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6건
연예일반

지드래곤, 10월 컴백? 소속사 측 “아직 미정” [공식]

가수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 날짜가 여전히 ‘미정’이다.1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일간스포츠에 “지드래곤 컴백 날짜가 10월로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박명수가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대”라고 지드래곤의 컴백이 10월이라고 스포해 화제가 됐다.박명수와 지드래곤은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지드래곤은 여러 방송 및 소속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솔로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컴백은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더구나 그가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 후 발매하는 첫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또 솔로 가수로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인정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5:58
연예일반

“2인자벗었다”…박명수, 벌써부터 KBS 연예대상 유력 후보 [IS포커스]

방송인 박명수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2인자’의 대명사로 불리던 박명수가 마침내 ‘1인자’로서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명수는 현재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와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까지 KBS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할이지만 ‘사당귀’에서는 고정 패널인 보스로 출연 중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에서 박명수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특히 ‘사당귀’에서 박명수의 최근 활약은 단연 돋보인다. 박명수는 올해 초부터 ‘사당귀’에 출연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해피투게더3’ 이후 약 6년 만이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박명수는 기획사 대표인 보스로 출연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당귀’를 향한 박명수의 애정은 남다르다. 첫 출연 후 김태호 PD, 나영석 PD 등 스타 PD들 섭외에 발벗고 나섰고, 여전히 화제성과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스타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박명수의 투입으로 ‘사당귀’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다며 호평과 신뢰를 드러냈다.박명수는 ‘라디오쇼’에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 같은 박명수 특유의 입담은 ‘라디오쇼’를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올려놓는 토대가 됐다. 박명수는 ‘라디오쇼’에 대해 “평생할 것”이라며 “라디오를 하다가 죽을 것”이라고 다소 거친(?) 표현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KBS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매번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달 ‘레드카펫’에 출연해 “화제성을 노려 1인자가 되려 한다”고 말했는데 박명수의 출연으로 ‘레드카펫’ 시청률은 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1.7%로 곱절이나 뛰었다. ‘박명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이 같은 활약과 높아진 위상 덕분에 아직 2024년이 4분의 1이 지났을 뿐이지만 방송가에서는 박명수가 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박명수는 그간 ‘2인자’라는 타이틀로 1인자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왔다. 박명수는 지난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잔잔하게 인기를 끌었다. 2006부터 ‘무한도전’을 통해 스타로 거듭 났지만 당시 함께 출연하는 유재석에 밀려 1인자가 되지 못했는데 그런 자신의 처지를 콘셉트 삼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사랑 받았다. 스스로를 ‘2인자’의 다른 표현인 ‘쩜오’라고 칭했으나, 역설적으로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등 대표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홀로서기로 능력을 입증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웹예능 ‘할명수’는 ‘2인자’로서 서러움을 풀어내듯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편의점 신상 리뷰’, ‘동네 반 바퀴’ 등 별 다를 것 없는 콘텐츠들이지만 25일 기준 구독자만 140여 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2인자’라는 타이틀을 지운 셈이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박명수가 올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며 “고정 프로그램뿐 아니라 게스트 출연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데, 욕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활약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06:00
연예일반

박명수, KBS 대상 욕심 “모든 기운 날 향해…도와달라” (‘라디오쇼’)

가수이자 방송인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 대상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박명수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올해 초부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효리의 레드카펫’, ‘개그콘서트’까지 나갔는데 모든 기운이 나를 향하고 있다”며 “이 기운이 9월까지 가야 한다. 6월이 넘어가면 상을 받기가 힘들어진다. 도와달라”고 말했다. 또 “(KBS) 여러 예능에 나오려고 노력 중”이라며 “이제 ‘1박 2일’과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나가서 박살 내주면 되나”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또 “그것보다 한 프로그램이 더 생겨서 여기에 매진하고 시청률이 올라가면 거의 대상”이라며 “욕심이 슬슬 난다”고 고백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3 14:51
연예일반

박명수 “난 연말 한가…행사 업계 위축”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올해 연말 스케줄을 전했다.박명수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는 연말에 한가하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방송인 김태진이 연말에 여러 기업행사로 바쁘다고 말하자 이 같이 덧붙인 것. 박명수는 “바쁜 게 좋지만 경기가 안 좋아서 행사를 다들 작게 한다더라. 행사 관련 업계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다만 “요즘엔 흥청망청하지 않고 간단하게 해서 좋긴 하다”고 부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12:48
연예일반

박명수, 소신 발언 “전통 시장 살리는 백종원 대단, 나라에서 해야 하는데”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와 전민기가 백종원의 미담을 언급했다.1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는 “백종원 씨가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종원 씨는 1년 언급량이 100만 건이 넘는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백종원 씨는 또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했다. 예산시장이 백종원 효과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면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37만명이 몰리기도 했다”며 “이렇게 전통시장 살리는 것에 관심이 많으시더라”라고 설명했다.또 전민기는 “백종원 씨가 예전 같지 않은 시장들 많이 다니시면서 활성화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나라에서 해야 하는데”라고 소신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우리 종원이 형님이 참 잘하시는 것 같다. 인상도 옆집 아저씨 같고 편안하다. 백종원 씨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고 몸으로 뛰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진짜 대단하다, 훌륭하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노력해달라”라고 덧붙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9 13:14
연예일반

아이유, 올해도 박명수에게 추석 선물… “마음 너무 예뻐”

방송인 박명수가 아이유에게 추석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박명수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올해도 내가 사랑하는 후배 아이유가 추석 선물로 갈비를 보내줬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만나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박명수는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서 ‘미안해서 뭐라도 해줘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아이유가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매번 명절마다 아이유가 선물을 보내준다. 마음이 너무 예쁘다”며 “언젠가 감사의 마음을 표시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30 17:47
연예일반

박명수 “슈퍼 블루문 기다리면 69세, 인생 끝난다” (라디오쇼)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슈퍼 블루문’ 이야기를 하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왔다. 1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의 고민을 듣고 대신 화를 내주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슈퍼 블루문’을 언급했다. ‘슈퍼 블루문’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로 지난달 31일 떴다. 박명수는 “어제 슈퍼 블루문 보시고 소원 좀 비셨냐”면서 “아쉽게 놓쳐다 해도 괜찮다. 14년 뒤 2037년에 또 오니까 그때 보면 된다. 14년 금방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이가 40대, 50대, 60대로 갈수록 시간이 빨라지는 것 같다. 젊은 세대들은 14년 후를 생각도 못하겠지만 저는 14년 뒤에 69세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슈퍼블루문 두 번 보면 간다. 처는 차라리 안 보겠다. 여러분만 보시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 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4:16
연예일반

[줌인] 탑부터 아이유까지..박명수, 작심 발언 “없는 소리 한 것도 아냐”

“제가 없는 소리 한 것도 아니고 맞는 소리 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그걸로 감사할 뿐입니다.”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밝힌 작심 발언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빅뱅 출신 배우 탑을 둘러싼 이슈와 논란에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는 5일 측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을 뿐이라고 담담히 전했다. 박명수는 해당 발언들로 인해 때로는 박수를 받고, 때로는 뭇매를 맞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행보를 흔들림 없이 계속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 쉽지 않은 연예계에서 내용의 시시비비를 떠나 발언 그 자체만으로 여론 형성 등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들이 나온다. 박명수는 최근 스피커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햇수로 8년째 진행하는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내놓고 있는 발언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올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무슨 일이냐 이게. 아티스트들이 상처 받지 않길 바란다”, 아이유의 표절 의혹엔 “아이유가 무슨 잘못 있냐, 곡 만든 사람에게 따져야지”, 2016년 10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받은 탑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출연 및 복귀에 찬반 여론이 갈리자 “양쪽 말이 다 맞지만 그래도 젊은 친구니까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말한 것들이 대표적 예다. 해당 발언들은 이슈 자체의 높은 화제성, 오랫동안 연예계에 몸 담고 있는 박명수의 경력에서 오는 신뢰성과 맞물려 더 주목 받았다. 박명수의 발언들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한다. 마약 전과가 있는 탑을 감싼 듯한 발언은 도가 넘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물론 박명수의 발언들 중 일부는 또 다시 이슈가 되며 비판의 화살을 받기도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것이 공론화를 더 크게 형성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박명수의 발언으로 인해 비단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의 댓글창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람들이 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다. 자연스럽게 공론장이 생기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예능인들의 친숙한 이미지는 상대적으로 이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더구나 박명수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거침이 없는 이미지로 인해 여타의 연예인들보다 이슈 관련 발언들이 부담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어떤 이익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는 나름의 신뢰성도 쌓여 있다. 그동안 ‘무한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소 무례하게도 비춰졌던 언행을 캐릭터로 만들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온 것이다. 평소 방송에서 버럭하는 이미지로 ‘호통 명수’라는 별칭을 얻은 이후 박명수의 언변 스타일은 친근감을 높였고 이렇게 쏟아내는 말들은 ‘어록’으로 만들어지거나 ‘밈’으로 공유되면서 팬들을 늘리고 있다. ‘고생 끝에 골병 든다’,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 등이 대표적 예다. 박명수의 발언들도 ‘상식’ 수준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박명수의 발언들은 ‘어록’ 등으로 인해 이미 예능에서의 이미지와 맞물려 담론화가 형성돼 왔다”며 “특히 그 담론화의 정도는 언제나 누구나 받아들일 만하거나 의견을 섞을 수 있는 정도다. 민감하거나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는 정치적 또는 사회적 이슈 등은 가급적 발언하지 않는데 이를 구별할 수 있는 감각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도 박명수의 행보에 대해 “정치적 좌우가 아니라, 연예인을 떠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다른 시민들이 생각해볼 만한 적절한 수준의 발언을 하고 있다”며 “이슈에 대해선 가급적 의견을 내놓지 않는 연예계 관행을 따르지 않는 행동이다. 소신 있는 행동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의미를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13:43
연예일반

박명수, 한국무용 전공 딸 민서 교육비 언급 “돈 많이 들어”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교육비에 대해 “돈이 많이 든다”며 부모로서 공감했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팬텀싱어4’의 그룹 리베란테가 출연해 “클래식을 처음 시작할 때 돈이 많이 든다”고 말하자 “여러분들의 부모님 입장을 이해한다. 우리 딸도 예체능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며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올해 예술계 전문 예원중학교 3학년으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앞서 지난 3월 한수민은 자신의 SN에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 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라고 뿌듯함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3 14:00
연예일반

엄현경♥차서원 결혼 소식에…박명수 “쉰다고 했는데, 낚였다”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과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말을 남겼다.6일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김태진이 엄현경과 차서원의 이야기로 운을 뗐다.앞서 지난달 엄현경은 ‘라디오쇼’에 출연해 올해 계획을 두고 “잠깐 쉬려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열 달 정도는 쉴 생각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바 있다.이를 떠올린 박명수는 “엄현경 씨에게 낚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진 또한 “저도 그 방송 들었는데, 왜 쉬시나 했더니 결혼 준비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너무 일찍 쉬지 않나”라며 “하반기에 쉬면 이해하겠는데 상반기부터 쉰다고 해서 ‘왜 그래?’라고 했었다. 그런데 이런 이유가 있었던 거다”고 고개를 끄덕였다.박명수는 “낚였다고 했지만 너무 축하할 일”이라며 “제가 너무 예뻐하는 동생인데 축하한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5일 엄현경과 차서원은 열애 인정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6 14:0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