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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라스’ 붐 “청첩장에 ‘임영웅 축가’ 넣을지 고민” 결혼식 비화

붐이 ‘라디오스타’에서 임영웅을 등에 업고 붐을 일으키려 했던 결혼식 비화를 공개한다.붐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지난 2022년 ‘품절남’이 된 붐은 지난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려 축복을 받았는데 “3월 말 출산 예정”이라며 예비 아빠가 된 이후 보호 본능 때문에 호들갑을 떨다 아내로부터 자제를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김구라의 늦둥이 딸 돌잔치에서의 모습을 보며 ‘참 아빠’임을 느꼈다고. 김구라는 붐이 돌잔치 때 준 선물을 언급하며 “서장훈 다음으로 랭킹 2위”라고 밝혔는데,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붐은 또 임영웅을 등에 업고 결혼식 붐을 일으키려 했다는 일화가 언급되자, “오해”라면서 당시 임영웅에게 축가를 부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본래 임영웅은 흔쾌히 붐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 주기로 약속했다고. 이에 붐은 “청첩장에 ‘임영웅 축가’를 넣어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회상했다. 김구라는 “붐 결혼식 때 임영웅 못 본 것 같은데”라며 의심해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했다.붐은 최근 TV조선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맡아 맹활약하며 ‘TV조선의 아들’으로 자리매김한 뒤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TV조선의 아들이 되기 전엔 20~30대 정도에게만 인지도가 있었다는 그는 “중장년층에 인기가 생겼다”며 “부산 자갈치 시장에 갔다가 내가 사라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붐은 또 TV조선의 아들이 되기까지 과거 걸어온 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섹션TV’의 ‘오버 삼대장’으로 불린 박슬기, 김새롬과 비교를 거부하는가 하면, ‘섹션’ 리포터 시절 해외 스타 장쯔이에게 러브콜을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또 “식당 주차장에서 꿈을 키웠다”라며 ‘섹션’ 리포터 시절 장어집과 냉면집에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이중생활도 공개했다. 붐의 행적에 김구라는 “위인전 느낌이야. 본인 미화를 많이 시키는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붐은 라디오 DJ로 활약하던 시절 최초로 도입한 두 가지가 있다면서 하나는 동시송출이며, 다른 하나는 주말 라디오를 집에서 녹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말 라디오를 드레스룸에서 혼자 녹음했는데, 현타가 오기도 했다”고 떠올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붐은 DJ를 하면서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이 있다며 열정의 립싱크 라이브 무대를 펼쳐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붐이 임영웅을 등에 업고 붐을 일으키려 했던 결혼식 비화와 서장훈에 이어 랭킹 2위에 등극한 김구라 딸 돌잔치 선물 등은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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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구라 늦둥이 딸에 ‘명품 옷’ 선물…“돌잔치 안 불러 서운해”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에게 박명수가 선물을 보냈다고 고백했다.16일 KBS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박명수가 김구라가 전화 연결을 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김구라의 늦둥이 딸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안 그래도 돌잔치 때 부르려 했다. 그런데 그러기 뭐해서 몇 명만 불렀다. 잘 있다”고 돌잔치에 초대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박명수는 “명품 옷도 선물했는데 안 불러서 서운하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선물 받았는데 또 부르기 미안해서 못 불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애가 귀엽다. 열심히 녹화 끝나면 애기 보고 그러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명수가 “집에 가면 예쁜 딸이 있으니까 일할 맛이 나지 않나”라고 묻자 김구라는 “애는 애 인생이 있는 거고 저는 제 인생이 있는데, 애가 제게 즐거움을 준다”고 간결하게 답했다. 박명수는 “인간미가 없다. 보통은 늦둥이 보는 맛에 산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쏘아붙여 폭소를 안겼다.한편 1970년생인 방송인 김구라는 지난 2021년 51세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전처와 재무 문제로 이혼했던 그는 202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 김구라의 늦둥이 딸은 첫째 아들 그리와 23살 차로 화제를 모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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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라떼9' 제이쓴, 김구라 늦둥이 딸에게 '돌반지' 선물.."훈훈해"

'라떼9' 김구라가 제이쓴의 깜짝 돌반지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7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제이쓴이 특별 MC로 나서 김구라와 세번째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앨리스의 소희와 채정이 MZ 손님으로 출연해 '할리우드식 환승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본격 토크에 앞서 제이쓴은 아들 '똥별이'의 근황을 알려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태어난 지) 99일 됐다. 성대하게 백일잔치를 열어줄 것"이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근 김구라의 늦둥이 딸이 '돌잔치'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미리 준비한 돌 반지를 선물로 건넸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크게 당황한 김구라는 몇번이나 고사했으나, 워낙 강경하게 제이쓴이 나오자 "전 돈으로 드리겠다"며 화답했다.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 이날의 주제 '환승 연애' 9위로는 ‘이별에 대처하는 그 남자의 자세’로 카니예 웨스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카니예는 이혼 후 만난 연인들이 모두 전처 킴 카다시안과 닮은 모습이었다고. 이에 많은 이들은 카니예가 킴에게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김구라는 “대부분 비슷한 사람만 만나지 않냐”라며 카니예에게 공감했고, 제이쓴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8위로는 할리우드의 전설 톰 크루즈의 ‘환승 미스터리’가 올라왔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톰 크루즈는 공교롭게도 전처인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가 모두 33세일 때 이혼했다고 한다. 이에 김구라는 “톰 크루즈가 믿는 사이언톨로지에서는 33이라는 숫자가 가장 성스럽고 완벽한 숫자라고 한다”며 이혼이 종교적 의미를 지닐 수 있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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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서장훈 돌잔치 축의금 플렉스에 "어나더 레벨"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돌잔치 축의금으로 서장훈이 놀라운 금액을 선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최근 공개된 웹예능 '구라철'에서 늦둥이 돌잔치 축의금 리스트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정말 깜짝 놀란 게 염경환이 100만 원을 쐈다. 내가 맨날 엄청 짜다 그러고 일생을 얻어먹는다 그랬는데 내 친구를 통해 100만 원을 보냈다. 많이 바뀌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구라는 "가장 (축의금을) 많이 한 게 미스터 서"라며 "서장훈도 확실히 베팅을 하더라. 염경환하고 동급으로 묶이기 싫다는 듯 아예 과감하게 하나를 더 넣더라"라며 축의금으로 2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9월 재혼 1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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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셋째 잘 자라?" 김혜자 늦둥이 셋째 질문에 당황..김수미 "금 한돈 준비해"

배우 김용건이 70대의 나이에 낳은 늦둥이 셋째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언급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따. 이날 첫 방송된 '회장님네 사람들'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통해 시골의 정, 고향의 향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선사하겠다는 예능 프로그램.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처음으로 만난 가운데, 김용건은 프로그램에 김혜자를 섭외하겠다면서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김혜자는 김용건의 전화에 크게 기뻐하며, "눈물이 나려고 한다. 너무 반갑다. 잘 있었냐"라고 반가워해 분위기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용건은 "우리가 '전원일기' 한 번 모이자고 말을 했다. 한 번 나오세요"라고 섭외를 시도했다. 김혜자는 "그런데 내가 약간 다리가 아프다"라며 몸상태가 좋지 않다. 머리도 다시 해야하고"라고 에둘러 거절 의사를 표했다. 하지만 김용건은 "미용비 내가 계좌로 이체해 드릴게, 잘 하는 원장있어"라고 끈질기게 섭외를 이어갔다. 김혜자는 "아기는 잘 자라?"라고 김용건의 셋째 아들을 언급하며 화제 전환을 시도했다. 당황한 김용건은 "잘 자라고 있다"고 서둘러 답했다. 그럼에도 김혜자는 "그게 너무 신기하다"라면서 아들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수미 "금 한 돈 준비해라. 애기가 지 아빠를 똑 닮았다"라고 돌잔치를 곧 할 예정임을 알렸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해 8월 3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2세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었으나, 결국 오해를 풀고 그해 11월 셋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무려 76세여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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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23세 어린 여동생 돌잔치서 행복한 미소~훈훈한 남매

방송인 김구라(52)의 아들 래퍼 그리(24·본명 김동현)가 늦둥이 여동생의 첫 돌을 축하해줬다. 그리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안녕 동생. 생일 축하해! 어서 커서 놀이공원 가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리는 돌상 위에 앉아 있는 여동생의 손을 잡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23세나 어린 자식뻘의 여동생이라 더욱 애틋해하는 그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그리는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 출연해, 아버지 김구라가 재혼해 낳은 여동생에 대해 "미끄러질까 봐 동생을 못 안겠더라. 멀리서 가만히 보는 걸 좋아한다. 마음속으로는 귀여운데 표현이 안 된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구라는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동현을 뒀으나, 결혼 18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20년 12세 연하 아내와 재혼해 지난해 9월 늦둥이 딸을 낳았다. 김구라는 현재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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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순재·신구, 진격의 꽃할배 듀오 뭉치니 '웃음+감동'

‘꽃할배 듀오’ 이순재와 신구가 진한 웃음과 함께 묵직한 교훈을 선사했다.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과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가 출연했다. 이순재·신구는 관록에서 비롯된 예능감을 터뜨렸다.이순재는 과거 실제로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드라마 상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순재는 방송국 개국 초반에 생방송 드라마를 진행했다면서, 방송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기 때문에 실수를 전혀 감출 수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순재는 “드라마를 생방송으로 촬영해야 하는데 내가 전화기 소품을 깜빡했다.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전화를 받는 척만 하고 대사를 했다”며 실수담을 공개하기도 했다.신구는 호기스럽게 던졌던 말을 후회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신구가 손자의 돌잔치 날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손자의 교육비를 모두 대겠다’고 호언장담했던 것. 신구는 “손자가 올해 중학교 2학년이다. 걱정이다”라며 급기야 “지금 내게 그 한마디가 멍에다”라고 말해 웃음을 폭발시켰다.신구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의 이야기가 나오면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나서 ‘홍보 요정’에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신구는 술 이야기가 나오면 아이 같은 웃음을 지어 보여 시청자들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더해 신구는 전현무의 “과거 ‘구야오빠~’라고 불렀던 팬들이 많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난 오빠류는 아니었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이순재는 ”요즘 연예인들이 돈을 많이 벌더라. 우리 때는 10년 열심히 모아야 20평대 집을 장만했었다”며 “지금은 용인 민속촌 근처가 많이 발달했다. 30년 전 용인 민속촌으로 촬영을 다닐 때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다. 그쪽 땅을 샀어야 했다”고 은근한 후회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유재석을 향해 “빌딩 있수?”라며 조용히 물어 재테크 늦둥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이 없다고 대답하자 “예비는 돼 있겠지”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자아내 폭소를 터뜨렸다.이순재와 신구는 단호하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이순재는 최근 잇따른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해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다. 모든 행위가 관객과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면서 “스스로 자퇴해야 할 사람들이다”라고 연예인 후배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에 더해 신구는 꼰대라는 말에 대해 “신세대들과 접촉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면 꼰대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라며 조언을 건네 교훈을 선사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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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심 딸 공개, 90년대 하이틴 스타 엄마 됐네

90년대 하이틴 스타 탤런트 이경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결혼 7년 만에 얻은 딸 다은 양의 돌잔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경심은 늦둥이 딸 다은 양을 공개하며 "애교가 무척 많다. 아빠가 무뚝뚝한것 같지만 애교가 많은데 아빠 닮았나 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 돌잔치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여태까지 살아온 장면이 한번에 스쳐지나간 것 같다"며 "끝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를 접한 네티즌 들은 "이경심 딸, 귀엽고 예쁘네" "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얼굴"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3.08.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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