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꼬마 요리사’ 노희지, 엄마 된다…”세상에 이런 날이 오다니”
‘꼬마 요리사’로 잘 알려진 아역배우 출신 노희지가 결혼 7년 만에 엄마가 된다. 10일 노희지는 자신의 SNS에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며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태명을 언급하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신 11주라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노희지는 지난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후 EBS ’꼬마 요리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주몽’,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다. 노희지는 지난 2016년 10월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