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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다해, 뉴스 앵커석 앉았다 "느낌 이상해"

이다해가 뉴스 앵커석에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재다능한 이다해의 놀라운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이다해는 매니저와 함께 '뉴스데스크' 스튜디오를 찾는다. 보기만 해도 포스 넘치는 뉴스 스튜디오에 이다해는 "느낌이 되게 이상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다해는 앵커석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연습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앵커석에서 프로미를 뽐내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다해는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뽐내 뉴스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고. 이다해가 '뉴스데스크' 스튜디오를 찾은 사연은 무엇일지. 앵커로 변신한 이다해의 하루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다해는 남자친구 세븐과의 오작교 역할을 해준 찐친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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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미주, '오징어 게임' 오영수 인터뷰 중 눈물 펑펑...유재석도 '깜놀'

'오징어 게임' 오영수가 인터뷰 중 꺼낸 진심 어린 말에 미주가 오열을 터뜨렸다.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오영수가 게스트로 나섰다. 극중 그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노인 오일남 역을 맡았다.이날 유재석과 러블리즈 미주는 일일 앵커로 콘셉트를 잡고 뉴스 초대석에서 오영수를 맞았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 신드롬에 대한 기분을 묻는 말에 "붕 뜬 기분이다. 지금은 조금 내 스스로를 정리하면서 자제심을 가지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요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특별히 고민은 없다"면서도, "적든 크든 살면서 많이 받아오지 않았냐. 이제는 받았던 모든 걸 남겨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오영수는 "쉽게 예를 들어서 산 속을 가다가 꽃이 있으면 젊을 땐 꺾어 갔지만, 내 나이쯤 되면 그냥 그대로 놓고 온다. 그리고 다시 가서 본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있는 자체를 그대로 놔두는 거다. 그게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그의 이야기를 앵커석에서 얘기를 듣던 미주는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렸다. 유재석은 "미주 앵커가 배우님 얘기를 듣고 울컥했나 보다. 말씀하시는 톤 자체가 주는 울림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찡하게 만들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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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스마트한 국민 앵커 '냉철 카리스마'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이 품격 있고 스마트한 국민 앵커로 변신한다. 3월 18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김동욱(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문가영(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동욱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의 차세대 국민 앵커 이정훈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정훈은 훈훈한 외모에 완벽한 슈트핏, 우아하고 기품 있는 미소까지 평소에는 젠틀한 앵커 그 자체지만 뉴스가 온 에어 되는 순간 상대를 가리지 않고 팩트 폭행을 날린다. 국민 앵커로 변신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 가운데 앵커로 변신한 김동욱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앵커석에 자리한 HBN '뉴스라이브'의 메인 앵커 김동욱의 모습이다. 흐트러짐 없이 올곧은 자세로 뉴스 생방송에 한창인 그의 품격 있고 스마트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각 잡힌 블랙 슈트를 통해 이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무엇보다 상대를 바라보는 김동욱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압도한다. 여유로운 미소를 띤 채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김동욱. 하지만 젠틀한 미소와는 달리, 금방이라도 촌철살인의 질문을 쏟아낼 듯 예리하게 날 선 그의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 측은 "첫 촬영부터 '역시 김동욱'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현직 앵커가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되어 있었다. 김동욱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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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측 "김주하 앵커, 안정 취해…오늘 정상 진행" [공식]

전날 뉴스 진행 중 복통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된 김주하 앵커가 컨디션을 회복했다.20일 MBN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주하 앵커는 전날 이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오늘 진행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19일 방송된 MBN 'MBN 뉴스 8'에서 김주하 앵커는 뉴스 진행 중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며 식은땀을 흘렸다. 화면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이후 김주하 앵커는 사라지고, 한성원 아나운서가 앵커석에 앉았다. 한성원 아나운서는 "김주하 앵커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대신 뉴스를 이어받게 됐다"고 밝혔다.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의 원인은 급체로 밝혀졌다. 김주하 앵커는 병원에 가지는 않았고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되찾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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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뉴스 진행 중 식은땀…급체로 인한 복통

김주하 MBN 앵커가 뉴스 진행 중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다른 앵커로 교체됐다.19일 방송된 MBN 'MBN 뉴스 8'에서 김주하 앵커는 뉴스 진행 중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며 식은땀을 흘렸다. 화면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이후 김주하 앵커는 사라지고, 한성원 아나운서가 앵커석에 앉았다. 한성원 아나운서는 "김주하 앵커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대신 뉴스를 이어받게 됐다"고 밝혔다. MBN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주하 앵커의 컨디션 난조는 급체로 인한 것이었다. 이후 안정을 취하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방송은 김주하 앵커가 그대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김주하 앵커의 건강이 걱정되는 상황이었고 자칫 방송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김주하 앵커의 의연하고 침착한 대처가 이를 막았다는 시청자 평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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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고혜란 덕분 나 역시 통쾌…좀 더 당당해져"

배우 김남주가 '미스티' 속 고혜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금토극 '미스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남주, 지진희가 참석했다. 김남주는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을 소화하고 있다. 위풍당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가끔 대본을 보면서 독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김남주는 이해 안 가는 신이 있지만, 고혜란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6회에 전혜진(은주)한테 협박받고 있다는 얘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인간 김남주라면 못 그럴 것 같았다. 어떤 심리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고혜란에 몰입하니 이해가 된다. 인간적으로 솔직한 여자인 것 같다. 가장 솔직하기 때문에 독해보이는 것 같다.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고혜란이 그렇게 하니 통쾌하다. 그래서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혜란 캐릭터의 최고 장점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부분'을 꼽았다. 김남주는 "나 역시 그런 부분을 닮고 싶다. 실제 인간 김남주는 소심하고 당당하진 못하다. 고혜란을 연기하면서 통쾌하다. '뉴스 나인' 앵커석에 앉아 있을 때 왕인 것 같았다. '미스티'가 끝나가면서 그 세트가 없어지는 게 제일 아쉽다"고 토로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두 사람이 믿었던 사랑과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터리 멜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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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앵커석 복귀해 '김장겸 체포소식' 전하는 최일구 앵커

눈에 띄는 클로징 멘트로 인기를 누렸던 전 MBC 최일구 앵커가 5년만에 앵커석으로 복귀했다. 2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최일구 앵커가 정아영 앵커와 함께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최일구 앵커가 소개한 주요 뉴스는 한미 양국 정상의 전화 통화, 자유한국당의 정기국회 일정 보이콧, 체포 영장이 발부된 뒤 종적을 감춘 MBC 사장에 대한 뉴스 등이었다. 이날 최 앵커는 김 사장에 대한 뉴스를 전하면서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김 사장이 이틀째 모습을 감췄습니다. 현직 방송사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라는 앵커멘트를 전했다. 최일구 앵커는 한때 MBC를 대표하는 간판 앵커였지만 2012년 170일 간 진행된 파업에 참여했다가 사측과의 이듬해 2월 MBC를 떠났다. 이후 약 5년 가까이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SNL코리아'에도 깜짝 등장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특보단에 합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MBC 정상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최근 MBC 조합원들의 바람과 동떨어진 인사가 새 사장으로 임명됐다. 시대는 밝아오는데 MBC는 더욱 껌껌해졌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임명된 사장은 현재 종적을 감췄다는 소식으로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김장겸 MBC 사장이다. 한편 최일구 앵커는 오프닝 멘트에서 "오늘부터 MBC 아니, MBN 뉴스8을 진행하는 최일구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9.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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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역사의 날' JTBC 뉴스 전진배치…지상파도 편성변경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됨에 따라 역사의 날, 방송사들은 뉴스를 전진 배치시키며 발빠르게 편성 변경을 확정했다. 먼저 '태블릿 PC' 단독보도 등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직후 국면을 주도하며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믿고 보는 뉴스로 자리매김한 JTBC 측은 9일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와 관련한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종일 특보체제에 들어간 것. 특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뉴스룸’을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는 이 날 오후 7시 40분부터 방송되는 '뉴스룸' 앵커석에 직접 앉아 타핵 가결 소식을 전한다. 또 '뉴스룸'은 2시간 연장방송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첫 방송을 16일로 연기시키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지상파도 탄핵 가결은 눈가리고 아웅할 수 없는 대대적 뉴스다. 현 대한민국에서 이 보다 더 중요한 이슈는 없다. SBS는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과 '생방송 투데이'를 결방하고 '뉴스특보' 및 '특집 뉴스8'를 선보인다. MBC는 '황금주머니'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결방하고 '뉴스특보' '뉴스데스크'를 연달아 방송한다. KBS는 KBS 1TV에서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1TV는 오후 2시부터 '뉴스특보'를 편성했으며, '뉴스9'을 통해 종합적인 소식을 전한다. 2TV에서는 기존 편성대로 '뮤직뱅크' '생생정보통' '다시, 첫사랑' '노래싸움승부'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2016.12.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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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개인적인 사유로 3개월 휴직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3개월간 휴직한다.MBC 관계자는 27일 "배현진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사유로 휴직을 신청했다. 3개월 후 다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부터 2년 7개월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지난해 MBC 파업 기간에도 양승은·최대현 아나운서와 함께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해 앵커석을 지켰지만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권재홍 앵커와 함께 하차했다.현재 '뉴스데스크'는 박상권·김소영 앵커가 진행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중앙일보 DB 2013.11.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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