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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박훈 "동생바보 극혐 오빠, 주변 여사친 제보 받았다"

박훈이 '미드나이트'에서 선보인 캐릭터 준비 과정을 언급했다. 30일 티빙(TVING)·극장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 '미드나이트(권오승 감독)' 박훈은 24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종탁과 실제 성격도 비슷할 것 같다"는 말에 "종탁처럼 우직하지는 못하다. 우직하다는 느낌보다는, 당시 몸이 좋지 않았던 영향(갑상선 항진증)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유쾌하게 하려는 마음이 컸고, 캐릭터 설정 역시 나와 다른 면이 있어서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훈은 "나는 형제 밖에 없어서 남매의 감성을 이해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랐다. 혜윤 씨는 불편해 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혜윤 씨와 사적으로도 반말을 하면서 내 기준이지만 막역한 사이가 됐다"며 미소지은 후 "감독님도 '두 분 빨리 반말해서 친해지세요~'라는 주문을 주셔서 정말 친해질 수 있었다. 그래서 혜윤 씨가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반갑다"고 전했다. "극중 종탁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 나갔냐"고 하자 "주변 여사친 분들에게 제보를 받았다. 판타지적으로 멋진 사람이 강한 힘을 발휘하는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집안에 하나쯤 있는 극혐 오빠, 여동생 입장에서 꼴뵈기 싫은 오빠, '저 인간이 도대체 내 옆에 왜 있는거지?' 싶은 그런 오빠가 있는 분들을 인터뷰해서 그 분들이 제일 싫어하는 오빠만 골라 모아 구현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겨울엔 깔깔이 여름엔 생활복만 입는 등 군대 용품을 활용해 멋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며 그저 잔소리만 해대는 오빠다. 해병대 옷을 입고 있는 것과 '어디야' '뭐해' 계속 일방적을 꼬치꼬치 캐묻는 것은 내 아이디어였다. 진정한 현실 오빠를 만들고 싶었다"며 "그런 오빠가 나를 위해 혼신을 다해 싸우는 모습을 지켜봤을 때, 가족에 대한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윤과 남매 호흡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난 너에게 묻어 갈거야'라고 했다. 그런 모습이 캐릭터와도 잘 맞을 것 같았다. 약올리기도 하고 놀리기도 했지만 정말 멋진 친구다"며 "이번 영화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난 다른 어떤 작품이나 캐릭터보다 일반적인 모습을 더 많이 참고하는 편이다. 시장 다닐 때, 마트 다닐 때 만난 분들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유튜브에서 본 느낌의 뉘앙스를 가져오기도 한다. 주변에 있는 캐릭터를 많이 차용한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굵직한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높인 박훈은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박훈은 이번 영화에서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탁으로 등장, 종탁은 유도와 복싱으로 다져진 보안업체 팀장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건장한 체격에 불 같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외출 후 사라져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지만 도식의 덫에 빠져든다. 눈에 띄는 액션과 교묘한 심리를 박훈만의 매력으로 소화, 관객들에게 또 한번 눈도장 직을 전망이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30일 극장과 티빙을 통해 공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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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미드나이트' 박훈 "깍두기 헤어, 동네 40년 전통 이발소 작품"

박훈이 존재감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30일 티빙(TVING)·극장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 '미드나이트(권오승 감독)' 박훈은 24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제작보고회 때와 달리 시원하게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말에 "다른 작품을 찍고 있다가 촬영이 미처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부득이하게 아주 긴 머리를 여기저기 보여드렸다"며 "영화 작업 마무리 돼서 시원하게 잘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훈은 '미드나이트' 제작보고회 당시 예수님 비주얼이 떠오르는 듯한 장발에 수염 비주얼로 등장히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개봉을 앞둔 시사회에서는 돌아온 짧은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박훈은 "머리카락 이야기를 하니까 생각나는데 '미드나이트'를 찍을 땐 깍두기 머리처럼 싹둑 잘랐다. 오빠 역할, 동생바보 역할이라 단호한 느낌, 투박한 느낌을 내고 싶었다"며 "그래서 우리 동네 40년 전통 이발소를 찾아가 하루종일 앉아 있다가 가장 단호한 스타일로 보이는 깍두기 머리를 픽해서 이발사 님께 '저 스타일로 똑같이 해 달라' 해서 깎았던 기억이 난다"고 귀띔해 또 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모든 배우가 그렇겠지만 헤어스타일은 물론, 체중 조절까지 언제나 캐릭터에 맞게 변화하는 것이 익숙하다. 그래서 캐릭터에 잘 어울리면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다. 특별한 느낌은 없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굵직한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높인 박훈은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박훈은 이번 영화에서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탁으로 등장, 종탁은 유도와 복싱으로 다져진 보안업체 팀장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건장한 체격에 불 같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외출 후 사라져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지만 도식의 덫에 빠져든다. 눈에 띄는 액션과 교묘한 심리를 박훈만의 매력으로 소화, 관객들에게 또 한번 눈도장 직을 전망이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30일 극장과 티빙을 통해 공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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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허세 #동생바보 #태권도…김요한 힐링 일상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부터 두 동생의 오빠까지. 김요한의 하루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의 비주얼 센터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아침부터 굴욕감 하나 없는 모닝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하지만 김요한의 매니저는 “요한이에게 귀여운 허세가 있다”고 제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김요한의 모닝 허세가 실제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멤버들에게 “드립 커피가 뭔지 아니?”라며 우아하게 커피를 내리던 김요한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시자마자 잔뜩 인상을 구긴 것. 매니저는 “요한이가 쓴 것을 잘 못 마시는데 기어코 아메리카노를 마시겠다고 한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요한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쓴 맛은 싫다”고 해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요한과 두 여동생들의 훈훈한 하루도 전해졌다. 김요한이 방송을 통해 가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 15살, 17살인 김요한의 여동생들은 김요한과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 역시 오랜만에 만난 동생들 앞에서 달달한 오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매니저는 “요한이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동생 바보다”고 귀띔했다. 심지어 김요한은 어린 시절 동생들을 주제로 시를 쓸 정도로 자타공인 동생 바보였다고. 김요한과 동생의 귀염미 터지는 어린 시절 영상도 공개돼 MC들의 잇몸을 만개하게 만들었다. 김요한은 여동생들과 함께 태권도장으로 향했다. 김요한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바. 김요한은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현역 태권도 선수로 활약 중인 김요한의 동생들 역시 프로급 태권도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둘째 여동생은 엄청난 발차기 파워로 송판 다섯 장을 단박에 격파,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김요한과 두 여동생들은 2:1 태권도 겨루기에 나섰다. 동생들은 가차 없이 김요한에게 발차기를 내리꽂으며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동생들의 발차기와 김요한의 수난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결과는 동생들의 압승이었다. 폭풍 땀을 흘리며 운동을 마친 김요한과 동생들은 고기 먹방에 나섰다. 이곳에서 김요한은 살뜰하게 동생들을 먼저 챙기며 다정다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동생들에게 깜짝 용돈까지 주며 넘치는 오빠미를 과시했다. 그런 가운데 김요한은 "동생들에게 남자 친구가 생기면 어떻게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오빠가 저인 것 알았으니까 알아서 잘해라”라고 예비 남자 친구에게 조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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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이규한, 커리어맨→동생바보 존재감 톡톡

배우 이규한이 세밀한 완급조절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규한은 18일 첫 방송된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여느 재벌 3세들과는 결이 다른 후계자이자 마케팅 상무 재운 역으로 분했다. 이날 이규한(재운)은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보고서를 확인하며 문제점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것은 물론 담당 직원을 압박해가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규한은 냉기가 흐르던 앞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이현욱(재신)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상사이자 친구로서 업무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능글맞은 태도로 재신에게서 원하는 답을 이끌어낸 것. 그런가 하면 이규한은 난처한 상황에 처한 여동생 이주빈(효주)을 센스 있게 도와주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이주빈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선 영락없는 '동생 바보'의 면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규한은 철두철미한 커리어맨부터 동생 한정 츤데레 오빠까지 유연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였다. 무엇보다 특유의 능청과 천연덕스러운 이규한의 표현력이 재운이란 캐릭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작품 속에서 적재적소 활약을 펼치며 극에 유쾌함을 불어넣었다. 특히 인물과의 차진 케미스트리와 함께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규한의 섬세한 연기가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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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윤아지킴이+동생바보=김정현…동분서주 하드캐리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하드캐리했다. 김정현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극강의 까칠함으로 무장한 시니컬남에서 귀여운 화쟁이이자 프로 질투꾼으로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드라마 '학교 2017', '빙구',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질투의 화신' 등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는 김정현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특히 26일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 13회에서 강경준(현준)과 이이경(준기)으로부터 정인선(윤아)과 고원희(서진)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김정현(동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정현은 고원희의 남자친구를 목격하고 그 정체가 이이경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었다. 이이경을 도저히 동생의 남자친구로 받아들일 수 없었던 김정현은 어떻게 해서든 비밀연애를 밝혀내기 위해 이 커플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고원희와 사귀는 즉시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을 것"이라며 이이경을 협박하는 '동생바보' 김정현의 모습은 오싹한 웃음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정인선의 곁을 맴도는 강경준을 향한 경계도 계속됐다. 강경준의 작업실을 자주 찾는 정인선의 발걸음을 막기 위해 온갖 트집을 잡았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하던 김정현은 어쩌다 양쪽 다리를 다치면서 자신을 간호하기 위해 곁에 머무는 정인선을 보고 꾀병을 부렸다. 정인선을 곁에 두려 고군분투하는 어설픈 순정남의 모습은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사랑하는 여자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김정현의 활약이 컸던 순간이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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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쪽·시선고정"…'슈퍼맨' 윌리엄 벌써 동생바보

윌리엄이 벌써부터 동생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은 아빠 샘과 함께 동생 벤틀리가 있는 병원을 찾았다.윌리엄을 쏙 빼닮은 벤틀리는 겨우 눈을 뜬 모습이었지만 윌리엄은 동생 사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윌리엄은 벤틀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벤틀리의 목욕을 함께 하게 된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쪼르르 다가가 뽀뽀를 하는가 하면 벤틀리가 혹여 불편할까 시선을 또 고정시켰다.벤틀리가 울자 젖병까지 양보한 윌리엄은 누가봐도 듬직한 형님이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KBS 2TV 방송 캡처 2018.01.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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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샤츄, 생애 첫 광고장 공개…"함박웃음으로 분위기 메이커"

크리샤츄의 생애 첫 광고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크리샤츄는 오늘(8일) 오전, V앱 채널을 통해 첫 광고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츄러스’ 1회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생애 첫 광고 촬영을 앞두고 쑥스러운 듯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며 들떠 있는 소녀 크리샤츄의 설레고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첫 광고모델 도전에도 불구하고 크리샤츄는 뷰티모델다운 예쁜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특유의 함박웃음으로 촬영 내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했다.특히, 크리샤츄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이 현장을 찾아 훈훈한 가족애를 과시했다.크리샤츄는 네이버 V앱을 통해 매주 월요일은 크리샤츄의 러블리한 스토리를 담은 ‘츄러스’, 목요일은 크리샤츄가 원하는 버킷리스트를 경험하는 모습을 담은 ‘아이원츄’ 등2가지 고정 콘텐츠를 단독 공개하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앞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막내 동생 제이든과의 동물원 나들이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6살 막내 동생 제이든과 동물원을 찾은 크리샤츄는 살뜰하게 동생을 돌보며 '동생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 더욱이 깜찍한 비주얼 남매 크리샤츄와 제이든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제이든과의 동물원 나들이를 담은 '아이원츄-제이든을 부탁해'는 11일에 공개된다.한편, 5월 솔로 데뷔를 앞둔 크리샤츄는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이미현 기자 2017.05.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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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세빈 新동생바보 등극 "13살차 친동생 화제"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스누퍼 세빈이 최근 ‘동생바보’로 떠올랐다.7일 한 커뮤니티에 스누퍼 세빈의 동생 바보 영상이 화제이다. 영상 속 세빈의 동생은 “형이 없어 괴롭다. 사랑한다”며 귀여운 영상 편지를 보냈다.세빈은 그런 동생의 모습에 광대를 한껏 올리며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로부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동안 가요계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빅스 라비, 위너 민호 등 많은 '동생바보'들이 화제였다.그중 스누퍼 세빈(21)과 동생(8)은 무려 13살 차이로 아이돌 친 형제 중 최고 터울을 자랑한다. 스누퍼는 지난달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하고 타이틀곡 ‘지켜줄게’로 활동 중이다. 스누퍼는 7일 엠카운트 다운과 뮤직뱅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엄동진 기자 2016.04.07 14:47
스포츠일반

이현진 ‘상속자들’ 까메오 출연, ‘크리스탈 오빠 역’

배우 이현진이 '상속자들'에 깜짝 출연한다. 이현진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극 '상속자들'에 크리스탈(이보나)의 오빠 역할로 카메오 출연한다. 이현진이 맡은 배역은 여동생 크리스탈을 을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동생바보' 캐릭터다. 뉴욕에서 공부하다가 깜짝 귀국하여 동생은 물론 동생의 남친 강민혁(윤찬영)까지도 깜짝 놀래킬 예정이다.이현진은 "강신효 감독님과의 인연이 있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강신효 감독님과 김은숙 작가님의 열혈 팬이다. 두 분의 작품 '상속자들'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들'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3.12.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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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생바보 오빠, “여동생 신혼여행마저 따라가?”

동생의 신혼 여행마저 따라가려는 ‘동생 바보’ 오빠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오빠의 집착에 가까운 사랑 때문에 고민이라는 송은혜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씨는 “나는 서른한 살인데 오빠는 여전히 나를 아기 취급한다. 나를 ‘쫑쫑 우리 강아지’라고 부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오빠가 데이트 때도 따라오고 따라오지 못하면 전화기에 불이 난다. 오빠 때문에 남자친구들을 못 만났다. 오빠가 남자친구들에게 ‘연락하면 가만히 안 둔다’라고 하니까 남자들이 연락이 끊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던 주인공은 “예비 남편과의 연애 십 년 동안 여행은 당일치기 밖에 못 갔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오빠는 단둘의 여행을 계획하고, 급기야 신혼여행도 따라오겠다고 한다. 결혼 준비를 도와주겠다며 회사까지 그만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동생바보 오빠’는 동생의 예비 남편에게 혼전계약서를 강요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쫑쫑이는 오빠 거다. 결혼해도 영원히’, ‘결혼하면 당연히 오빠도 함께 산다’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동생바보 오빠’는 “동생과 9살 차이가 나는데 동생이 태어났을 때 너무 귀여운 아기였다. 흔들어주기만 해도 예뻤다. 엄마한테 아기를 달라고 한 적이 있다. 엄마가 가지라고 했다. 그 이후부터는 내 아기라고 생각했다”고 동생을 아끼는 이유를 말했다. ‘안녕하세요 동생바보 오빠’를 본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동생바보 오빠, 정도가 좀 심한 듯”, “안녕하세요 동생바보 오빠 같은 오빠 있으면 힘들겠다”, “안녕하세요 동생바보 오빠, 동생이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3.10.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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