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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방시혁 ‘우결’ 러브콜 거절…안 한 거 후회한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인연을 밝혔다.지난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의 ‘슈취타’ 콘텐츠에서는 22번째 에피소드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바로 엄정화로 드러났다. 이날 엄정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로 호흡을 맞출 뻔한 사연을 함께 공개했다. 엄정화는 “방시혁 씨를 처음 봤다. 너무 후회했다. 그때 (‘우결’을) 할 걸 그랬다”며 “그럼 나도 하이브 소속일 수 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엄정화는 2011년 MBC드라마넷 ‘미인도’에서 ‘우결’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방시혁의 러브콜에 대해 “기분은 좋지만 방시혁은 무섭다”며 “생각을 좀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거절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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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결혼 6개월만 파경… 혼인신고는 NO

배우 정주연이 결혼식을 올린 지 6개월 만에 파경 맞았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0월 정주연이 합의 하에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정주연은 지난 3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6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주연은 2010년 MBC ‘폭풍의 연인’으로 데뷔 후 MBC ‘오로라 공주’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영화 ‘차이나 블루’, ‘스물’,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등에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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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심은하

은퇴한 지 20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그의 복귀는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한다. 1990년대 후반,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배우 심은하 이야기다. 16일 심은하가 드라마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심은하가 종합 콘텐트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 실제 심은하가 이 작품에 출연할 경우 은퇴를 선언한 2001년 이후 약 20년 만의 복귀가 된다. 강산이 두 번은 바뀌었을 시간이다. 심은하의 첫 드라마 출연작은 1993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이다. ‘한지붕 세가족’은 1986년 11월 처음 방송돼 무려 8년여 동안 방송을 이어온 MBC의 간판 드라마였다. 감우성, 김원희, 김혜수, 한석규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톱스타들이 여럿 ‘한지붕 세가족’을 스쳐 갔다. 심은하는 이 작품에서 최상진과 호흡을 맞추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심은하를 톱스타 반열에 올린 작품은 이듬해 방송된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다. 포근한 니트에 롱스커트. 왠지 누군가의 첫사랑일 것만 같은 심은하의 청순한 이미지에 안방극장은 녹아내렸다. ‘국민 첫사랑’ 수지가 이전에 심은하가 있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고작 2년 만에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배우로 성장했다. 1994년 8월 방송됐던 MBC 납량특집 드라마 ‘M’은 심은하의 커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M’은 낙태 수술로 죽은 태아의 기억분자. 이 M이 마리(심은하)의 몸을 지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심은하의 초록색 눈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낙태를 죄악으로 보는, 현재의 가치관으로 보면 시대착오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으나 심은하와 김지수의 동성 키스신 등 재평가할만한 파격적인 시도도 많았다. 1998년, 심은하를 영원히 청춘의 얼굴로 기억하게 할 영화가 개봉했다. 한석규와 호흡을 맞춘 ‘8월의 크리스마스’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명랑한 스무 살 주차 단속요원 다림(심은하). 전성기 심은하의 미모와 청초한 분위기는 이 작품만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김수현 작가도 심은하와 작업을 한 적이 있다. 1999년 방송된 SBS 드라마 ‘청춘의 덫’을 통해서다. 남자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꿈꾸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심은하는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청춘의 덫’은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 드라마에서 심은하가 한 대사인 “당신, 부숴버릴 거야”는 여전히 많은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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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드라마넷, 이럴거면 채널명 바꾸지 그랬어

채널명은 'MBC드라마넷'인데 드라마를 도통 찾아볼 수가 없다.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표를 가득 채우고 있어 이럴 거면 채널명을 바꾸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MBC드라마넷 편성표를 살펴보면 이른 새벽 시간대엔 드라마가 편성되어 있지만 낮엔 '증발'이다.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지난해 방영됐던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편성됐다.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일일극 '밥이 되어라' 재방송이 4편 연속으로 전파를 탔고 이후엔 주요 MBC 예능 프로그램의 라인업으로 방송이 이뤄졌다.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아무튼 출근'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등으로 낮부터 저녁 메인 시간대가 채워졌다. 주말의 특수성을 생각한 전략인가 싶지만 평일 편성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른 오전 시간엔 드라마, 채널의 메인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오후엔 예능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고 있는 방식이다. MBC 본사가 제공하는 콘텐트를 편성해 '독점 재방송'이라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지만 실상은 드라마보다 예능 편성 비율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장르적인 채널의 의무 편성을 위해 시청자가 가장 적은 시간대에 드라마를 일부 편성하는 꼼수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보다 많이 유입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메꾸고 있는 모습. 아무리 예능 프로그램에 광고를 붙이기 쉽다고 해도 장르적인 채널명에 어울리지 않는 행보란 지적이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럴 거면 'MBC드라마넷'이 아닌 'MBC에브리투'로 바꾸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비슷한 행보를 걸었던 SBS의 경우 'SBS드라마플러스'였던 채널명을 지난 2009년 9월부터 'SBS플러스'로 변경, 드라마와 오락 방송 재송출장으로 채널의 영역을 확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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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카페3' 김인이, 봄을 부르는 청아한 매력

배우 김인이의 청아한 미모가 돋보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인이가 강선민 역으로 출연한 '심야카페 시즌3-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가 지난 19일 MBC 드라마넷과 KT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김인이의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인이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봄을 부르는 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고등학생 역을 맡은 그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긴 생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수수한 본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자리 잡은 이목구비가 인형 같은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극 중 김인이는 사랑 표현에 거침이 없는 여주인공 선민으로 분해 지우 역의 NCT 도영과 풋풋한 연기 호흡을 주고받았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당찬 고등학생과 성숙한 성인의 모습을 오간 김인이는 직진 사랑꾼 선민의 당찬 면모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안방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NCT 도영의 첫 연기 파트너가 된 신예 김인이에게 '심야카페 시즌3' 공개 직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배우로서 갓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김인이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그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김인이가 시즌3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 뜰 때까지 영업하는 부산 산복도로 심야카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청춘 드라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WIP(더블유아이피) 2021.02.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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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카페3' 김인이, 때묻지 않은 연기로 빚은 긍정 오뚜기

'심야카페3' 김인이가 때묻지 않은 연기로 주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19일 MBC 드라마넷과 KT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 '심야카페 시즌3-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에서 배우 김인이는 사랑 앞에 적극적이고 당당한 강선민 역을 맡았다. 손지우 역의 NCT 도영과 풋풋한 로맨스를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인이는 극 중 아이돌 연습생으로 발탁돼 서울로 떠날 채비를 마친 열여덟 고등학생 선민과 시공을 초월한 신비로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미래의 선민으로 분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당찬 10대와 한층 성숙해진 성인의 모습을 오간 김인이는 각 시기별 선민이 지닌 서로 다른 매력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특히 김인이는 도영을 향한 선민의 솔직하고 화끈한 직진 사랑꾼 면모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안방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밀어내려고만 하는 도영에게 서운한 감정을 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밝고 씩씩한 모습을 되찾는 고등학생 선민의 '긍정 오뚝이' 매력으로 수놓았다. '심야카페3'를 통해 당당히 주연 배우로 활약한 김인이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웹드라마 '남자무리의 여사친'으로 데뷔, 기대되는 신인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김인이는 싱어송라이터 이윤오의 싱글 '가득차(full of you)'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쳤다.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앙칼진 성격의 고등학생 이연수 역으로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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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심야카페3' 기대 높인 청량 비주얼 "오늘은 등교날"

그룹 NCT 도영이 웹드라마 '심야카페3'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도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등교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영은 교복 차림으로 남산에 오른 모습. 서울 시가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도영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 뜰 때까지 영업하지만,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부산 산복도로의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도영은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의 주인공 손지우 역을 맡았다. 오늘(18일) 자정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도영이 속한 그룹 NCT127은 지난 17일 발매한 두 번째 일본앨범 'LOVEHOLIC(러브홀릭)'으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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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NCT 도영, 시즌제 '심야카페' 주연

'심야카페' 시즌 2·3가 공개된다. 씨스타 출신 보라·NCT 도영은 18일 MBC드라마넷·19일 KT 시즌에서 공개되는 '심야카페' 시즌2·3 주연으로 나선다. 시즌2 '힙업 힛업(Hip Up! Hit Up!)'은 번아웃된 게임회사 디자이너의 청춘물로 윤보라와 '연애미수'에 출연한 신윤섭이 주연을 맡았다.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는 18세 남고생이 미래를 엿보게 되는 심쿵 성장물로 NCT 도영과 신예 김인이가 주연으로 나섰다.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뜰 때까지 영업을 하지만 부산 산복도로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초월 판타지극. '아내가 결혼했다' 정윤수 감독과 '아이리스' 박재홍 촬영감독, '퀵' 정현철 미술감독, '설국열차' 편집스튜디오 C47 등의 실력파 제작진이 합류했다. 시즌 2·3는 향후 본격적인 시네마틱 드라마 프랜차이즈로 연계, 제작될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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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문첨첨적소미만', MBC드라마넷 독점 내일(28일) 첫방

MBC드라마넷에서 중국의 대표 로맨스 드라마 '치아문'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이 독점 방송된다. 최근 한국, 중국 간 교류, 협력 의지 및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조기 방한 원칙이 재확인 되면서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MBC드라마넷이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을 방송한다. 시즌 1, 2로 50억뷰를 달성한 '치아문' 시리즈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주인공들의 비주얼과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시즌1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국내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시즌 1, 2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시즌3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은 중국 텐센트TV에서 지난 4월 방영됐다. 당시 국내 포털 사이트 내 중국 드라마 검색어 순위에도 '치아문' 시리즈들이 10위권 내에 지속적으로 오르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은 낙천적이고 활발한 여자(저우샤오)와 조금은 어둡고 차가운 남자(자오판저우)가 만나 그리는 운명적인 학원 로맨스물이다. 여주인공만 바라보며 직진하는 남자 주인공과 조금은 답답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료 VOD로만 시청해왔던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예정이다. 내일(28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MBC드라마넷에서 3편씩 연속 방송된다. 추후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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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내 최초 고기 예능 JTBC '육자회담' MC 확정

이상민이 JTBC '육자회담'에 메인 MC로 발탁됐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은 내일(27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프로그램 '육자회담'에서 맛의 행복을 찾는 토크를 펼치며 메인 MC로 활약한다. '육자회담'은 본격 고기 미·행(味·幸)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고기에 대한, 고기에 의한, 고기를 위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기를 단순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서 영양학, 인문학, 축산학 등을 바탕으로 고기에 대한 모든 것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상민 외에 정준하, 돈스파이크, 강레오, 유튜버 밥굽남, 쏘영 등 이름만 들어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육식 강자 여섯 명이 '육자회담'에 합류해 6인 6색 토크를 통해 고기 지식은 물론 각자만의 고기를 즐기는 스타일, 고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고기 러버들의 육(肉)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상민은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과 개인 SNS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맛을 극대화 하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궁슐랭'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육자회담'에서 꽃등심처럼 질리지 않는 매력 발산을 예고함과 동시에 출연진들과 입담 경쟁을 펼치며 불꽃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최근 MBC드라마넷 '지붕 없는 식탁' 출연을 확정 지은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채널A '아이콘택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최근 '호치킨'의 광고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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