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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박기웅, 오늘 팬들과 라이브 채팅으로 만남

박해진·박기웅 '투팍 토크여행'이 팬들과 라이브 채팅으로 만난다. 실제 친한 선후배인 박해진·박기웅의 찰떡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투팍 토크여행'은 오늘(18일) 오후 4시 청취자들과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라이브 채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투팍토크여행' 채널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채팅은 박해진·박기웅의 지극한 팬사랑을 보여주는 대표 이벤트로 두 사람은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채팅과 함께 오디오클립 퀴즈·깜짝 게스트의 라이브채팅 참여 등 다양한 시간이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투팍 토크여행'은 첫 연기 도전에 이어 게스트지만 MC같은 매력을 지닌 김희재가 프로그램을 견인하며 애교·노래·한소절 솔루션으로 오디오클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해진, 박기웅과 드라마 '꼰대인턴' 인연을 이어 출연한 고건한은 투팍 선배들의 애정 가득한 '건한몰이'를 탄생시키며 청취자들을 무장해제하며 속시원한 웃음으로 오클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여기에 강경윤 기자의 시원한 '공감 솔루션'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며 호평을 얻어냈다. 다재다능 게스트 정성호는 사연마다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사연을 꽉 채우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웃음을 선사했으며 박슬기는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투팍 선배들을 이끌며 "역시 박슬기"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최근 게스트로 합류한 배우 장현성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공감 솔루션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매주 5일간 각각 다른 게스트와 주제들로 답답한 현실 속에서 속마음 터놓을 곳 없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때론 큰 웃음으로, 때론 먹먹한 슬픔을 공감하며 또 하나의 채널로 탄생한 오디오클립은 매체가 많은 요즘 특히 특별한 순기능을 발견하게 해줬다는 평가와 함께 오디오클립 채널과 클립에서 연속 인기 랭킹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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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홍보"…'도굴' 이제훈X조우진X임원희 '미우새' 합동 출격

임원희가 쏘아 올린 공이다.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 주역 이제훈, 조우진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는 '도굴'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에서 영화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시크릿 미션을 수행했던 배우들의 비하인드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시크릿 미션을 해보자는 임원희의 제안에 이제훈과 조우진은 직접 손가락 하트와 윙크까지 선보이며 영화 속 강동구와 존스 박사의 티키타카 콤비 케미스트리를 뛰어넘는 매력을 펼쳤다. 또한 미리 공개된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남몰래 열심히 미션을 수행 중인 배우들의 모습과 유쾌하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올 가을 대한민국 최고의 보물과 극장을 모두 훔칠 도굴팀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가 시크릿 미션을 성공하고 놀라운 벌칙을 피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런닝맨'에 이어 KBS 1TV 'TV쇼 진품명품', 그리고 '미운 우리 새끼'까지 전방위 홍보를 펼치는 '도굴' 팀의 열일 행보가 관객들의 환심을 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내달 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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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이제훈X조우진X임원희, 15일 카카오톡 라이브채팅

'도굴' 팀이 라이브채팅으로 뭉친다. 영화 '도굴'의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는 예비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15일 오후 9시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을 개최한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이번에 진행되는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은 남다른 촉과 직감을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 역의 이제훈,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 역의 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 역의 임원희가 함께 해 도굴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으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하는 일정인 만큼 ‘최고의 매력 발굴 도굴왕’을 뽑는다는 콘셉트 아래 풍성한 게임들로 코너가 구성됐다. ‘토크왕’부터 ‘홍보왕’, ‘유물왕’ 발굴 게임까지 3단계 작전으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의 재미를 발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최고의 도굴왕으로 뽑힌 배우의 이름으로 본방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관객들에게 직접 예매권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돼 '도굴'만의 유쾌, 통쾌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굴'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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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 장혁X김현수X정만식X이나경, 10일 라이브채팅 인사

'검객' 팀이 라이브채팅을 통해 인사한다.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 팀은 10일 오후 8시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을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이다. 이번 '검객' 라이브채팅에는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분한 장혁을 비롯하여 세상을 놀라게 할 비밀을 간직한 태율의 딸 태옥 역의 김현수, 조선 제일검으로 불리는 임금의 호위무사 민승호 역의 정만식, 살아남기 위해 단검 하나로 세상을 버텨온 여자 검객 화선 역의 이나경이 참석한다. 영화 속 화려한 검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리얼 검술 액션 토크와 VR 게임 TMI 토크를 통해 배우들의 액션 능력을 검증할 예정. 또한 각 캐릭터의 MBTI를 알아보는 토크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성대모사 능력자들의 음성 중 숨겨져 있는 장혁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유쾌한 시간까지 마련해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관객들이 직접 영화 퀴즈를 풀고 배우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된다는 후문이다. '검객'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은 카카오톡 #(샾)탭, Daum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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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예능 콤비가 된 황정민X박정민, '놀라운 토요일' 출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의 화제의 주인공 황정민과 박정민이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캐릭터와 반전되는 극강의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인공 황정민과 박정민이 8월 1일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해 ‘투 정민 브라더스’로 예능 대활약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갑분싸’를 새롭게 해석하며 신조어 제조기로 사랑 받은 황정민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에서 초성게임 강자로 등극한 박정민의 동반 출연은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이들은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미리 공개된 예고편은 ‘투 정민 브라더스’의 대비되는 매력과 대활약을 담아 이목을 끈다. 먼저 박정민은 초반 받아쓰기 구멍을 예고하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빼곡한 답변을 선보이며 본 게임에서의 반전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반면 받아쓰기 에이스를 자신했던 황정민은 여백이 담긴 답안지로 신조어 제조기다운 웃음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간식 게임도 ‘투 정민’ 맞춤 게임을 예고하며 두 배우의 남다른 예능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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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경지"…'소리꾼' 관객 심금 울린 판소리 OST

"영화의 주인공은 '소리' 입니다" 음악을 넘어 예술의 경지라 일컬어지는 영화 '소리꾼(조정래 감독)' OST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작품의 기승전결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귀호강을 자극하는 영화 속 주요 판소리에 대해 정리한다. 소리꾼의 절절함이 담긴 ‘갈까부다’ ‘갈까부다’는 춘향이가 이몽룡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춘향가의 한 대목이다. 영화 속에서는 소리꾼 학규(이봉근)가 납치된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아 조선 팔도를 유랑하는 중에 부르는 곡이다. 행방을 알 수 없는 아내를 생각하며 부른 이 노래는 하나 둘 모이는 구경꾼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소리꾼’ 카카오톡 라이브채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던 이봉근의 ‘갈까부다’는 국악계 명창의 소리가 주는 ‘한’(恨)이었다면, 이번에는 영화 속 학규가 처한 상황을 알게 되고 구경꾼의 입장으로 듣게 되어 더욱더 절절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신명나는 광대패 테마곡 ‘민요연곡’ ‘민요연곡’은 광대패가 모두 모이게 되고 그들에게 벌어지는 유쾌한 유랑을 함축하여 보여주는 장면 속에 나오는 노래이다. ‘너영나영’, ‘천안삼거리’ 등 우리나라 민요들을 합친 민요연곡은 듣는 이의 흥을 신명나게 돋운다. ‘소리꾼’ 중반부에 등장하는 이 노래로 분위기가 전환되며 우연히 만나게 되는 공동체 속에서 다투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화기애애한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청이(김하연)의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이 곡은 신나는 이들의 유랑길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팔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던 중 피폐해진 조선을 만나게 되며 느끼는 참담한 심정을 대변하기도 한다. 분위기 압도 '인당수’ ‘인당수’는 ‘소리꾼’에서 가장 뮤지컬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집중도를 고조시키는 노래이다. 학규가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속에서 심청이는 공양미 삼백석을 받아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재물로 바쳐진다. 심금을 울리는 학규의 노래와 대봉(박철민)의 빨라지는 북 장단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점점 가득 차는 사운드로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노래 속 말미를 장식하는 심청이의 눈물 섞인 목소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톡톡 건드리며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소리꾼의 하나뿐인 딸 청이의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과 그런 딸을 바라보는 학규의 복잡한 심정이 ‘인당수’라는 노래에 녹아있다. 클라이막스 ‘심봉사 눈뜨는 대목’ ‘소리꾼’의 클라이막스이자 장장 8분가량 노래를 했다고 전해지는 ‘심봉사 눈뜨는 대목’은 마지막에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이봉근의 소리와 박철민의 북 장단으로 완성된 이 노래를 들은 200여 명의 스태프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개봉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을 위해 두 사람은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4개월 정도 연습을 했지만, 촬영 전 두려움이 상당했다는 이봉근은 남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소리를 할까 봐 겁이 났다는 후문. 특히 조정래 감독이 “앞에 계신 모든 분들을 울려라”라는 미션을 내려 부담감은 커져갔지만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관객들은 '판소리 듣고 울다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모처럼 눈도 귀도 마음도 즐거운 영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판소리에 별로 관심없던 사람인데도 소리가 너무 좋아서 다시 보려고 합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도 빠지지 않고 감동도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울다 나오는 영화. 연기자들 연기도 그렇고 특히 우리나라 소리가 예술입니다. 너무 감동이었던 가족 영화' 등 호평으로 화답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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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이 자랑하는 명창 이봉근의 '소리' 어떨까

명창 이봉근의 목소리가 담긴 영화 ‘소리꾼’ OST ‘갈까부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화 ‘소리꾼’은 정통 고법 이수자 조정래 감독, 국악계의 명창 이봉근이 모여 기대감을 모으는 작품이다. ‘소리꾼’이 OST ‘갈까부다’ 뮤직비디오를 24일 공개했다. 춘향가의 한 대목인 ‘갈까부다’는 영화 ‘소리꾼’에서 학규(이봉근)가 납치된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아 유랑길에 오르는 도중에 부르는 노래 중 하나이다. 학규가 등에 업힌 그의 딸 청이(김하연)에게 “우리 소리 하면서 갈까?”라고 말하며 시작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행방을 알 수 없는 간난에 대한 학규의 복잡한 심경이 담겨있다. 또한 덤덤하게 내뱉는 한이 서린 그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대비되며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소리꾼 학규와 간난, 그리고 청이와의 행복했던 순간부터, 간난을 찾아 함께 떠나는 광대패의 유랑길이 담겨있는 모습까지. 학규의 유랑길이 함축 되어 있는 듯한 ‘갈까부다’는 국악계의 명창 이봉근의 절절한 목소리로 하여금 음악영화로서 ‘소리꾼’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지난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에서 선보였던 북 치는 장단잽이 대봉 역을 맡은 박철민과의 무대도 담겨있어 이 두 사람이 함께 들려줄 영화 속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봉근이 스크린 신인으로서 첫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 속에서 본인의 장기를 한껏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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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부산행'엔 마동석 '반도'엔 이레..전투력 최강"

올여름 기대작 '반도(연상호 감독)'가 온라인 제작보고회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카카오TV 라이브채팅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2만 6000명 이상의 예비 관객이 접속해 '반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틸과 영상들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했다. 연상호 감독은 프리 프러덕션 준비 기간 동안 “강동원과 화상통화로 영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강동원 얼굴과 제 얼굴이 같이 뜨니까 정말 부담스럽더라”는 장난 섞인 후일담과 “'부산행'에 마동석이 있다면 '반도'엔 이레가 있다. 쓰레받기로 쓸듯 한 번에 좀비를 잡는 전투력 최강의 인물이다” 등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담뿍 드러냈다. 배우들이 각자 캐릭터 소개를 간단히 마친 후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된 인터랙티브 영상은 물론 전대미문의 재난이 덮친 땅에서 가장 오래도록 살아남을 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생존력 테스트가 이어지며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었다. 생존자들의 운을 테스트하는 사다리 게임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좀비와 맞닥뜨리게 된 배우들의 '애교 총알'이 수없이 발사되었고, 영화 속 대규모 카체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RC카 조종 대결에서는 이예원을 태운 RC카를 리모컨으로 운전하며 구교환과 권해효가 불꽃 튀는 경쟁을 이어갔다.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반도 콜센타’에서는 꾸러기 표정 짓기부터 릴레이 생일 축하 멘트까지 다채로운 팬서비스가 이어졌다. '반도'는 오는 7월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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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티켓부터 팝콘통까지..'지푸들' 매력 담은 '굿즈 맛집'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이 영화의 매력을 담은 스페셜 굿즈로 개봉 전부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이 영화만의 매력을 담은 스페셜 굿즈들을 최근 공개해 화제다. ‘굿즈 맛집’ 메가박스에서 공개한 스페셜 오리지널 티켓은 전도연과 정우성이 교차되는 이미지로 강렬함이 한데 모여 2종을 1종으로 표현해 낸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푸.들' 콤보의 구성품인 플립북과 여권 케이스, 노트, 스탬프 역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이미지와 상징을 그대로 담아내며 꼭 소장해야 할 굿즈로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태영(정우성)의 위트 넘치는 애드리브 대사를 활용한 손거울 굿즈는 “넌 내 얼굴에서 네 얼굴 안 보여?”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으면 안 돼, 그게 네 부모라도” 대사를 활용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팝콘통은 영화만큼이나 강렬한 문구로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며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완성시킨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영화의 강렬한 매력을 한층 높여주는 캔들, 올인원 스프레이와 수제 맥주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감각적으로 향을 선택할 수 있어 2030 세대에게 인기 있는 향기 브랜드 히포캠퍼스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만의 향기를 제작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돈 냄새를 맡은 후 그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눈빛을 바질과 재스민의 향취로 표현하고, 서서히 짐승으로 변해가는 모습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비버의 향취로 마무리하는 등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 모은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인기를 모은 어메이징 브루잉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속 연희(전도연)의 명대사를 활용한 패키징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컬래버레이션한 흑심은 라즈베리 스타우트로, 라즈베리의 달콤함과 바닐라 맛, 그리고 로스팅 된 맥아의 씁쓸함이 잘 어우러진 맥주로 영화의 분위기를 완벽히 구현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 전부터 극장을 통한 다양한 스페셜 굿즈 증정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롯데시네마 라이브채팅에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 상어 타투 스티커는 연희 캐릭터의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영화 속 샌드 타이거에 얽힌 그녀의 명대사를 떠올리게 하며 소장 욕구를 자극시킨다. 여기에, 돈 가방이 숨겨져 있던 사우나 47번 락커키 키링은 지난 12일 진행된 전도연관 스페셜톡 티켓 인증 시 제공되면서 전량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스페셜 굿즈를 공개하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18 08:17
경제

CJ오쇼핑 플러스, 신개념 프로그램 ‘보톡쇼’ 론칭

CJ오쇼핑의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가 내년 1월 4일 신개념 프로그램 ‘보톡쇼(voice talk show)’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톡쇼’는 기존 홈쇼핑 방송과 다르게 쇼호스트가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대신 마이크 모양의 헬멧을 쓴 ‘토커(talker)’가 상품을 보여주고 별도 녹음해 놓은 성우 목소리로 상품을 설명한다.토커의 역할은 상품을 착용해보거나 작동시키면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더 잘 보여주는 것이며, 주로 담당PD, 해당 상품의 협력사 담당자, 전문모델 등이 토커를 맡는다. 토커가 쓴 헬멧 입 부분에는 소형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이 1인칭 시점으로 상품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고객들이 상품을 직접 사용하는 느낌을 더 받을 수 있도록 1인칭으로 화면을 구성했다.또한 프로그램 촬영도 방송 스튜디오를 벗어나 해당 상품을 직접 사용하는 피트니스센터, 사무실 등 실생활과 연관된 장소에서 주로 진행된다. 방송 중에는 고객들이 CJ몰에 미리 남겨 놓은 상품 관련 질문들에 토커가 라이브채팅을 하는 형식으로 하나씩 답변도 해준다. ‘보톡쇼’의 방송시간은 총 7분 30초로 기존 홈쇼핑 방송보다 훨씬 짧다. 이는 일반 홈쇼핑 60분 방송에서 상품을 집중 설명하는 10% 정도의 시간만 빼내어 상품 설명이 주가 되는 방송을 제작해보고자 길지 않게 제작한 것이다. CJ오쇼핑 멀티채널사업부의 노지호 담당PD는 “보톡쇼는 방송 진행 내내 화면에서 상품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거의 100% 상품에 집중된 홈쇼핑 방송”이라며, “상품이 주인공이 되는 차별화된 방송을 만들고 싶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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