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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효리…‘더 시즌즈’ 최고 시청률→ 웨이브 시청량 무려 3배 증가

가수 이효리와 함께 돌아온 ‘더 시즌즈’의 인기가 뜨겁다.10일 웨이브가 발표한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 첫째 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시청시간과 시청자 수가 전 시즌이 종영한 2023년 12월 넷째 주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새 시즌의 첫 공개 다음 날인 6일 일일 시청시간이 ‘더 시즌즈’ 오픈 사상 최고치를 달성, 지난 시즌들의 평균 일일 시청시간 대비 약 14배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5일 첫 공개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더 시즌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 OTT 웨이브에서도 역대급 시청량을 기록하며 2024년의 포문을 힘차게 연 것이다. ‘더 시즌즈’는 지난해 2월부터 박재범, 최정훈, 악동뮤지션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MC로 함께 했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의 데뷔 이후 첫 단독MC 신고식과 함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블랙핑크 제니, 신동엽, 이정은, 악동뮤지션 이찬혁, 댄스 크루 베베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며 ‘더 시즌즈’의 인기에 화력을 더했다.오는 12일 11시 20분 방영되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2화에서는 라이즈, 윤하, 김필, 실리카겔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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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첫 단독MC 신고식 성공.. 제니와 특급 컬래버 ‘화제’

이효리가 첫 단독 MC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지난 5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하 ‘레드카펫’) 첫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방송한 바로 전 시즌 ‘악뮤의 오날오밤’의 최종회 0.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 방송이다. 약 1년 동안 4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네 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를 표방했다.시즌1 ‘박재범의 드라이브’(2월), 시즌2 ‘최정훈의 밤의공원’(5월), 시즌3 ‘악뮤의 오날오밤’(9월)까지 진행됐으며 ‘레드카펫’은 마지막 시즌으로 이효리가 MC에 이름을 올렸다. 이효리답게 첫 방송부터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 제니부터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 우승팀 베베, 신동엽, 이찬혁, 이정은까지. 가수뿐 아니라 MC, 배우도 섭외해 다채롭게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의 재치 있는 진행 실력도 시청 요소였다. 신동엽과는 매운맛 토크로 23년 지기 케미를, 제니에게는 진심 어린 조언을, 또 아직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낯선 게스트에게는 자연스레 과거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긴장을 풀어줬다. 특히 제니와 본인의 대표곡 ‘미스코리아’를 부르는 영상은 유튜브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 회를 넘었다.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이효리 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재미있을지 기대된다”, “첫 방송부터 라인업 넘사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드카펫’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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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이 레드카펫”… 이효리, 첫 단독MC 뜨거웠던 현장 열기 [종합]

“모든 길이 나에겐 레드카펫이었다.”이효리가 이효리 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재치 있는 말솜씨 그리고 후배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그의 눈빛만으로도 현장을 압도하기엔 충분했다. 여기에 제니부터 베베, 이찬혁 등 쟁쟁한 스타들이 첫 게스트로 등장해 한번 더 이효리의 영향력을 각인시켰다.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더 시즌즈’, ‘레드카펫’) 첫 녹화가 진행됐다. 쿵쾅거리는 음악과 함께 닫혀있던 레드카펫 문이 열리자, 무대 뒤에서 반짝이는 원피스를 입은 이효리가 등장했다. 그 순간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함성이 최고로 치솟았다. ‘더 시즌즈’는 네 개 시즌으로 나뉜 심야 음악 토크쇼로 네 명의 MC가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한다. 이전에는 박재범, 그룹 잔나비 최정훈, 악뮤가 진행을 맡았다. 대망의 마지막 시즌 MC에는 이효리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데뷔 27년 차인 이효리는 ‘더 시즌즈’로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이효리는 “감회가 새롭다. 제주도에 있으면서 음악적 소통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더 시즌즈’ MC로 낙점이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예능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아 온 이효리이지만, 이날 만큼은 떨린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많이 떨린다”고 웃음을 보이며 “40대 이후에 긴장할 일이 잘 없었는데 이런 기분 좋은 떨림은 오랜만이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현장에 있는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더 시즌즈’ 오프닝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우승팀 베베가 화려하게 장식했다. 바다는 “‘스우파2’ 우승 후 가장 달라진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이효리 선배를 만난 게 아니겠냐”고 답해 이효리를 미소 짓게 했다.두 번째 무대는 ‘더 시즌즈’ 시즌3 MC 였던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무대 위에 올랐다. 그는 ‘당장 널 만나러 가지 않으면’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뒤, 이효리와 함께 ‘다시 여기 바닷가’를 듀엣으로 불렀다.‘다시 여기 바닷가’는 이효리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스리’로 활동하던 당시 불렀던 곡이다. 신나는 비트가 특징이지만 이날은 이찬혁이 감미로운 발라드로 재해석했다. 평소 이효리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방송인 신동엽도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 딸도 현장에 참석해 ‘스모크 챌린지’를 관중들 앞에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효리는 “오빠 딸인지 몰랐다. 언제 저렇게 컸냐”며 놀라 하는 것도 잠시 신동엽에게 “과거에 저랑 방송하면서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적 없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이에 신동엽은 난감한 미소를 보이더니 “당시 7일에 한 번 이효리를 만난다는 건 엄청난 축복이었다. 더구나 프로그램이 잘되고 있는데 이성적인 감정을 주면 지장 갈 것 같아서 조절했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뒤 “저도 이분을 여기서 보게 될지 몰랐다”는 이효리의 멘트와 함께 블랙핑크 제니가 무대 위에 등장했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솔로곡 ‘You & Me’ (유앤미)를 열창한 뒤 관객들과 인사하며 “데뷔 이후 7년 만에 KBS를 찾았다. 많이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온다”고 긴장된 표정으로 말했다.특히 제니는 최근 7년간 몸 담갔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해 대중의 관심이 쏠린 터였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새출발 이후 첫 공식 무대가 됐다. 이효리는 긴장한 듯한 제니를 위해 물을 챙겨주고, 장난을 치는 등 선배다운 면모로 현장을 이끌었다. 마지막은 지난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운수 오진 날’ 등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은이 장식했다.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정은은 ‘언젠가는’을 열창했다. 감미로우면서도 묵직한 목소리가 장내를 장악, 현장에서 눈물을 보이는 관객들도 있었다. 그렇게 이효리의 첫 단독 MC 녹화가 막을 내렸다.이효리는 녹화가 끝난 후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과거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내가 걸어온 모든 길이 레드카펫이었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 역시 현장을 쉽게 떠나지 않고 이효리와 계속 인사를 나누고 무대 사진을 찍는 등 남아있는 열기를 만끽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말부터 색다른 변화를 취해왔다. 새로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은 물론, 6년 만에 본업 가수로 컴백했다. 상업광고 출연 재개 의사 그리고 첫 단독 MC까지.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효리에게 절로 박수가 나오는 이유다.‘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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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TV조선 새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단독MC.. 열일 행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단독 MC로 발탁됐다.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전현무는 아버지 앞에만 서면 말수가 줄어드는 자식들의 입장에 공감했다. 그는 “나도 아버지와 단둘이 본 적이 거의 없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대화를 거의 안 한다, 마음은 굴뚝같은데 표현을 안 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엄마한테는 시시콜콜 얘기하는데 아버지와는 마지막으로 대화한 게 언제인가 싶다”라고 아버지와의 어색한 사이를 고백했다. 또한 전현무는 ‘딸 대표’ 중 한 명인 배우 이승연이 자신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맞장구를 치며 공감했다.여기에 출연자들의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한 아버지의 ‘충격 발언’에 리액션이 고장나 눈길을끌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현무의 말문마저 막아버린 아버지는 과연 누구일 지 기대된다.한편 전현무는 오는 5일 SBS 예능 ‘강심장VS’ 출연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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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단독MC로 자리매김! 인기 힘입어 '라면꼰대2' 론칭

웹툰작가 김풍이 인기에 힘입어 '라면꼰대' 시즌2를 선보였다. 김풍은 8일 오후 유튜브채널 '더밥스튜디오'를 통해 '라면꼰대2'를 첫 공개했다. '라면꼰대'는 특별한 '라면 철학'을 가진 김풍이 최고의 재료가 있는 곳을 찾아 떠나는 전국 팔도 기행기로, 지난해 11월 9일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아이디어판단' '대한민국 치킨대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은 그는 '라면꼰대' 단독MC로 활약하며 제작진과의 남다른 티키타카 그리고 매회 초대된 게스트들과 시너지를 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첫 시작을 알린 '라면꼰대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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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JTBC '마법옷장' 새 MC 합류…김나영과 호흡

가수 겸 배우 하니가 '마법옷장' MC로 합류한다. JTBC2와 JTBC에서 방송되는 ‘마법옷장’에 하니가 출연한다. 지난 1,2회에서 단독MC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간 방송인 김나영과 3회부터는 투톱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MC 호흡은 처음이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하니는 "시청자 눈높이에서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을 배우고 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구성이 탄탄하고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많아 시청자들이 기존의 패션 프로그램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JTBC2에서 첫방송된 '마법옷장'은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스타일링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마법 팀과 옷장 팀으로 나뉘어 마법옷장에 걸린 다양한 의상을 둘러보고 게스트의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T.P.O(Time·Place·Occasion)에 적합한 요일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는 콘셉트다. 하니를 비롯해 김나영, 주우재, 송해나, 최희승, 전진오 등이 출연하고, K 패션을 이끄는 24명의 디자이너들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2021 FW 의상을 준비했다. '마법옷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되며 JTBC2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JTBC에서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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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MJ, 단독MC 맡아 영광이다.

그룹 아스트로의 MJ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팩트인스타 시즌2' 녹화에 참석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1.03.01 2021.03.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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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소현, '첫 단독MC 떨리네요'

배우 김소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언더나인틴’(UNDER NINETEEN)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언더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 별 19명, 총 57명의 10대들이 참여하는 아이돌 그룹 제작 프로그램으로 보컬 파트 디렉터로는 크러쉬와 솔지가, 랩 파트 디렉터에는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디렉터로 슈퍼주니어 은혁이 참여한다. 오는 11월 3일 첫방송.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0.30/ 2018.10.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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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소현, '단독MC로서의 첫 발걸음'

배우 김소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언더나인틴’(UNDER NINETEEN)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언더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 별 19명, 총 57명의 10대들이 참여하는 아이돌 그룹 제작 프로그램으로 보컬 파트 디렉터로는 크러쉬와 솔지가, 랩 파트 디렉터에는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디렉터로 슈퍼주니어 은혁이 참여한다. 오는 11월 3일 첫방송.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0.30/ 2018.10.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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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대상 트로피 누구에게 돌아갈까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측이 시상식 당일인 13일 트로피를 공개했다. 과연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연매협이 주최, 주관하고 ㈜케이스타그룹이 후원하며 ㈜메이크스타가 협찬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13일 열린다. 이날 공개된 트로피의 디자인은 THE GREAT COMMUNE(TGC) 스튜디오의 최창섭 아트디렉터가 맡았다. 최창섭 아트디렉터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및 로고 디자인 작업에 이어 트로피 디자인에까지 참여를 하게 되었다. 트로피의 메인 패턴은 일반 시상식의 고전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하기 위해 연매협과 최창섭 아트디렉터의 끊임없는 의견 교환 끝에 탄생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선과 도형을 이용하여 다양한 콘셉트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였고 역할에 몰입해 드라마에 스며드는 배우들을 형상화해 색이 번지는 듯한 느낌과, 연기력으로 빛나는 배우들의 모습처럼 다채롭고 반짝이는 느낌으로 완성되었다.최창섭 아트디렉터는 “K-컬처, K-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전 방송국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트로피 역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보통의 디자인에서 탈피해 새롭게 도약하는 느낌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연매협 강민 공동조직위원장은 “트로피에 화려함과 다채로움을 담아 새로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배우들이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고, 오래도록 기념이 될 만한 선물 같은 트로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수상하시는 배우들이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2012년 시작되어 올해 6회 째를 맞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시상식으로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MC인 배우 김승우의 진행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쇼 예능의 최고 연출 프로듀서인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 본 시상식은 오후 8시, tvN 방송은 오후 11시 40분부터다.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은 시상식 최초로 생중계되며 공서영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온라인 독점 송출을 맡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협찬사 ㈜메이크스타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200여 국가의 한류 팬들이 사용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체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다. 현재 ㈜메이크스타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시청 서비스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시상 부문은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이다. 심사는 전(前)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017년 9월 2일부터 2018년 9월 2일까지 MBC, KBS, SBS, tvN, JTBC, OCN, MBN, TV조선 등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총 93편(중편 71편, 장편 22편)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한 뒤 본상 노미네이트 후보를 발표했다.단독MC 김승우의 진행으로 열리는 시상식의 축하공연은 신인가수 르씨엘의 메인싱어 문시온, OST 여왕 펀치(Punch), 생동감 크루가 맡았다. 르씨엘의 메인싱어 문시온은 올해의 드라마 OST 히트곡들을 직접 편곡하여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펀치는 OST 여왕다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국내최초 LED 퍼포먼스 팀인 생동감 크루는 드라마를 보면서 꿈과 위안을 얻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해외 초청 특별손님으로는 필리핀의 톱스타 맥스 콜린스(MAX COLLINS)가 확정됐다. 맥스 콜린스는 2007년 대한민국에서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필리핀 리메이크 드라마 ‘COFFEE PRINCE’(2012)에서 한유주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등 대한민국과 인연이 있는 배우로 특별상의 일부 부문 시상을 맡는다.특별상 부문은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7개로 글로벌 스타상 수상자로는 이병헌에 이어 올해에는 박해진이 선정되었다. 케이스타인기상은 지난 9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케이스타그룹 STARP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최종 수상자로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이 선정되었다. 올해 베스트 매니저상 수상자는 박해일, 이상우와 데뷔 때부터 15년 이상을 함께 하고 있는 HM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로 최종 확정되었다.집행위원장인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홈페이지, 포스터, 로고, 트로피 디자인을 바꾸었다. 앞으로 독창적이고 새롭게 이끌어나가려고 한다. 많은 준비를 하여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시상식을 넘어 축제의 장이 되길 원한다. 끝까지 성공적인 시상식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이 선정됐으며 ‘제5회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대상은 송중기가 수상했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김남주(JTBC ‘미스티), 손예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조승우(JTBC ‘라이프’)가 노미네이트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올해의 드라마상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나의 아저씨’(tvN), ‘미스티’(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 ‘미스터 션샤인’(tvN) ‘라이프’(JTBC) 등 올해 각 방송국 각 채널을 통해 많은 드라마들이 방송되어 대중의 호평과 사랑을 듬뿍 받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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