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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K리그1 최고 영플레이어는 정호연 “이정효 감독님께 감사”

최대 격전지로 꼽힌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은 광주FC 정호연이었다. 프로 2년 차에 1부 리그를 밟은 그는 당당히 K리그1 최고 신인으로 우뚝 섰다.정호연은 4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K리그 2023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8일부터 투표를 진행,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의 투표를 종합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플레이어상은 해당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프로축구 출범부터 2012년까지는 순수 신인만이 대상이었으나, 2013년 조건이 완화돼 많은 젊은 선수가 후보군에 포함됐다. 조건은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 ▶K리그 공식경기 출장 시즌으로부터 3시즌 이내 ▶해당 시즌 50% 이상 출장 ▶과거 해당 디비전, 상위 디비전 영플레이어상 미수상자다. 정호연은 감독 2표·주장 6표·미디어 43표를 받아 총점 34.96점을 기록, 대구 황재원(32.17)을 단 2.79점 차이로 제쳤다.광주 유스 출신 정호연은 지난해 K리그2에서 데뷔, 주전으로 활약하며 36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광주는 K리그2 우승과 함께 1부 리그에 발을 디뎠다. 1부 리그에서도 광주의 돌풍은 이어졌다. 특히 정호연은 올해 수원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결승 골을 도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의 시즌 첫 수상자로 선정돼 기대감을 높였다.정호연은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활약으로 34경기 2골 4도움을 올렸다. 그가 공격 포인트를 올린 6경기에서 광주는 5승 1무,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았다. 광주는 지난해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엄지성을 배출한 데 이어, 올 시즌에는 K리그1 영플레이어상까지 점령했다.시상대에 오른 정호연은 먼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이 있다”면서 운을 뗀 뒤 “먼저 이정효 감독님이 매일 내가 안주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 관계자, 지원 스태프, 코치진, 그리고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늘 변함 없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시는 가족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잠실=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3.12.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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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홀란’ 허율, K리그 ‘9월의 영플레이어’ 선정…커리어 첫 수상

광주 공격수 허율이 9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이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9월 영플레이어상 평가 대상은 29~32라운드까지 총 4경기였다. 조건을 충족한 선수는 허율, 엄지성(광주), 류광현(강원), 이태석(서울) 등 모두 6명이었다. 이 가운데 허율이 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9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허율은 9월 한 달간 3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1골은 30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팀에게 1-0 승리를 안긴 결승 골이었다. 이어진 32라운드 제주 원정에서도 엄지성의 선제골을 도와 광주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9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은 21일(토) 광주와 울산이 만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허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김희웅 기자 2023.10.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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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수상자’ 엄지성, 8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통산 두 번째 영광

광주 엄지성이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8월 영플레이어상은 25~28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조건을 충족한 선수는 엄지성을 포함해 전병관(대전), 정호연(광주), 황재원(대구) 등 모두 17명이었다. 이 중 엄지성이 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 엄지성은 8월 전 경기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8월 마지막 경기였던 28라운드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멀티 골을 터뜨려 광주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엄지성은 2021년 8월 신설된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의 초대 수상자다. 올해 8월 다시 한번 수상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8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은 9월 24일(일) 광주와 전북이 만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엄지성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김희웅 기자 2023.08.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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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탈출’ 이끈 수원 김주찬, 7월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지난 7월 K리그에서 가장 빛난 ‘영플레이어’는 수원 삼성의 공격수 김주찬(19)이었다.프로축구연맹은 3일 “수원 공격수 김주찬이 7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이라고 밝혔다.김주찬은 고교 졸업 후 수원 삼성에 입단하며 곧바로 프로 무대를 밟은 신인이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데뷔 골은 팀이 가장 필요로 한 순간에 터졌다. 그는 지난 23라운드 1위 울산 현대를 상대로 후반 막판 쐐기 골을 터뜨리며 웃었다. 이후 24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선 놀라운 박스 안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수원은 이날 2대1로 이기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수원은 7월에만 2승 3무를 거두며 약 3개월 만에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이 기간 김주찬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7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시상식은 오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개최된다. 김주찬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한편 ‘레모나 이달의 영 플레이어 상’은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이다.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7월 영플레이어 상은 20~24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조건을 충족한 선수는 김주찬과 함께 천성훈(인천), 배준호(대전), 이한범(서울) 등 모두 12명이었다. 이 중 김주찬이 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우중 기자 2023.08.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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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영플레이어는 이호재…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22)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프로축구연맹은 ”포항 공격수 이호재가 개인 통산 첫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9일 전했다.이호재는 6월 첫 경기였던 16라운드 광주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9분 프리킥 상황 속 날아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1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하며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6월에 2골을 더한 이호재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와 5골 1도움을 올리며 이미 공격포인트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특히 이호재는 전반기 기준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후보군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단 610분의 출전 시간으로 이뤄낸 성과였다. 이어 유일하게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선수기도 하다. 라운드 베스트11에는 2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데뷔한 이호재는 올해가 연말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한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6월 영플레이어상은 16~19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고, 조건을 충족한 선수는 모두 15명이었다. 주요 선수로는 이호재를 포함해 김정훈(전북) 이한범(서울) 김진호(강원) 등이 있었다. 이 중 이호재가 TSG 위원 투표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6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시상식은 내달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과 수원FC의 경기에서 개최된다. 이호재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김우중 기자 2023.06.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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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재원, 5월의 영플레이어상 수상…개인 통산 두 번째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황재원이 5월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프로축구연맹은 8일 "대구의 오른쪽 수비수 황재원이 5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황재원은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나서 오른쪽 수비를 맡았다. 특히 5월 열린 1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선 고재현의 결승 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15라운드 인천 유나티이드와 경기에선 에드가의 헤더 골을 도왔다. 지난해 5월 6경기 1골 2도움으로 이달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한 황재원은 정확히 1년 만에 두 번째 수상을 거머쥐었다.한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21년에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 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5월 영플레이어상은 11~15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이 중 자격조건을 갖춘 선수는 황재원을 비롯해 이한범·이태석·김신진·백종범(이상 서울)·김정훈(전북) 등 모두 13명이었다. TSG 위원 투표 결과 황재원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3시즌 5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시상식은 오는 10일 대구와 수원FC가 만나는 DGB대구은행파크에 열린다. 황재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김우중 기자 2023.06.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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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3골’ 천성훈, K리그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천성훈이 23시즌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4월 영플레이어상은 5~10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천성훈을 포함해 황재원, 이진용(이상 대구), 이태석, 백종범(이상 서울), 양현준(강원) 등 모두 10명이 경쟁했다. 이 중 천성훈이 4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하며 TSG 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2000년생 천성훈은 인천 U-12, U-15, U-18 코스를 밟고 독일을 거쳐 올해 초 인천으로 돌아왔다. 천성훈의 K리그 데뷔전은 7라운드 강원전이었다. 이어진 8라운드 수원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4월 마지막 경기였던 10라운드 포항 원정에서도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23시즌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시상식은 14일(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13라운드 인천과 전북의 경기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서 천성훈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김희웅 기자 2023.05.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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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원 핵심’ 정호연, 23시즌 첫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광주FC 미드필더 정호연이 올 시즌 첫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올해 첫 영플레이어상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이 기간 활약한 정호연, 엄지성(이상 광주), 이태석(서울), 황재원(대구), 양현준(강원) 등 모두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이 중 정호연은 올 시즌 현재까지 전경기, 전시간 출장해 광주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1라운드 수원전, 4라운드 인천전에서 각각 도움 1개씩 올리는 등 활약하며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2000년생 정호연은 광주 U-18팀인 금호고 졸업 후 단국대를 거쳐 2022시즌을 앞두고 광주에 입단했다. 그해 36경기에 나와 1골 4도움으로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일조했다. 올 시즌 역시 개막전부터 선발 출장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이다.올 시즌 첫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시상식은 4월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5라운드 광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개최되며, 정호연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김희웅 기자 2023.03.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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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홍시후, 10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홍시후가 시즌 마지막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월 후보는 홍시후를 포함, 조진우, 황재원(대구), 고영준(포항) 등 모두 10명이었다. 이 중 홍시후가 5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는 등 TSG 위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얻어 10월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홍시후가 수상하는 데 있어 36라운드 제주와의 경기가 결정적이었다. 홍시후는 이날 선발로 출장해 전반 26분 팀의 선제골을 도운데 이어, 후반 12분에는 승리의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까지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해당 경기 MOM, 해당 라운드 BEST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0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홍시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후원사인 경남제약은 1957년에 설립한 제약회사다. 비타민 제품 '레모나'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남제약과 연맹은 지난 2021년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경기장 광고 및 스폰서십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서 기자 2022.11.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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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영건' 양현준, 9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올해 네 번째 수상

프로축구 K리그 양현준(20·강원FC)이 9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9월 강원이 치른 5경기에 전부 출전해 3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친 양현준이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얻었다고 전했다. 9월 후보는 양현준 포함 고영준(포항) 김진호(강원) 구본철(성남) 윤석주(김천) 등 모두 11명이었다. 양현준이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건 지난 4월과 6월, 7월에 이어 올 시즌에만 네 번째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앙현준은 29라운드 인천전에서 1-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터뜨린 데 이어 31라운드 성남전에서는 멀티 골로 4-0 대승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인천전에 앞서 열린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9.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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