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신세계百, 아이와 함께 배우는 놀이형 전시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으(Art & Science)에서 온 가족이 참여가능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상하고 재미있는( )’에는 컬러링 체험존 ‘알록달록 놀이터’ · RGB조명을 활용해 연출한 그림자 놀이·3D 착시미술존 등 다양한 놀이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대표 작가는 김병주, 이용덕, LALALEE, 정승원 등이다. 작가 각자의 개성대로 미술과 놀이를 엮어 표현했다.전시장 한 쪽을 가득 채운 알록달록 놀이터는 아이들이 매직펜으로 자유롭게 벽과 바닥을 색칠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정승원 작가와 협업해 꾸민 이 공간은 그의 첫 번째 컬러링 월 작품이다. 평일 8회, 주말 17회에 걸쳐 회당 15~20명의 아이들이 함께 그들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LALALEE’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 ‘빙글빙글포토존’은 3D 착시미술을, RGB 조명 컬러를 활용한 연출은 그림자 놀이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술을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는 아트테라피형 전시부터 놀이형 전시까지, 온 가족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1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