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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또오해영' 걸크러시女 하시은, MBC '이별이 떠났다' 출연확정
배우 하시은이 MBC 새 주말극 '이별이 떠났다' 출연을 확정했다.5월 첫 방송될 '이별이 떠났다'에서 하시은은 이성재(한상진)의 동생인 희진 역으로 분한다. 오빠의 잘못으로 인해 망가져 가는 채시라(영희)와 정혜영(세영) 사이를 오가며 챙겨주는 정 많은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하시은은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이번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 작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하시은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과 찰떡 호흡을 선보인 걸크러시 희란 역으로 사랑받았고, JTBC 드라마 '더 패키지'에선 최우식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이별이 떠났다'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의 네이버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린다.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2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