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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던진 만루 홈런... 뉴진스 월드투어 기대감으로

팬 미팅을 가장한 단독 콘서트였다. 여타 팬 미팅처럼 게임, 이벤트 등에 집중하기보다는 ‘음악’ 자체로 150분 동안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에서 뉴진스는 ‘디토’, ‘오엠지’, ‘하입보이’ 히트곡은 물론 커버 무대, 밴드 라이브, 디제잉 등을 선보이며 도쿄돔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원래 도쿄돔 주변은 평소 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징하는 색상인 주황색으로 물들지만, 이날은 뉴진스를 상징하는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도쿄돔 외부와 내부를 장악했다.◇ 혜인 합류와 뉴진스 멤버들의 눈물 팬 미팅의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발등 미세 골절로 활동을 중단했던 혜인의 합류였다. 이는 현지 언론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룬 대목이었다. 혜인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Supernatrul)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던 터라, 일본 현지 팬들과는 팬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 혜인은 팬 미팅 양일간 대부분 무대를 소화하며 부상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다. 특히 개인 독무대 시간에서는 다케우치 마리야의 ‘플라스틱 러브’와 게스트로 온 일본 가수 리나 사와야마의 노래 ‘배드 프랜드’를 함께 부르며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다.혜인은 무대가 끝난 뒤 소회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도쿄돔에서 이틀이나 함께 하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며 “언니들이 나 없는 동안 고생 많이 했다”고 눈물을 쏟았다. 그러자 뉴진스 멤버들은 서로 포옹하며 “너가 더 고생 많았어”라고 위로했고, 현장에 있던 버니즈들 역시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 하니, 일본에 만루 홈런 제대로 던졌다 ‘아아, 와타시노 코이와 미나미노 카제니 놋테 하루시와(아아,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달려가네.)~’정말 센세이션했다. 2010년생인 하니가 1980년대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끈 전설의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부를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푸른 산호초’는 넘실거리는 리듬에 청량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일본 버블경제를 상징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단순히 노래만 커버한 게 아니다. 예스럽게 컬을 넣은 단발에 흰색 긴 치마와 구두를 신고 세이코가 활동했을 당시를 완벽히 재현했다. 한국으로 따지면 일본 유명 걸그룹 멤버가 밀집모자를 쓰고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부르는 셈이다. 누구라도 내가 좋아하는 외국 가수가 자국 전통 노래를 부르는 데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제대로 된 ‘국뽕’자극이었다.실제로 하니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석에서는 “와아!”하는 남성 팬들의 묵직한 함성이 쏟아졌다. 팬 미팅이 끝난 뒤 한 50대 팬은 “오늘(27일) 하니의 ‘푸른 산호초’는 일본의 수많은 아저씨들을 열광케 할 거다. 듣는 내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하니의 ‘푸른 산호초’ 커버 무대는 바다 건너 한국 SNS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본 가서 만루 홈런 제대로 날렸네”, “기획, 연출, 비주얼 삼박자 완벽”, “무대를 찢었다”, “일본인이 이렇게 소리 지른 거 처음 본다”라며 도쿄돔 팬 미팅 기획력에 칭찬을 쏟아냈다.◇ 일본 데뷔 5일만 도쿄돔, 월드투어 전초전 제대로 “일본 도쿄돔 팬미팅은 월드투어 하기 전에 확실히 감을 잡는데 좋은 무대다.”27일 오후 뉴진스 도쿄돔 마지막 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기자들과 인사하며 나눈 이야기다. 이날도 민 대표는 자신의 공식(?)처럼 자리 잡은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모자 그늘 때문에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밝은 표정이었다. 전날 현지 언론의 큰 관심과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한 뉴진스 팬 미팅에 대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점이 많다”고 말하면서 “다만 어제는 떨렸는데 오늘은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즐기다 가시라”고 당부의 말도 빼먹지 않았다. 민 대표의 여유로운 미소는 도쿄돔 팬 미팅이 성공적으로 끝날 거라는 자신감으로도 해석됐다.뉴진스는 데뷔 1년 11개월이라는 최단기에 도쿄돔에 입성하고, 일본 데뷔 5일 만에 관객 9만여 명을 동원했다.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은 기획력과 멤버들의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 및 여유로운 무대매너는 뉴진스의 월드투어를 기대시키기에 충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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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플레이] “11년 전 노래라니”‥학교폭력 이슈에 떠오른 뉴이스트 ‘페이스’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혹은 역주행하는 명곡을 조명합니다. 11년 만에 빛을 보고 있는 노래가 있다. 그룹 뉴이스트의 ‘페이스’다.뉴이스트의 첫 번째 싱글앨범 ‘페이스’(FACE)와 동명 타이틀곡 ‘페이스’가 11년 만에 급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뉴이스트의 데뷔곡 ‘페이스’는 10대들의 학교폭력, 왕따 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10대들의 정서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반영한 ‘페이스’에는 10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학교폭력과 왕따 등 사회 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자는 의미 역시 내포돼있다.당시 신인인 뉴이스트가 감당하기에 주제가 너무 무거웠던 탓일까. ‘페이스’는 발매 당시에는 이렇다 할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11년이 지난 현재, ‘페이스’는 재조명됐다.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는 황영웅과 김현재의 프로그램 하차,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의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흥행 등으로 ‘페이스’는 다시 주목받고 있다.‘꼭 깨져봐야 아픈 줄 알지’, ‘그래서 니가 거기까지란 거야’, ‘나쁜 건 또 누구보다 빨리 배우지 쉿’ 등 학교폭력 가해자를 비꼬는 듯한 가사는 해당 이슈가 대두되는 최근 상황과 맞물려 이목을 사로잡았다.또한 ‘페이스’의 후렴구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기존 뉴이스트의 역동적인 안무에서 가사를 연상시키는 듯 따라 하기 쉽게 바뀐 안무가 중독성을 배가했고 이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수많은 댄스 챌린지로 이어졌다. ‘페이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11년이 지났지만, 최근 주간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직비디오 순위를 집계하는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 부문 47위에 올랐다. 해당 뮤직비디오 댓글에는 “유튜브 쇼츠로 알게 됐는데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이게 11년 전 노래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노래 너무 좋아서 신곡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페이스’의 재발견에 자연스럽게 뉴이스트를 향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나 뉴이스트는 지난해 3월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발매하며 10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던 터. 이에 많은 팬들이 완전체로 컴백해달라는 요청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완전체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지만 ‘페이스’의 인기를 계기로 뉴이스트가 다시 완전체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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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뉴이스트 활동 종료 후 팟캐스트 진행

뉴이스트 출신 아론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 유튜브에는 팟캐스트 '코리안 카우보이스'(Korean Cowboys) 채널이 신설됐다. 아론과 모델 겸 방송인 조엘이 함께 진행하는 K팝과 컬처 전문 영어 유튜브 및 팟캐스트로 알려졌다. 아론은 뉴이스트로 활동하면서 아리랑 라디오 'Music Access'를 오랜 기간 진행해 왔다. 팟캐스트에서도 K팝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엘은 지난 21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는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증상은 미미한 상태"라고 알렸다.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는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내고 10년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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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다시, 봄’ 스페셜 영상 공개…10년 여정 마침표

그룹 뉴이스트가 ‘다시, 봄’ 스페셜 영상으로 1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뉴이스트는 오늘(2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 위드 러브 - 스토리북 ‘다시, 봄’’(NU’EST with L.O.Λ.E - Storybook ‘다시, 봄’)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2년 데뷔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장면의 일부로 시작해 ‘다시, 봄’의 뮤직비디오까지 지난 10년간 빛났던 뉴이스트의 활동을 담았다. 영상은 팬들의 환호성과 ‘다시, 봄’ 노래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더한다. 이어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의 비하인드 영상이 나타나며 뉴이스트가 팬들과 함께했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추억해 감동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지금까지 뉴이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멤버들의 인사말과 팬들의 사랑을 담은 메시지가 공개됐다. 뉴이스트와 팬들의 전매 특허인 “하나, 둘, 셋 사랑해”를 외치는 포토타임을 배경으로 많은 팬들이 뉴이스트에게 건네는 따뜻한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뭉클함과 애틋함을 자아낸다. 뉴이스트는 이번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마지막으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로 뉴이스트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며 가요계의 최정상에 올랐던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이 선사할 새로운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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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오늘(15일) 10주년 베스트 앨범 발매

뉴이스트(JR·민현·백호·렌·아론)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뉴이스트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베스트 앨범 '니들 & 버블(Needle & Bubble)'을 공개하며 데뷔 10주년과 계약 만료를 기념할 예정이다. '니들 & 버블'은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하며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바늘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존 곡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지금의 뉴이스트를 만든 명곡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벳(BET BET)' '러브 미(LOVE ME)' '디퍼런트(Different)' '룩(Look)'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과 신곡 '갤럭시(GALAXY)' '다시, 봄'까지 꽉 찬 트랙리스트를 완성시켰다. 뉴이스트는 큰 사랑을 받은 기존의 히트곡들 중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직접 엄선, 리마스터링과 편곡을 진행해 원곡과 또 다른 감성을 전했고 신곡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마음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의 알앤비 팝 장르다.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노래해 봄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귀를 사로 잡는다. 뉴이스트는 민현과 백호만 플레디스와 재계약, 나머지 멤버들은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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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니들 앤 버블’ 발매…10년의 발자취 마무리

그룹 뉴이스트의 베스트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뉴이스트는 오늘(15일)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공개하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니들 앤 버블’은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하는 베스트 앨범이다. 숫자 ‘10’을 ‘1=Needle’, ‘0=Bubble’로 형상화해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바늘(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존에 발매된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지금의 뉴이스트를 만든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벳’(BET BET), ‘러브 미’(LOVE ME), ‘디퍼런트’(Different), ‘룩’(Look),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과 신곡 ‘갤럭시’(GALAXY), ‘다시, 봄’까지 꽉 찬 트랙리스트를 완성했다. 뉴이스트는 큰 사랑을 받은 기존의 히트곡 중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직접 엄선, 리마스터링과 편곡을 진행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함과 동시에 신곡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마음을 그려냈다. 특히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R&B 팝 장르 곡이다.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노래해 봄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귀를 사로잡는다. 10년간 뉴이스트가 보여줬던 폭넓은 음악 세계와 이들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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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머금은 민현…" 뉴이스트, 베스트 앨범 영상 공개

뉴이스트(민현·JR·백호·렌·아론)가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 1차 영상을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13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니들 앤 버블' 타이틀곡 '다시, 봄'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샹들리에가 놓여진 공간과 회중시계를 들고 있는 JR의 장면이 이어져 영상의 궁금증을 더한다. 이후 공중전화 부스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허공을 바라보는 아론이 등장했다. 이어 깨진 유리창 너머로 민현이 눈물을 머금은 채 나타났고 렌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책상에 누워있다. 백호는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았고 다시 등장한 JR 또한 다른 공간에서 그윽한 눈빛으로 감성적 무드를 자아냈다. 뉴이스트는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각각의 공간에서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분위기와 애절하고 아련한 감정 속에서 영상 말미 '난 어떡해' 노랫말이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15일 공개되는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기운을 풍긴다.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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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 프리리스닝 오픈

그룹 뉴이스트의 새 앨범 수록곡 일부가 공개됐다. 뉴이스트는 15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을 발매한다. 오늘(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전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프리리스닝 영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신보의 1번~8번 트랙이 기존 발표곡인 만큼 이날 공개된 프리리스닝 영상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은 해당 곡들이 수록된 앨범 재킷 이미지를 똑같이 재연했다. 이처럼 공식 팬클럽인 'L.O.Λ.E'(러브)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앨범은 콘텐츠 곳곳에서도 팬들을 향한 뉴이스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여보세요'부터 기사 3부작의 '여왕의 기사', 'Love Paint (every afternoon)'(러브 페인트), 'BET BET'(벳벳), 달콤한 매력의 'LOVE ME'(러브 미), 뉴이스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Different'(디퍼런트)까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 발매된 앨범을 아우른 뉴이스트는 기존 곡들을 리마스터링하며 재해석했다. 뉴이스트는 'Look (a starlight night)'(룩)과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을 각각 얼터너티브 하우스 버전과 어반 버전으로 편곡,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며 이들의 폭 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을 통해 신곡 'GALAXY'(갤럭시)와 타이틀곡 '다시, 봄'의 일부가 공개됐다. 퓨처베이스 장르 기반의 곡인 'GALAXY'는 독특한 리듬감과 구성이 귀를 사로 잡았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기운을 풍긴다. 발매를 앞두고 있는 뉴이스트의 신보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3.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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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신곡 2곡 포함해 10곡 담아낸 베스트앨범

뉴이스트(민현·백호·JR·렌·아론)가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5일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 발매를 앞두고 있는 뉴이스트는 11일 0시 공식 SNS에 타이틀곡 '다시, 봄'을 포함한 새 앨범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신보에는 총 10곡이 담긴다.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앨범을 발매하는 의미를 담아 기존에 발표됐던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이스트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엄선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뜻깊다.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던 '여보세요'부터 기사 3부작의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 벳(BET BET)' 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러브 미(LOVE ME)' 뉴이스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디퍼런트(Different)'까지 기존 곡들이 리마스터링으로 재해석됐다. 이외에 '룩(Look)'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이 각각 얼터너티브 하우스 버전과 어번 버전으로 편곡돼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신곡은 트랙리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봄의 따스한 기운으로 담아냈다. 또 다른 신곡 '갤럭시(GALAXY)'는 눈앞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우주에 빗대 표현한 퓨처베이스 장르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으로 채워진 이번 신보는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명은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해 표현한 것으로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니들(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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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베스트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다시, 봄’

그룹 뉴이스트가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11일 공식 SNS에 타이틀곡 ‘다시, 봄’을 포함한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Bubble)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총 10곡이 담긴다.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앨범을 발매하는 의미를 담아 기존에 발표했던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엄선한 것으로 전해져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던 ‘여보세요’부터 기사 3부작의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 ‘벳벳’(BET BET), 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러브 미’(LOVE ME), 뉴이스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디퍼런트’(Different)까지 기존 곡들이 리마스터링을 통해 재해석된다. 이외에 ‘룩’(Look)과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이 각각 얼터너티브 하우스 버전과 어번 버전으로 편곡돼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신곡은 트랙리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봄의 따스한 기운으로 담아냈다. 또 다른 신곡 ‘갤럭시’(GALAXY)는 눈 앞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우주에 빗대 표현한 퓨처베이스 장르 기반의 곡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으로 채워진 ‘니들 앤 버블’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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