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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오늘(25일) 데뷔.. 타이틀 곡 ‘마그네틱’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베일을 벗는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하며 음반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아일릿은 하이브가 탄생시킨 3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으로 2023년 방송된 ‘R U NEXT?’를 통해 비주얼과 보컬, 퍼포먼스 실력, 표현력, 장르 소화력을 지닌 5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무한한 가능성 지닌 아일릿에 “슈퍼 이끌림”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한 이름으로, 두 단어 사이에 들어갈 동사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방향성이 녹아 있다.아일릿의 잠재력은 데뷔 전부터 여러 영역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숏폼 영상과 자체 콘텐츠에서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함께 놀고 싶은 우리 반 친구’같은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면, 글로벌 활동에서는 또 다른 면모를 보였다. 아일릿은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데뷔 전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패션 위크에 참석했을 뿐 아니라 아크네 스튜디오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며 여성 아이돌 5세대를 여는 아티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진짜 10대 스토리아일릿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를 통해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생각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요즘 10대’의 리얼함이 음반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또한 세상에 대한 호기심,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 직진하는 마음, 혼자 있을 때 하는 엉뚱한 상상 등 자유로운 10대의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슈퍼 리얼 미’에는 타이틀곡 ‘마그네틱’을 비롯해 ‘My World’, ‘Midnight Fiction’, ‘Lucky Girl Syndrome’ 총 4곡이 수록됐다. 내 눈에 비친 세상을 표현한 ‘My World’, 좋아하는 너를 향해 직진하는 마음을 노래한 타이틀곡 ‘Magnetic’, 잠이 오지 않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 ‘Midnight Fiction’,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운아라고 느끼는 순간을 담은 ‘Lucky Girl Syndrome’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다섯 멤버의 실제 상상과 생각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도 있어 K-팝 팬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 아일릿의 정체성 ‘마그네틱’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좋아하는 너를 향한 이끌리는 마음과 두근거림을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녹여냈다. 아일릿은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알게 되고, 그 마음을 드러내는’ 과정을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이야기한다.‘마그네틱’에서는 엉뚱 발랄한 아일릿의 정체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리얼한 10대 감성을 담기 위해 방시혁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10대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퍼포먼스에서는 키치하면서도 힙한 무빙, 다채로운 대형 변화, 아일릿이 실제 노는 모습을 녹인 동작 등 모든 구간이 포인트 안무라고 할 만큼 트렌디함을 느낄 수 있다.아일릿은 데뷔와 동시에 25일 오후 7시 Mnet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중계되는 데뷔쇼 ‘ILLIT : I'LL (SHOW) IT’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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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데뷔쇼로 퍼포먼스 첫 공개…반전매력까지 꺼냈다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무대 뒤 귀여운 매력까지 꺼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샀다. ENHYPEN은 지난달 30일 방영된 Mnet ‘ENHYPEN DEBUT SHOW : DAY ONE’에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Given-Taken’의 다크하면서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눈을 뜨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로 시작해, 서로를 ‘발견’하고 ‘연결’해 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팀을 이룬 일곱 멤버가 하나의 거대한 엔진을 표현한 군무와 세상을 향해 화살을 쏘고 비상할 듯 큰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으로 당찬 포부를 나타냈다. ENHYPEN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표정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다양한 콘셉트의 수록곡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상대에게 신호를 보내고 함께 세계를 연결하는 ‘Flicker’, 사랑하는 상대의 공간이자 새로운 동경의 세계를 향한 갈망을 담은 ‘Let Me In (20 CUBE)’, 설레지만 서툰 사랑의 순간을 생후 10개월 강아지에 비유한 ‘10 Months’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ENHYPEN은 진솔한 토크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소년과 아티스트의 경계에 있는 ENHYPEN을 2분할로 보여 주며 각자의 매력을 드러낸 ‘BORDER VIEW’, 강아지 귀 모양의 센서를 활용해 멤버들의 관계를 확인하고 수록곡 ‘10 Months’ 무대의 엔딩 요정을 선정한 ‘Puppy Kindergarten’, 그리고 데뷔를 향해 달려가는 ENHYPEN의 ‘첫 순간’들에 대한 감상을 담아 낸 데뷔 노트 ‘Debut Note 〈Day One〉’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곱 멤버는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특히 데뷔를 맞은 ENHYPEN을 향한 깜짝 이벤트도 이어졌다. 공식 팬클럽 ‘ENGENE(엔진)’이 ENHYPEN을 위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것. 화면을 가득 메운 ENGENE의 정성 가득한 손글씨에 ENHYPEN은 “전 세계에서 2만 장이 넘는 편지가 도착했다고 한다. 엔진 여러분의 응원 잊지 않고, 앞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ENHYPEN이 되겠다”라고 감사 인사와 함께 각오를 전했다. 데뷔쇼는 Mnet은 물론 유튜브 Mnet K-POP, 빅히트 레이블 채널과 일본 Abema(아베마), Mnet Japan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데뷔쇼 중계와 동시에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ENHYPEN_DEBUT’가 1위에 올랐고, ‘#GivenTakenIsOutNow’는 3위에 랭크됐다. 특히, 미국, 캐나다,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칠레, 페루, 프랑스, 필리핀 등 전 세계 국가 및 지역의 실시간 트렌드에서도 ‘#ENHYPEN_DEBUT’가 1위에 오르며 ENHYPEN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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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목표는 신인상" 엔하이픈, BTS·SVT 따라 글로벌 아티스트로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신인상을 목표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고 각오했다. 엔하이픈은 30일 오후 2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첫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데이 원)을 소개했다.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인 엔하이픈은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 첫 아티스트다. 특히 Mnet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 글로벌 팬들이 직접 선발한 '글로벌 팬 메이크' 그룹으로 주목받는다. '아이랜드' 종영일 기준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 4,300만, 디지털 클립 조회 수 1억 8,600만 뷰, 181개 국가 및 지역 투표 참여 등 놀라운 기록을 썼다. 데뷔 조가 확정되기 전임에도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아이랜드’ 커뮤니티에는 280만 명의 가입자가 몰렸다. 멤버들은 "응원해주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전한 "팬이 없는 K팝 아티스트는 없다"는 말을 새기고 팬사랑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더했다. 니키는 "스스로 행복한 음악을 하고 더불어 행복한 아티스트가 되어라"라는 방시혁의 조언을 전했다. 팀명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온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다.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데뷔 소감에 대해 정원은 "굉장히 떨린다"며 열심하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니키 또한 긴장과 함께 설렘을 드러냈다. 제이크는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생각에 긴장도 되고 설렌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제이는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희승은 "일곱명이 엔하이픈으로 처음 서는 무대라 긴장이 된다.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고, 성훈은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신 것에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우 또한 "아직 믿기지 않고 설렌다. 우리 꿈을 이루는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리더는 정원이 맡았다. 희승은 "40일동안 리더 선발을 진행했다. 다양한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결정이 됐다. 최종적으로 나와 정원이 올랐는데 나는 리더 타이틀보다 맏형이나 팀 동료로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정원이 리더지만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엔하이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팀 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원은 "멤버들이 뽑아줘서 놀랐고 감사했다.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멤버 모두들 리더십을 가지고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뷔 앨범엔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들은 '보더'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다면서 "티저에서나 뮤직비디오에서나 경계에 선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앨범 포인트를 짚었다. 데뷔 타이틀곡 제목은 ‘Given-Taken’(기븐-테이큰)이다. 현실이 된 데뷔가 멤버들에게 ‘주어진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쟁취한 것인지’ 화두를 던지는 내용이다. 멤버들은 연습생에서 아티스트가 되면서 느끼는 만감이 교차한 감정을 녹여냈다고 부연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선 라이브로 퍼포먼스를 꾸몄다. 상큼함을 전한 '렛 미인(20 CUBE)'에 이어 멤버들은 '기븐-테이큰'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표정 연기까지 소화하며 강렬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보였다. 마치 한몸처럼 움직이는 군무가 그간의 연습량을 짐작하게 했다. 세계적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빅히트 레이블즈 선배들의 조언을 기억하고 좋은 무대를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무대로 드러냈다. 제이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아이랜드' 촬영장에 방문해 선물도 주시고 고민 상담도 해주셨다. 행복했다"면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함든 일을 이겨내는 과정이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떠올렸다. 선우는 "세븐틴 선배님들에 퍼포먼스를 연습해 보여드렸는데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안무도 알려주시고 표정도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셨다"면서 "이 이야기를 토대로 기억하고 실천해서 더 멋진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목표에 대해선 신인상을 이야기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고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부연했다. 또 앨범 선주문 30만장을 달성한 것에 대해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더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팬들과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싶었고 실천하려고 한 것을 팬 분들이 잘 받아주신 것 같다"면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음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BORDER : DAY ONE’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오후 8시에 ‘ENHYPEN DEBUT SHOW : DAY ONE’를 통해 데뷔곡 ‘Given-Taken’을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쇼는 유튜브 Mnet K-POP, 빅히트 레이블 채널과 일본 Abema(아베마), Mnet Japan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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