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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추천 알고리즘, 세계적 권위 학회서 '우수 논문상' 쾌거

SK텔레콤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정보 검색 분야 세계적 권위 학회인 SIGIR 2024에서 자체 개발 추천 모델 알고리즘 연구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SK텔레콤의 '원 모델 버전 2.0'에 관한 연구로,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의 데이터가 서로 시너지를 내 추천 예측 성능을 향상시키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이 논문은 알고리즘의 참신성, 상용 배포 실증성, 방대한 실험 결과의 신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접수 논문 중 상위 0.6%에게만 수여되는 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됐다.자체 개발 추천 모델인 원 모델은 지난해 버전 1.0을 개발해 상용 배포했으며, 해당 모델의 알고리즘 관련 연구는 정보 검색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CIKM 2023에 채택된 바 있다.이번 원 모델 버전 2.0은 버전 1.0 대비 추천 성능과 학습 효율성을 끌어올렸다.SK텔레콤은 개인의 행동 기록을 시간 순서에 따라 통합하거나 정제하고, 원 모델 알고리즘으로 고객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다차원적인 특성을 고려한 개인화 추천을 수행하고 있다.예를 들어, 요금제 가입 이력과 T딜 쇼핑 이력, 멤버십 사용 이력 등 고객의 서비스 도메인에서의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최근 시점에 해당 고객의 니즈와 관심사에 맞는 서비스 혜택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이 모델을 실제 적용한 결과, 기존 추천 방식 대비 최대 3배 이상 고객의 반응률을 개선하는 효과를 봤다. 현재 이 모델은 SK텔레콤의 AI(인공지능) 개인비서 '에이닷'의 추천 시스템과 T멤버십, 요금제 추천에 적용됐다. 연내에는 구독 상품인 T우주와 AI 큐레이션 커머스 T딜 등 상품 추천에도 녹일 예정이다.정도희 SK텔레콤 AI서비스사업부 AI 데이터 담당은 "앞으로 고도화된 개인화 기술을 자사 서비스 곳곳에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 증가시키고,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진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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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日 오리콘 앨범 차트 이틀 연속 1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국내를 넘어 열도까지 인기 영역을 확장한다. 14일 일본 오리콘 차트 발표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로 1만 386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틀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지켜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9만 7035장의 판매량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직행한 엔하이픈은 이틀 연속 1위를 유지,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Tamed-Dashed'는 일본 라인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13일자 일간 차트에서는 2위에 랭크됐다. 엔하이픈을 향한 열기는 일본 음악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차트에서도 확인된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앨범 판매량 50만 이상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차트인 벅스에서도 13일자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다수의 수록곡이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고른 인기를 보여 주고 있다. 'DIMENSION : DILEMMA'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의 곡인 타이틀곡 'Tamed-Dashed'는 욕망 간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겪으며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소년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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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등극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국내에서의 무서운 흥행 기세를 일본에서도 이어갔다. 1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가 9만 703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엔하이픈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5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하프 밀리언셀러'로 국내 음반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 앨범은 지난 13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신보 'DIMENSION : DILEMMA'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의 타이틀곡 'Tamed-Dashed'는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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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규 1집, 아이튠즈 26개 지역 차트 1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차트를 강타했다. 13일 엔하이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Tamed-Dashed' 역시 전 세계 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새 앨범 'DIMENSION : DILEMMA'는 데뷔 후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고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Tamed-Dashed'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다. 복잡해진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과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2일 신보 발매 직후 Mnet에서 방송된 컴백쇼 'DIMENSION : DILEMMA'를 통해 'Tamed-Dashed'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멤버들은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을 표현한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는 물론 각종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컴백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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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엔하이픈, 칼군무에 더한 청량함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논스톱 청량'을 꺼낸다. 칼군무 퍼포먼스에 청량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장착했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 6시 첫 정규 'DIMENSION : DILEMMA'(디멘션 : 딜레마)를 발표했다. '디멘션' 시리즈는 이 세계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DIMENSION)이라는 걸 깨달은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시리즈 시작인 '딜레마'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정규를 통해 엔하이픈은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Tamed-Dashed'(태임드-대시드) 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멤버들은 "청량한 콘셉트를 잘 소화하기 위해 표정연습부터 했다. 파워풀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뮤직비디오엔 엔하이픈이 뛰노는 자유로운 모습을 담았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럭비를 하고 풀숲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등 청량 무드를 제대로 연출했다. 엔하이픈은 "바닷가 촬영 후 물에 들어가 놀았던 기억이 난다. 재미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부채질 춤’, ‘킥오프 춤’ 등의 포인트 안무도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92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멤버들은 "많은 팬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4세대 핫 아이콘'이란 수식어가 쑥스럽지만 때로는 원동력이 된다. 그 수식어에 대한 확신을 심어드리겠다"고 각오했다. 이날 오후 7시 Mnet 컴백쇼에서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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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엔하이픈만의 청량함…"정규 1집 목표는 음악방송 1위"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첫 정규로 청량함을 꺼냈다. 그간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왔던 이들은 처음으로 청량 콘셉트로 무장했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 2시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디멘션: 딜레마)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고 "6개월만에 컴백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디멘션' 시리즈에 대해선 "지난번엔 연습생과 가수의 경계선에 대해 노래했다면 이번엔 지난 1년간 우리가 경험한 것들을 자세하게 들려드리려고 한다. 또 다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이 세계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DIMENSION)의 세계라는 것을 깨달은 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느끼고 성장한 점을 묻자 "음악이 우리 매력이다.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무대에 오르는 마음 등이 달라졌다"고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시리즈 시작인 '딜레마'에선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Tamed-Dashed'(테임드-대쉬드)를 비롯해 인트로 트랙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Intro : Whiteout'(인트로 : 화이트아웃), 부촌을 바라보며 그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 속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딜레마에 빠진 소년의 이야기인 'Upper Side Dreamin''(어퍼 사이드 드리밍), 완벽하다고 믿었던 자신의 세상에서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는 다른 너를 만난 소년의 이야기인 '몰랐어', 100(대박) 아니면 0(쪽박)이라는 극단적 확률에 익숙한 요즘 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블록버스터), 인기와 사랑을 두고 고민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노래하는 'Attention, please!'(어텐션, 플리즈), 다음 앨범과의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Interlude : Question'(인털루드 : 퀘스천)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담겼다. 엔하이픈의 시작부터 함께한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엔하이픈은 연준의 랩 피처링 참여에 "영광"이라고 말했다. "강렬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연준 선배님이 감사하게도 참여해주셔서 분위기가 살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와 작업했다. 연준선배님이라 더욱 영광이다"며 손하트로 하이브 레이블즈의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제일 좋아하는 곡으론 '몰랐어'를 꼽았다. "발라드 장르인데 멤버들 음색이 잘 묻어난다. 팬 분들이 공감할 내용들이 많을 것 같아서 추천한다"고 했다. '어퍼 사이드 드리밍' 또한 "귓가에 맴도는 곡"이라고 추천했다. '테임드-대쉬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로 신디사이저가 매력적인 곡이다.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진다.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데뷔 첫 청량 콘셉트로도 주목받는다.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는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멤버들은 청량을 위해 섬세한 포인트, 표정연기 등을 연습했다. "표정만 보고도 청량함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규 1집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콘텐트 공개와 동시에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SNS를 달궜고, 이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92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엔하이픈은 "엔진(팬클럽)에 감사하다. 이번 앨범으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고 싶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 전작에서 1위를 했는데 정말 기뻤다.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무엇보다도 엔하이픈은 노래도 좋고 무대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4세대 핫 아이콘'을 넘어 K팝에서 주목받는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 칼군무 뿐만 아니라 라이브도 잘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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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데뷔 후 복잡한 감정, 때로는 개인 시간도 필요"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복잡한 감정을 노래한다. 엔하이픈은 1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디멘션: 딜레마) 발표를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보더: 카니발)을 낸 지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정원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이크는 "6개월만에 컴백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준비 기간 때도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활동을 기대했다. 엔하이픈은 '디멘션' 시리즈를 통해 이처럼 또 다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이 세계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DIMENSION)의 세계’라는 것을 깨달은 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그 시작인 '딜레마'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지난 '보더' 시리즈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데뷔 후 느끼는 색다른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번엔 다른 세계에 입성을 해서 이 세계가 새로운 차원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또 "엔하이픈으로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때로는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으면서도 때로는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을 때도 있었다"며 딜레마에 콘셉트에 몰입했다. 타이틀곡 'Tamed-Dashed'(테임드-대쉬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이다.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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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늘(12일) 첫 정규 앨범 ‘디멘션:딜레마’로 컴백

그룹 엔하이픈이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를 발표한다.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 이후 약 6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앞서 엔하이픈은 전작 ‘보더’ 시리즈로 데뷔를 앞두고 느낀 복잡한 감정과 데뷔 후 마주한 색다른 세상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다. 새로운 ‘디멘션’ 시리즈는 이처럼 또 다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이 세계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DIMENSION)의 세계’라는 것을 깨달은 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디멘션’ 시리즈를 여는 이번 앨범은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엔하이픈의 시작부터 함께한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테임드-대시드’다.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으로,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진다.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 이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블록버스터(액션 영화처럼)’, 다음 앨범과의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인터루드 : 퀘스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신보에 수록됐다. 엔하이픈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첫 ‘청량’ 콘셉트에 도전한다.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는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소년들끼리 럭비, 미식축구 등의 구기종목 경기를 하며 즐겁게 뛰노는 듯한 모습을 안무로 표현했다. 여기에 ‘부채질 춤’, ‘킥오프 춤’ 등의 포인트 안무가 파워풀함과 청량함을 담아냈다. 벌써부터 반응은 폭발적이다. 이번 앨범은 국내외 선주문량 92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엔하이픈의 새 앨범 ‘디멘션 : 딜레마’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어 오후 7시 Mnet 컴백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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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청량함 가득 'Tamed-Dashed'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엔하이픈은 공식 SNS 채널에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 뮤직비디오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푸른 빛 바다 속에서 물장난을 치고 온몸으로 파도를 맞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보기만 해도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유니폼을 맞춰 입은 멤버들이 모래사장에서 럭비 경기를 펼치며 앞을 향해 질주하거나 서로 몸을 부딪히는 등 스포티하면서 파워풀한 느낌을 내뿜는다. 중간 중간 유니폼이 아닌 단정한 셔츠 차림의 멤버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뮤직비디오 본편이 담고 있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DIMENSION : DILEMMA’는 엔하이픈이 새롭게 선보이는 ‘DIMENSION’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돼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하고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Tamed-Dashed’는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선택의 딜레마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곡으로, 복잡해진 세계에 들어가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과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다. 12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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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규 1집 선주문량 91만장 "자체 신기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7일 앨범 유통사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지니뮤직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선주문량이 91만 장을 넘었다. 이는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17일부터 약 3주간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다. 91만장은 올해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의 선주문량 45만장의 2배에 이르는 수치로 엔하이픈의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해당 앨범은 예약판매 개시 6일 만에 선주문량 60만 장을 넘어서 일찌감치 전작의 성적을 뛰어넘었다. 엔하이픈은 컴백을 앞두고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6일 공개됐던 프리뷰 영상은 7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50만 회를 넘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DIMENSION : DILEMMA'는 데뷔 후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돼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은 'Tamed-Dashed'로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진다. 복잡해진 세계에 들어가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과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다. 앨범은 12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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