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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2020 퍼스트브랜드 대상 '개성파뮤지션' 선정

대세 듀오 노라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성파뮤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지난 13일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2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 개성파뮤지션'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 이래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성과측정의 대표적인 지표로 인정받아 온 브랜드 어워드다. 브랜드에 대한 기초조사와 광범위한 전국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2022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 중 개성파뮤지션 부문을 차지한 노라조는 늘 신선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야말로 '개성파뮤지션'의 대명사로 활약 중이다. '슈퍼맨', '사이다'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노라조는 '샤워', '빵', '야채' 등의 개성 있는 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데뷔 16년째 독보적인 콘셉트 장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작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활동시 택배, 쇼핑 등의 콘셉트를 차용한 노라조는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쇼핑 문화를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풀며 침체된 국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 '2022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 개성파뮤지션'으로 선정된 만큼 노라조는 올해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세 듀오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마루기획 2022.01.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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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슈퍼맨→사이다'로 경찰의 날 기념 유쾌한 에너지

듀오 노라조가 유쾌한 무대로 경찰의 날을 기념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슈퍼맨'과 '사이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노라조는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대세 듀오'라는 타이틀처럼 범접할 수 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꾸몄다. 먼저 노라조는 국립경찰교향악단과 '슈퍼맨' 무대를 소화했다. 경찰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노라조는 '슈퍼맨' 가사를 '멋지구나 잘생겼다 경찰만의 카리스마'로 개사해 경찰의 날을 기념했다. 특히 원흠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경찰의 날을 외쳤고, 조빈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 받는 경찰, 파이팅!"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노라조는 '사이다' 무대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원한 고음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웃음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노라조는 "우리 사회 답답함을 시원하게 뚫어주시는 경찰 여러분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경찰 여러분들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노라조는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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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노라조, 추석 맞이 특급 웃음 '방앗간 일손 돕기'

노라조가 추석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인간미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의 '고향 노포를 부탁해' 코너에는 노라조가 출연했다. 노라조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방앗간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노라조는 등장부터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빈은 '추석을 배송해드립니다'라고 적힌 택배 박스를 리폼한 모자와 한복을, 원흠은 보부상 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배달했다. 조빈은 "명절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택배다. 시청자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택배 상자로 한복을 만들었다"고 말했고, 원흠은 "가장 바쁜 시기인 만큼 오래된 가게에서 일손과 배송을 도와드렸다"고 기대를 높였다. 노라조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방앗간으로 향했다. 추석 대목을 맞이한 방앗간에 도착한 노라조는 '슈퍼맨'을 개사한 센스 있는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노라조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라조는 손님 응대도 100점, 일손 돕기도 100점 활약을 펼쳤다. 기름도 짜고, 고추도 빻고, 배송도 돕는 등 멀티 플레이어 활약을 펼친 노라조는 물밀 듯 밀려오는 일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유쾌한 웃음을 줬다. 방앗간의 매력을 푹 빠진 노라조는 "다음 신곡 제목은 방앗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노라조는 택배 배송을 하는 방앗간에 딱 맞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라이브를 공개했고, 방앗간 내용을 담아 재치 있게 개사하며 사장님들을 응원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오는 23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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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에너지’ 노라조, 9월 컴백 “콘셉트 기대해”

‘콘셉트 장인’ 노라조가 올 가을 가요계에 컴백한다. 2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노라조가 9월 중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에 발매한 ‘야채’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이다. 전작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 전도사’로 활약한 노라조가 이번엔 어떤 기발한 콘셉트를 선보일지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5년 데뷔한 노라조는 2008년 발매한 ‘슈퍼맨’으로 큰 사랑을 받은 뒤 가요계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발매한 ‘사이다’를 통해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후 ‘샤워’, ‘빵’, ‘야채’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노라조만의 장르를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 노라조는 9월 중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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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브레이브걸스, 감동·웃음 다 잡으며 예능 접수

브레이브걸스가 '아는형님'에서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3일 방송한 JTBC ‘아는형님’에는 역주행으로 뜨거운 인기 몰이중인 브레이브걸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꼬북좌 유정’, ‘단발좌 유나’, ‘메보좌 민영’, ‘왕눈좌 유나’라며 팬들이 붙여 준 애칭으로 자신들을 소개했다. ‘OO좌’는 본좌의 좌를 딴 말로 해당 분야의 최고를 의미하는 말이다. ‘꼬북좌’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유정이 포켓몬스터 캐릭터 ‘꼬부기’를 닮았다고 해서 네티즌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자신들의 노래 ‘롤린’이 갑자기 역주행 하기 시작하면서 데뷔 1854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게 된 파란만장한 여정을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열심히 활동했지만 인기를 못 얻어 가수를 포기하기로 결심했었다"고 말했다. 힘들었던 과거 영상은 형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영상에서 한 팬이 "다음 계획은 뭐냐"고 묻자 멤버 유나가 깊은 한숨을 쉬며 "다음... 글쎄. 다음이 있을까"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일명 '매드맥스 필터' 영상으로도 유명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위문 공연 영상 이야기도 꺼냈다. “우리가 등장하자 흥분한 해군 장병들이 우르르 뛰쳐나왔다”며 커다란 모래바람이 일어나게 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모래바람에 멤버들 얼굴이 마치 카메라 필터를 쓴 것처럼 뽀샤시해졌다”며 ‘매드맥스 필터’의 탄생 비화를 소개해 형님들을 폭소하게 했다. 2부에서는 ‘진정한 군통령’을 가리기 위해 형님들과 브레이브걸스가 대결을 펼쳤다. 백골부대, 백마무대, 3군사령부 등 브레이브걸스가 당시에 위문 공연 갔던 부대들의 실제 예비역 군인들이 관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마틸다와 레옹 분장을 하고 또 하나의 군부대 레전드인 노라조의 ‘슈퍼맨’을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원조 군통령 민경훈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열창했다. 화상 화면에 등장한 예비역들이 한 목소리로 다 함께 따라 부르며 형님들과 시청자들을 모두 추억에 속에 빠뜨렸다. 신동과 강호동은 터보의 '검은 고양이 네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동은 깜짝 놀랄 만한 춤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랬다. 김정남의 각기 댄스를 완벽히 따라한 기대 이상의 무대였다. 작은 무대임에도 열심히 연습한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무대였다. 마지막 무대는 역시 '롤린'이었다. 무대가 시작하기 전 군인들은 미리 준비한 플래카드를 깜짝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제 역주행 말고 정주행으로 운전만 해'라는 플래카드를 발견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텐션을 끌어올려 신나는 분위기로 '롤린' 무대를 꾸몄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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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댄스뚱' 노라조 만난 문세윤, 흥폭발 현장

'오늘부터 댄스뚱' 듀오 노라조가 개그맨 문세윤과 합동 무대로 한계 없는 흥을 보여줬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 8회에 오늘의 가수로 출연해 ‘댄스뚱X노라조’ 무대를 선사하며 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문세윤이 더 건강한 먹방을 위해 가수의 댄서에 도전해 함께 방송과 행사 무대에서 공연하는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노라조는 문세윤과 드라이브인 콘서트를 위해 뭉쳤다.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의상과 분장으로 시선을 압도한 노라조는 문세윤과 리허설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라조는 ‘사이다’를 시작으로 ‘슈퍼맨’과 ‘땡벌’ 등 흥 폭발 무대를 펼치며 문세윤과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노라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퍼포먼스는 물론 차진 입담이 돋보인 진행과 비대면 포토타임을 통해 현장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뒤풀이 자리에서 문세윤과 닭갈비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빈은 맥주를 마시며 그러데이션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 탁월한 예능감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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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로또 방송 '황금손'으로 출연

가수 노라조가 로또 방송에 나선다. 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마무리하며 넘치는 에너지로 사랑받는 가수 노라조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제96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좋은 기운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맨’, ‘카레’, ‘사이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노라조는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는 가요계 유일무이한 남성 듀오다. 유쾌한 노래와 화려한 의상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매 무대마다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남다른 열정이 돋보이는 노라조는 선행에도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홍보대사에 위촉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꾸준히 재능기부 콘서트에도 동참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봉사와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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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갱생' 활동 박차,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

가수 김장훈이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김장훈은 MBC뮤직 '쇼챔피언',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최근 신곡 '갱생'을 선보였다. 또 tvN '코미디 빅리그', SBS '미운우리새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그가 새롭게 들고온 신곡 '갱생'은 경쾌한 8비트 리듬에 김장훈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친근한 멜로디, 밝은 내일을 꿈꾸는 긍정과 희망의 메세지가 담겨 있는 정통 록이다. 노라조의 '슈퍼맨'을 쓴 이영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김장훈은 "이번 주도 예정 된 방송 스케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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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마법은 계속된다…돼지고기 레시피 총출동

'백파더' 백종원이 돼지고기 레시피를 방출하며 침샘을 폭발했다. 돼지고기 맛있게 굽기에서 시작된 백종원의 레시피는 파무침과 양념장 만들기를 거쳐 초간단 돼지 된장찌개로 이어졌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선 돼지고기 재료로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선 백종원의 활약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9회의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5.6%를,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2.3%(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이날 주제인 돼지고기를 소개하며 등장했다. 삼겹살 불판과 쌈채소 컨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라조는 원곡 '슈퍼맨'을 개사한 '돼지고기' 노래를 부르며 시선을 강탈했다. 퍼포먼스 장인다운 열정적인 라이브와 파격 비주얼은 시작부터 '요린이'들과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저격했다. 이날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간 가운데 '백파더' 백종원은 두꺼운 삼겹살 굽는 법부터 돼지고기 부위 명칭까지, '요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상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양세형이 돼지고기 부위를 설명할 때 즉석에서 돼지고기 모델로 빙의, 앞다리살 뒷다리살, 삼겹살, 항정살 등을 알기 쉽게 알리는데 일조했다. 다른 요리에 몰입하는 와중에 두툼한 고기를 태우게 된 '백파더' 백종원은 "탄 것처럼 보이지만 잘라서 섞어 놓으면 모른다"고 능청 매력을 뽐냈다. 양세형은 영혼 없는 표정으로 "감쪽같네요"라고 반응,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돼지고기와 어우러질 매콤 파무침과 양념장 레시피 역시 공개됐다. 파채와 양배추를 썰어 놓고 고추장, 설탕, 식초를 1:1:2 비율로 넣은 양념에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첨가한 양념장으로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상큼 파절이 레시피는 진간장 설탕 식초를 1:2:2 비율로 섞고 참기름을 넣어주면 된다고 소개했다. 남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초간단 돼지 된장찌개는 더욱 군침을 돋게 만들었다. 된장 두 숟갈에 물 다섯컵 정도를 붓고 다진마늘, 양파, 대파, 청양고추 등을 썰어 넣은 다음, 돼지고기를 굽던 프라이팬에 그대로 부어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 '백파더'의 마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생방송 후 인터넷을 통해 이어진 요리쇼에서 돼지 된장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어 먹는 양세형의 된장라면 먹방이 침샘을 자극했다. 백종원은 라면사리를 건져낸 후 된장찌개에 밥을 넣고 된장죽을 만들며 '요린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백파더' 백종원의 요리강습을 빼놓지 않고 들었다는 한 요린이 출연자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요리실력도 많이 늘었고 가족들도 너무 좋아한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백파더'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다음주엔 '떡'을 주제로 한 기름 떡볶이 요리가 예고되며 요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매회 맛과 영양을 잡은 초간단 요리 레시피로 화제를 모아온 '백파더'는 돼지고기 요리팁을 방출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활약으로 '요린이'들의 성장을 도왔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꾸준한 요리 성장까지 이끌어내는 착한 예능이었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5분에는 '백파더 확장판'으로 생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장착하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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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승리" 감격부터 '역대급' 축하공연까지…★와 함께한 JTBC 마라톤

스타들도 코스 안팎에서 시민들과 함께 뛰었다. 3일 서울 잠실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2019 JTBC 서울 마라톤'에는 풀코스 1만 명, 10K 코스 2만 2000명이 참가했다. '달리자 나답게'를 모토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개성 넘치는 스타들도 각자의 방식과 호흡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세 방송인' 장성규는 유쾌한 사회로 활기를 더했다.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이상윤·이시언·안재홍·이주빈·모델 송해나 등은 10K 코스 완주의 기쁨을 만끽했다. 생애 첫 마라톤을 위해 지난여름부터 구슬땀을 흘린 박나래는 SNS를 통해 '눈물 났습니다. 인간 승리'라는 소감을 전했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한 안재홍과 이주빈은 달리기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이주빈은 '재홍 오빠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드러냈다. 송해나는 '사람들과 함께라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는 여의도공원에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애프터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공식 테마송 '달려'를 부른 청하와 가수 하성운을 보기 위한 팬들이 오전 6시부터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송민교 JTBC 아나운서가 뉴스 스타일로 전한 공연 라인업 소개에 이어 노라조·청하·마미손·오마이걸·하성운이 열띤 무대로 참가자들의 완주를 축하했다. 노라조는 마라톤에 어울리는 '슈퍼맨'을 선곡했다.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라는 가사에서는 떼창이 나왔고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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