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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촬영 중 석고대죄…노사연 “말실수 많이 하네” (살아보고서)

가수 노사연이 후배 이지혜의 말실수에 발끈했다.23일 방송된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5회에서는 노사연이 ‘살아볼 의뢰인’으로 출연해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며 맞춤형 해외살이 가이드를 요청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살아볼 의뢰인’으로 출격한 노사연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일 때문에 김밥 같은 것으로 끼니를 때웠는데, 이제는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받고 싶다”며 해외살이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음식’을 꼽았다. 직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노사연은 “새로운 음식, 내가 못 먹어 본 음식을 먹으려면 건강이 필수!”라며 “평소 자전거, 등산, PT, 수영 등을 꾸준히 하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 이지혜가 중국살이 13년 차 이병철을 ‘살아본 가이드’로 소환했다. 이병철은 중국의 대표 ‘미식 도시’인 광저우 맛집 탐방에 나섰다. 가장 먼저 그는 광저우의 명물인 ‘무골어허궈’ 맛집을 소개했으며, 식용 비둘기를 보양식으로 유명한 ‘미슐랭 맛집’에서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이때 노사연은 “(비둘기 고기) 양이 좀 적다”고 지적했고, 이지혜는 “한 20마리 정도는 드실 수 있죠?”라고 물었다. 갑자기 싸늘해진 분위기를 느낀 이지혜는 “석고대죄하겠다”고 다급히 사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로도 이병철은 광저우의 레전드급 인기 베트남 식당부터 ‘1만 2천평 규모’의 딤섬 맛집을 섭렵했는데, 노사연은 아기자기한 딤섬의 향연에도 “저 정도는 에피타이저…”라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120 접시 사드리겠다”고 받아쳤는데, 노사연은 또 다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오늘 말실수 많이 하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살아보고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9:11
예능

김병현, 누적 연봉 237억… “은행 이자만 받아도 사업보다 많아” (‘살아보고서’)

‘살아보고서’ 김병현이 햄버거 집에 이어 새로운 해외 사업 구상에 나선다.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4회에서는 30년 야구 인생에 마침표를 찍고 요식업에 뛰어든 김병현이 ‘살아볼 의뢰인’으로 등장해, 새로운 해외 사업을 위한 ‘맞춤형 시장 조사’를 의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김병헌은 MC 김성주, 이지혜, 제이쓴과 스튜디오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제이쓴은 “아직도 기억나는 게, (김병현의) 누적 연봉이 237억 원이라고”라며 그의 화려했던 과거사를 언급한다. 이에 김병현은 “아마추어 계약금으로는 아직 기록이 안 깨졌다”고 인정한다. 그러자 이지혜는 “은행 이자만 받아도 햄버거 사업보다 많을 것 같다”는 돌직구를 던진다. 김병현은 당황하면서도 “야구 말고 다른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사업에 대한 진심을 내비친다. 하지만 이지혜는 “오늘 의뢰 내용이 아내와 합의되신 거냐?”며 날카롭게 묻고, 김병현은 “아내 얘기는 안 하면 안 되겠느냐”고 다급히 부탁해 ‘웃픔’을 안긴다.그런가 하면, 김성주는 “요식업부터 패션 사업까지, 해외 사업을 늘 생각하고 있다”고 은근슬쩍 사업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이지혜는 “김병현과 동업한다고 하면 아내가 허락할 것 같은지?”라고 돌발 질문하는데, 김성주는 “막역한 사이지만, 아내가 김병현의 사업 능력을 매우 불신한다”고 솔직 발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과연 김병현이 해외 진출을 노리는 시장이 대만과 캄보디아 중 어디일지, 그의 선택은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4회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07:41
예능

제이쓴 “♥홍현희와 해외서 한 달씩 살자 계획해” (살아보고서)

‘살아보고서’의 MC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와 결혼할 당시, ‘태국 한 달 살이’를 알아봤다”며 해외살이에 대한 로망을 밝힌다.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MBC드라마넷 신규 예능 ‘살아보고서’는 다양한 의뢰인의 조건과 목적에 맞춰 해외 국가는 물론, 맞춤형 생활 가이드와 더불어 놀랍고 흥미로운 꿀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살아볼 의뢰인’으로 출격한 배우 김응수는 MC 이지혜와 제이쓴에게 ‘해외살이’ 맞춤 컨설팅을 요청한다. 이지혜는 도시보다 시골을 선호하는 김응수를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한 달 살이를 추천하고, 제이쓴은 본격 소개에 앞서 “다들 해외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운을 뗀 뒤, “저도 아내(홍현희)와 결혼할 때 세계 각국에서 한 달씩 살아보자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고 로망을 밝힌다. 이후 그는 ‘태국 한 달 살이’에 최적화된 장소로 치앙마이를 ‘강추’하면서 ‘태국 국제 부부’인 윤성훈, 남폰을 소개한다. ‘살아본 가이드’로 나선 ‘한국인 남편’ 윤성훈은 “군대 후임이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태국인 아내(남폰)를 소개해 줘, 10년을 연애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고 털어놓은 뒤, 거주 중인 ‘무반’ 하우스를 전격 공개한다. ‘무반’은 태국의 타운하우스를 일컫는데, 이곳에는 전용 산책로부터 강아지 공원, 헬스장, 수영장 등이 두루 갖춰져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남폰은 “골프장, 주유소, 국제 학교까지 갖춘 ‘무반’도 있다”고 덧붙여 ‘골프 마니아’인 김응수를 솔깃하게 만든다. 특히 ‘태국 국제 부부’는 현지의 저렴한 골프장 정보를 대방출하는데, 이를 들은 MC들은 “한국에서 라운딩 한 번 하는 가격으로 한 달 동안 골프를 칠 수 있다”는 설명에 입을 떡 벌린다. 또한 “태국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내국인 가격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부의 ‘꿀팁’에 또 한 번 감동받는다. 제이쓴은 부부의 설명에 만족스러워하며 “실제로 태국 한 달 살이를 하려고 알아봤는데, ‘태국 살이’를 하는 게 증명되고, 여러 테스트를 거치면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해 김응수의 마음을 뒤흔든다. 과연 김응수가 이지혜, 제이쓴이 추천한 ‘한 달 살이’ 중 어떤 곳을 최종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살아보고서’ 첫 회는 26일 오후 10시 20분 MBN과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14:14
연예일반

엄정화 “방시혁 ‘우결’ 러브콜 거절…안 한 거 후회한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인연을 밝혔다.지난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의 ‘슈취타’ 콘텐츠에서는 22번째 에피소드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바로 엄정화로 드러났다. 이날 엄정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로 호흡을 맞출 뻔한 사연을 함께 공개했다. 엄정화는 “방시혁 씨를 처음 봤다. 너무 후회했다. 그때 (‘우결’을) 할 걸 그랬다”며 “그럼 나도 하이브 소속일 수 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엄정화는 2011년 MBC드라마넷 ‘미인도’에서 ‘우결’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방시혁의 러브콜에 대해 “기분은 좋지만 방시혁은 무섭다”며 “생각을 좀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거절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4 08:33
연예일반

정주연, 결혼 6개월만 파경… 혼인신고는 NO

배우 정주연이 결혼식을 올린 지 6개월 만에 파경 맞았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0월 정주연이 합의 하에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정주연은 지난 3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6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주연은 2010년 MBC ‘폭풍의 연인’으로 데뷔 후 MBC ‘오로라 공주’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영화 ‘차이나 블루’, ‘스물’,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등에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4 16:41
연예

[더보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심은하

은퇴한 지 20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그의 복귀는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한다. 1990년대 후반,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배우 심은하 이야기다. 16일 심은하가 드라마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심은하가 종합 콘텐트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 실제 심은하가 이 작품에 출연할 경우 은퇴를 선언한 2001년 이후 약 20년 만의 복귀가 된다. 강산이 두 번은 바뀌었을 시간이다. 심은하의 첫 드라마 출연작은 1993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이다. ‘한지붕 세가족’은 1986년 11월 처음 방송돼 무려 8년여 동안 방송을 이어온 MBC의 간판 드라마였다. 감우성, 김원희, 김혜수, 한석규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톱스타들이 여럿 ‘한지붕 세가족’을 스쳐 갔다. 심은하는 이 작품에서 최상진과 호흡을 맞추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심은하를 톱스타 반열에 올린 작품은 이듬해 방송된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다. 포근한 니트에 롱스커트. 왠지 누군가의 첫사랑일 것만 같은 심은하의 청순한 이미지에 안방극장은 녹아내렸다. ‘국민 첫사랑’ 수지가 이전에 심은하가 있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고작 2년 만에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배우로 성장했다. 1994년 8월 방송됐던 MBC 납량특집 드라마 ‘M’은 심은하의 커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M’은 낙태 수술로 죽은 태아의 기억분자. 이 M이 마리(심은하)의 몸을 지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심은하의 초록색 눈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낙태를 죄악으로 보는, 현재의 가치관으로 보면 시대착오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으나 심은하와 김지수의 동성 키스신 등 재평가할만한 파격적인 시도도 많았다. 1998년, 심은하를 영원히 청춘의 얼굴로 기억하게 할 영화가 개봉했다. 한석규와 호흡을 맞춘 ‘8월의 크리스마스’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명랑한 스무 살 주차 단속요원 다림(심은하). 전성기 심은하의 미모와 청초한 분위기는 이 작품만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김수현 작가도 심은하와 작업을 한 적이 있다. 1999년 방송된 SBS 드라마 ‘청춘의 덫’을 통해서다. 남자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꿈꾸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심은하는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청춘의 덫’은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 드라마에서 심은하가 한 대사인 “당신, 부숴버릴 거야”는 여전히 많은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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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드라마넷, 이럴거면 채널명 바꾸지 그랬어

채널명은 'MBC드라마넷'인데 드라마를 도통 찾아볼 수가 없다.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표를 가득 채우고 있어 이럴 거면 채널명을 바꾸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MBC드라마넷 편성표를 살펴보면 이른 새벽 시간대엔 드라마가 편성되어 있지만 낮엔 '증발'이다.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지난해 방영됐던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편성됐다.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일일극 '밥이 되어라' 재방송이 4편 연속으로 전파를 탔고 이후엔 주요 MBC 예능 프로그램의 라인업으로 방송이 이뤄졌다.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아무튼 출근'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등으로 낮부터 저녁 메인 시간대가 채워졌다. 주말의 특수성을 생각한 전략인가 싶지만 평일 편성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른 오전 시간엔 드라마, 채널의 메인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오후엔 예능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고 있는 방식이다. MBC 본사가 제공하는 콘텐트를 편성해 '독점 재방송'이라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지만 실상은 드라마보다 예능 편성 비율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장르적인 채널의 의무 편성을 위해 시청자가 가장 적은 시간대에 드라마를 일부 편성하는 꼼수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보다 많이 유입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메꾸고 있는 모습. 아무리 예능 프로그램에 광고를 붙이기 쉽다고 해도 장르적인 채널명에 어울리지 않는 행보란 지적이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럴 거면 'MBC드라마넷'이 아닌 'MBC에브리투'로 바꾸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비슷한 행보를 걸었던 SBS의 경우 'SBS드라마플러스'였던 채널명을 지난 2009년 9월부터 'SBS플러스'로 변경, 드라마와 오락 방송 재송출장으로 채널의 영역을 확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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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카페3' 김인이, 봄을 부르는 청아한 매력

배우 김인이의 청아한 미모가 돋보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인이가 강선민 역으로 출연한 '심야카페 시즌3-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가 지난 19일 MBC 드라마넷과 KT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김인이의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인이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봄을 부르는 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고등학생 역을 맡은 그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긴 생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수수한 본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자리 잡은 이목구비가 인형 같은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극 중 김인이는 사랑 표현에 거침이 없는 여주인공 선민으로 분해 지우 역의 NCT 도영과 풋풋한 연기 호흡을 주고받았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당찬 고등학생과 성숙한 성인의 모습을 오간 김인이는 직진 사랑꾼 선민의 당찬 면모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안방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NCT 도영의 첫 연기 파트너가 된 신예 김인이에게 '심야카페 시즌3' 공개 직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배우로서 갓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김인이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그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김인이가 시즌3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 뜰 때까지 영업하는 부산 산복도로 심야카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청춘 드라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WIP(더블유아이피) 2021.02.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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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카페3' 김인이, 때묻지 않은 연기로 빚은 긍정 오뚜기

'심야카페3' 김인이가 때묻지 않은 연기로 주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19일 MBC 드라마넷과 KT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 '심야카페 시즌3-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에서 배우 김인이는 사랑 앞에 적극적이고 당당한 강선민 역을 맡았다. 손지우 역의 NCT 도영과 풋풋한 로맨스를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인이는 극 중 아이돌 연습생으로 발탁돼 서울로 떠날 채비를 마친 열여덟 고등학생 선민과 시공을 초월한 신비로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미래의 선민으로 분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당찬 10대와 한층 성숙해진 성인의 모습을 오간 김인이는 각 시기별 선민이 지닌 서로 다른 매력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특히 김인이는 도영을 향한 선민의 솔직하고 화끈한 직진 사랑꾼 면모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안방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밀어내려고만 하는 도영에게 서운한 감정을 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밝고 씩씩한 모습을 되찾는 고등학생 선민의 '긍정 오뚝이' 매력으로 수놓았다. '심야카페3'를 통해 당당히 주연 배우로 활약한 김인이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웹드라마 '남자무리의 여사친'으로 데뷔, 기대되는 신인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김인이는 싱어송라이터 이윤오의 싱글 '가득차(full of you)'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쳤다.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앙칼진 성격의 고등학생 이연수 역으로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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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심야카페3' 기대 높인 청량 비주얼 "오늘은 등교날"

그룹 NCT 도영이 웹드라마 '심야카페3'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도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등교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영은 교복 차림으로 남산에 오른 모습. 서울 시가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도영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 뜰 때까지 영업하지만,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부산 산복도로의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도영은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의 주인공 손지우 역을 맡았다. 오늘(18일) 자정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도영이 속한 그룹 NCT127은 지난 17일 발매한 두 번째 일본앨범 'LOVEHOLIC(러브홀릭)'으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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