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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美 빌보드 ‘핫 100’ 37위...뉴진스도 ‘빌보드 200’서 7주 연속 상위권

그룹 방탄소년단이 개인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6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feat. Latto)’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37위에 올랐다. 발표되자마자 이 차트 1위에 오른 ‘세븐’은 이로써 8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세븐’은 이 외에도 ‘글로벌(미국 제외)’ 1위, ‘글로벌 200’ 2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한국 아티스트 곡으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이외에 ‘세븐’이 처음이다. 멤버 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과 ‘레이니 데이즈’는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34위, 69위를,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64위와 125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 (미국 제외)’ 41위, ‘글로벌 200’ 68위에 랭크되며 24주 연속 차트인했고,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톱 커런트 앨범' 8위, ‘톱 앨범 세일즈' 9위에 올랐다. 하이브 산하 어도어의 그룹 뉴진스도 활약을 이어갔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8위에 올랐다. 이로써 ‘겟 업’은 이 차트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이래 7주째 30위권을 지켰다.미니 2집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도 인기 롱런 중이다. 지난주까지 빌보드 ‘핫 100’에 8주 연속 차트인한 ‘슈퍼 샤이’는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위를 차지해 9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겟 업’의 또 다른 타이틀곡 ‘이티에이’는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 44위에 랭크됐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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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핫100 18주째 상위권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일 자)에 따르면 ‘Butter’(버터)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4위를 차지했다. 18주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롱런 중이다. 지난 6월 5일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해 7주 연속 정상을 밟았던 ‘버터’는 통산 10번 1위에 올라 ‘2021년 핫 100 최다 1위곡’으로 기록되고 있다. ‘핫 100’ 차트 이외에도 여러 차트에서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통산 17번째 정상을 차지했고, ‘팝 에어플레이’ 35위, ‘캐나디안 핫 AC’ 27위, ‘캐나다 CHR/TOP’ 36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 에서 ‘버터’로 19위,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로 34위,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13위, ‘퍼미션 투 댄스’가 21위, ‘다이너마이트’가 28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199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11월, 12월엔 미국 LA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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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美빌보드 17위…16주 연속 '핫100' 상위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8일 자)에 따르면 ‘Butter’(버터)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7위에 올랐다. 지난 6월 5일자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뒤 16주 연속 ‘핫100’ 차트인을 유지했다. '버터'는 7주 연속 1위 포함, 통산 10번 1위에 올라 ‘2021년 핫 100 최다 1위곡’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다른 차트들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통산 15번째 정상에 올랐고 ‘팝 에어플레이’ 26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9위, ‘캐나디안 핫 AC’ 22위에 랭크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나란히 3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버터’가 21위,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가 46위,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5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6위, ‘퍼미션 투 댄스’가 20위, ‘다이너마이트’가 3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에 발표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9월 18일 자)에서 138위를 기록하며 81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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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열도 사로잡은 '버터'…오리콘 이어 라디오 차트도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싱글CD 'Butter'(버터)로 일본을 제대로 강타했다. 18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3일 자 / 집계 기간 8월 9일~15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19일 자부터 최신 차트까지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6주째 1위와 2위를 독점했다. 지난달 발매한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는 주간 재생수 970만 7,356회로, 지난 7월 26일 자부터 5주 연속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에 올랐다. 누적 재생수는 8,098만 7,690회가 됐다. '주간 스트리밍 랭킹' 2위는 '버터'가 차지했다. 주간 재생수는 901만 7,449회이고, 누적 재생수는 1억 8,680만 405회로 집계됐다. '퍼미션 투 댄스'의 인기는 오리콘뿐만 아니라 일본의 유명 라디오 방송 차트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8일 자 도쿄 J-WAVE 'TOKIO HOT 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을 비롯해 오사카 FM802 'OSAKAN HOT 100' 3주 연속 1위, 홋카이도 FM NORTH WAVE 'SAPPORO HOT 100' 2주 연속 1위를 꿰찼다. 나고야 ZIP-FM 'ATEAM ZIP HOT 100'에서도 1위(8월 15일 자)에 이름을 올렸다. 음반 제작·유통사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지난해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폭발적인 히트에 이어 전국적으로 라디오 방송 횟수가 늘면서 지난 4월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더 베스트)의 수록곡 'Film out'(필름 아웃), 5월 '버터', 그리고 7월 퍼미션투 댄스'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탄소년단의 곡들이 방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퍼미션 투 댄스'는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등 지역을 대표하는 라디오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 외에도 SNS에서 댄스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인기 '롱런'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J-WAVE의 'TOKIO HOT 100'에서 'Butter'로 6주 연속 정상을 지켜 '올해 최다 1위' 기록도 세운 바 있다. '퍼미션 투 댄스'와 함께 동시 1위와 2위를 기록, 방탄소년단은 'TOKIO HOT 100' 33년 역사상 최초로 차트 1·2위를 독점한 아티스트가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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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방탄소년단, 6월 빌보드 핫100 올킬…RM 저작권료 얼마?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100 4주 연속의 1위라는 위업 달성과 함께 통산 9번째 1위를 장식했다. 명실상부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미국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성장" 미국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가 6월 26일 자 핫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발매 첫 주 1위(6월 5일 자)로 진입한 데 이어 4주 연속 정상을 수성, 3회 1위를 차지했던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기록을 깼다. 4주 연속 1위 기록은 아시아 가수론 최초이자, 그룹으로도 1998년 에어로스미스(Aerosmith)의 '아이 돈트 원트 투 미스 어 띵'(I Don't Want to Miss a Thing)후 처음이다. 21세기 들어서 이같은 기록을 낸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매체는 "발매 직후 빌보드 핫100 1위에 진입한 노래는 역대 54곡으로, 이 가운데 4주 이상 연속 1위를 한 노래는 '버터'를 포함해 13곡에 불과하다"고 조명했다. 특히 '버터'는 라디오 청취자 수를 매주 끌어올리고 글로벌 서머송의 입지를 다졌다. MRC 데이터를 살펴보면 20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는 2,580만으로 이는 전주 대비 6%가 증가했다. 포브스는 "노래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라디오 방송과 스트리밍 수가 핫100 1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라디오 차트는 스트리밍 차트보다 더 많은 주류 아티스트들이 독차지하는 경향이 있어, 방탄소년단이 이런 라디오 차트에서 호성적을 낸다는 것은 미국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신호탄"이라고 보도했다. 또 핫100 차트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버터'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발매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가 발생해, 스포티파이 집계 사상 최고 기록을 냈다. 이에 뮤직 비지니스 월드와이드는 "스포티파이가 공식적으로 어떤 집계 방식을 취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최대 10번까지 반복한 재생수가 합산된다. 공식 기록에도 첫날 1104만 2335회(한 기기 반복 재생 등 필터링 후 수치) 스트리밍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성심 높은 팬클럽 아미들이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티파이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빌보드 1위 작곡가 RM" '버터'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RM은 빌보드 1위 프로듀서로서의 활약도 새로 썼다. 한국어 가사 최초의 빌보드 1위 곡인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참여한 적 있지만,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M은 '버터'로 6월 4일 자 빌보드 핫100 프로듀서 차트 9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최종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게 된 RM은 "랩 파트 위주로 참여했다. 우리 스타일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손을 보는 게 좋겠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 (선정 과정은) 피도 눈물도 없다. 모국어가 아니라서 약간의 괴리나 위화감이 있었지만, 미국 힙합이나 팝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을 시작했고 파트가 많지 않아서 빠르게 정리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RM은 여러 작사진 중 한 명으로 참여했지만, 빌보드 차트 1위 곡인 만큼 상당한 저작권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금송'으로 불리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머라이어 캐리가 받아가는 연간 수익은 8만 파운드(한화 약 5억 5190만원)로 추정된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 노래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바짝 흥해도 5억이라면, 6월 차트를 휩쓴 '버터'는 더 큰 로얄티를 챙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 빌보드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흥행 당시의 수익을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음원 다운로드 수입 396만 달러(약 45억9000만원), 음원 재생 수입 5만 달러(약 5800만원)로 적혀 있다.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핫100 2위까지 오르고 각종 차트에서 롱런했던 바, 글로벌 서머송이 된 '버터' 또한 수십억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RM이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노래를 비롯한 다양한 곡에도 참여하고 있어 프로듀서로서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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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BBMAs' 방탄소년단, 4관왕 대기록→'Butter' 첫 무대로 신드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해냈다. 다관왕에 첫 무대까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방탄소년단으로 장식했다. 24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닉 조나스가 시상식 호스트를 맡았고 도자캣, 앨리샤 키스, 위켄드, 핑크, 듀란듀란 등 톱스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코로나 19 시국에 현장 관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대를 지켜봤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예고한대로 지난 21일 발매한 'Butter'(버터) 첫 무대를 꺼냈다.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는 그룹"이란 소개 이후, 막내 정국이 대기실에서 무대로 향하는 모습부터 시작했다. 멤버 정국의 합류로 7인이 된 방탄소년단은 '버터'의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겼다. 개성을 살린 블랙 슈트를 입은 멤버들은 오차 없는 칼군무로 시선을 모았다. '거울'이란 가사에 맞춰 멤버들이 유닛으로 거울을 표현한다거나, 달콤한 손등 키스를 날리는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트로피도 수집했다. 후보에 오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셀링 송'까지 모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K팝 가수 최초로 4개 부문 후보가 된 이들은 수상까지 거머쥐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SNS 활동량을 기반으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무려 5년 연속 수상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는 블랙핑크, 아리아나 그란데, SB19, 세븐틴과 경쟁했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선 저스틴 비버, 메건 더 스탤리온, 모건 월렌, 위켄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을 거머쥐었다. '톱 셀링 송' 부문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영예를 안았다. 이 노래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후 32주 차트인이라는 롱런 인기를 모으며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갔다. RM은 "수상하게 돼서 너무 큰 영광이다"라며 "'다이나마이트'로 모든 분들과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는데 이 상이 우리의 시도를 증명한 것 같다"며 크게 기뻐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톱 뉴 아티스트(신인상)'은 팝 스모크가 받았다. 팝 스모크는 정규 1집 '슛 포 더 스타즈 에임 포 더 문(Shoot for the Stars Aim for the Moon)'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현지 힙합 신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올해 초 자택에 침입한 강도들에 의해 사망했다. '톱 남자 아티스트'는 위켄드, '톱 여자 아티스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돌아갔다. 그래미가 외면했던 위켄드는 이날 시상식에서 8관왕을 차지하고 활짝 웃었다. 그래미의 '올해의 앨범상' 주인공이었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 '포크 로어(folklore)'로 빌보드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았다. '빌보드 아이콘' 부문은 2000년 데뷔 이래 레전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핑크에 돌아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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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퀸 협업 언제든, 연락만 달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설적인 밴드 퀸과의 협업을 기대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전 세계 발매하고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 오프라인 두 채널로 분리돼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협조했다. 노래 발매에 앞서 퀸이 SNS에 "Are you ready hey are you ready for this? Another One Bites The Dust X #BTS_Butter"(다들 들을 준비 됐지?)라는 문구와 함께 열창하는 프레디 머큐리의 영상과 '버터' 뮤직비디오 티저를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RM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오마주나 샘플링은 아니다"면서도 "퀸 선배님들이 리트윗을 해주셔서 바이럴이 있었다고 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는 퀸의 대표곡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700만장이 팔렸다. 미국 빌보드 1980년대 총결산 8위, 올타임 40위를 할 정도의 메가 히트곡이다. 퀸 협업 가능성에 대해 진은 "아직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퀸 선배님과의 협업은 환영"이라고 했다. 또 "언제든지 협업의 기회는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 퀸 선생님"이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버터'는 지난해 여름을 달구고 지금까지도 롱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가사 곡이다. 리더 RM도 작업에 참여해 방탄소년단만의 색깔을 완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각)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Butter'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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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방탄소년단, '버터'로 그래미 트로피 도전장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한 번 그래미를 두드린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전 세계 발매하고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 오프라인 두 채널로 분리돼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협조했다. 지난해 나온 'BE' 앨범 이후 6개월만에 간담회에 참석한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바쁘게 지냈다"고 말했다. 파격적인 푸들 머리로 변신한 뷔는 "인생에서 딱 한 번 해보고 싶은 파마머리를 해봤다. 팀에서 귀여움 담당이라 이런 머리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어필했다. '버터'는 지난해 여름을 달구고 지금까지도 롱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가사 곡이다. 리더 RM도 랩 파트 작업에 참여해 방탄소년단만의 색깔을 완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롤링스톤 인터뷰에서 RM은 "미국의 수많은 노래를 듣고 자라면서도 한국인만의 정체성과 특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두 개를 하나로 만들고 싶었고 그게 새로운 장르가 됐다. 누군가는 'K팝' 'BTS 장르' '동서양을 합한 노래'라고 말한다.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다. 과거 실크로드를 생각해보면 그 길을 통해 사람들이 사고파는 거래를 했고 동서양 사람들이 거기서 만났다. 그 스토리가 방탄소년단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 허리케인의 눈 속에서 이 모든 걸 지켜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라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는 것에 자부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현장에서도 RM은 영어 가사곡을 부르는 것에 대해 "우리는 한창 활동 중인, 여러가지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8년차다. K팝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여러 고민을 하게 된다. 지금 생각으론 (장르를 넘어) 산업 카테고리로 확장된 느낌이다. 우리가 내는 노래가 단순히 K팝이란 단어에 설명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선 잘 모르겠으나 훗날 많은 평론가나 대중이 평가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동서양을 잇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먼저 23일(이하 현지시각)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슈가는 "어떤 노래건 처음 무대는 떨리고 설렌다. 특히나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시상식에서 무대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기대했다. 정국은 "시상식 후보 4개 부문에 올랐다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을 알기에 너무 영광"이라고도 소감을 전했다.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후보로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이번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POP 역사상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을 이뤄냈다. 빌보드 싱글 차트인 톱100 1위에 대해선 슈가가 "이번에도 기대해주시니 감사하다. 날씨가 초여름이 되어가고 있으니 계절에 맞게 즐겁게 들어달라. 1위 할 것 같다. 아니 1위를 해내겠다"고 외쳤다. 그래미 어워즈에 대해서도 "그래미를 받고 싶단 생각은 유효하다. '버터'로 다시 한 번 도전할 생각이 있고 좋은 결과가 나왔음 좋겠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영국 BBC 유명 생방송 토크쇼 'The One Show(더 원쇼)'에도 출연해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답변한다.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이하 스티븐 콜베어 쇼)' 측은 방탄소년단이 25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27일에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HBO 인기 드라마 'FRIEND The Reunion(프렌즈 특별편)'에 특별 출연한다. 17년 만에 ‘프렌즈’ 원년 멤버들이 뭉쳐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데이비드 베컴, 제임스 코든 등 화려한 게스트가 나섰다. 멤버 RM은 "'프렌즈'는 우리가 스포일러를 해보이면 좋아할 것 같진 않다. 어떤 형태로 나올지는 직접 시청해주시면 좋겠다"면서 촬영을 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28일에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개최하는 서머콘서트 무대에도 오른다. 해당 무대에 서는 것은 2년 만이다. 8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코로나 19로 공연을 하지 못하고, 페스타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참 아쉽다"고 안타까워했다. 슈가는 "관객 2명 앞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 연습생 때도 음악을 이어갔다. 들어주는 이 없는 음악을 했을 때 느끼는 상처에 비하면 지금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의미로 우리 음악을 들어주는 팬 분들 위해 음악을 하고, 팬들을 위한 음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다"며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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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롤러코스터 같았던 지난해, 음악에 책임감 커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전 세계 발매하고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 오프라인 두 채널로 분리돼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협조했다. 지난 1년을 돌아본 슈가는 "물론 괴롭고 힘든 순간이 있었다. 우리가 이제껏 활동한 노래들을 들으면서 힘을 얻었다. 팬과 대중이 이러한 감정을 받고 우리 노래를 들었던 거구나 생각했다. 작업할 때에도 좀 다른 마음가짐을 하게 됐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음악을 듣고 자라면서 꿈을 키웠는데 내가 또 누군가에게 그런 영향을 줄 수 있단 생각에 책임감이 커졌다. 지난 1년간 괴롭기보다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전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방탄소년단은 핫100 1위,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 역대급 신기록을 써내려갔다. 제이홉은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계획이 없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내면서 경사스런 일이 있었고 새로운 감정들을 느꼈다. 정말 롤러코스터같은 한 해였다. 그 중심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음악이었다. 힘들고 불안할 때도 음악을 돌파구 삼았다. 경사스런 일들을 가져온 것도 음악 덕분이다. 지난해를 겪으면서 음악이란 힘이 대단하구나 깨달았다. 앞으로도 이런 음악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익숙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다. 소중한 시간들임을 다시 깨닫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버터'는 지난해 여름을 달구고 지금까지도 롱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가사 곡이다. 리더 RM도 작업에 참여해 방탄소년단만의 색깔을 완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노래에 대해 정국은 "심플하다.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엔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함께 즐겁게 보냈음 좋겠다는 마음이다. 그거면 충분하다"고 바랐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각)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Butter'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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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핫100 1위 우리가 해내겠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핫100 1위를 "해내겠다"고 자신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전 세계 발매하고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 오프라인 두 채널로 분리돼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협조했다. '버터'는 지난해 여름을 달구고 지금까지도 롱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가사 곡이다. 리더 RM도 작업에 참여해 방탄소년단만의 색깔을 완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RM은 "랩 파트 멤버들 성격이 드러나게 작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포인트에 대해 제이홉은 "귀여운 동작들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방탄소년단의 에너지를 볼 수 있다. 특히 유닛 안무가 매력적이다. 그 부분을 지켜봐주시면 새로울 것이다"고 안무를 소개했다. 뷔는 "뮤직비디오에는 엘리베이터 세트 안에서 각자 느낌에 맞춰 춤을 춘다. 우리가 즉흥적으로 짠 안무인데 개성과 매력에 제대로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 또한 "아미 여러분들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 나와 정국이 'A'를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가 머리를 짜내서 더 나은 'A'를 만들었다"고 했고, 정국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보니 완벽한 'A'가 나오게 됐다"고 부연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각)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Butter'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슈가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첫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노래건 처음 무대는 떨리고 설렌다. 큰 시상식에서 무대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이야기했다.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후보로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이번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POP 역사상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을 이뤄냈다. 이에 정국은 "4개 부문에 올랐다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을 알기에 너무 영광"이라고 감사해 했다. 슈가는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빌보드 1위를 기대하느냐"란 질문에 "이런 답변을 또 맡게 되어 부담스럽다. 일단 빌보드 톱100 1위를 기대해주시니 감사하다. 날씨가 초여름이 되어가고 있으니 계절에 맞게 즐겁게 들어달라. 1위 할 것 같다. 1위를 해내겠다"고 외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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