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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수 "'이태원 클라쓰' 잘 즐기다 갑니다, 단밤 되십시오!"

류경수가 '이태원 클라쓰'와 작별 인사를 고했다. 지난 21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는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다룬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류경수는 박서준(박새로이)의 새로운 꿈을 함께했다. 단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최승권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첫 등장부터 류경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직 조폭이라는 거친 과거를 가졌지만 순수하고 해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 류경수는 표현에 서툴러 거친 듯 보이지만 단밤 식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는 따뜻함까지 자랑했다. 어떤 장소와 상황에도 단밤 식구들과 현실 친구 같은 호흡을 보여줘 극의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오랜 세월 함께한 박서준과의 관계를 친근감 있으면서도 무게감 있게 표현, 캐릭터 간의 끈끈한 서사를 구축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해 확실한 메시지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이끌어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반전 포인트를 극대화했다. 류경수는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를 통해 "'이태원 클라쓰'를 사랑해 주시고 최승권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촬영장 가는 길이 항상 즐거웠던 정말 행복한 작품이었다. 최승권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도 감사드린다. 편하게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단밤 식구들까지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잘 즐기다 갑니다! 단밤 되십시오!"라며 '이태원 클라쓰' 최승권의 시그니처 인사로 끝맺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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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박서준이 보여준 어른의 정석 '美친 신드롬'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의 남다른 책임감과 포용력이 눈길을 끈다.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를 이끌고 있는 박서준이 계속되는 좌절과 위기에도 다시 일어서는 의지와 자신의 사람들을 포용하는‘박새로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유재명(장대희 회장)에 의해 다시 한번 큰 좌절을 맞게 된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명홀딩스의 투자로 ‘단밤’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던 도중 갑작스런 투자 철회로 모든 계획이 무산된 것. 중명홀딩스의 투자 및 철회, 모든 것들이 유재명의 계략이었던 것이 드러나며 박서준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분노케 했다. 이후 투자 유치를 무리하게 서둘렀던 김다미(조이서)가 사과하자, 박서준은 대표로서 자신이 결정한 일이라며 이 정도로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박서준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 거물이라고 밝혀진 김미경(김순례)에게 ‘단밤’에 투자해 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엔 크리스 라이언(토니) 일로 딜하고 싶지 않다며 자존심을 부렸지만 결국 ‘단밤’ 식구들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굽히고, 최강포차에서 우승을 하면 투자를 해주겠다는 답을 받아낸 것. 이후 최강포차 촬영 날 김동희(장근수)에 의해 이주영(마현이)이 트랜스젠더라는 것이 공개되며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지만, 박서준은 이주영에게 “네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는 없어,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위로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날 박서준은 수많은 위기에도 좌절하지 않으며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소신도 꺾을 줄 아는 한층 성장한 박새로이의 모습으로 ‘어른미’를 뽐냈다. 또한, 자신에게 ‘장가’를 향한 복수만큼이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매회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美친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는 박서준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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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이주영, 실력+인성 다 갖춘 무한매력

'이태원 클라쓰' 이주영의 무한 매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서 단밤의 요리사 마현이 역을 맡은 이주영은 대체불가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6일 방송에는 '최강 포차' 예선에서 1위를 쟁취하는 독보적 실력과 단밤 식구들의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인성으로 존재감을 뿜어냈다. 전국 최고의 포차를 뽑는 경연 프로그램 '최강 포차'에 출연하게 된 이주영은 단밤의 대표로 나선 만큼 책임감을 불태우며 1차전 1위를 쟁취해냈다. 이주영의 선전으로 단밤의 매출이 훌쩍 뛰어오름은 물론 투자사까지 나타나며 분위기가 달아오른 상황. 기세를 몰아 2차전까지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단밤의 요리사 이름을 제대로 새겼다. 무한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회식자리 진실게임에서 "한번이라도 이서를 여자로 본적 있냐"는 김동희(장근수)의 질문에 박서준(박새로이)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김다미(조이서)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상황. 평소 박서준을 향한 김다미의 마음을 알고 있던 이주영은 "애 상처받은 거 안 보이냐. 얼른 가서 데려와라"라고 말하며 김다미를 걱정했다. 김동희는 희망고문이라며 이를 말렸지만, "여기서 그런 단호박으로 애 초라하게 만들 필요 없어. 소중한 애잖아? 혼자 울게 두는 거 싫어요"라며 김다미의 상처를 보듬었다. 이주영의 마음은 따뜻하고 단단했다. "너 안 어울리게 왜 그래? 방금 정말 재수 없었어"라는 말로 상황을 종결시킨 것. 앞서 김동희의 마음까지 살뜰히 챙겨온 이주영이기에 그의 단호한 태도는 김동희에게도, 시청자에게도 단단하게 전해졌다. 이주영은 단밤의 중심에서 섬세한 공감 능력과 따뜻한 인성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다져갔다. 진중하고 묵직한 대사, 섬세한 눈빛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짙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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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유재명, 각자의 방식으로 '평행선'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은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단밤과 단밤 식구들을 지키는 방법을 택했다. 유재명은 건물주가 되어 위협했지만 이 방법이 통하지 않자 박서준이 지키려 하는 사람들을 흔들기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 8회에는 유재명(장대희)이 단밤의 건물주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 건물에서 요식업을 할 계획이니 계약이 끝나면 나가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박서준(박새로이)은 유재명을 찾아갔다. 유재명은 단밤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무릎을 꿇고 모든 걸 사죄하라"고 했다. 하지만 힘으로 위협할수록 박서준은 강해졌다. 그리고 더욱 소신이 확고해졌다. "악연을 끊으려면 모든 죗값을 받고 사죄해라"라고 응수했다. 김동희(장근수)는 장가와 박서준의 악연을 듣고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했다. 장가의 악행을 아버지와 형을 대신해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넨 것. 고민 끝에 단밤을 그만두고 장가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김다미(조이서)는 김동희가 나가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놨다. 그런 김다미를 향해 박서준은 격분했다. 매니저 자격이 없다면서 자신의 사람을 지키는 것이 1순위인 소신을 유지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했다. 이상적인 생각으로만 가게를 이어갈 수는 없는 터. 장가에 투자했던 돈을 회수해 건물을 사기로 결심했다. 이 생각은 김다미의 생각 역시 바꾸도록 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이해,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위기는 또 찾아왔다. 유재명이 단밤 사람들, 자기 아들인 김동희에 이어 단밤의 급속도 성장을 이끈 김다미에게 접촉했다. 김다미가 유재명과 만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단밤과 단밤 식구들을 지키고 끝내 유재명을 향한 복수를 하려는 박서준. 그런 박서준을 경계하며 약점을 찾아 무너뜨리려는 유재명. 두 사람의 방식이 극과 극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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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이태원 클라쓰' 깜짝 등장..김다미 질투 유발

배우 서은수가 ‘이태원 클라쓰’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6회에서는 단밤 포차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면접을 진행하는 단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아르바이트 경험과 외국어까지 가능한 미모의 면접자(서은수)는 독특한 지원자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었다. 그는 박서준(박새로이)과도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등장부터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 김다미(조이서)의 차가운 반응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면접 후에도 "또 봐요. 오빠 기다릴게요~"라며 친밀한 모습으로 김다미의 질투심을 유발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서은수는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고 풋풋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편, 서은수는 영화 '킹메이커 : 선거판의 여우'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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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스' 트랜스젠더 이주영, 존재 값어치 증명했다

'이태원 클라스' 이주영의 존재감이 빛났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마현이(이주영)는 박새로이(박서준)가 보인 신뢰를 노력과 끈기로 되갚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였다. 이날 마현이는 클럽에서 우연치 않게 단밤 식구들을 만나며 트랜스젠더임을 밝혔다. 단밤의 매니저 조이서(김다미)가 마현이의 미숙한 요리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꼬집으며 자르자고 나선 상황에서 박새로이는 마현이 편에서 그를 향한 신뢰를 보였고, 마현이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다. 마현이는 박새로이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쳤다. 퇴근 후에도 음식 맛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는가 하면, 조이서의 피드백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요리를 시도하며 맛을 보완하기 시작했다. 특히 조이서의 날카로운 피드백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맛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마현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현이의 피나는 노력 끝에 조이서의 확인 사인이 떨어지며 감동은 배가됐다. 마현이의 진심에 조이서는 마음을 열었고, 이에 감격한 마현이의 감동 어린 눈빛과 활짝 웃는 얼굴은 보는 이들마저 함께 감격에 벅차게 만들었다. 이주영은 희비를 넘나드는 단짠 연기력으로 극을 휘감았다. 극 초반부 트랜스젠더임을 밝히고 불편해하는 단밤 식구들에게 애써 웃어 보이며 뒤돌아서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섬세한 감정 조율로 마현이의 감정선에 빠져들게 함은 물론, 자신을 믿어주는 박새로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자신만의 결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변주를 주는 이주영의 연기는 시청자의 마음을 함께 움직였다. 마현이의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진심이 극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더욱 깊은 공감을 유발한 것. 박새로이의 신뢰를 받았던 순간의 감정선을 유지하며 끝내 인정을 받아내는 극의 변곡점에 선 이주영 표 열연이 마현이가 자신의 값어치를 증명하듯, 이주영 역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는 평이다. 남성 캐릭터를 맡으며 성별을 뛰어넘는 연기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이주영이 현실감 가득한 연기와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마현이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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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장남"…'이태원클라쓰' 이주영, 성별 뛰어넘은 존재감 '궁금증↑'

이주영이 성별을 넘어선 연기 스펙트럼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이주영은 박새로이(박서준) 포차 '단밤'의 요리사 마현이 역할을 맡았다. '종갓집 장남'으로 소개되는 마현이는 수술을 받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있지만 '단밤' 식구들은 무슨 수술인지 모르고 있다는 인물 설정으로 등장, 그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마현이의 인물 설명과 더불어 8일 방송에서는 현이에게 '단밤'의 직원 승권(류경수)이 사우나에 가자는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현이는 승권의 제안을 불편해하며 거절했다. 또 마현이는 박새로이에게 현실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직원이 됨과 동시에 승권에게는 까칠하게 대하면서도 툭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북돋는 따뜻한 동료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통해 믿음직한 직원이자 동료로서 '단밤' 세 식구의 균형을 잡으며 마현이를 '단밤'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시청자에게 단번에 각인시켰다. 마현이라는 인물을 더욱 눈에 띄게 만든 건 이주영의 탄탄한 연기력이다. 마현이의 분위기를 차가우면서도 부드럽게 완성하며 무심한 듯 다정한 표정과 말투, 까칠할 때와 따뜻할 때 보이는 눈빛의 변화 등 이주영의 디테일한 연기 호흡이 집중도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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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류경수, 전직조폭→홀직원...반전 매력 의리남

배우 류경수가 '이태원 클라쓰'에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오늘(3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는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다룬 드라마다. 마치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류경수는 박서준(박새로이)의 새로운 꿈과 함께 오픈할 '단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 최승권으로 분한다. 전직 조폭이라는 거친 과거를 가졌지만 순수하고 해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승권이라는 인물은 과거의 박서준과 인연이 있는 인물로 그들의 전사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성 강한 '단밤' 식구들과의 찰떡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관심을 높인다. 앞서 류경수는 tvN 드라마 '자백'에서 한종구 역으로 소름 돋는 연기력을 뿜어낸 바 있다. 이번에도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태원 클라쓰'는 31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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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JTBC '이태원 클라쓰' 합류..박서준과 티격태격 케미

배우 김미경이 JTBC 새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최근 ‘82년생 김지영’과 ‘배심원들’을 통해 베테랑 연기파 배우로서 빛나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미경은 2020년 방송 예정인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극 중 김미경은 이태원에서 폐지를 줍는 할머니, 김순례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태원 창업에 뛰어든 박서준(새로이)만 보면 답답하다 잔소리를 해대며, 티격태격 하지만 새로이의 외골수적인 면이 싫지만은 않은 인물이다. 극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김미경과 박서준, 단밤 식구들의 티격태격 케미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의 첫 번째 제작 드라마로, ‘초콜릿’ 후속으로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 김미경은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JTBC 드라마 ‘쌍갑포차’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0년에도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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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류경수 '이태원클라쓰' 캐스팅, 박서준과 호흡[공식]

류경수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류경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극중 류경수가 맡은 최승권 캐릭터는 새로이(박서준)의 새로운 꿈과 함께 오픈할 ‘단밤’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거친 전사를 가졌지만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로 새로이는 물론, '단밤' 식구들과 찰떡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마치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종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져온 류경수는 최근 tvN 드라마 ‘자백’에서 한종구 역을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괴물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류경수가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태원 클라쓰'는 ‘초콜릿’ 후속으로 2020년 상반기 방송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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