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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 허태수 "미래 산업 게임체인저, '벤처 네트워크' 적극 활용"

GS그룹이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밀고 있는 벤처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면서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그룹은 30일 경기도 청평에 있는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신사업 공유회를 열고 미래 성장 분야별 투자 현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신사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공유회에는 허태수 회장, 홍순기 ㈜GS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전기차 충전, 폐플라스틱·배터리 재활용, 산업바이오 등 GS의 벤처 투자가 신사업으로 연결되고 있는 사례들이 공유됐다.전기차 충전 분야에서는 GS에너지가 2021년 지커넥트 합작 투자로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첫발을 들인 뒤 지분을 추가 인수해 GS커넥트를 출범시킨 데 이어 차지비까지 인수하며 전국 1위 사업자로 등극했다.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 효율 개선 기술을 보유한 릴렉트리파이, 에너지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오토그리드, 전기차 충전 모바일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 전기차 자율충전 로봇 기술을 보유한 EVAR 등 벤처기업에도 투자했다.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는 GS가 미트라켐(배터리 소재 개발), 그린라이온(폐배터리 재활용 설비 개발), 에코알앤에스(폐배터리 재활용 친환경 솔루션) 등에 투자한 사례가 있다. GS에너지는 포스코와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을 설립했고, GS건설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GS그룹은 향후 GS칼텍스와 GS엠비즈가 보유한 주유소 플랫폼과 경정비 인프라까지 결합하면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강력한 신사업 모델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양산하는 산업 바이오 신사업 확대에도 주력한다. 고효율 합성 단백질 제조 기술(젤토), 바이오케미칼 생산 대사경로 최적화 기술(자이모켐), 바이오필름을 활용한 연속생산공정 기술(카프라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 전문 인큐베이팅 펀드(퍼먼트) 등 합성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과 협력해 산업 바이오 부문에도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GS그룹은 허태수 회장 취임 후 2020년 '스타트업 벤처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을 신사업 전략으로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벤처 투자에 집중해 왔다. 최근 1년 사이에도 33개 스타트업과 7개 벤처펀드 등에 1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GS그룹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GS퓨처스가 북미에서, GS벤처스가 국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 벤처 시장에서 신사업과 접목 가능한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분야별 투자 비중은 배터리·탈탄소 기술과 관련된 기후변화가 48.8%로 가장 컸고, 이어 바이오(29.3%), 활성화 기술(6.6%), 순환경제(5.9%) 등이 뒤를 이었다.허태수 회장은 "스타트업의 기술이야말로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라며 "이제는 벤처 투자 단계를 넘어 그동안 발굴해 온 벤처 네트워크의 기술을 연결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신사업으로 구체화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8.30 15:46
경제

[제약 CEO]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백신·치료제 CMO 사업 확장 승부수

GC녹십자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생산 관련 이슈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오너가 2세 허은철 대표가 이끄는 녹십자는 비록 코로나 혈장치료제 개발을 사실상 중단했지만 청주 오창공장에 위탁생산(CMO) 전진기지 구축 등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통합완제관 구축 CMO 사업 확장, 모더나 백신 유통 시너지 녹십자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혈액제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혈액제제는 사람의 혈액 중 액체 성분인 혈장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이다. 혈장에서 단백질을 물리·화학적으로 분리해낸 뒤 만드는 고순도 작업이다. 이런 녹십자가 코로나 혈장치료제 개발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게다가 허은철 대표가 “혈장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겠다”고 선언해 더욱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녹십자의 혈장치료제 개발 꿈은 수포로 돌아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가 자문회의인 검증자문단은 지난 11일 녹십자의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불허했다. 자문단은 녹십자의 임상 2상 시험은 치료 효과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조건부 허가를 얻어내지 못한 녹십자는 임상 3상을 포기하는 등 치료제 개발을 사실상 접었다. 녹십자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빠르게 포기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과감한 결단이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은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해야 하는데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개발을 완성한다고 하더라도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녹십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의 고위험 환자들이 드물어 임상을 위해 환자를 모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혈장치료제를 접는 대신 녹십자는 CMO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신과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 CMO를 준비하고 있다. 녹십자는 2분기 도입 예정인 모더나 코로나 백신의 허가와 유통을 맡고 있다. 식약처 검증자문단이 모더나 백신의 예방 효과를 인정하면서 국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모더나 백신은 2분기 도입 예정이고 정부는 4000만 회분을 확보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에 대한 수송 모의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모의훈련은 유통업체인 녹십자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 오창읍의 녹십자의 물류창고와 대구·김포의 거점창고 및 지역접종기관에서 진행됐다. 녹십자 관계자는 “정확히 언제 도입될지는 알 수 없지만 모의훈련까지 했기 때문에 조만간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달청으로부터 모더나 백신 유통과 관련해 약 400억원을 수주한 녹십자는 모더나에게도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얻게 되는 구조다. 북미공장과 치료제 과감한 손절, 수익성 확대 초점 녹십자의 모더나 백신 유통은 CMO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녹십자는 지난해 CMO 사업 본격화를 위해 오창공장에 통합완제관을 완공했다. 이는 전남 화순과 오창공장에 흩어졌던 백신과 혈액제제 공정을 일원화한 시설이다. 오창 통합완제관은 고객사 의약품의 충전과 포장 서비스를 맡는다. 오창공장은 연간 10억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모더나가 국내에 백신 생산 시설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을 맡은 녹십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해 10월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코백스 산하의 전염병대응혁신연합(CEPI)과 5억 도즈 이상의 코로나 백신 시설 계약을 맺기도 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어떤 제약사의 백신을 얼마만큼 생산할지에 대한 본계약을 CEPI와 논의하고 있다. 아직 생산을 시작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CEPI는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국제 민간기구다. 러시아 백신과 관련한 위탁생산에도 근접하고 있다. 러시아의 세 번째 백신인 코비박의 CMO를 녹십자가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비박을 개발하고 있는 추마코프연방과학연구소는 지난 3월 녹십자의 오창, 화순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녹십자는 “관계자들이 3월에 방문한 건 확인된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일정에 대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코비박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사전적격성평가를 신청하는 등 글로벌 수출 절차를 밟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허은철 대표의 선택과 집중이 부각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삼았던 캐나다 혈액제제공장과 미국 혈액원을 과감히 매각했다.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털어내는 대신 매각자금 5500억원을 손에 넣으면서 유동성을 확보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유비케어를 인수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CMO 사업 등 신사업들을 살펴보면 수익성 확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렇지만 최대 과제인 글로벌 진출 목표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해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10%)의 미국식품의약국(FDA)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녹십자는 내년 2월쯤 FDA 최종적인 심사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면역글로불린 제제 시장 규모는 81억 달러(약 9조1000억원)에 달한다. 허은철 대표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에 대응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늘 성실히 준비하고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며 채찍질을 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5.14 07:01
연예

'정준호♥' 이하정, 엄마맞아? 초동안 미모 "기쁜일 가득하시길" 덕담

방송인 이하정이 초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이하정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의 마지막 날! '아내의 맛' 촬영 전에 다른 촬영이 있어서 아침 7시부터 나왔다"며 "아침으로 단백질 파우더 코코아맛 먹고 에너지 충전"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하정은 "모두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기쁘고, 감사한 일 가득하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하정은 두 자녀를 둔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동안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12.31 12:04
연예

"단백질 충전" 장민호, 광고 촬영 비하인드

가수 장민호가 광고 촬영장에서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국내 프리미엄 산양분유, 이유식 시장을 이끌어 온 일동후디스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성인건강영양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광고 모델로 장민호를 기용했다. 12일엔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담은 TVC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10시간 가까이 이어진 촬영 시간 내내 지친 기색 한번 없이 트로트풍 ‘하이뮨 송’을 부른 장민호의 건강과 활력 비결은 바로 양질의 단백질과 건강기능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라고 설명했다. 장민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결승 무대까지 진출하고 다양한 방송 등에서 활약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2 09:35
경제

2020년 주목해야 할 친환경 가치 소비 키워드, V.I.P

패션 브랜드들은 의류 소재를 가공,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나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 H&M은 와인 생산 후 남은 포도 찌꺼기를 가죽 대체 소재로 만들고, 친환경 의류 제품으로 출시했다. H&M이 발견한 ‘비제아(Vegea)’는 가죽과 유사한 질감이 특징으로, 의류는 물론 핸드백과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비제아 소재를 활용한 의류 라인은 올 3월부터 전 세계 H&M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형지I&C의 남성셔츠 브랜드 예작은 올 1월, 대나무를 습식 방사해 추출한 뱀부 소재로 만든 ‘뱀부 셔츠’를 선보였고,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는 최근 유럽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진(jean) 소재로 꼽히는 보싸 데님을 사용한 ‘세렌티 핏 데님’을 출시했다. 또, 아디다스는 스텔라 맥카트니사의 셀룰로오스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가공 기술로 합작 개발한 테니스 의류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 병이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환경 친화적 가치를 담아 새 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도 주목 받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폐 플라스틱을 다양한 친환경 원단으로 재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기린 아트웍 티셔츠’ 등 획기적인 리젠 원단을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리젠은 버려진 페트병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 쓰레기 매립 량을 줄이고 석유 자원을 절약하는 친환경 원단 소재다. 또 ‘카펜시스 상어 티셔츠’와 ‘코어티 고래 티셔츠’는 97% 이상 재활용된 소재로 만들어진 쿨맥스 에코모드 소재를 적용, 환경 수분 조절 기능을 더해 시원한 착용감과 기능성까지 더했다. 이번 친환경 티셔츠 시리즈는 3월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컨버스는 버려진 플라스틱 병을 활용해 캔버스 소재로 개발, 이를 적용한 ‘컨버스 리뉴 캔버스’를 출시했다. 리사이클링 기업인 ‘퍼스트 마일’과 협업해 플라스틱 병을 녹여 실을 만들고 친환경적인 캔버스를 생산했다. 빈폴은 2020년을 친환경 상품 출시의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 라인 ‘비 싸이클(B-Cycle)’을 선보였다. 빈폴 맨은 폐 페트병을 재생해 패딩 안에 들어가는 보온용 충전재를 연구개발, 이를 활용한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모든 상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아디다스는 홍대 브랜드 센터 1층에서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을 취지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 판매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패션 업계에서 친환경과 가치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꾸준히 요구됨에 따라, 132년 간 지구와 동물을 탐험하고 연구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철학과 가치를 잇는 브랜드로서 보다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상반기 내 재활용 소재와 에너지원 절약 공정, 동물 보호에 관심을 환기시키는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29 10:21
연예

올 겨울 메마른 피부를 지켜줄 꿀보습템 소개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12월은 얼굴과 더불어 바디 피부 및 두피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화는 유수분 밸런스를 쉽게 깨뜨려 건조함을 초래하고 땀과 피지 분비 등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불필요한 각질을 생성하기 때문.피부 건조와 각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보습 효과를 지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쫀쫀한 영양을 담은 크림부터 미스트, 오일, 바디로션, 헤어 팩까지 수분을 공급해 메마른 피부를 지켜주는 꿀보습템을 소개한다. ■ 쫀쫀한 달팽이 점액 여과물로 수분 충전, 듀이트리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의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속 깊이 쫀득하게 스며들어 영양을 전달한다. 또한 무겁지 않은 산뜻한 제형이 흡수되면서 수분을 촉촉히 채워 겨울철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은 듀이트리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지난 7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달팽이 크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 고운 미세 입자로 보습 선사하며 건조함 타파, 리르 ‘하이드로 크림 미스트’ 리르의 ‘하이드로 크림 미스트’는 일반적인 미스트가 아닌 겔 타입의 크림을 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안개 분사타입으로 고운 미세 입자를 얼굴 곳곳에 전달해 건조함을 해결하고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메이크업 전 사용 시 더욱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고 얼굴뿐 아니라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99% 자연 유래 성분의 촉촉하고 순한 스킨케어, 아이뽀 ‘칸나비스 사티바 씨드 오일’ 홈에스테틱 브랜드 아이뽀의 ‘칸나비스 사티바 씨드 오일’은 항염 및 진정 효능이 있는 대마씨앗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고 피토 스쿠알란 성분으로 메마른 부위에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인공향료, 보존제, 계면활성제 등을 배제하고 99%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자극 없이 피부 속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 ■ 고보습 부르는 자연의 원료로 매끈한 피부 구현, 벤튼 ‘시어버터 앤 코코넛 바디로션’ 벤튼의 ‘시어버터 앤 코코넛 바디로션’은 시어버터와 코코넛오일, 5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고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바디로션에 함유되는 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향료 등을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만을 담아 자극을 최소화하였으며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 케어를 돕는다. ■ 자극받은 두피와 푸석해진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 와칸 ‘멀티어시스트 스텝-2 리커버리 팩’와칸의 ‘멀티어시스트 스텝-2 리커버리 팩’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두피의 묶은 각질 및 피지를 깨끗하게 비워내고 수분을 선사해 모발까지 매끄럽게 관리해주는 헤어 팩이다.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천연 단백질 및 비타민 복합체를 통해 영양을 탄탄히 채워 넣어 두피는 물론 머릿결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2.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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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호수공원 맛집 ‘순천꽃게장’ 신선한 맛으로 눈길받아

주말이면 멀리 또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야만 할 것 같은 완연한 가을이다. ‘축제의 계절’답게 전국 각지에서는 저마다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축제를 마련해 나들이객 맞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라남도 순천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순천만 갈대축제를 시작한다. 이 밖에도 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 세트장 등 가을에 즐기기 좋은 명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에서 맛집 방문 역시 빠지면 섭섭한 필수 코스다. 많고 많은 순천 맛집 중에서도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있는데 바로 순천 호수공원 맛집으로 떠오른 '순천꽃게장'이 그 주인공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꽃게를 주메뉴로 하고 있어서 순천 조례동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남도의 인심과 손맛이 담긴 음식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주 메뉴는 꽃게정식이다. 꽃게장, 꽃게알탕을 비롯하여 여러 반찬들이 곁들여 나오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별미인 간장게장, 양념게장은 양념이 깊숙이 가미되어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우면서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꽃게알탕 역시 많은 이들이 애정 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꽃게는 가을철 입맛을 돋우게 하는 음식 중에서도 손꼽히는 메뉴인 것은 물론 섭취 시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다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 아닐까 싶다.순천 핫플레이스답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호수공원, 법원도 도보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넓은 실내와 인테리어로 가족 외식장소, 회식장소, 여러 모임장소, 데이트 코스 등으로도 제격이다.이처럼 푸짐한 양, 뛰어난 맛,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에 대해서 순천 호수공원 맛집의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신선하고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여 정성을 다해 요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일교차가 큰 환절기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럴 때 영양만점 꽃게정식으로 양질의 단백질 섭취해 에너지를 충전해보자.이소영 기자 2019.10.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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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팡, 신제품 출시기념 기간한정 이벤트 실시 … 활력비타민B 활력팔팔 1+1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씨스팡(대표이사 조정숙)이 비타민B ‘활력팔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활력팔팔은 7가지 기능성 원료를 알차게 담은 비타민B 복합물이다. 비타민B1, B2, B6, B12 뿐만 아니라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 등 활력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꼼꼼히 선택해 담았다.활력팔팔은 합성비타민이 아니라 건조 효모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기능성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까다롭게 엄선한 미국산 주원료를 사용해 안전성까지 잡았다. 씨스팡 관계자는 “바쁘게 일상을 살다 보면 활력과 체력 충전이 필요한 순간이 오는데, 활력팔팔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과도한 업무로 지쳤거나 기초체력을 다잡고 싶으신 분,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분 등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한편 씨스팡은 활력팔팔 출시를 기념하여, 자사몰에서 활력팔팔 1개월분을 구매하면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7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소영 기자 2019.10.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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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파7 "탈모 증상 케어 힐링샴푸 ‘썬트리 샴푸’ 출시"

헤드스파7이 탈모 증상 케어에 좋은 신제품 기능성 샴푸 ‘썬트리 샴푸(suntree SHAMPOO)’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헤드스파7의 신제품 썬트리 샴푸는 헤어 딥 클렌징과 수분 충전은 물론 두피 순환에도 좋은 제품으로 3가지 단백질과 17종의 식물유래 성분, 특허 성분(하이드롤라이즈드 금사연 둥지 추출물) 등이 배합돼 있다. 헤드스파7 관계자는 "썬트리 샴푸에는 편백수에서 증류 방식으로 얻어 낸 편백수와 편백오일이 들어 있어 마치 푸른 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있는 듯 산뜻함을 느끼게 한다.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라벤더 향도 매력적이다. 썬트리 샴푸를 처음 만지면 차진 제형과 촉감이 인상적이다. 내용물이 물과 닿으면 쫀쫀한 크림처럼 변하면서 풍성한 거품이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거품이 헤어에 찰싹 달라붙어 묵은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나면 제품 속 유효 성분들이 헤어와 두피에 공급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적절한 보습막을 형성하여 헤어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도 예방해 주어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한다. 세지 않은 쿨링감으로 두피의 열까지 내려 주는 샴푸"라고 덧붙였다. 썬트리 샴푸는 헤드스파7의 히트 상품 파란눈 블랙 헤어팩 트리트먼트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 썬트리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젖은 머리와 두피에 그대로 헤드스파7을 7초 정도 도포한 뒤 깨끗하게 헹궈내면 된다. 헤드스파7 관계자는 “탈모 증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수백 번의 연구와 오랜 테스트 끝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샴푸”라며 “건조한 대기로 헤어가 푸석 해지기 쉬운 가을, 썬트리 샴푸로 윤기 있고 풍성한 헤어를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스파7의 신제품 썬트리 샴푸는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되어 있으며 올리브영 온라인 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9.09.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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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식품 "‘2019 식품공장 견학 행사’ 2천명 참여"

신앙촌식품은 지난 18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식품공장 견학 행사’가 지역 주민 및 소비자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앙촌식품의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이 날 행사는 요구르트 런 공장, 생명물 두부공장, 간장공장 등 제조 현장을 둘러보는 ‘식품공장 견학’, ‘제품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Run)’을 생산하는 음료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발효실, 충전실, 포장실 등의 제조 현장을 공개했다. 요구르트 런은 안전관리인증 ‘해썹(HACCP)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 적용 제품 중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등의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생명물두부 시식회도 진행됐다. ‘해썹(HACCP)’을 획득한 생명물두부는 화학 첨가물 제로,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영양 가득 웰빙 생식 두부로 콩의 단백질이 빨리 녹아나는 전통 제조 방식인 ‘온(溫)두유 방식’을 유지해 고소한 두부의 감칠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1997년부터 시작된 신앙촌식품의 식품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2019년 상반기 기준 누적 방문객 32만 6천 명을 돌파했다. 식품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에 따라 연휴 및 공휴일, 사내 행사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2019.05.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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