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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피처링 ‘네바 플레이’… 美 빌보드 ‘핫 100’ 36위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곡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RM이 피처링한 미국의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 (feat. RM)’가 메인 송차트 ‘핫 100’(9월 21일 자)에 36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RM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이자 솔로 1집 ‘인디고’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에 이은 두 번째 ‘핫 100’ 진입이다. ‘네바 플레이 (feat. RM)’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RM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곡은 지난 13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66위로 신규 진입했으며, ‘싱글 다운로드’(3위), ‘싱글 세일즈’(4위), ‘힙합 앤 알앤비 싱글’(16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9월 6일~9월 12일)에 15위로 첫 등장했고, ‘데일리 톱 송 글로벌’(9월 15일 자) 47위에 자리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집계 기간: 9월 2일~9월 8일)에는 27위로 진입했다. RM이 피처링한 ‘네바 플레이 (feat. RM)’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과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둘의 액션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뮤직비디오 역시 압권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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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첫 솔로 ‘들꽃놀이’ MV 1억 뷰 돌파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2집 발매를 앞두고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아고’(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 뮤직비디오가 지난 27일 기준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을 담은 노래다. 공개된지 1년 5개월 가까이 됐음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탁 트인 풍광과 방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압도한다. 화려한 불꽃놀이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칠흑 같은 어둠, 꽃잎이 날리는 하늘 등을 지나 관객이 가득 찬 공연장 무대에 선 RM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불꽃이 땅으로 떨어져 흩날리는 낙화놀이 장면이 이어지며 곡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극대화한다.한편, RM은 오는 5월 24일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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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헤어스타일에 수차례 연락받아…입대와 관련 없어”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슈가의 앙코르 공연 게스트로 함께했다.슈가는 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팬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이날 무대에 오른 RM은 “RM이다. 슈가가 고군분투한 대장정의 피날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인사했다.이어 최근 화제를 모은 삭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하루에도 수차례 연락을 받는다. 입대와 관계가 없다. (입대) 공지는 잘 나갈 건데 아직은 아니다. 너무 더워서 (머리를) 잘랐다”며 웃었다.다만 RM은 “오늘이 입대 전 마지막 라이브일 것 같다”며 “대신 선물을 하나 들고 왔다. (오늘 게스트 솔로곡으로) ‘들꽃놀이’, ‘페르소나’를 할 거라 예상했을 텐데 아직 작업 중인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완성되지는 않았는데 내가 제일 아끼는 노래 중 하나다.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발매곡을 들려주고 인사하겠다”고 말한 뒤 노래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디-데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약 3만 8000명의 관객을 만났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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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막내 일내는 중...정국, 美 빌보드 3개 차트 정복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쓰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14일 공개한 첫 솔로 싱글 ‘세븐’은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로 진입했다.이로써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스테이 얼라이브’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3번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은 이 외에도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 스트리밍 송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정국의 활약 속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RM이 지난해 발매한 첫 공식 앨범 ‘인디고’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3위로 재진입했다. ‘인디고’는 바이닐 앨범, 월드 앨범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동시에 각각 3위로 재진입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 ‘들꽃놀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도 재진입하며 4위에 올랐다.또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가 ‘톱 커런트 앨범’ 33위, ‘톱 앨범 세일즈’ 54위에 오르며 13주 연속 차트인했고 지민 첫 솔로 앨범 ‘페이스’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45위, ‘톱 앨범 세일즈’ 82위 17주 연속 차트에 포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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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 성료...불꽃쇼 위버스로만 119만 명 시청

그야말로 대축제였다.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여의도’를 개최,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이번 ‘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금까지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 ‘방탄소년단 프레젠트 에브리웨어’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역대급 온·오프라인 행사가 펼쳐져 6월을 ‘방탄소년단 축제’로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이 10주년을 기념하는 방법…온·오프라인 물들였다‘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는 지난 3일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이하 ‘방방콘 23’)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방방콘 23’은 전 세계 223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관람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를 발표했다. 일곱 멤버는 두 번째 챕터라는 의미로 ‘테이크 투’를 주제로 삼아, 방탄소년단이 걸어갈 두 번째 길과 팬들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약속을 곡에 담았다. ‘테이크 투’는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92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1위, 미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59위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이 외에도 각양각색으로 ‘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의 분위기를 돋웠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에 CD로만 수록된 ‘편지’의 라이브 클립을 올렸고, 진은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제이홉은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선보였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타이틀곡 ‘방화’의 록 버전 음원을 공개했고, 뷔는 ‘르 재즈 드 브이’라는 재즈 라이브 클립을, RM과 정국은 여의도 행사에 힘을 더했다.이뿐만 아니라 국내외 곳곳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옥외광고도 게시돼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게시물 장소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선사했다.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에서는 보라색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미 장식한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여의도’...압도적 역대급 스케일‘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는 17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여의도’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당일 총 40만 명의 관람객이 일대를 찾았다. 5월 31~6월 17일 관련 소셜 버즈량은 1,200만 회에 육박했다.RM은 특별 프로그램인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로 현장에서 직접 아미와 소통했다. 뷔, 정국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해 특별함을 더한 RM은 “여러분께 늘 감사하고, 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아미 여러분 감사드리고, 방탄소년단의 10주년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한 뒤 솔로곡 ‘인트로 :페르소나’와 ‘들꽃놀이’를 열창했다. 팬들은 아미밤을 흔들며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의 피날레는 ‘방탄소년단 10주년 기념 불꽃쇼’가 장식했다. 아미를 향한 감사와 사랑, 10년 동안 기억에 남는 순간, 그리고 다시 만날 약속 등 총 3부로 나뉜 불꽃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이 정국의 내레이션과 어우러지며 밤하늘을 약 30분간 수놓았다. 정국은 “까만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처럼 저희의 밤을 밝게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의 2막을 함께 열어 보자”라며 ‘테이크 투’로 끝을 알렸다.RM의 이벤트와 '불꽃쇼'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틱톡, 유튜브 등에서도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이 즐겼다.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의 위버스 시청자 수(이하 재생기기 기준)는 108여만 명에 달했고,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의 경우 위버스에서 119여만 명, 유튜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여만 명이 시청했다. 또한 이날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이었다. 팬들은 안전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이동했고, 행사가 전부 종료된 후 한강공원 일대는 깨끗함을 유지하는 등 성숙한 팬 문화가 돋보였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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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th 페스타] “시간 지나도 감사·사랑 변함 없어” RM이 전한 진심

“연습생 때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았었고 고등학생 시절에도 불꽃축제 보겠다고 이곳에 왔던 게 기억나네요. 여기서 이렇게 여러분을 만날거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타에서 팬들과의 소통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마련해 이같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홀로 무대에 등장한 RM은 팀을 대표해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그는 “시간은 참 빠르고 모든 게 변한다. 사실 나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방탄소년단 15주년, 20주년에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도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 없을 것”이라는 말로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RM은 이날 라디오 DJ 콘셉트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그는 사전에 받아놓은 팬들의 사연을 각기 다른 목소리로 읽어가며 코너에 재미를 불어넣기도 했다. 특히 외국 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을 자주 언급하다가 저절로 팬이 됐다는 사연에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 팬이 돼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많은 글로벌 팬분들이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에 언어를 배우고 또 서로에게 알려주는 상황들을 보면 너무 감사하고 감동받는다”며 깊은 마음의 울림을 드러냈다.또 RM은 코너를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창에 달린 한 팬의 “안녕하세요 남준님. 베트남에서 온 육군(아미)입니다”라는 댓글에 “반가워요. 곧 저도 육군일거라서”라고 답하며 곧 있을 입대에 대해 넌지시 언급하기도 했다. 팬들 앞에서 말하고 있는 건 분명 RM 혼자였으나 실제 체감은 그렇지 않았다.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진, 제이홉을 제외한 남은 멤버들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코너 지원사격에 나선 것. 정국과 뷔는 깜짝 전화 연결로 RM과 실시간 통화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이 과정에서 RM은 “정국이 재미난 걸 준비 중이다”라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슈가와 지민은 코너 진행 중간에 곁들여진 VCR을 통해 목소리로 등장해 진행에 힘을 보탰다. RM은 “내년 이맘 때는 가장 먼저 전역하는 진 형이 이 자리를 든든하게 채워주지 않을까 싶다”며 진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함께 바람을 전했다.RM에게 당초 할당된 코너 진행 시간은 1시간이었다.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 동안 팀을 대표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그의 모습에서 리더의 품격이 느껴졌다. RM은 한국어로 코너를 진행했지만 중간 중간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로 현 상황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며 글로벌 그룹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코너는 30분 가까이 초과 진행되며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꽉 채워 완성했다. 이날 자신의 솔로곡 ‘페르소나’와 ‘들꽃놀이’ 라이브 무대를 들려준 RM은 “멤버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열심히 해서 감동적이다. 시간이 흘러 모두 팀으로 돌아왔을 때도 다 같이 열심히 하면 더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향후 다시 뭉칠 7명 완전체 모습에 대해 전망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낳은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앞으로도 이 놈의 세상속에서 저희와 함께 잘 살아봅시다. 우리 존재 파이팅.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끝으로 팬들과 작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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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th 페스타]폭염도 못 막은 BTS 사랑…여의도 40만 아미 보랏빛 물결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의도가 보랏빛으로 물들었다.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방탄소년단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여의도’(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가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을 기념하며 팬들과 즐기는 축제다. 올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협업,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도 방탄소년단을 향한 아미(공식 팬덤명)의 사랑을 막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아미는 이른 아침부터 여의도로 속속 모여들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BTS 페스타’를 방문한 인원은 총 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외국인 방문객은 12만 명에 달했다.아미는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BTS 히스토리 월에서 추억을 되짚고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누구보다 즐겁게 페스타를 즐겼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영상이 흘러나오는 BTS 라이브 스크린 앞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춤을 추며 페스타 분위기를 만끽했다. 인터랙티브 이벤트 ‘브링 더 송 : 나만의 BTS 플레이리스트’,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등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아미가 몰렸다. 한 시간 이상의 대기 줄에도 아미는 질서 있게 차례를 기다리며 성숙한 팬덤 의식을 보여줬다. RM은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통해 아미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 RM은 데뷔 10주년 소회를 전하는가 하면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에 맞춰 아미가 보낸 사연을 소개했다. 또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수록곡 ‘인트로: 페르소나’(Intro: PERSONA)와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들꽃놀이’를 라이브로 들려줬다.정국과 뷔는 전화 연결을 통해 아미와 인사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있는 정국은 “전화 받으려고 새벽 1시 30분부터 대기하고 있었다. 여러분 보고 싶다.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말했으며 뷔는 “원래 거기에 가려고 했다. 형 폼 미쳤다”며 RM을 응원했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BTS 페스타’의 피날레를 알리는 불꽃쇼가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불꽃쇼는 30분간 펼쳐지며 서울 전역을 환히 비췄다.‘소우주’를 시작으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FAKE LOVE),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등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이 흘러나왔고 곡의 특성에 맞춘 연출된 불꽃은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보랏빛 불꽃이 터질 때마다 아미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내레이션을 맡은 정국은 “아무것도 없었던 우리의 밤을 밝게 비춰줘 감사하다. 우리의 2막을 함께 열어볼까요?”라고 말한 뒤 마지막 곡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선곡했다.한편 남산서울타워,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특별시청 등 서울 내 주요 랜드마크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보랏빛으로 물들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8 11:11
생활문화

KM차트, 4월 30일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 스트리밍 예고 "대망의 1위 주인공은 누구?"

오는 30일 KM차트 1분기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를 주제로 한 유튜브 스트리밍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M차트는 이달 초 7일 간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 KM차트 1분기 시즌 베스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KM차트 시즌 베스트는 한 시즌 동안 높은 인기를 구가한 K-POP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즌 베스트 부문은 BEST K-MUSIC(음원),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BEST HOT CHOICE(인기) 남성·여성 부문과 BEST ROOKIE(신인) 남성·여성 부문으로 나뉜다.BEST K-MUSIC 부문에서는 RM(BTS)의 들꽃놀이, 이찬원의 풍등, 정국(BTS)의 Dreamers, 임영웅의 London Boy 등 여러 인기 곡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BEST K-MUSIC ARTIST 부문에서는 몬스터엑스와 황민현, NCT드림, 뉴진스, 르세라핌 등의 그룹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BEST HOT CHOICE 남성 부문의 경우 BTS와 이찬원, 임영웅,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영탁, 아스트로 등이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BEST HOT CHOICE 여성 부문에서는 시크릿넘버, 드림캐쳐, 트와이스, 모모랜드, 마마무, 뉴진스 등이 모여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신인들의 인기 다툼도 치열했다. BEST ROOKIE 남성 부문에서는 TFN, 엔싸인, 블랭키, 티에이엔,트렌드지, 에이머스, 윤준협, 제이위버 등이 1위를 놓고 멋진 승부를 벌였다. BEST ROOKIE 여성 부문의 경우 비비지, 라필루스, 피프티 피프티, 케플러, 하이키, 아일리원 등의 그룹들이 인기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열기를 높였다.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및 KM차트 집계, 선호도 조사 평가 기준 등을 바탕으로 선정되는 KM차트 시즌 베스트 결과는 오는 30일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 KM차트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베스트 어워즈는 KM차트 부문 별 아티스트 수상 소감 등 생생한 시상 장면을 유튜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외 K-POP 팬들이 시청 및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즌 베스트 결과는 30일 오후 6시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KM차트 시즌 베스트 어워즈를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한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KM차트 트위터에 업로드된 게시물을 리트윗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품으로 KM차트 시즌 베스트 어워즈 수상 아티스트의 친필사인 CD(5명 추첨), 칙바이칙 햄버거 2인 식사권(10명 추첨) 등이 준비돼 있다. 당첨자는 오는 5월 8일 트위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4월 KM차트 선호도 조사가 28일 종료되는 가운데, 오는 5월 2일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5.03 17:02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프루프’ 美 빌보드 200 무려 40주 연속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지치지 않고 맹활약을 하고 있다.22일(한국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90위를 기록했다.이로써 ‘프루프’는 이 차트에 40주 연속 머무르는 기록을 세웠다.‘프루프’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55위에 랭크됐다.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으로도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RM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에서 13위를, 톱 커런트 앨범에서 41위를, 톱 앨범 세일즈에서 99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들꽃놀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4위로 재진입했다.제이홉이 지난 3일 발표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는 글로벌(미국 제외) 91위, 글로벌 200 108위에 랭크됐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진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6위를,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 ’(Promise)이 14위를 각각 차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2 13:15
보도자료

KM차트 3월 후보 공개…NCT 드림·RM(BTS)·임영웅 등 선호도 투표 경쟁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KM차트' 3월 후보가 전격 공개됐다. 특히 NCT 드림, 방탄소년단(BTS), 임영웅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이번에 공개된 3월 KM차트 K-뮤직(음원) 후보는 △NCT 드림(Candy) △RM(들꽃놀이) △임영웅(London Boy) △이찬원(풍등) △더보이즈(ROAR) 등이다. K-뮤직 아티스트(아티스트) 후보는 △임영웅 △RM(BTS) △김호중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등이 명단에 들었다.핫 초이스(남) 후보는 △김호중 △영탁 △BTS △강다니엘 △이찬원 등으로, 핫 초이스(여) 후보는 △드림캐쳐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비비지 △마마무 등으로 구성됐다. 루키(남) 후보는 △엔싸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ATBO △TFN △블랭키 등이, 루키 여 후보는 △비비지 △케플러 △피프티피프티 △라필루스 △아이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처럼 3월 KM차트 후보 명단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선호도 투표가 이뤄진다. 3월 KM차트 순위 결과는 오는 3월 3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7일까지 KM차트의 시즌 베스트 어워즈의 선호도 투표가 전개된다. 이번 투표는 한 시즌 동안 커다란 인기를 구가한 아티스트를 망라하여 선보이는 것이 포인트다.시즌 베스트 노미네이트 기준은 올해 1분기(1~3월) 각 분야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다.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트로피 시상과 함께 연간 어워드 자동 노미네이트 혜택을 받는다.한편, KM차트는 케이팝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로 조명을 받고 있다. 차트 부문은 △K-뮤직(음원) △K-뮤직 아티스트(아티스트) △핫 초이스(인기 남·여) △루키(신인 남·여) 등으로 나뉜다. 매월 차트가 공개되는 가운데 14일 동안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후 이틀 간 집계하여 매월 말일 월간 차트 최종 순위를 발표하는 것이 특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3.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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