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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홍콩댁’ 강수정, 파워 블로거 된 근황… 방문자만 ‘300만’ (라스)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과거 맛집 파워블로거였다고 밝혔다.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는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하는 ‘쉬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강수정이 ‘라스’를 찾는다. 그는 ‘라스’ 출연 섭외를 받자마자 1초 만에 출연을 결정했는데, 바로 ‘절친’인 이혜영 때문이라며 ‘이혜영 서포터’를 자처했다.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의 공연 참관도 마다하고 이혜영을 선택했다는 ‘의리녀’ 강수정. 그런 엄마의 결정에 아들이 보인 반응이 강수정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한 달에 두 번,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는 ‘장거리 워킹맘’ 강수정은 남편과 아들이 자신의 한국 행(行)을 반긴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특히 엄마 덕에 TV와 너튜브에 출연한 아들에 대해 그는 “TV 맛을 알았다. IT 시간에 엄마 이름을 검색해 친구들에게 자랑을 엄청 한다”라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일하는 게 힘들지만 보람은 있다”라고 뿌듯해했다.강수정은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여걸식스’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여걸식스’ 멤버 중 인기 1위였다고 이혜영도 증언했다. 한때 강수정이 장동민의 마음속 그녀(?)였다는 비화가 공개됐는데, 유세윤은 “형이 (강수정이) 자기 스타일이라고 우리한테도 얘기했다”라며 장동민의 진심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강수정의 실물 자신감이 폭발하자, MC 김국진이 단호하게 제지해 웃음을 안겼다.강수정은 이중생활을 한 적이 있다며 결혼 전 맛집 파워 블로거로 활동했던 에피소드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문자들은 강수정이 책을 내기 전까지 정체를 몰랐다고. 강수정은 정용진 부회장을 한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미식가로도 유명한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블로그를 알고서 재미있다는 덕담을 전해 신기했던 일화도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홍콩댁 강수정의 이혜영 서포터 활약과 맛집 파워 블로거였던 이중생활 등은 오는 20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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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만 나오면 입담 폭발 조세호, 김구라와 토크 맞짱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입담이 폭발,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킨 개그맨 조세호가 4년 만에 출격한다. 내일(2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연예계 패션 피플 4인 조세호, 악뮤 이찬혁,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세호는 '라디오스타'가 발굴한 스타로 꼽힌다. 과거 다섯 차례 출연에서 모두 입담, 리액션을 폭발하며 활약했다. 출연만 하면 레전드를 찍는 조세호와 '라디오스타'의 4년 만 재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조세호는 "'라디오스타'는 나를 긴장하게 만든다"라며 오랜만에 출연에 설렘을 드러낸다. 이에 4MC는 조세호의 재출연을 기다렸다는 듯 압박 진행을 펼쳐 조세호 특유의 '억울 세호' 리액션을 이끌어낸다. 조세호는 원조 절친 선배 MC 김구라와 폭로, MSG 가득한 불꽃 튀는 토크 맞짱을 벌여 현장을 뒤흔든다. 만났다 하면 양보 없는 티키타카를 자랑했던 두 사람이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로 서로를 물고 뜯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조세호는 "이번이 역대 '라디오스타' 출연 중 최저 몸무게"라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한다. 최고 99.8kg에서 70kg까지 감량, 변신에 성공한 조세호는 "예전에는 옷 사러 갈 때 거짓말을 많이 했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후 울컥한 순간을 회상한다. 패션 피플 특집에 걸맞은 게스트 김성일은 정우성, 손예진, 김남주, 김희애 등 톱 배우들을 스타일링한 국내 1호 스타일리스트. 자신이 스타일링한 패션 아이템이 전국을 강타했던 사연부터 연예계 대표 미남 정우성의 스타일링에 실패(?)했던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성일은 절친 김남주의 결혼식 스타일링을 위해 무려 3캐럿의 다이아몬드를 공수해왔던 일화를 소개하고, 남다른 리액션 때문에 김남주의 친정엄마로 오해받은 사연까지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반전 매력도 과시한다. 김성일은 프랑스풍의 우아한(?) 멘트와 차진 개인기로 '라디오스타' 현장을 사로잡는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 반전 이력과 함께 전공을 살려 이혜영의 '라돌체비타' 작사에 참여했다는 과거를 밝혀 4MC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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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포스트 이수만 열정 DNA 꿈틀

'열정 만수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해 열정을 불태운다. 내일(2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의 매운맛 언니들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는 아시아의 별 유노윤호다. 그는 빨간 맛 센 언니들 사이에서 특유의 열정 부자 면모를 발휘하며 진행 실력, 입담, 댄스까지 탈탈 털며 만점 활약을 펼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 뜨자마자 격정의 모닝 댄스를 춰 화제를 모았던 유노윤호는 "많은 사람들이 진짜로 아침에 춤을 추는지 궁금해한다"라는 질문에 "무대에 설 때는 리얼로 그렇게 한다. 하루 10시간도 춤을 춘다"라며 데뷔 18년 차에도 연습생 못지않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유를 공개한다.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에너지 풀 충전 모닝 댄스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허리를 뒤로 완전히 제친 채 열정 DNA를 과시하고 있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포착돼 두 춤꾼의 깜짝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또 유노윤호는 한솥밥을 먹는 소녀시대 효연이 지목한 '차기 SM 이사'에 꼽힌다. 2000년 SM에 입사해 21년 SM 외길 인생인 효연은 "SM 회식 때 열정맨들이 이수만 선생님 주위에 있다"라며 유노윤호를 포함해 포스트 이수만(?)을 노리는 성실과 열정을 겸비한 후보군 톱4를 소개한다. 이번 특집에는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이혜영 등 연예계 대표 센 언니들의 보스,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등장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이자 절친으로부터 방송 욕심을 폭로 당한 김소연 대표는 예상외 입담과 방송 체질을 뽐낸다. 또 이효리를 소속사 식구로 영입하게 된 비화를 전한다. "이효리에 이어 이상순은 내가 먼저 계약하자고 했다"라며 부부를 영입하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08:13
무비위크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23살 연상 연인 향한 귀여운 남자친구 부심

가수 스테파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돌, 뮤지컬 배우, 발레리나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설'의 연인 타이틀(?)까지 거머쥔 ‘재능과 매력 부자’ 면모를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겸 배우이자 아트테이너 이혜영,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아이돌에서 발레리나로 변신한 스테파니, 티아라 출신 소연과 함께 한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그 어려운 걸 해내고 있는 재능 부자들이 출연한 ‘새 출발 드림팀’ 특집은 인생 제2막을 연 4인 4색 게스트들의 인생 토크와 클래스 다른 고품격 무대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스페셜 MC 김종민은 특유의 백치미 넘치는 질문으로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유발, 연예 대상 수상자다운 노련한 예능감을 뽐냈다. 2년 만에 ‘라스’에 등장한 이혜영은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남편의 탈모약과 여성 호르몬 약을 바꿔 먹은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결혼기념일 9주년 남편에게 들은 스위트한 한마디, 점점 닮아 가는 딸의 이야기까지 시원시원하게 들려줬다. 무엇보다 엄정화, 디바, 레드벨벳 등 가수들의 스타일디렉터로 활약한 에피소드, 화가로 변신해 9년간 매일 10시간씩 그림을 그린 비화를 대방출해 시선을 끌었다. 화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혜영은 “제 인생의 9년은 그림밖에 없다”며 애정을 드러내며 직업병을 얻었다고 고백하기도. 아이돌 천상지희,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그리고 발레리나로 눈부신 활약 중인 스테파니는 23살 연상인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8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올초 재회, 사랑을 확인했다고 쿨하게 밝히며 “23살 연상 남친과 세대 차이가 없다”는 귀여운 남자친구 부심과 함께 연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연애 스토리 외에도 아이돌에서 LA 발레단 유일 한국인으로 변신, 타고난 재능과 열정의 컬래버 에피소드를 공개해 ‘찐 능력자임’을 자랑했다. 특히 스테파니는 성악가 출신 김호중과 오페라 무대를 꾸며 LA까지 접수한 월드클래스 실력을 뽐냈다. 다시 보기 힘든 두월드클래스표 컬래버 무대에 MC들 역시 “진짜 고품격 무대”라며 극찬했다. 김호중은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김호중은 “꿈꾸던 삶을 살고 있다”고 현재의 인기에 대한 벅찬 소감을 밝혔다. 실물 칭찬에 현재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고, 실제 주인공인 영화 ‘파파로티’를 무려 40번 봤다며 자신의 은사님과 나눈 대화가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더욱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김호중은 티아라의 ‘보핍보핍’ 댄스로 귀요미 매력 발산은 물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인 '지금 이 순간‘ 명품 무대를 선사하며 ‘트바로티’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티아라 해체 후 솔로로 돌아온 소연 역시 찐 입담을 뽐냈다. 소연은 “티아라로 활동했던 10년 동안 쉬는 날이 손꼽을 만큼 거의 없었던 것 같다”며 티아라 탈퇴 후 여행 등으로 시간을 보낸 근황을 밝혔다. 또 티아라의 데뷔 무대가 ‘라스’였다는 반전 사실부터 ‘보핍보핍’으로 가장 바쁘던 시기 김태우의 대기실을 털었던 일화까지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6 08:50
무비위크

'라디오스타' 이혜영, 엄정화X디바 센 언니들 울린 사연 공개

가수 겸 배우이자 아트테이너 이혜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요계 센 언니들’ 엄정화와 디바를 울린 일화를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과 함께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원조 패셔니스타’부터 가수, 배우, 스타일리스트, 화가까지. 따라다니는 수식어만 여럿인 이혜영은 독보적인 감각과 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그림 작업에 몰두해온 그는 이효리와 한혜진이 속한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 후 첫 행보로 ‘라스’를 찾는다. 이혜영은 모자 하나 때문에 ‘라돌체비타’를 발표한 이유부터 엄정화, 디바, 샤크라 등 지금까지도 독보적인 콘셉트로 기억되는 가수들의 스타일을 완성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어 “엄정화 언니가 눈물을 뚝 흘리더라”라며 정작 의상을 입은 가수들이 눈물을 보인 반전 비화를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최근 화제를 모은 레드벨벳의 첫 유닛 아이린&슬기 앨범에 아트디렉터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하며 SM 이수만 회장으로부터 스타일링 제안을 받고 주저한 이유를 밝힌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화가로도 활약 중인 이혜영은 9년 동안 매일 10시간씩 그림에 몰두해 생긴 직업병을 고백하며 당분간 붓을 놓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다. 특히 ‘부부의 세계’ 후 김희애, 고소영, 김정은 절친 4인방과 만나 시무룩해진 이유를 공개하며 절친들의 조언으로 ‘셀프 피알’ 자극을 받은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결혼 9주년 기념 남편과의 투 샷을 공개하기도 했던 이혜영은 9년째 스윗한 남편과 갱년기 약과 탈모약을 바꿔 먹은 코믹 일화까지 탈탈 턴다. 또 “제일 잘한 일”이라며 점점 닮아가는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새 출발’을 한 김구라에게 자진 꿀팁 전수에 나섰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혜영이 가요계 센 언니들 엄정화와 디바를 울린 이유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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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 더블 띠동갑 모르고 연애"

스테파니가 연인 브래디 앤더슨과 나이 차를 모르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내일(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MBC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에는 재능부자 4인방인 배우 이혜영, 가수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그룹 코요태와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김종민이 함께한다. 최근 데뷔 첫 열애설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인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이 김국진보다 한 살 위라고 밝힌 뒤 "띠동갑인데 두 바퀴를 돈다. 더블이다"라며 23살 차를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브래디 앤더슨은 발 빠른 1번 타자이면서 한 시즌 50홈런을 때려낸 '호타준족'의 대명사로 꼽히는 MLB의 전설.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와 더블 띠동갑 나이 차와 MLB 시절 활약상을 뒤늦게 알았다면서 "세상에 너무 멋있는 거지"라며 애정을 과시한다. 이혜영과 스테파니, 소연은 뜻밖의 SM 출신 토크에 빠진다. 동갑인 스테파니와 소연이 "SM은 계급 사회잖아요"라고 입 모으며 안무 선생님과 연습생으로 불편한 동거를 했던 일화를 공개한 것. 잠자코 둘의 이야기를 듣던 이혜영은 "내가 SM 1기"라고 밝히며 현장을 정리한다. 이외에도 이혜영과 스테파니는 인생 2막을 걸으며 생긴 직업병에 동병상련을 느낀다. 이혜영은 "그림을 얻고 많은 걸 잃었다"며 시름시름 앓는 이유를 고백하고, 스테파니 역시 평생 발레를 하며 잃어버린 것을 공개한다. 김호중은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 '파파로티'의 명대사를 꼽으며 그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어 유학 이후를 담은 영화가 준비 중임을 밝히며 희망 캐스팅으로 배우 안재홍을 꼽는다. 소연이 "유재석 다음 미담 왕"이라고 일화를 밝히자 부끄러워하더니, 티아라의 히트곡 '보핍보핍' 댄스를 추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깜찍한 매력을 뽐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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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줘서 고마워"... 이혜영X김정은, 훈훈한 투샷

이혜영이 절친 김정은과 데이트를 즐겼다.이혜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안 좋은 날 위해 아침부터 날 챙겨서 한의원 끌고가준 정은아. 고마워. 건강해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영과 김정은이 카페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한편 이혜영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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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재소환' 고우리·고윤 측 "열애 NO, 당황스럽다"[공식]

고우리(고나은), 고윤의 열애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MBC 전준영 PD가 한 발언 때문인데 뜻하지 않은 반응에 소속사 측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우리, 고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열애가 아니었다. 테니스 동호회를 통해 가까워진 친구 사이다. (전준영 PD의 발언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준영 PD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지 배우인 고윤을 언급, "내 친구와 열애를 했었다"고 했다. 전준영의 폭로에 강제 소환당한 사람은 바로 고윤과 고우리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친구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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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이혜영, 까도까도 매력봇물…양파녀 등극

이혜영이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라디오스타'를 사로잡았다. 발랄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이 호감 지수를 높였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MBC 전준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영은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로 10년 만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워너원 때문이었다. 강다니엘 옆에 앉지 않았나"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간 전 국민이 날 알아보는 삶을 살았는데 10, 20대들이 날 모르더라. 슬펐다"라고 밝혔다. 코코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혜영. 룰라 이상민과 이혼, 2011년 재혼했다. 지금의 남편이 7번째 소개팅남이라고 언급, 7명의 남자와 세 번씩 데이트하려고 했던 이야기부터 지금의 남편과 결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풀어놨다. "다른 사람들은 남편 때문에 세 번을 다 못 만나고 결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말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애교가 뿜어져 나왔다. 딸에 대한 애정이 넘쳤다. 결혼 초기 딸이 사춘기였던 상황. 낯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화가로 변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뉴욕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혜영은 "딸을 YG 콘서트에 데려갔는데 그때 이성의 눈을 떴다. 한국말을 잘 못 했는데 랩으로 한국말을 공부했다. 춤 선생님도 섭외해서 춤을 가르쳤다"면서 딸의 교육부터 코디법 전수까지 남다른 면모를 발산했다. 이혜영은 과거 야당과 여당도 구분 못 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젠 시사 뉴스만 본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언제부터 시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느냐고 묻자 "국정농단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해맑게 답하는 매력이 빛을 발했다. 숫자와 영어만 나오면 멘붕상태라고 고백한 이혜영은 배우 이정재와 막연한 사이라고 했다. '막역한 사이'라고 말할 것을 막연한 사이라고 표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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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위너 이승훈 "톱스타와 만난 적 有…입 무거운 게 최고"

위너 이승훈이 '라디오스타'에서 야심 넘치는 예능 꿈나무로 변신해 톱스타와의 열애 사실과 3단 비법을 공개한다. 오늘(4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가 출연한다. 이승훈은 미팅만 세 번하고 위너 멤버 중에서 마지막 순서로 '라디오스타'에 승차한 것과 관련해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의욕이 폭발하고 입담과 개인기가 만발한다.앞선 인터뷰에서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연애사를 자체 폭로한 사실이 공개된다. 그는 톱스타를 만난 적 있다고 얘기한 것과 관련, 이를 인정하면서 "입 무거운게 최고"라고 말한다.특히 이승훈의 입담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같은 소속사 아이콘 바비를 언급하면서 폭발한다. 바비가 이곳에 출연한 후 소속사 YG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는 증언을 하면서 "난 완전히 다른 노선"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하면 이승훈의 5조 5억개의 개인기 중 핵심 개인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SM, JYP, YG 국내 빅3 연예 기획사의 춤을 전격 비교하는 개인기를 선보인다. 치명적인 몸놀림을 자랑한다. 게스트들은 "완전 잘한다"고 감탄한다. 이승훈이 톱스타와의 연애를 할 수 있었던 3단 비법과 5조 5억개의 개인기 중 높은 수준의 개인기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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