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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경헌 ‘닥터로이어’ ‘환혼’ ‘헌트’ 작품마다 인생캐 갱신

배우 강경헌의 활약이 돋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는 탐욕의 끝을 보여준 국회의원으로, tvN 주말드라마 ‘환혼’에서는 반전의 키를 지닌 매혹적인 왕비로, 영화 ‘헌트’에서는 정우성(김정도 역)의 아내로 강한 인상을 남긴 강경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미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명품 연기를 보여주며 명실공히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경헌은 지난 7월 종영한 ‘닥터로이어’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돼 돌아온 한이한(소지섭 분)과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 금석영(임수향 분)이 펼치는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윤미선 역을 맡은 강경헌은 ‘닥터로이어’의 핵심 사건을 긴장감 있게 이끌어 가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했다. 또한 섬뜩한 표정과 냉소적인 미소로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 28일 종영한 ‘환혼’에서는 살벌한 연기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찬사까지 받아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강경헌은 정체를 숨기고 있던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매혹적인 매력과 함께 입체화 했고, 특히 극 후반부에 보여준 열연은 배우 강경헌의 재발견이라는 평까지 이끌어냈다. ‘환혼’을 통해 강경헌은 판타지 장르까지 완벽하게 소화,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명품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경헌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계속됐다.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헌트’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인 것.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짧은 순간이지만 심도 있는 감정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강경헌의 열연에 수많은 카메오들 중에서도 강경헌을 최고의 신 스틸러로 꼽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강경헌은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에서까지 명품 연기를 이어가며 작품마다 인생캐를 갱신했다. 장르가 강경헌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대세 배우로서 우뚝 선 강경헌의 행보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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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아린 “첫 정극이라 정 많이 가… 달콤·설렘 로코 욕심나”[일문일답]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배우로서 첫 정극에 도전해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아린은 3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드라마 ‘환혼’을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28일 막을 내린 ‘환혼’에서 아린은 대호국 최고의 셀러브리티이자 진씨 집안 막내딸인 진초연 역을 맡아 성공적인 정극 신고식을 치렀다. -‘환혼’ 시즌 1이 끝났다. “약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작품을 보낼 준비를 하려니 많이 섭섭하기도 하고 아직도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첫 정극 작품이라 정도 많이 갔고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분께서 즐겁게 ‘환혼’을 봐주신 것 같아서 뿌듯하면서도 기쁘다.” -첫 정극 도전이었는데 부담감은 없었나. “항상 작품으로만 뵙던 훌륭하신 선배님들, 많은 배우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다. 그만큼 긴장도 정말 많이 했다. 팬으로서 존경하고 좋아하던 분들이었던 만큼 현장에서 함께 합을 맞추면서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내 몫을 잘 해내자고 가장 많이 생각한 것 같다.” -진초연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어떤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잘 보였으면 했나. “초연이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은 투덜대고 툴툴대도 밉지 않고 오히려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대사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오히려 생각을 비우고 그 자체로 보려고 노력했다. 무덕이(정소민 분)에게 나쁜 말을 하더라도 초연이라면 악의 없이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한 말이었을 것이다. 초연이의 그런 면면을 가장 잘 나타내고 싶어서 많이 연구했다.” -아린이 생각하는 진초연 캐릭터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실제 아린과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하다. “초연이는 정말 철부지 그 자체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초연이와 나는 다른 점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점점 닮아갔던 것 같다. 처음 대본을 주셨을 때부터 PD님이 ‘그냥 너 그대로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생각보다 그게 더 어렵더라. (웃음) 초반에는 ‘나 자체는 어떤 모습이지? 어떻게 표현해야 나다운 거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촬영하면 할수록 조금씩 편안하게 내 모습이 나왔다. 정말 자연스럽게 점점 ‘초연=아린’이 되어갔던 것 같다.”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들부터 베테랑 선배 배우들까지 많은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첫 정극 현장이다 보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많은 분께서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조금 더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 긴장하지 않도록 장난도 많이 걸어주셨고 도움도 아낌없이 주셨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직접 선배들의 연기를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다.”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초반에 대사가 조금 많은 장면이 있었다. 많은 배우분이 다 함께 나오는 장면이다 보니 더욱 걱정을 많이 했었다. 실제로도 몇 번의 실수가 있어서 더욱 긴장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유준상 선배와 내 어머니 역이었던 박은혜 선배께서 현장에서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그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덕분에 긴장을 좀 내려놓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20회에서 초연이랑 당구(유인수 분)가 무덕과 함께 싸우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촬영할 때도 정말 눈물이 많이 났고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초연이가 보여줬던 것보다 조금 더 깊고 섬세한 감정선이 드러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더욱 인상 깊었다. 사뭇 달라진 초연이의 온도가 잘 담겨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주변 혹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있다면. “당구와 함께 가출해 장욱의 집에서 지낼 때 무덕이에게 반찬 투정하는 장면을 보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서 ‘일주일 굶어 봐야 정신 차린다’고 써주신 글이 너무 웃겨서 보자마자 엄청나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어릴 때 집에서 부모님께 듣던 말을 또 이렇게 랜선으로 들으니까 ‘초연이를 부모님처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었다.(웃음)”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다면. “재미있고 달콤하고 설레는 로맨스 코미디에 도전해보고 싶다. 평소에도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나 영화들을 많이 즐겨봤다.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했었고. 이번에 ‘환혼’을 통해서 당구와 로맨틱 코미디 느낌을 살짝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더라. (웃음) 그래서 당구와 함께 ‘로코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언젠가 해내 보고 싶다. 꼭 더 성장해서 도전해보고 싶다.” -‘환혼’의 진초연을 사랑해준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사 한마디. “약 3개월 동안 ‘환혼’과 초연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많은 분께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 더욱 성장한 면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아린이 되겠다. 곧 다시 돌아올 ‘환혼: 빛과 그림자’, 그리고 초연이도 많이 기대해 달라.”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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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N ‘환혼’ 파트1 9.2% 시청률로 대단원 마무리

‘환혼’ 파트 1이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환혼’ 파트1 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9.2%, 수도권 기준 9.9%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5.0%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는 첫 회 5.2%로 시작해 시청자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난 21일에 방영된 18회는 9.3%까지 증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을 찌른 뒤 무너진 무덕이(정소민 분)의 오열이 가슴 저릿한 슬픔을 자아내는 한편 이재욱의 부활 엔딩이 안방극장에 전율을 일으켰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 파트 1이 마무리된 가운데 파트 2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는 전국 가구 기준 28.2%, JTBC ‘모범형사2’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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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측 “파트2 12월 방송… 정소민 하차? 스포라 말하기 어려워”

‘환혼’ 파트2가 12월에 방송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관계자 측은 26일 일간스포츠에 “‘환혼’ 파트2가 12월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환혼’ 관계자는 파트1을 책임진 정소민(무덕이 역)이 하차, 고윤정(낙수 역)이 여주인공을 대신하는 것에 대해선 “드라마 내용과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라 스포 상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소민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의 파트2 출연에 관해서도 말을 아꼈다.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방송되는 ‘환혼’은 지난 6월 18일 첫 방송됐으며, 파트1은 오는 28일 최종회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드라마는 첫 회 5.2%로 시작해 시청자의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1일에 방영된 18회는 9.3%까지 증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환혼’ 파트1 19회와 최종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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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N ‘환혼’ 종영 2회 앞두고 9.3% 시청률 껑충

‘환혼’이 최종회를 단 2회 앞둔 가운데 시청률이 껑충 상승했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9.3%, 수도권 기준 9.8%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4.4%, 수도권 기준 4.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시청률 역시 수직 상승하며 휘몰아치는 후반부를 맞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이날 방송에서는 무덕(정소민 분)이 살수를 포기하고 장욱(이재욱 분)과 남은 평생을 약조했다. 벼랑 끝에선 두 사람의 애타는 사랑은 시청자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환혼’ 17회 시청률은 7.6%를 기록하며 지난달 31일 방송된 14회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18회 방송 이후 등장한 19회 예고편을 통해 향후 촘촘한 떡밥 회수가 기다리는 가운데 시청률 기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2 토일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전국 가구 기준 29.0%,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7.0%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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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번 주 못 본다, 아쉬움 달랠 하이라이트·스페셜 방송 편성

‘환혼’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이라이트와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13일과 오는 14일 이틀간 떡밥과 꿀잼 포인트를 담은 하이라이트 방송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와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방송 ‘환혼: 술사일지’를 방송한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두문불출했던 아버지 장강(주상욱 분)의 상봉과 함께 무덕이(정소민 분)가 진호경(박은혜 분)의 잃어버린 친딸 진부연으로 밝혀지면서 긴장감의 정점을 찍었다. 이에 1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8.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13일 방송되는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에서는 ‘환혼’의 1회부터 16회까지의 핵심을 담아 대호국을 환란에 빠트린 환혼술과 얼음돌 등 초반부터 지금까지 긴장감을 당겨온 핵심 포인트를 상기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환혼’ 세계관을 요약 정리한다. ‘환혼: 술사일지’에서는 유준상(박진 역)과 오나라(김도주 역), 황민현(서율 역)과 신승호(세자 역), 유인수(박당구 역)와 아린(진초연 역)이 등장한다. 이들은 직접 ‘환혼’의 명장면, 명대사 그리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전무후무한 사제 탄생’ 장욱과 무덕이,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무덕이와 서율, ‘나만의 똥무더기’ 무덕이와 세자 등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케미 대결, 배우들이 꼽은 기억에 남는 장면과 최고의 커플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미공개 메이킹 영상과 CG 비하인드까지 풍성하게 공개된다. 제작진은 “17회 방송에 앞서 놓치면 안 될 핵심 포인트를 총정리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도 살짝 공개된다”며 “남다른 팀워크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 배우들의 촬영 에피소드와 직접 밝히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후반부를 좀 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와 스페셜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환혼’은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이번 주 휴방하며 17회는 오는 20일에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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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정소민 폭주 위기? tvN ‘환혼’ 7.1%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

‘환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7.1%,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며 ‘환혼’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날 방송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폭주 위기에 빠진 무덕이(정소민 분)을 품에 안았다. 특히 왕실에 숨어든 환혼인 김내관(정지순 분)의 실체 확인에서 죽음을 초월한 장욱과 무덕이의 포옹까지 그려졌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3.0%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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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정소민 ‘우기더기 로맨스’가 새로운 이유

이재욱과 정소민의 본격 로맨스에 반응이 뜨겁다. tvN 주말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이중 기세가 치솟고 있는 제자 장욱(이재욱 분)과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장욱과 무덕이의 우기더기 로맨스가 새로운 이유를 꼽아본다. 우선 두 사람의 로맨스가 새로운 이유는 사제 관계와 주종 관계를 오가는 특별한 케미에 있다. 장욱과 무덕이의 관계 시작은 서로의 목적 달성 위함이었다. 기문이 막힌 장욱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스승으로 모셔 최고의 술사를 목표로 하고, 환혼 후 기력을 잃은 무덕이는 장욱을 최고의 술사로 만들어 기력을 되찾으려 하는 가운데 벼랑 끝 훈련은 장욱뿐만 아니라 무덕이까지 성장시키고 있다. 장욱은 무덕이의 속성 족집게 과외 덕분에 무(無)기력에서 류수 단계까지 오르는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환혼된 몸을 쓸모없고 나약하다며 불만을 토로하던 무덕이는 장욱에게 누누이 강조하던 “아무것도 하지 않을 바엔 죽여버려”라는 말처럼 송림 하인 선발대회에 나가 약골의 몸을 극복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있다. 이에 겉으로는 도련님과 몸종 관계지만 실상은 제자와 스승 관계인 두 사람은 주종과 사제 관계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긴다. 이에 둘만 있을 때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서로를 대하는 온도차가 반전의 설렘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또한 말 맛을 살린 대사와 이를 표현하는 장욱과 무덕이의 티키타카를 꼽을 수 있다. 4회, 아버지 장욱(주상욱 분)의 칼을 뽑아내고 싶은 장욱이 “난 이걸 보란 듯이 뽑아 보이고 싶거든, 이거 허세인가”라고 말하자, 무덕이는 “기세야. 꺽이지 마라”며 장욱에에게 힘을 복돋아줬다. 또한 4회에서 무덕이가 “찾아와 품어줄 자는 너 하나뿐이야”라고 장욱과 자신의 관계를 새와 새알에 비유했던 것에 대해 6회에서 장욱은 “내가 품어줘야 할 새알 같은 아이”라고 화답하는 등 서로가 전부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5회 장욱을 단시간에 최고 술사를 만들기 위해 “고수만 된다면 고자쯤은 감수해도 돼”라며 단근초를 권하는 무덕이와 “잠깐 단근 아니고 쭉 단근이라도 상관없다는 거네?”라고 결사 반대하는 장욱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지난 10회 장욱과 무덕이의 로맨스는 심서를 통해 최고조에 치달았다. 장욱은 이선생(임철수 분)의 도움으로 마음을 다해야 읽을 수 있다는 서경 선생의 심서를 읽어냈고, 이에 무덕이의 연정을 먼저 깨달았다. 장욱이 심서를 통해 무덕이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는 역자각이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든 것. 무덕이가 건넨 하인 공고문을 본 장욱은 “여기 써 있잖아. 내가 이 짓을 해서라도 너를 보러 가겠다. 너만 볼 수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 거기에 대한 답이라고. 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라며 무덕이의 마음을 읽어냈고, 이에 무덕이는 ‘내가 보낸 것은 보여서도 안 되고, 전해서도 안 되는 어리석고 불쌍한 나의 연서다’라며 장욱을 향한 자신의 본심을 비로소 깨닫게 돼 향후 우기더기 로맨스 향방에 관심을 치솟게 했다. 이처럼 제자 장욱과 스승 무덕이의 레벨업과 함께 날로 기세가 오르고 있는 우기더기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웃고 설레게 하는 가운데 또 어떤 대사와 케미가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tvN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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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비하인드 컷조차 우월한 이재욱

배우 이재욱의 반전 매력이 담긴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이재욱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케이 컷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반전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욱은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카메라를 압도하고 있다. 흠잡을 곳 없는 우월한 피지컬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재욱은 tvN 주말드라마 ‘환혼’에서 남모를 사연을 가진 대호국 ‘장씨 집안’의 도련님 장욱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욱의 열연에 힘입은 ‘환혼’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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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환혼’ 평균 시청률 5.4%… 1위 차지

tvN 주말 드라마 ‘환혼’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환혼’ 5회가 평균 시청률 5.4%(이하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6.3% 등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하게 훈련을 거부하던 도련님 장욱(이재욱 분)은 각성하며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를 위해 강해지고자 마음먹었다. 무덕이를 향한 장욱의 애틋한 감정선 변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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