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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X권현빈, '낭만해커' 비주얼 커플의 훈훈 투샷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웹드라마 '낭만해커'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임나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재민이 안녕 #낭만해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셀카를 남기는 임나영, 권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 조합 최고", "벌써부터 기대 중", "촬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0월 방영을 앞둔 웹드라마 '낭만 해커'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소재로 제주국제거래소를 둘러싼 해커들의 두뇌 게임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물이다. 임나영은 극 중 '주희' 역을 맡아 블랙 해커 조직에 맞서는 천재 대학생 해커 '재민' 역의 권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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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웹드 '낭만해커' 주인공…권현빈과 호흡[공식]

임나영이 웹드라마 '낭만 해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배우 임나영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나영이 '낭만 해커' 여자 주인공 주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낭만 해커'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소재로 제주국제거래소를 둘러싼 해커들의 두뇌 게임 이야기를 그린 액션코미디극이다. 임나영은 블랙 해커 조직에 맞서는 천재 대학생 해커 재민 역의 권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임나영이 연기할 주희는 거침없이 솔직한 털털함에 때론 엉뚱한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다. 엄한 아버지 영향으로 짝사랑이 취미이자 특기가 됐지만, 끊임없이 만화 같은 연애를 꿈꾸는 낭만소녀. 사랑스러운 엉뚱함은 소꿉친구인 권현빈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내며 극 전체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관련, 임나영은 "정말 감사하게도 '낭만 해커' 주희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첫 주연작이다 보니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지금의 기분 좋은 긴장감이 더 나은 연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작품에 저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들이 많이 담길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수목극 '악의 꽃'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배우로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낭만 해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2020.07.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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