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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 언더독의 반란, 무대로 통했다

언더독 아이돌 3팀이 가을밤을 뜨겁게 적셨다.‘미래’를 꿈꾸는 콘서트 플랫폼 ‘유콘(UCON, Underdogs’ Concert)’은 지난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의미있는 첫 걸음을 뗐다. ‘언더독의 반란’이란 슬로건 아래 WHIB(휘브), ALL(H)OURS(올아워즈), TIOT(티아이오티) 등 세 그룹이 모여 160분간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세 그룹 모두 데뷔한지 1년 남짓한 루키들이지만 쉴틈을 주지 않는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잠재력을 증명했다. 청량한 매력의 휘브, 선 굵고 파워풀한 올아워즈, 올라운더 멤버들의 티아이오티 등 각기 다른 느낌의 무대 퍼포먼스가 2시간 40분을 휘몰아쳤다. 기존 틀을 깬 구성도 빛났다. 그룹별 무대만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세 팀 멤버들의 새로운 조합을 통해 특별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오로지 ‘유콘’에서만 볼 수 있는 보컬, 랩, 퍼포먼스 유닛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8팀으로 나누어 곳곳에 등장하는 MC 그룹 역시 멤버들의 탁월한 입담, 예능감으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무대 완성도는 ’언더독’이란 타이틀이 무색했다. 9개로 분할된 LED 디스플레이는 조명, 레이저와 어우러져 시선을 압도했다. 그 아래에서 꿈의 데뷔 이후 한단계 도약을 위한 이들의 절실한 마음은 몸짓 하나하나에 배어났다. 마지막 무대에는 20명의 모든 멤버가 무대에 올라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함께 부르며 논스톱 2시간 40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세 팀의 리더들은 “이번 ‘유콘’ 공연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다.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준 모든 멤버들, 멋진 팬 여러분, 우리 모두 멋진 한페이지의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콘’은 콘서트 플랫폼을 표방하며 탄생했다. MBC에서 20여년간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현호 PD가 독립해 설립한 스튜디오 델타에서 기획됐다. 이번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언더독 걸그룹, 언더독 밴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들을 엄선해 ‘유콘’이 대중과 통로 역할을 하며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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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라이즈, 9월 4일 데뷔...‘성장과 실현’ 모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9월 4일 ‘어나더급’ 데뷔를 향한 여정에 나서고 있다. 론칭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2023년 화제의 중심에 선 라이즈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펴본다.#틀을 깬 파격 프로모션 ‘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라이즈는 ‘성장하다’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이러한 최정예 멤버를 새로운 방식으로 공개하기 위해 기존 데뷔 공식을 깬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 라이즈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임팩트 있고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즈는 8월 1일 새벽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과 동시에, 멤버 7인의 프로필과 보컬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 셀프 디렉팅 영상을 공개하고, 자신들만의 개성과 감성으로 피드를 채우는 색다르고 트렌디한 프로모션을 시작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결과 계정 오픈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우며 ‘어나더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史 ‘리얼타임 오디세이’라이즈는 그룹의 이야기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간다. 정해진 형태에 맞추기 보다는 변화하고 진화하는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선택한 것. 라이즈의 ‘리얼타임 오디세이’는 각자의 강점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꿈을 이뤄가는 모든 과정과 순간들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즉 라이즈가 데뷔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논스톱 성장史’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라이즈만의 ‘리얼타임 오디세이’는 K팝신(Scene)에 있어 또 다른 세계를 여는 신선한 시도다.이에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리얼한 성장과 실현’에 초점을 맞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다 긴밀하고 기민한 소통에 나섰다. 깜짝 진행된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은 물론, 멤버별 스토리 하이라이트 속 업로드되는 사진 및 영상, ‘BOLD TRIAL’, ‘A Great Mentor’라는 타이틀 아래 실시간 기록되는 스케줄 및 연습 현장 등 팬들에게 솔직담백한 일상 모습을 공유하고 데뷔를 향한 설렘을 전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라이즈는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 음악의 영역을 확장한다. 이들은 데뷔를 알린 후 강렬한 ‘Siren’(사이렌) 퍼포먼스 비디오, 청량한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메모리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끈 만큼, 앞으로 라이즈가 확장해 나아갈 음악 스펙트럼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기반으로 라이즈는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 ‘이모셔널 팝 루키’에서, 세상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거듭하며 꿈을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다.지난 21일 발표된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의 순위가 이러한 관심을 뒷받침한다. 라이즈의 소중한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Memories’는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 ‘Performance37’ 콘텐츠 역시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인 그룹이 선공개한 곡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이렇듯 차별화된 행보로 데뷔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라이즈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를 발매한다. 벌써부터 ‘K콘 LA 2023’, ‘퍼포먼스37’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무대 콘텐츠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데뷔 전부터 광고 및 패션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디뮤지엄), 콘텐츠(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패션(무신사) 등 분야를 불문한 각종 플랫폼과 협업 중인 라이즈. 이들이 데뷔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많은 ‘성장과 실현’의 모먼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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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Tamed-Dashed' 뮤비 3일 만에 1000만뷰 돌파

그룹 엔하이픈이 또 한번 빠른 속도로 1000만뷰를 돌파했다. 엔하이픈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5일 1000만 뷰를 넘겼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해 엔하이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꼽히기도 했다. 신곡 'Tamed-Dashed'는 1980년대 뉴 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복잡한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과 마주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럭비 경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청량한 에너지를 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된 장면이 등장해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속 퍼포먼스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소년들끼리 럭비, 미식축구 등의 구기종목 경기를 하며 즐겁게 뛰노는 듯한 모습을 통해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표현한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가 핵심이다. 여기에 "Summer"라는 가사에 맞춰 부채질을 하는 듯한 모습의 '부채질 춤', 미식축구 경기의 킥오프 때 공을 잡으러 가기 전에 선수들이 준비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킥오프 춤' 등의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DIMENSION : DILEMMA'는 지난 13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50만 1천 여장의 판매량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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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규 1집, 아이튠즈 26개 지역 차트 1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차트를 강타했다. 13일 엔하이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Tamed-Dashed' 역시 전 세계 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새 앨범 'DIMENSION : DILEMMA'는 데뷔 후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고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Tamed-Dashed'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다. 복잡해진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과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2일 신보 발매 직후 Mnet에서 방송된 컴백쇼 'DIMENSION : DILEMMA'를 통해 'Tamed-Dashed'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멤버들은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을 표현한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는 물론 각종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컴백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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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타이틀곡 M/V 공개 "청량한 소년들의 에너지"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엔하이픈은 오늘(12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 발매와 동시에 공식 SNS 채널에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Tamed-Dashed)'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땅에 놓인 럭비공을 잡기 위해 손을 뻗는 니키의 모습으로 시작해 처음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교복을 입은 멤버들이 공을 주고받으며 놀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발산한다. 7명은 학교 체육관·잔디밭·푸른 바닷가를 배경으로 칼군무 퍼포먼스에 청량을 더한 엔하이픈만의 청량한 칼군무를 선사,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준다. 또 다른 옷차림의, 현재가 아닌 과거 속 멤버들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교차돼 호기심을 더한 뮤직비디오는 니키가 결국 땅에 놓인 공을 주워 가져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뮤직비디오에는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반영한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실제 럭비공을 이용한 브릿지 부분의 안무 등으로 럭비·미식축구 등의 구기종목 경기를 하며 즐겁게 뛰어노는 듯한 모습을 안무로 표현했다. 여기에 '섬머(Summer)'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 듯한 동작의 부채질 춤과 미식축구 경기의 킥오프 때 공을 잡으러 가기 전에 선수들이 준비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킥오프 춤 등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Tamed-Dashed)'는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로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지는 곡이다.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모순·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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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엔하이픈, 칼군무에 더한 청량함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논스톱 청량'을 꺼낸다. 칼군무 퍼포먼스에 청량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장착했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 6시 첫 정규 'DIMENSION : DILEMMA'(디멘션 : 딜레마)를 발표했다. '디멘션' 시리즈는 이 세계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DIMENSION)이라는 걸 깨달은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시리즈 시작인 '딜레마'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정규를 통해 엔하이픈은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Tamed-Dashed'(태임드-대시드) 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멤버들은 "청량한 콘셉트를 잘 소화하기 위해 표정연습부터 했다. 파워풀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뮤직비디오엔 엔하이픈이 뛰노는 자유로운 모습을 담았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럭비를 하고 풀숲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등 청량 무드를 제대로 연출했다. 엔하이픈은 "바닷가 촬영 후 물에 들어가 놀았던 기억이 난다. 재미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부채질 춤’, ‘킥오프 춤’ 등의 포인트 안무도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92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멤버들은 "많은 팬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4세대 핫 아이콘'이란 수식어가 쑥스럽지만 때로는 원동력이 된다. 그 수식어에 대한 확신을 심어드리겠다"고 각오했다. 이날 오후 7시 Mnet 컴백쇼에서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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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제이크 “호주서 럭비 경험...럭비공 안무 반가웠다”

그룹 엔하이픈 제이크가 럭비공 퍼포먼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엔하이픈의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 이후 약 6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엔하이픈은 첫 ‘청량’ 콘셉트에 도전한다.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는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소년들끼리 럭비, 미식축구 등의 구기종목 경기를 하며 즐겁게 뛰노는 듯한 모습을 안무로 표현했다. ‘부채질 춤’, ‘킥오프 춤’ 등의 포인트 안무가 엔하이픈만의 파워풀함과 청량함을 담고 있다. 실제 럭비공을 활용한 안무도 있다. 다행히 멤버 중 경험자도 있다. 제이크는 “호주에서 학교를 다닐 때 럭비를 했던 경험이 있다. 럭비공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한다고 들었을 때 굉장히 반가웠다.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니키는 “실수할까봐 더 많이 연습했다. 신선하고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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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엔하이픈만의 청량함…"정규 1집 목표는 음악방송 1위"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첫 정규로 청량함을 꺼냈다. 그간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왔던 이들은 처음으로 청량 콘셉트로 무장했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 2시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디멘션: 딜레마)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고 "6개월만에 컴백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디멘션' 시리즈에 대해선 "지난번엔 연습생과 가수의 경계선에 대해 노래했다면 이번엔 지난 1년간 우리가 경험한 것들을 자세하게 들려드리려고 한다. 또 다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이 세계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DIMENSION)의 세계라는 것을 깨달은 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느끼고 성장한 점을 묻자 "음악이 우리 매력이다.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무대에 오르는 마음 등이 달라졌다"고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시리즈 시작인 '딜레마'에선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Tamed-Dashed'(테임드-대쉬드)를 비롯해 인트로 트랙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Intro : Whiteout'(인트로 : 화이트아웃), 부촌을 바라보며 그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 속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딜레마에 빠진 소년의 이야기인 'Upper Side Dreamin''(어퍼 사이드 드리밍), 완벽하다고 믿었던 자신의 세상에서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는 다른 너를 만난 소년의 이야기인 '몰랐어', 100(대박) 아니면 0(쪽박)이라는 극단적 확률에 익숙한 요즘 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블록버스터), 인기와 사랑을 두고 고민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노래하는 'Attention, please!'(어텐션, 플리즈), 다음 앨범과의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Interlude : Question'(인털루드 : 퀘스천)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담겼다. 엔하이픈의 시작부터 함께한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엔하이픈은 연준의 랩 피처링 참여에 "영광"이라고 말했다. "강렬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연준 선배님이 감사하게도 참여해주셔서 분위기가 살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와 작업했다. 연준선배님이라 더욱 영광이다"며 손하트로 하이브 레이블즈의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제일 좋아하는 곡으론 '몰랐어'를 꼽았다. "발라드 장르인데 멤버들 음색이 잘 묻어난다. 팬 분들이 공감할 내용들이 많을 것 같아서 추천한다"고 했다. '어퍼 사이드 드리밍' 또한 "귓가에 맴도는 곡"이라고 추천했다. '테임드-대쉬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로 신디사이저가 매력적인 곡이다.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진다.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데뷔 첫 청량 콘셉트로도 주목받는다.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는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멤버들은 청량을 위해 섬세한 포인트, 표정연기 등을 연습했다. "표정만 보고도 청량함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규 1집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콘텐트 공개와 동시에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SNS를 달궜고, 이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92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엔하이픈은 "엔진(팬클럽)에 감사하다. 이번 앨범으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고 싶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 전작에서 1위를 했는데 정말 기뻤다.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무엇보다도 엔하이픈은 노래도 좋고 무대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4세대 핫 아이콘'을 넘어 K팝에서 주목받는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 칼군무 뿐만 아니라 라이브도 잘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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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데뷔 첫 청량 콘셉트, 표정 연기에 신경"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청량한 매력을 꺼낸다. 엔하이픈은 1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디멘션: 딜레마) 발표를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보더: 카니발)을 낸 지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 'Tamed-Dashed'(테임드-대쉬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이다.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멤버들은 "기타와 신디사이저가 돋보이는 멜로디"라면서 "욕망을 두고 고민하는 우리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첫 청량 콘셉트라는 이야기에 대해선 "처음 들었을 때 놀랐다. 가사나 곡 분위기가 청량했다" "이전 분위기와 달라서 놀랐는데 이전 곡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기뻤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 콘셉트에 맞게 보여드리기 위해 표정에 신경을 썼다. 표정만 보고도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무대를 하면서 나아지고 있다. 칼군무에 청량이 더해진 '논스톱 퍼포먼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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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늘(12일) 첫 정규 앨범 ‘디멘션:딜레마’로 컴백

그룹 엔하이픈이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를 발표한다.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 이후 약 6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앞서 엔하이픈은 전작 ‘보더’ 시리즈로 데뷔를 앞두고 느낀 복잡한 감정과 데뷔 후 마주한 색다른 세상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다. 새로운 ‘디멘션’ 시리즈는 이처럼 또 다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이 세계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DIMENSION)의 세계’라는 것을 깨달은 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디멘션’ 시리즈를 여는 이번 앨범은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엔하이픈의 시작부터 함께한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테임드-대시드’다.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으로,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진다.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 이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블록버스터(액션 영화처럼)’, 다음 앨범과의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인터루드 : 퀘스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신보에 수록됐다. 엔하이픈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첫 ‘청량’ 콘셉트에 도전한다.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는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소년들끼리 럭비, 미식축구 등의 구기종목 경기를 하며 즐겁게 뛰노는 듯한 모습을 안무로 표현했다. 여기에 ‘부채질 춤’, ‘킥오프 춤’ 등의 포인트 안무가 파워풀함과 청량함을 담아냈다. 벌써부터 반응은 폭발적이다. 이번 앨범은 국내외 선주문량 92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엔하이픈의 새 앨범 ‘디멘션 : 딜레마’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어 오후 7시 Mnet 컴백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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