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현진이 '상속자들'에 깜짝 출연한다.
이현진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극 '상속자들'에 크리스탈(이보나)의 오빠 역할로 카메오 출연한다.
이현진이 맡은 배역은 여동생 크리스탈을 을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동생바보' 캐릭터다. 뉴욕에서 공부하다가 깜짝 귀국하여 동생은 물론 동생의 남친 강민혁(윤찬영)까지도 깜짝 놀래킬 예정이다.
이현진은 "강신효 감독님과의 인연이 있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강신효 감독님과 김은숙 작가님의 열혈 팬이다. 두 분의 작품 '상속자들'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들'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