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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성시경 ‘꾸밀텐데’ 혹평에... “스태프 욕은 그만, 제 얼굴 탓”

가수 성시경이 ‘꾸밀텐데’ 혹평에 입을 열었다.성시경은 18일 자신의 SNS에 “기사까지 나버려 깜짝 놀랐다. 잘 나가던 유튜브가 삐끗했다니”라며 “제가 갑자기 슈퍼 멋쟁이 섹시가이 패셔니스타가 되겠다는 게 아니다. 그렇게 될 수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패션을 하나도 모르는, 옷 사본 적도 스킨로션 발라본 적도 없는 40대 아저씨가 도움을 받아 배워가면서 이것저것 천천히 알아보자는 건데 너무 기대한 건지 스태프들 바꾸라는 나쁜 말 하는 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안 되잖나. 멋져지겠다고 스태프를 바꿔야 하면 안 멋있어지겠다”면서 “아직 뚱보고 머리하기가 너무 어려운 제 얼굴과 머리털 탓”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좀 더 잘하길 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겠지만 참여해 주는 스태프들 욕은 안 하면 안 되겠나. 너무 미안하다”며 “수박은 못 돼도 줄 긋는 법 좀 천천히 배워보겠다. 천천히 공부해 나갈 테니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최근 성시경은 구독자 21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을 통해 스타일 변신 도전기 콘텐츠인 ‘꾸밀텐데’를 새롭게 선보였다. 그런데 시청자들로부터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일부 팬들은 스타일리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2:10
스타

노래교실엔 어떤 매력이…MZ PD, 노래강사로 변신 (‘PD로그’)

EBS ‘PD로그’의 ‘인생활력-노래교실’ 편에서 30대 MZ 세대인 최현선 PD의 노래강사 도전기가 방송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PD로그’에서는 노래에 큰 관심이 없던 최현선 PD가 어머니들에게 인기 만점인 노래교실을 방문하고, 노래를 가르치는 노래강사에 도전하며 만나게 되는 노래강사와 그 수강생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우리나라에 현재 개설된 노래교실은 약 4000여 개, 각 행정단위마다 그것도 동마다 개설된 노래 교실이 있을 정도로 현재 가요강사협회에 소속된 노래강사만 해도 2000여 명이 넘는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불러모았다. 노래교실은 하나의 만남의 장소이며, 스트레스 발산 구역이고 새로운 배움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요양원이나 양로원 같은 노인 생활 단체는 물론 행정 자치센터에서도 앞다퉈 개설되고 있다. 이런 노래교실을 이끌어가는 이가 바로 ‘노래강사’. 노래강사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때론 가수이며, 청중을 휘어잡는 입담으로 때론 개그맨이며, 노래를 통해 누구보다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때론 ‘상담자’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1타 노래강사, 베테랑 박미현이 등장했다. 그는 80년대에 레크레이션 강사로 시작해 대중을 대상으로 가요와 레크레이션을 접목해 오늘날의 노래 교실을 만들어온 1세대 노래강사. 노래면 노래, 입담이면 입담, 때로는 수강생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상담자 역할까지 그렇게 38년 노래교실의 여왕으로 지내왔다. 박미현 베테랑이 18년째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한 대학의 노래강사 지도자 과정. 이 과정은 노래강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년 노래강사 양성 과정이다. 노래강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직업과 사연도 제각각. 자신의 끼를 주체 못해 찾아왔다는 현직 택시기사. 가족을 위해 한 평생 살아왔지만 이제는 자신을 위해 살고 싶어 노래강사의 길을 가고 싶다는 한 은퇴가장. 평생 무대에 서면서 살아왔지만 이제는 거기에 노래를 더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싶다는 방송국의 아나운서(김홍성)까지.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PD가 베테랑을 만나 함께 일하며 하나의 직업을 오롯이 겪어보는 ‘PD로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5분에 EBS1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7 17:39
예능

신지, ‘신혼’ 김종민 스윗함에 감탄…“정말 사랑하네” (푹다행)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이 무인도에서도 신부에게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52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도전기가 그려진다. 빽가, 박태환, 빌리 츠키와 이원일 셰프가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이원일 셰프는 앞서 조업을 통해 잡아 온 역대급 대어들로 무인도 레스토랑 코스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은 셰프 곁을 떠나지 않고 요리 기술을 유심히 관찰하며 배움에 집중한다.평소와는 다른 그의 열정적인 태도에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김종민은 “이런 요리를 할 줄 알아야 매력적으로 보인다”라며 아내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본 신지는 “저 오빠 정말 사랑하네”라고 감탄한다.그런가 하면 빽가는 무인도 레스토랑에서 인생을 뒤흔드는 경험을 한다. 44년 동안 하지 않았던 일에 처음으로 도전한 것. 빽가를 오랫동안 봐 온 신지와 김종민도 “저럴 사람이 아닌데”라며 깜짝 놀란다. 이에 모두를 놀라게 한 빽가의 인생 첫 경험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무엇보다 음식을 준비하는 중 김종민의 리더십이 빛을 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빽가는 “신지 없는 무인도에서 왕 노릇 한다”라고 그의 활약을 평가한다고. 신지가 없는 공간에서야 발휘된 코요태 리더 김종민의 ‘왕 포스’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김종민의 활약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3:39
예능

‘16살 연하♥’ 이동건, 열애설 후 ‘미우새’ 첫 출연… “母 요리 자부심 있어”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어머니와 함께 가족 요리 경연 대회에 도전하는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 모자가 전국 각지의 요리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전국 가족 요리 대회’에 도전장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던 이동건은 어머니의 수준급 요리 솜씨를 뽐내기 위해 출전을 결심했다. 이날 이동건 모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요리 재료를 깜짝 공개했고, “맛이 상상이 안 간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가 떠오른다”라는 반응이 쏟아지며 현장이 술렁였다.대회에 앞서, 이동건 모자는 대회가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미리 도착해서 최종 요리 연습에 돌입했다. 아내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내려온 동건 父는 “매일 요리 연습을 하는 탓에 그걸 먹느라 혼났다”라며 부부 싸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건 母 역시 남편의 말투를 지적하며 2차 부부 싸움이 실시간으로 벌어졌는데, 순식간에 냉랭해진 부모님 사이에서 난처해진 이동건이 진땀 흘렸다는 후문이다.대회 당일, 이동건 모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쟁자들과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심사위원들을 앞에 두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긴장한 나머지 중요한 요리 순서를 헷갈린 이동건 모자. 설상가상으로 제한 시간에 쫓기며 큰 실수를 하고 만 이동건 모자는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요리를 마쳐 입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긴장감 넘치는 이동건 모자의 요리 대회 도전기는 15일 오후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동건은 지난달 16살 연하 배우인 강해림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작품으로 만난 인연은 없지만 두 사람의 지인의 소개로 사석에서 만나 올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9:39
드라마

남궁민, 전여빈에 흔들렸다…‘우리영화’ 2회 3%

남궁민이 시한부 배우 전여빈에게 서서히 흔들리고 있다.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2회에서는 이제하(남궁민)가 배우라는 꿈을 이루고 싶은 이다음(전여빈)의 간절한 의지에 조금씩 감응했다.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를 기록했다.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병을 그대로 물려받은 이다음은 삶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순간이나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직업인 배우를 오래도록 꿈꿔왔다. 때문에 이다음은 반드시 이제하가 만들어낼 ‘하얀 사랑’ 리메이크 버전의 주인공이 되어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이다음은 오디션 현장에서 남들과는 다른 캐릭터 해석으로 이제하를 비롯해 제작자 부승원(서현우)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하 역시 그런 이다음의 연기에 매료됐지만 시한부 환자인 그녀가 영화를 찍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그 후폭풍이 어마어마할 터. 5년 만에 만드는 차기작이자 많은 사람이 걸려 있는 작품이므로 심사숙고하려 했지만 이미 이다음의 존재는 이제하의 마음에 각인되어가고 있었다.극본 작업을 하는 내내 이다음의 한 마디에 사로잡혀 있었던 이제하는 이다음에게 “언제까지 살 수 있다는 건데?”라며 주어진 시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다음은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 건데요?”라는 당돌한 질문으로 되받아쳐 심장을 진동하게 만들었다.특히 ‘하얀 사랑’ 속 주인공의 감정선을 고민하던 이제하는 자신이 떠난 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는 이다음의 말에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또한 100개가 넘는 독백 연기 영상은 배우라는 꿈을 향해 묵묵히 전진해가는 이다음의 열정과 간절함을 짐작하게 했다. 때문에 시한부 자문이 아닌 배우로서 이다음과 ‘하얀 사랑’을 같이 해보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1차 오디션 합격 문자를 받고 감격에 젖은 이다음은 만반의 준비를 거쳐 떨리는 마음으로 2차 오디션 현장에 들어섰다. 이다음이 가져온 캐릭터 분석 대신 시한부라는 그녀의 조건에 초점을 맞춰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려던 이제하는 아파도 뭐든 할 수 있다는 이다음의 패기에 다시금 마음의 문을 열어갔다. 이어 이다음을 향해 “조건이 있어요, 죽지 마요”라는 조건을 내걸어 이다음의 주연 도전기에 초록 불이 켜질 것을 예감케 했다.이처럼 이제하와 이다음은 영화감독과 시한부 자문에서 영화감독과 배우로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명작을 다시 써 내려가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의 인생을 담아 만들어갈 ‘하얀 사랑’은 어떤 감정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영화감독 남궁민의 가슴을 울린 시한부 배우 전여빈의 오디션 결과가 밝혀질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5 14:24
예능

‘11세 연하♥’ 김종민, 결혼 일주일 만에… “스킨십 당당하게”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후 첫 외박을 한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2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도전기가 그려진다. 빽가, 박태환, 빌리 츠키와 이원일 셰프가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촬영일 기준 결혼한지 딱 일주일만에 무인도로 향한 김종민은 “오늘이 결혼 후 첫 외박”이라며 “와이프가 허락을 흔쾌히 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함께하는 일꾼들을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이어 김종민은 “연애할 땐 조마조마했는데, 이제 당당하게 스킨십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일주일 차 신혼 생활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이와 함께 김종민이 2세 계획을 고백하자, 윤서 아빠 붐은 아이를 낳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말해주며 조언을 펼친다. 이때 붐은 김종민에게 조언해 준 것들을 아직 실천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깜짝 둘째 계획을 고백한다.본격적인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앞두고 김종민은 “결혼을 하고 나니, 책임감이 생기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이에 신지도 “결혼하고 나서 뭔가 주도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생겼다”며 “평소라면 불안하겠지만, 오늘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처음으로 김종민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새신랑 김종민은 책임감뿐만 아니라 ‘사랑꾼’ 면모도 아낌없이 드러낸다. 특히 그의 특정한 행동을 보며 신지는 “저런 행동 때문에 김종민의 연애를 눈치챘다”며 처음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비화를 공개한다고. 과연 새신랑 김종민이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한편, 결혼 후 달라진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리더 도전기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59
예능

MBN, 제빵 오디션 ‘베이크 유어 드림’ 론칭…하반기 방영

MBN이 글로벌 서바이벌 제빵 대전 ‘베이크 유어 드림(가제)’을 론칭한다.11일 MBN은 “최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베이커리 열풍’에 힘입어 최고 제빵사를 선발하기 위한 글로벌 제빵 대전을 2025년 하반기에 방송한다”라며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문화 트렌드가 되어버린 베이커리의 주역들 중 최강자는 누가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MBN ‘베이크 유어 드림(가제)’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빵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까지 전 세계 100인의 제빵사가 모여 세계가 주목할 제빵 대전을 펼치는 글로벌 서바이벌 예능이다.K푸드에 이어 세계를 강타한 K베이커리 열풍에 발맞춰 꾸준히 사랑받는 맛에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더해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내로라하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의 베이커리 도전기는 물론 프랑스, 태국 등 프로 제빵사 군단, 취미가 베이킹인 연예인 군단의 참여로 글로벌 화제성과 베이커리의 확장성까지 모두 잡는 한류 제빵 콘텐츠의 탄생을 예고한다.‘베이크 유어 드림(가제)’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소상공인 제빵사와 신진 파티시에 등 각자의 꿈을 품은 이들에게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꿈꾸는 창업과 성장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주며, K베이커리글로벌(주)과 함께 국내외 베이커리 산업의 확장성과 K베이커리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참가자 100인의 심사는 제과제빵계의 살아있는 전설, 미슐랭 스타 셰프, 태국 디저트계의 선두주자, 블루리본 서베이 7회 수상의 스타 파티시에, 국내 최고령 지역 빵집 대표가 맡는다. 이들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후의 1인 제빵사 발굴을 위해 각자의 심사 기준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다각도로 살필 예정이다.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커리 회사와의 신제품 출시 기회와 더불어, 자신만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오너가 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과 사업 확장,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스핀오프 및 후속 프로그램 출연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N ‘베이크 유어 드림(가제)’은 6월 말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서며, MBN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1 17:24
연예일반

넷플릭스 연프 ‘모태솔로지만’, 7월 8일 공개…서인국·강한나 등 멘토 합류

‘솔로지옥’ 시리즈로 연애 리얼리티의 새 이정표를 세운 넷플릭스가 색다른 맛의 연애 예능으로 돌아온다.넷플릭스는 새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를 오는 7월 8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모태 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로, 처음이라 서툴고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경험치 제로 연애 초보들의 현실 연애 도전기를 담는다.‘연예 멘토’로는 배우 겸 가수 서인국, 배우 강한나,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카더가든이 발탁됐다. 이들은 이른바 ‘썸 메이커스’로, 자신과 한 팀이 된 모태솔로 출연자들을 도와 스타일 변신은 물론 화법, 자신감 올리는 방법 등 완벽한 데이트를 위한 맞춤형 실전 꿀팁을 전수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인국은 “모태솔로들의 설렘 표현 방식이 궁금했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고, 강한나는 “모든 것이 서투른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첫 설렘의 순간 속에서 감동도 받았고 즐거움도 있었다”고 귀띔했다.“도파민 팡팡 터지는 연애 리얼리티를 좋아한다”는 이은지는 “모태솔로란 키워드가 끌렸다. 연애 코칭을 한다는 것도 신선했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카더가든은 “모태솔로들을 상대로 연애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0 15:11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김성령, 쓰러졌다…조윤희→최수영 ‘충격’

금주령을 선포하며 술고래 가족을 단숨에 진압하던 엄마 김광옥이 병원에 입원한다.9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9회에서는 김광옥(김성령)의 건강 이상으로 평온하던 집안에 긴장감이 드리워진다.극 중 김광옥은 술을 일상처럼 여기는 가족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술을 멀리해온 인물이다. 술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남편 한정수(김상호)를 비롯해, 두 딸 한현주(조윤희), 한금주(최수영)까지 못말리는 부녀 3인방을 상대로 단호히 금주령을 선포하며 이들의 금주 도전기를 이끌어왔다.그런 김광옥이 쓰러져 병원에 갔다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 수 밖에 없을 터. 건강검진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한금주, 한정수, 한현주가 아닌 아무 문제 없어 보이던 김광옥의 입원은 더 큰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의식을 잃은 김광옥과 병실 밖에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금주, 한현주, 한정수는 물론 한금주의 연인 서의준(공명)까지 자리를 지키며 무거운 분위기를 풍긴다.특히 당혹감이 뒤섞인 한정수, 감정을 억누른 듯한 두 딸의 표정은 평소 가족을 이끌던 김광옥의 부재가 남긴 공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서의준의 착잡한 표정까지 병실 안팎으로 폭풍 전야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과연 김광옥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리고 이번 사건이 금주네 가족에게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금주를 부탁해’ 9회는 오늘(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19:06
드라마

최수영·공명, 연애 모드 본격 시작 (금주를 부탁해)

‘금주를 부탁해’가 최수영과 공명의 불붙은 로맨스 전개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후반부를 향해가는 가운데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술고래 집안 부녀 3인방의 금주 도전기 완주 여부다. 강력한 술 DNA를 자랑하던 이들은 엄마 김광옥(김성령)의 금주령 아래 한금주(최수영)의 결심을 시작으로 아빠 한정수(김상호), 언니 한현주(조윤희)까지 줄줄이 금주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특히 세 사람 모두 건강검진에서 간수치 이상, 알코올 의존 소견 등 간경화와 간암 위험까지 언급된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인 만큼 이번 금주 도전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 됐다. 이들이 과연 술의 유혹을 이겨내고 끝까지 금주 도전을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의준(공명)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과거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최근 서의준이 알코올 의존증을 앓는 아버지와 얽힌 사건을 계기로 서울의 대형 병원을 떠나 보천마을로 내려왔다는 과거가 드러났다. 당시 병원을 찾아온 아버지가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서 간호사가 쓰러지는 사고까지 벌어졌고 이 사건은 서의준이 감당해온 깊은 상처와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짐작게 했다.이후 서의준은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계속해서 찾아 나서는 반면, 그를 살뜰히 챙겨온 수간호사 백혜미(배해선 분)는 서의준의 아버지를 한 사설 요양원 지하에 숨겨두고 있는 수상한 정황이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한금주의 언니 한현주와 한금주의 친구 봉선욱(강형석)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쌍둥이를 홀로 키우며 연애와는 한동안 거리를 둔 채 살아가던 한현주는 자신을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봉선욱의 거침없는 직진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그러던 중 봉선욱이 “딱 세 번만 진지하게 만나달라”는 제안을 건넸고 망설이던 한현주는 결국 이를 받아들였다. 그렇게 이들 사이엔 새로운 기류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며 관계의 진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금주와 서의준이 성공적인 연애 가도를 달리고 있음과 더불어 봉선욱이 단 세 번의 기회 안에 한현주의 마음을 열고 보천마을의 새로운 공식 커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다려진다.‘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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