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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틸러’ 별 “변우석과 듀엣 하고 싶어” 고백

‘송스틸러’ 별이 변우석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는 옥주현, 별, 샤이니 온유, B1A4 산들, 안예은, 엔믹스의 설윤과 릴리가 출연한다.이날 ‘송스틸러’ 현장에는 한때 모든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들였던 히트작들의 OST 무대가 이어진다. 샤이니 온유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인 ‘스탠드 바이 미’로 청량한 음색을 뽐내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풀하우스’의 OST인 별의 ‘아이 띵크 아이’도 듀엣곡으로 재탄생해 흥미를 돋운다. 또 B1A4 산들과 엔믹스 설윤이 함께 호흡을 맞춰 설렘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별은 산들과 설윤의 편곡을 자신이 스틸하고 싶다며 듀엣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히 원하는 듀엣 상대를 묻는 전현무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 “변우석 씨와 듀엣 하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송스틸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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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만 해체’ 위키미키, 오늘(12일) 마지막 싱글 발매

그룹 위키미키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하는 가운데, 오늘(12일) 마지막 싱글을 발매한다.위키미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코인시데스티니’(CoinciDestiny)를 발매한다.‘코인시데스티니’는 우연인 듯하지만 운명이었던 위키미키 여덟 멤버 서로를 향한,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진심을 담은 곡이다. 위키미키는 지난 7년간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멤버 지수연은 직접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위키미키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담아냈다. 희망찬 멜로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짙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지난 2017년 데뷔한 위키미키는 다섯 장의 미니앨범과 다수의 싱글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K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보컬, 랩,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탄탄한 기량과 소화력을 바탕으로 ‘시에스타’, ‘티키타카’ ‘피키피키’, ‘대즐 대즐’, ‘라 라 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특유의 통통 튀는 독보적인 팀 정체성을 구축했다.또 멤버들은 OST, 뮤지컬, 드라마,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개인 활동에서도 폭넓은 역량과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위키미키의 빛나는 찬란함을 만나볼 수 있는 ‘코인데스티니’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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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소나기’, 美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167위로 ‘껑충’

배우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의 글로벌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Sudden Shower)는 6월 15일 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67위에 랭크됐다.지난주 해당 차트에 199위로 처음 진입한 후 무려 32계단이나 급등했다. ‘소나기’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로 극 중 인기 밴드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빌보드 200’은 전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며,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는 포함하지 않는다. ‘소나기’는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여전히 선전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 2주가 지났지만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며 에스파, 뉴진스, 지코, 아이브 등 국내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한편 변우석은 현재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성료했고,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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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친상’ 조장혁 “마음 추스르며 조문객 맞는 중” (인터뷰)

가수 조장혁이 어머니를 떠나 보낸 애끊는 심정을 담담히 토로했다. 조장혁은 11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비통한 마음을 가다듬으며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조장혁의 어머니 배월자 씨는 지난 10일 84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조장혁은 “현재 마음을 잘 추스르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후 6시 4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지난 1996년 정규 1집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한 조장혁은 ‘중독된 사랑’, ‘러브 이즈 오버’, ‘이별 보다 아픈 하루’, ‘러브’, ‘체인지’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조장혁은 활동 당시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와 우수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에는 ‘미안해 정말…사랑해’와 SBS 드라마 ‘원더우먼’ OST로도 유명한 ‘스틸인 마이 하트’를 발표했다. 현재는 오산대학교 보컬 K팝콘텐츠학과 교수를 겸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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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초 외부 제작 스튜디오 ‘모스트267’ 설립 [공식]

MBC가 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 스튜디오 ‘모스트267 (MOst267)’을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스트267 ’은 ‘MBC Outstanding Original Studio’라는 의미와 MBC 본사 사옥의 주소지 ‘267’을 더한 이름으로 모든 제작 기능을 내재화하고 있었던 MBC로서는 최초의 외부 제작 스튜디오다.MBC는 ‘모스트267’을 통해 그간 ‘피지컬100’, ‘나는신이다’, ‘피의게임’ 등 OTT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과 장르에 연연하지 않는 콘텐츠 기획 제작을 본격화하고, MBC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연결하는 ‘콘텐츠 기획 허브’로서의 기능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모스트267’은 영화 제작사, 웹툰 제작사, 드라마 제작사 등 외부의 콘텐츠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원천 IP를 공동 기획 개발하고, MBC의 기존 유수의 IP(지식재산)를 리부트하거나 웹툰화 하는 등 본격 IP 비즈니스도 개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요 파트너들과는 지분 투자를 통한 자본 제휴도 시행할 계획이다.‘모스트267’은 MBC 내외부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이미 내년 하반기까지 4개 이상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했다. 웨이브에서 비드라마 최대 유료 가입자 기여도를 기록했던 ‘피의게임’ 1,2의 후속 ‘피의게임3’ (연출 현정완)를 올 하반기 공개 목표로 제작 중이며,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으로 개발 중인 백종원과 유명 연예인들이 남극 기지를 찾아가는 ‘남극의 셰프’도 그 중 하나이다.‘모스트267’의 초대 수장이 될 김진만 대표는 ‘아마존의눈물’, ‘남극의눈물’, ‘곰’ 등 20년 이상 명품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는신이다’를 제작 총괄한 MBC 대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 기반 성과 보상을 강화하고 외부 및 MBC 내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기획 역량을 가진 스튜디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안형준 MBC 사장은 ‘모스트267’은 그간의 지상파 채널의 제작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하이브리드 스튜디오로서 MBC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줄 것이며 다양한 외부 파트너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영방송 MBC의 외연을 더욱 확장 시켜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MBC의 외부 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모스트267’을 대한민국 No. 1 콘텐츠 스튜디오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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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3년만 신곡

3인조 여성그룹 써니힐이 주말 안방극장에 첫사랑의 달콤함을 그린 OST를 선보인다.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써니힐은 수록곡 ‘나의 첫사랑’ 녹음을 마치고 8일 음원을 공개한다.깔끔하고 경쾌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신곡은 사랑하는 마음이 전부였던 나의 첫사랑을, 맑은 오후에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는 듯 아련한 기분이 드는 감성을 전하는 노래다.‘평생의 설렘을 다 써버린 것 같아 / 누굴 만나도 눈에 안 차’는 첫사랑이 이상형의 기준이 되어 어른이 된 지금도 순수하고 투명했던 그때 그 시절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써니힐은 2021년 1월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매일 밤 너와 이별해’ 이후 3년 여만에 OST 신곡을 발표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써니힐 특유의 곡 감성으로 해석해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왕성하게 음원 공개 행보를 이어 온 써니힐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OST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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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현실 사이, 영웅서사 비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②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독특한 서사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집안 대대로 초능력을 가진 복씨 가족이 현대인의 질병으로 능력을 잃게 됐다는 설정은 시청자에게 호기심을 주는 동시에 공감을 이끌었다.지난달 4일 1회 3.3%로 출발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6회와 8회 각각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다른 주말극과 비교해 시청률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 내며 화제성을 견인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지난 5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도 4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우울증, 불면증 걸린 히어로…현실적인 판타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장기용)가 수상한 여자 도다해(천우희)를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다. 복귀주 가족은 모두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고 있다. 복귀주는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지만 우울증으로 행복한 기억을 잃으면서 그 능력을 상실했다. 복귀주의 엄마 복만흠(고두심)은 예지몽 능력을 가졌으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고, 비행 능력이 있는 복귀주의 누나 복동희(수현)는 비만 때문에 더 이상 날 수 없게 됐으며, 복귀주의 딸 복이나(박소이)는 눈을 보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사람들과 엮이기 싫어 가족들에게도 능력을 감춘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이처럼 초능력이 있지만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능력을 상실한 가족이라는 설정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초능력이란 판타지적 요소를 다루면서도 우울증, 불면증, 비만 등 현실적인 설정이 절묘하게 섞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이야기로 탄생했다. 특히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고 마음을 닫아버린 복귀주가 도다해를 통해 잃어버린 능력과 행복을 되찾고, 도다해 역시 복귀주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으나 그를 사랑하게 되며 결국 서로를 구하는 쌍방 구원 로맨스는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기용과 천우희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서로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선보이며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통 남자 주인공에게 어떤 결핍이 있고 그것을 로맨스를 통해 치유하는 스토리는 한국 드라마에서 일반적인 구조다. 그런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초능력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그들이 현실의 문제 때문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설정을 신선한 포인트로 살려냈다”고 평가했다.◇ 정재형 음악감독 데뷔…BGM·OST로 독보적 분위기 구축‘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살리는 BGM과 OST도 화제가 됐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영화 음악까지 작업한 경험이 있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등장인물들의 감정선에 따라 달라지는 BGM은 이 드라마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했다. 초능력 집안을 그릴 때는 일렉트로닉, 도다해와 사기꾼 일당을 그릴 땐 재즈, 복귀주와 도다해의 로맨스 장면이 나올 땐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식으로 장면에 따라 분위기의 차이를 뒀다.특히 2회에서 화재 트라우마가 있는 도다해가 경보음을 듣고 겁먹은 채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장면에서 복귀주가 다가와 손을 잡는 순간, 통통 튀는 발랄한 효과음이 깔리며 분위기가 반전되는 장면은 각종 SNS에서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OST 라인업도 화려하다. 가수 이소라가 2021년 드라마 ‘지리산’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OST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이소라가 부른 OST ‘바라 봄’은 장기용과 천우희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주요 장면 곳곳에 삽입돼 몰입도를 높였다. 또 ‘싱어게인3’ 2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너와 걷는 계절’은 두 주인공의 알 수 없고 불안한 관계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냈다.하 평론가는 “드라마에서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장치로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BGM과 OST는 적재적소에 사용되며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 냈다. 다채로운 음악과 사운드는 보편적인 이야기도 특별하게 느껴지게 한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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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도 뚫은 ‘선재’ 변우석, 이 정도면 가수로 전향해야 [IS포커스]

배우 변우석이 빌보드까지 뚫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직접 부른 ‘소나기’(Sudden Shower)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 드라마 OST가 빌보드 차트까지 오른 것은 무척 이례적인 현상이다.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오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이클립스의 곡 ‘소나기’가 199위로 진입했다. ‘소나기’는 ‘선업튀’에 삽입된 곡으로 극중 인기 밴드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변우석이 가수로서 이름을 올린 ‘빌보드 200’은 전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며,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는 포함하지 않는다. ‘소나기’의 빌보드 차트 입성은 전세계에서 K드라마의 인기가 전세계 음악 시장으로까지 이어졌음을 입증한다. ‘선업튀’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개됐는데 지난달 23일 기준 방영 6주차 130개국 1위, 미국을 포함한 109개국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를 포함해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 경신으로 올해 주간 단위 시청자 수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내기도 했다. 국내에서 ‘소나기’ 등 ‘선업튀’의 OST 열풍은 일찍이 일었다. 이클립스가 극 중에서 부른 곡들은 실제 앨범으로 발매돼 국내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지난달 28일 드라마 종영 후에도 ‘소나기’는 6일 기준 멜론 톱100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J ENM에 따르면, 이클립스의 곡들을 포함한 OST 음반 예약 판매는 최근 초도 수량이 단숨에 초과되기까지 했다. ‘선업튀’는 류선재의 죽음에 절망한 열성 팬 임솔이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로 최고시청률은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에 그쳤으나, 화제성은 폭발적이다. 화제성 지수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선업튀’는 종영까지 4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으며, 남자 주인공 변우석은 배우 기준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선업튀’의 높은 관심과 함께 변우석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지난 2010년 스무살 무렵 모델로 시작해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조연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데뷔 이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달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변우석은 가수 임영웅, 배우 김수현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에서 주목 받는 스타로 떠올랐다. 변우석은 이달부터 진행되는 아시아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본격 인기를 달굴 예정이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만, 방콕, 필리핀,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팬미팅 티켓은 일찍이 완판됐다. 변우석은 6일 대만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는데,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그를 보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팬미팅은 지난달 27일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변우석의 인기는 ‘선업튀’ 극중 인기 밴드 이클립스 보컬 선재를 향한 팬덤이 배우 변우석으로 곧바로 이어진 면도 크다”며 “이번에 빌보드 차트까지 오르면서 신드롬이 국내를 넘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만하다”고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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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변우석, 오늘(6일) 亞팬미팅 차 출국…팬들로 인산인해

배우 변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 차 6일 출국한 가운데 수 백명의 팬들이 몰리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변우석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과 함께 수 백명의 팬들이 모였으며, 변우석은 팬들을 향해 다양한 포즈로 화답했다.변우석은 대만을 시작으로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진행한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만, 방콕, 필리핀,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티켓은 일찍이 완판됐다. 한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은 지난달 27일 티켓 이 오픈되자마자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기도 했다.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의 시청률은 5%대(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종영했으나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했다. 화제성 지수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선업튀’는 종영까지 4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으며, 남자 주인공 변우석은 배우 기준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선재 업고 튀어’ OST이자 극중 류선재 역의 변우석이 직접 가창에 나선 곡 ‘소나기’는 5일 공개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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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끝났지만 류선재 못 잃어…OST 예판 역대 최다 기록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이 종영 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OST 음반 반응 역시 뜨겁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최근 OST 음반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역대 OST 중 예약 판매 최고 수량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증명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비롯해 총 6곡의 트랙과, 가창곡 10트랙, 드라마를 더욱 빛내준 38곡의 스코어까지 총 54곡을 포함한 음반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최근 주요 음반 사이트에서 ‘선재 업고 튀어’ OST 음반 예약 판매가 진행됐는데 초도 수량이 단숨에 초과되는 현상이 발생, ‘선친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예약 판매 수량이 제작 물량을 훨씬 뛰어넘는 등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OST를 제작하는 CJ ENM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최대한 보답하기 위해 OST 음반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전언이다.한편 ‘선재 업고 튀어’ OST이자 극중 류선재 역의 변우석이 직접 가창에 나선 곡 ‘소나기’는 5일 공개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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