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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어쩌다 단벌신사? 강추위 못 피한 패셔니스타'[IS포토스토리]
황치열이 ‘다른 날 같은 느낌’의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30일, 12월 30일과 올해 1월 4일, 총 세 번의 출근길에서 만난 황치열은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모습으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당장 펜을 들고 숨은그림찾기를 해도 될 정도였다. 사진으로 보면 헤어스타일과 바지, 신발 정도만 다르지 패딩과 검은색 마스크는 그냥 똑같다. 교차해서 보면 비슷한 부분도 상당수 보인다. 평소 가요계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황치열도 강추위 앞에선 롱 패딩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거로 보인다. 다만 단조로운 롱 패딩 패션이지만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수수함과 털털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마스크로 가렸지만, 가끔 지어 보이는 부드러운 눈웃음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스윗한 손 인사는 덤이었다. 한편, 황치열은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올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금부터 헷갈릴 수 있으니 눈 크게 뜨고 보세요 출근하는 황치열입니다. 귀엽게 하트를 한 번~ 또 한 번 손 인사는 최대한 해맑게~ 이렇게~ 끝까지! 좋은 건 한 번 더 보는 게 학계의 정설 여심 저격수의 따스한 눈빛과 손 하트 엔딩은 눈인사로~ 신축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위화감 없이 보셨나요? 모두 다른 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한결같은 모습에 저도 놀랐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옷을 잘 입는 황치열임을 기억하세요~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1.05/
2021.01.05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