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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프로젝트' 성유리→박하선, 저소득층 청소년 돕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 ‘2020 하늘빛 프로젝트’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하늘빛 프로젝트'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언택트로 개최됐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선한 뜻을 모은 이번 행사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회 및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공연 나눔으로 구성돼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의 영상 응원 메시지는 하늘빛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성유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열렸다. 저는 처음부터 함께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하늘빛 프로젝트'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은 “올해도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제가 2년 전부터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힘을 모았다. 그는 “네 번째로 열린 '하늘빛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인데, 다음세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이 동참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배우 윤주만은 영상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감사하게 열렸다. 많은 분들의 선한 뜻과 마음이 모여서 진행되는 나눔 자선 행사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윤소이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찾아주는 일에, 저 윤소이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원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의 중요성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역할을 위해서는 우리 기존세대가 그들을 돕고 희망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도 어려움과 상처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여러분의 큰 동참이 필요하다. 모두 어려우신 상황이겠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종혁, 이장우, 차화연, 박광현, 안우연, 안세하, 강기둥, 류화영, 정희태, 이현균, 이정준, 구성환, 민채연, 박경혜, 려운, 배윤경, 뮤지컬 배우 선우, 임혜진, 신하연, 유진우 등 스타들이 인증샷을 통해 '언택트'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3일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배우 정나온, 임혜진, 송호수, 개그맨 이정규가 사회자로 나섰다. 11일에는 Peter Moon(문승현) 작가, 영화 의상 감독이자 미술심리치료 전문가 정진주 교수가 아이티 봉사 및 리사이클/업사이클링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12일에는 코로나 시대 힐링송 등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가수 범키가, 13일에는 청소년 멘토 전웅제 목사가 함께했다. 언택트 라이브 공연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선우, 가수 진주, 베이지, 더레이, 범키, 실력급 가창력을 지닌 개그맨 이정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양동근 매니저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알렉스, 영화 ‘오! 문희’ ‘애비규환’의 아역배우 이진주, 오페라 가수 유영광, 비올리스트 김남중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실시간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이들은 '하늘빛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바자회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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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이태란·유선·박탐희 랜선 바자회→남편 폭로전 '활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여배우 군단과 랜선 바자회에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녹화에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이태란, 유선, 박탐희와 함께 기부를 위한 랜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매년 열어왔던 기부 바자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특별히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바자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배우들의 다채로운 애장품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이들이 실제 착용했던 의상, 특별한 사연이 있는 물건, 심지어는 단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은 명품 백까지 등장해 바자회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이들이 직접 가져온 애장품만 무려 200여개였고,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도 “저건 나도 갖고 싶다”며 탐을 냈다. 모든 물건들은 파격적인 가격에 거래됐고 “지금 입고 있는 옷도 벗어드릴 수 있다”는 여배우들의 자존심을 건 판매 전쟁에 바자회의 열기는 후끈 달아 올랐다. 랜선 손님들을 열광케 한 바자회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자회의 유일한 부부동반 참가자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애정행각을 지켜보던 이태란, 유선, 박탐희가 각자의 남편에 대해 가감 없이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연이은 폭탄발언을 통해 ‘여배우 3인방’의 결혼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 여배우는 “남편이 나를 부담스러워 한다”며 남편과의 스킨십이 고픈 속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더해 또 다른 여배우는 “이제 남편과 남녀사이는 아니다”며 역대급 폭로전을 이어갔다. 과연 여배우들이 털어놓는 그들만의 ‘부부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증폭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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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영혼의 단짝 이영자X밴쯔, 특급 컬래버를 기대해[종합]

'랜선라이프' 이영자와 밴쯔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먹방에 있어선 진정한 영혼의 단짝이었다. 척척 통했다. 컬래버를 기대케 했다. 20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는 뉴이스트W 종현이 다시금 등장했다. "크리에이터를 사랑하는 종현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첫회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종현. 대도서관의 팬임을 밝혔던 그는 "영자 누나도 보고 싶었고 숙이 누나도 보고 싶었다. 크리에이터분들도 너무 좋아하니까 보고 싶었다"면서 고정 소식을 전했다. 이영자와 김숙은 "오늘부터 고정"이라는 멘트로 축하했다. 환호의 박수세례 속 종현이 막내 MC로 자리를 잡았다.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방송 5주년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밴쯔가 5주년 방송에서 준비한 것은 거대한 먹방 '고작 시리즈'였다. 편집이 필요해 생방송으로는 절대 할 수가 없는 특성상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 전날 똑같이 촬영하고 생방송 중 방송사고인 척하면서 그림 영상이 나오게 하고 빠르게 큰 음식을 세팅하려는 계획인 것."먹방 45년 더 하게 해주세요"라는 소망을 빌며 촛불을 끈 밴쯔. 닭다리 모양의 초코케이크를 먹기 시작했다.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넋을 놓게 했다.해동에 실패한 참치, 하지만 맛은 좋았다. 색은 상관이 없는 것 같다면서 맛있게 먹었다. 밴쯔의 맛 표현에 이영자는 감탄하며 입맛을 다셨다. "밴쯔가 짜장면 먹을 때랑 손칼국수 먹을 때 가장 부러워"라고 말했다. 밴쯔 역시 공감을 표하며 먹방에 있어 영혼의 단짝인 모습을 보였다. 밴쯔는 자선바자회를 열며 훈훈한 5주년의 마침표를 찍었다.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방송 진행 도중 애완견 단추만 남겨두고 사라졌다. 카레 정식을 완성, "자기 식사하세요"란 말과 함께 원조 고막여신이자 아내인 윰댕에게 식사를 전해주고 사라졌다. 뜻밖의 먹방이 시작됐다. 이어 항아리게임을 시작하려는 부부. 인간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 방심하는 순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1시간 안에 먼저 깨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다.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망치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대도서관. 게임 시작 5분 만에 마우스패드를 던졌다. 머리와 손이 따로 움직였다. "호이"를 외치며 천천히 하나씩 올라가는 윰댕. 귀여운 매력이 폭발했다. 앞서가던 대도서관은 악마의 X구멍 구간에서 추락했다. 절망했다. 2차 도전에도 실패했다. 3차 도전 끝에 넘어섰다. 하지만 윰댕은 한 번에 성공했다. 윰둘리표 주문 덕에 3단계까지 단숨에 도착했다. 대도서관의 슬픔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시작 45분 만에 또 추락, 나락으로 떨어졌다. 승부는 윰댕에게 기울었으나 두 사람 다 실패했다. 무한 댄스 게임하기 벌칙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0000점으로 시청자들과 약속했기에 그 약속을 지킬 때까지 춤을 췄다. 씬님은 할머니의 팔순 잔칫날을 맞아 할머니 메이크업 영상을 찍기 위해 경북 의성으로 향했다. 할머니가 어떤 취향일지 알 수 없어 30개 이상의 제품을 챙겼다. 가는 도중 여주 휴게소에 들렸다. 밴쯔는 "저기 진짜 큰데 먹을 것 진짜 많은데"라고 부러워했다. 이영자는 "종합선물세트다"라고 표현하더니 "저런 곳을 보석가게라고 하는 것이다. 보석가게"라고 강조했다. 밴쯔는 그대로 반한 듯 "그 표현 정말 멋있다"고 감탄했다.할머니를 화사한 얼굴로 메이크업을 해준 씬님. 다른 사람한테 한번도 메이크업을 받아본 적 없다는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는 과거 젊었을 때 사진 속 모습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만지면서 관찰할 수 있어 만족도 자체가 굉장히 높다"고 전했다. 방송 내내 말을 많이 하지 못했다고 밝힌 씬님. "할아버지 피부를 만지는데 그동안 인생의 풍파가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뭉클했다"고 고백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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