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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지원 “작품 연기보다 그림이 더 힘들어”

하지원이 개인전을 개최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17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배우 겸 작가 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하지원과 8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하지원은 이날 “배우로 참여하는 영화나 드라마 작업도 쉽지는 않다. 그래도 100명이 넘는 스태프분들이 저를 도와주기 때문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많다”며 “하지만 페인팅 작업은 혼자만의 작업이다. 작업 내내 힘들고 고통스럽다. 스스로 캔버스와 교감하면서 풀어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더 괴로운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하지원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에 대한 질문에 “힘든 과정을 거쳐서 완성했기에 내가 한 모든 작품을 하나도 빠짐없이 사랑한다”고 답했다.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 코이그지스턴스 공존’은 오는 6월 8일까지 갤러리선에서 개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7 14:48
보도자료

“내 손 안에 숨쉬는 작은 수목원” 어반자카파 권순일도 추천한 신간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란 무엇일까. 최근 우주북스에서 모두가 품는 이러한 궁금증에 답하는 책 ‘365 드로잉스: 플로라 포트레이트’(365 Drawings: Flora Portrait)를 출간했다. 자연은 언뜻 무질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우주의 규칙과 순리가 존재한다. 혜순황(Hye Soon Hwang) 작가는 1년 365일 하루 하나씩 완성한 365개의 식물 드로잉을 통해 일상의 감정을 식물이라는 매개체로 기록하고 표현했다. 자아를 투영시킨 365개의 드로잉은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하루, 한 달, 그리고 일 년을 돌아보게 이끈다. 혜순황 작가는 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에서 순수예술(Fine Arts) 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 브루클린 보태닉 가든(New York Brooklyn Botanic Garden)에서 플로리스트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에서 화훼기능사, 독일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뉴욕과 일본의 레지던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다. 현재 식물에 대한 관찰을 작업과 연결해 드로잉, 페인팅, 사운드 드로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그룹 어반자카파 권순일은 이 책에 대해 “내 손안에 숨 쉬는 작은 수목원”이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365 드로잉스: 플로라 포트레이트’는 ‘2022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발행과 함께 온오프라인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해당 분야(예술) 베스트셀러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7 18:07
연예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개최

낸시랭이 2021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를 개최했다. 낸시랭의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는 19일까지 갤러리 그림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낸시랭 작가의 시그니처인 고양이 코코샤넬을 팝아트로 캐릭터화시킨 새로운 장르의 도전이다. 그에 따르면 기획부터 완성까지 3년이 걸렸다. 3D영상작품, 조각 작품, 아트토이, 디아섹 사진작품, 하이퍼리얼리즘 캔버스유화작품, 아크릴물감 캔버스작품에 이어 드로잉, 페인팅작품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한 다양한 신작들로 총 28점의 작품을 꺼냈다.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펼친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터부요기니(Uninvited Dreams and Conflicts- Taboo Yogini)’라는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석사를 졸업하고 해외에서도 전시를 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4 17:43
경제

[멋스토리] 10월 특수 기대…미국 유령들이 반갑다

'핼러윈(Halloween)'은 낯선 축제였다.호박을 도깨비 모양으로 파낸 뒤 촛불을 넣은 '잭오랜턴', 유령 복장을 하고 동네를 돌며 사탕을 얻는 어린이, 세상의 모든 괴물과 귀신을 모은 듯한 파티까지…. 뭐 하나 한국적인 색이 없다. 10월 말에는 북미 지역 일대가 핼러윈으로 들썩이지만 우리나라만은 조용한 이유였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었다. 최근 수년 사이 한국 패션·유통가는 핼러윈을 또 다른 마케팅 전기로 삼고 있다. 고객들은 낯선 핼러윈 마케팅을 색다른 축제로 여기며 몰려든다. 패션계…핼러윈 축제로 고객 좀 끌어볼까 세정그룹의 복합생활 쇼핑공간 '동춘175'는 10월 한 달 간 '안 무서운 핼러윈' 축제를 열고 있다.동춘175는 세정그룹이 지난해 6월 야심차게 연 복합쇼핑몰이다. 세정그룹 보유 브랜드숍은 물론, 도서관, 옥상 정원, 실내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세정그룹 측은 이 플랫폼을 미래 성장동력 삼아 라이프스타일 유통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세정그룹은 이번 핼러윈 기간을 동춘175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방문해 핼러윈 축제를 즐기도록 10월 한 달 간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행사를 연다. 특히 안 무서운 핼러윈 축제 셋째 주와 마지막 주 주말에는 방문객들의 가을 감성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과 드로잉 쇼, 문화체험 등이 펼쳐진다. 핼러윈 석고방향제 만들기, 타투스티커 DIY, 키즈메이크오버,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도 준비돼 있다.한섬은 수입의류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내 입점해 있는 해외 브랜드 4곳과 협업해 제작한 ‘핼러윈 컬렉션’을 마련했다.한섬은 이번 컬렉션에서 모던한 블랙&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호박, 유령, 박쥐를 활용한 의류를 선보인다. 핼러윈 유령을 모티브로 한 오렌지·옐로우 색상의 '핼러윈 고스트 니트' 앞면과 왼쪽에 자수 디테일과 기모 안감을 적용한 '핼러윈 아플리케 컬러 자수 스웻셔츠' 빈티지한 감성의 '핼러윈 맨투맨 플레어 드레스'가 인기 만점이다.한섬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마니아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나의 트렌드 문화가 된 핼러윈을 콘셉트로 이색적이고 위트있는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H&M키즈는 다양한 연령대 어린이들을 위한 핼러윈 패션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일상에서는 물론, 화려한 파티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더해줄 것이란 설명이다. 귀여운 해골 무늬가 새겨진 후드티와 박쥐 모양 귀가 달린 망토 등이 눈길을 끈다.쿠팡은 핼러윈에 맞춰 ‘2019 핼러윈 테마관’을 오픈했다. 코스튬, 캔디와 초콜릿, 핼러윈 파티 준비물 및 포장 선물 등 핼러윈 파티에 필요한 물건을 하루만에 배송받을 수 있다. 쿠팡 측은 "핼러윈이 하나의 축제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핼러윈 테마관에서 나만의 핼러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 업계도 핼러윈 축제 중 핼러윈 시즌이 오자 신이 난 곳은 더 있다. 바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다. 맛과 함께 보는 재미를 곁들여 고객을 모으고 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보름 동안 핼러윈 축제를 연다. 이 기간 동안 핼러윈에 특화한 음료 3종 및 푸드 8종, MD 상품도 할로윈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시각적 재미를 줬다. 음료 '댄싱 고스트 모카'는 다양한 표정의 고스트 머랭이 춤을 추는 듯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툼툼 프라푸치노'는 초콜릿 칩 속에 숨어있는 뼈 모양 초콜릿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타벅스는 핼러윈 음료 구매 시, 삽과 도끼 모양의 '으스스타벅스' 쿠키 2종 중 1종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스타벅스가 대대적인 핼러윈 행사를 하는 이유는 지난해 성공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핼러윈 시즌을 국내에서 처음 운영했는데, 밀려드는 고객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덕분에 올해 시즌에는 핼러윈 콘셉트 매장 숫자를 2배로 늘렸다.더본코리아의 빽다방도 이달 내내 핼러윈 시즌 테마 음료 '핼러윈스무디'를 판매 중이다. 짙은 회색빛깔의 음료 베이스에 딸기 소스를 추가했다. 드라큘라나 좀비 코스튬 분장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빽다방 관계자는 "처음에는 비주얼 그대로 맛본 뒤, 음료 밑에 깔려있는 딸기 소스와 오렌지맛의 음료 베이스를 잘 저어 마시면 더욱 조화롭고 풍성한 스무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식음료업계도 핼러윈을 맞아 한정판 제품을 출시 중이다.코카콜라는 '환타 핼러윈 기념 패키지'를 출시했다. 캔과 페트병에 깜찍한 드라큘라와 미라 캐릭터를 담아 유쾌한 할로윈 분위기를 표현했다. 드라큘라의 관, 미라의 붕대를 닮은 깜찍한 코스터를 주는 이벤트도 연다.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도 한정판인 '스크림몬스터X'를 판매한다. 이름인 몬스터처럼 크고, 특별한 소스를 더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핼러윈을 더욱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주기 위해 환타 핼러윈 기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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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설악워터피아, 다양한 이벤트로 피서객 혹~~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설악 워터피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8월 19일(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밴드인 보라언니와 투블라썸, 기타리스트 로로의 공연이 매일 3회씩 펼쳐진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나노블럭,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오는 29일(일)부터 8월 5일(일)까지는 베베식스의 K-POP, 여행스케치의 포크송, 탭밴드 그라운드잼의 탭댄스와 재즈음악, 라틴밴드 프리마베라의 쌈바 음악 공연과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코믹 드로잉 쇼 등 총 8개팀의 특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할인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7월 31일(화)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 방문해 상단 버튼을 클릭한 후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 전용 설악 워터피아 40%할인권(1인 1매)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L.POINT 서비스가 탑재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35%할인과 L.POINT로 2,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은 8월 31일(금)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정액가 30,000원에 설악 워터피아를 이용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이 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는 좀 더 신나는 여행을 위한 놀이 시설인 ‘플라잉폭스(짚라인)’를 운영하고 있다.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플라잉폭스는 양편의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해 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스릴만점 레포츠다. 쏘라노에서 워터피아, 워터피아에서 쏘라노로 돌아오는 총 두 가지 코스로 길이는 왕복 300m에 이른다. 쏘라노 앞 검푸른 호수와 소나무 숲을 통과해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플라잉 폭스는 로프어드벤처 관련 시설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통제 하에 운영되며,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남녀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왕복 15,000원(1인). 설악 워터피아와 쏘라노 이용 고객은 현장에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내 호수공원에서는 한강 세빛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튜브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개념 파티보트인 튜브스터는 모터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가격은 2인기준 22,000원이며 한화리조트 설악의 투숙객은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최대 6명까지 탑승가능하며, 1인당 7,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지하 680미터 지점에서 하루 3천 톤씩 용출되는 천연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는 설악 워터피아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온천 테마파크다. 온천수의 수온, 성분과 내부시설, 주변 환경 등을 기준으로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국내 최초 보양 온천(힐링 온천)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설악 워터피아에는 힐링을 위한 정적인 스파시설 뿐만 아니라 월드앨리, 메일스트롬, 패밀리레프트, 토렌트리버 등 짜릿한 어트렉션이 혼재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석희 기자 2018.07.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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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스파클 마이 웨이' 브랜드 캠페인 진행…김건주 작가 리미티드 에디션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스파클 마이 웨이(Sparkle My Way)’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하며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라네즈는 7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Sparkle My Way’를 시작한다. ‘Sparkle My Way’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삶을 이끄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라네즈가 제안하는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이다. 라네즈는 밀레니얼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이 즐겁고 더욱 빛나기를 바라며,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으로 라네즈 모델 배우 이성경과 ‘Sparkle My Way’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라네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김건주 작가는 위트 있는 주제와 메시지를 드로잉과 패턴에 담아 실크스크린과 라이브 페인팅, 전시 등을 통해 전달하며 ‘건주 스튜디오(Gunjoo Studio)’를 운영 중이다. 김건주 작가는 라네즈와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디자인에 가장 나 다울 때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빛나는 내면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라네즈 베스트 셀러 5종인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 ‘프레시카밍 밸런싱 토너’, ‘프레시카밍 퀵 모닝 마스크’, ‘스테인드 글라스틱’, ‘레이어링 커버 쿠션’에 김건주 작가만의 감성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 했다. 라네즈 ‘Sparkle My Way’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라네즈 로드샵과 라네즈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7.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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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는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하루종일 울려 퍼지는 캐럴송과 함께 산타하우스, 루돌프빌리지, 로맨틱타워트리 등 파크 전체가 거대한 테마존으로 꾸며져 있어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딱이다.더욱이 이번 연휴 기간에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로맨틱하고 달달하게 만들어 줄 특별 공연은 물론, 매일 밤 평소 대비 2배 많은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는 스페셜 불꽃쇼가 펼쳐지고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하는 등 손님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이 하루 2회 펼쳐진다.'페인터즈 히어로'는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에 입체영상과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미디를 결합해 마치 마술쇼에 온 듯 환상적이고 신기하게 펼쳐지는 미술 퍼포먼스로, 전 세계 17개국 무대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에버랜드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액션페인팅, 야광드로잉, 목탄드로잉 등 다양한 미술기법을 통해 산타, 눈사람,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그려내며, 관객이 직접 무대에 나가 연기자와 함께 춤추고 그림을 그려보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또한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의 스페셜 콘서트가 펼쳐져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신나는 캐럴과 함께 어린이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동요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카펠라 공연은 24일과 31일에 하루 2회씩 진행된다.이 외에도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특별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매 공연마다 관람객들에게 귀여운 루돌프코와 달콤한 츄파춥스 막대사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한다.이석희 기자 2017.1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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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시작, AK플라자 9일까지 매일 30분 연장영업

AK플라자는 전 점에서 황금연휴 맞이 연장영업을 실시하고, 어린이날 가족단위 백캉스족들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 및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구로본점(8일 제외), 수원AK타운점, 분당점은 매일 8시30분까지, 평택점(8일 제외), 원주점은 9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구로본점은 1일부터 5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키즈 기프트 페스티벌’을 열고 베네통키즈 원피스를 2만9000원에, 나이키키즈 운동화를 3만9000원에, EQ블럭을 4만9800원에 판매한다.수원AK타운점은 5~6일 이틀간 7층 하늘공원에서 ‘타미야 전동투어링 RC카 대회’ 관람 및 체험행사를 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데오 체험, 스내그 골프, 풍선 다트, 야구게임 등 다양한 플레이존을 운영한다.3일과 5일 5층 유아동 매장에서는 캐리커쳐 드로잉 및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진행하고, 5월9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는 ‘AK타운 인생사진관’을 운영한다. 144평 규모 22개 테마, 34개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AK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분당점은 1일부터 4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어린이날 선물 대전’을 연다. 캐릭터 완구, 블록 완구 등을 10~50%까지, 아디다스키즈, 나이키키즈, 블랙야크키즈 등 아동 스포츠의류를 20~40%까지, 크록스 패밀리슈즈를 30~60% 할인 판매한다. 5월1일과 5월3일에는 1층 이벤트홀 3만원 이상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 솜사탕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은 오는 7일까지 ‘5! 해피 데이’ 행사를 열고 황금연휴 기간 다섯 가지 쇼핑혜택을 제공한다.기간 동안 모바일 앱에서만 사용 가능한 3종 쿠폰(모바일 15% 할인, 백화점 상품 10% 추가할인, 무료배송 등)을 지급하고, 코인 찾기 게임을 통해 적립금 1000원~1만원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어린이날 장난감 선물로 BB하우스 고래잠수함 샤워기를 3만2400원에, 디벨플래닛 소프트붕붕카를 7만1000원에, 다이노코어 2기 울트라디세이버를 7만5000원에 판매하는 등 최고 50%까지 할인 한다.연휴 기간에도 AK몰 앤픽(&PICK) 서비스를 이용하면 AK플라자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등 4개 점에서 배송 걱정 없이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 오후 5시 이전 주문의 경우 당일 수령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바로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하다.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인천공항 내 AK플라자 전문점에서 AK몰 모바일 앱을 제시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휴대용 볶음고추장을 증정한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5.01 10:03
연예

하이원리조트, 5월 연휴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 준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29일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불꽃쇼,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가족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먼저, 하이원리조트의 자랑인 불꽃쇼가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일밤 강원랜드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불꽃쇼부터는 기존 불꽃쇼에 음악적인 요소를 가미해‘테마가 있는 뮤직 불꽃쇼’를 콘셉트로 새롭게 진행된다. 29일에는 불꽃쇼와 함께 인기가수‘로이킴’의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강원랜드 잔디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향초 및 펜던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분필아트 등의 가족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또한 5월 5일과 6일에는‘어린이 날’을 기념해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인기만화인‘라바’,‘요괴워치’의 3D 홀로그램 뮤지컬도 펼쳐진다.한국만화 영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된다. 오는 27일부터 5월 23일까지 컨벤션호텔 5층 로비에서 펼쳐지는‘가정의 달 만화전’에는 한국 만화영화, 포스터, 이미지 등이 전시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리조트 곳곳에서는 추억의 가요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버리이어티 쇼’와 미술과 첨단 기법을 동원한 드로잉 쇼인 ‘넌버벌 쇼’도 진행된다.이석희 기자 2017.04.24 11:12
경제

휘슬러코리아, ‘휘슬러와 나’ 캠페인 전개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명가 휘슬러코리아가 새로운 캠페인 ‘휘슬러와 나(Fissler and I)’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휘슬러는 지난 10여년간 ‘휘슬러 인 판타지’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주방과 주방용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창조하는 예술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이러한 휘슬러의 마케팅 활동은 여성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동시대적 감각을 통해 소통하면서 소비자들과 예술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이번 ‘휘슬러와 나’ 캠페인은 휘슬러와 나,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관계를 다시 한 번 정립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휘슬러코리아는 본연으로 돌아가 휘슬러에게 가장 의미 있는 대상인 ‘나(I)’ 그리고 당신, 즉 소비자들과의 관계에 대해 소통하고자 한다.이에 휘슬러코리아는 자유롭고 진취적인 애티튜드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젊은 작가 노상호와 함께 했다. 노상호 작가는 드로잉과 페인팅이라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작업을 웹이라는 가장 현대적인 미디어로 옮겨와 가상공간의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화하는 작가다. 단순히 그림이 아닌 그림에 스토리텔링을 담아 관객과 끊임없이 이를 공유하고 관객 각자의 방식으로 이를 구전하고 완성하도록 한다.노상호 작가는 휘슬러와 소비자들과의 모습을 기발한 영상 아트웍으로 완성시켰다. 총 16편으로 완성된 이 영상은 7월까지 휘슬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는데,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영상에는 다채롭고 화려한 색상이 사용됐다. 기존에 평면으로만 작품을 완성해 온 노상호 작가의 작품을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영상으로 제작했다. 움직임과 소리까지 더해지니 즐거움이 배가된다. 특히 열린 결말로 해석에 따라 이야기가 얼마든지 새롭게 연장될 수 있어 소비자의 상상과 영감을 자극한다.또한 휘슬러는 소비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캠페인이 이루어지는 허브로 SNS를 선택했다. 소비자는 휘슬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에서 영상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본인 나름의 이야기를 재창조해나갈 수 있다.휘슬러코리아 이진실 홍보 담당은 “이번 캠페인은 휘슬러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캠페인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단순한 영상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호기심과 고민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소비자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필두로 휘슬러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고 접점을 마련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4.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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