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연예일반

키노, 수록곡 ‘발렌타인’ 라이브 클립 공개…겁 없는 청춘의 모습

가수 키노가 컴백 전 신보 수록곡 라이브 클립을 선공개했다.키노는 지난달 30일 공식 유튜브에 첫 번째 EP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 수록곡 ‘발렌타인’(Valentine) 라이브 클립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야외 풀 구석에 앉아 ‘발렌타인’을 부르는 키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심플한 미장센이 돋보이는 공간 속 키노는 안경, 이어폰 등 레트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세련된 매력을 배가한다. 겁 없는 청춘의 모습을 볼드한 색감과 그에 대비되는 정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키노는 라이브 클립을 위해 ‘발렌타인’ 정식 음원을 새롭게 편곡한바, 향후 발매될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발렌타인’은 눈보라든, 불길이든 겁 없이 뛰어들 수 있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며 용기를 되찾자는 긍정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키노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한편 ‘발렌타인’이 수록된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는 오는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5.01 15:06
연예일반

이정재X정우성 ‘헌트’ 촬영 현장 담은 뮤직 제작기 공개

‘헌트’가 뮤직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배급사 메가박스에 따르면 영화 ‘헌트’는 이날 뮤직 제작기 영상을 트위터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트위터를 통해 최초 공개된 뮤직 제작기 영상은 첩보 액션 드라마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과 촬영 현장의 모습이 어우러져 있다. 먼저 배우들의 몰입을 배가시킨 것으로 알려진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세트 곳곳에 배치된 소품들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또 대규모 총격전과 카체이싱이 펼쳐지는 도심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로케이션이 조명, 미술과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미장센을 만들어 낼 것을 예고한다. 영상 후반부에는 이정재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꼼꼼하게 의상과 메이크업을 점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들은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해 자신의 캐릭터로 완전히 빠져드는 등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작진, 배우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에서도 활기차게 분위기를 이끄는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를 가늠케 한다. 특히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번 뮤직 제작기는 ‘헌트’가 선보일 섬세하고 클래식한 미장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17:32
무비위크

레트로 미장센↑ '킹메이커' 유쾌한 '킹메늬우스' 보도

'킹메이커'가 재치 있는 ‘킹메늬우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킹메이커'는 개봉 전부터 변성현 감독을 비롯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영화 역시 변성현 감독만의 독보적인 미장센으로 완성된 세련된 드라마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고 1960-70년대 드라마틱한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영화적 재미와 상상력에 기초해서 창작된 픽션이라는 사실은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는 정치와 선거 등을 어렵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도 어필하는 요소로 작용해 '킹메이커'의 흥행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설경구와 이선균의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특별 출연한 배종옥 등이 완성한 골든 캐스팅은 설 연휴 원픽 영화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이 같은 이유로 '킹메이커'는 설 연휴 극장가의 흥행을 이끈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호평을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웰메이드 영화로 관심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킹메이커' 속 1960-70년대 배경에 맞춘 콘셉트의 ‘킹메늬우스’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킹메늬우스’는 극 중 윤비서 역으로 출연하며, 실제 영화에서도 뉴스 앵커 목소리를 담당한 배우 겸 성우 윤세웅의 내레이션으로 시작, 전국 각지에서 영화 '킹메이커'가 장안의 화제를 이루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운범의 연설에 감명받은 시민들이 웅변 학원에 등록을 하는가 하면, 서창대가 김운범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넣었던 애기똥풀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영화 속 캐릭터들의 패션에 대한 소식이 이어진다. 특히 “배바지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전국 맞춤 양복집 앞에 배우들이 착용한 양복을 맞춰 입으려는 시민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맞춤 양복집 사장님들의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내레이션은 '킹메이커'에서 구현한 1960-70년대의 멋스러운 레트로 패션을 예고한다. 영화의 레트로한 콘셉트를 십분 살린 ‘킹메늬우스’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 충분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3 11:11
무비위크

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캐릭터 포스터 12종 '유재명→조우진'

특유의 미장센 감각이 엿보인다. 지난 26일 개봉 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레트로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끄는 2차 캐릭터 포스터는 김운범 역의 설경구와 서창대 역의 이선균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영호 역의 유재명, 이실장 역의 조우진, 강인산 역의 박인환, 이한상 역의 이해영, 박비서 역의 김성오, 이보좌관 역의 전배수, 수연 역의 서은수, 대통령 역의 김종수, 김부장 역의 윤경호, 이희란 역의 배종옥까지 '킹메이커'의 주요 배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영화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개봉 첫날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한 '킹메이커'는 오는 설 연휴 '해적: 도깨비 깃발'과 함께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08:55
무비위크

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메이킹 "1960년대 트렌디하게 부활"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됐다. 오는 1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면서 영화의 감각적인 미장센을 탄생시킨 비하인드를 전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에 함께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직접 밝힌 '킹메이커' 제작 과정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영화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해 변성현 감독은 "일단 멋있어야 됐다. 커 보이는 사람처럼 보이길 바랐다"라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을 설명했다. 이선균은 서창대에 대해 "언변이 뛰어나고 밀당을 잘 하는 전략가"라며 "김운범이라는 사람을 통해 자기의 꿈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설경구는 "각자의 롤을 각자의 방식대로 했던 것 같다. 그냥 믿고 갔던 것 같다'며 이선균과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내 극 중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야당 국회의원 김영호 역을 맡은 유재명은 "김운범과 라이벌이고, 정치적으로 뛰어난 수완을 가진 요주의 인물"이라고 말했으며, 여당의 선거 전략가 이실장 역을 맡은 조우진은 "야수들이 넘쳐나는 인물들 속에서 유일하게 뱀 같은 인물"이라고 말해 영화 속에 등장한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웰메이드 스타일에 대한 배우들의 생각이 이어진다. 설경구의 "스타일리시하게 뽑아내기 위해서 고개의 각도나 이런 것들이 중요했던 영화"라는 말에서 디테일한 것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조형래 촬영 감독은 "인물이 그림자 안에 있다거나 그림자 밖에 있을 때의 상황들을 신경 써서 조명이나 인물 배치들을 했었던 것 같다"라며 음영을 활용해 캐릭터들의 심리와 상황까지 세세하게 표현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설경구는 "소품팀이 베스트였다"라며 소품의 80% 이상을 직접 제작해 1960-70년대 모습을 레트로하면서도 신선하게 구현해낸 제작진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또한 이선균은 "찍고 부수고 다시 지을 때마다 아까울 정도였다"라며 촬영 후 허무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 영화 속 공간들을 기대케 했다. 변성현 감독은 "'불한당' 때도 손발이 잘 맞았던 팀"이라며 두 번째 호흡에 훨씬 더 수월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전작에 이어 '킹메이커'까지 함께한 설경구는 당시 좋았던 기억과 함께 "다시 한번 그대로 모였으면 싶은 마음이 있었다. 스태프들이 모여줘서 편하고 좋았다"라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조형래 촬영 감독은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아는 부분이 많아졌다"라며 손발이 잘 맞았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고, 한아름 미술 감독 역시 "소통이 워낙 잘 돼서 작품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해 이들의 완벽한 호흡이 만들어낸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킹메이커' 제작진은 1960-70년대 선거판을 특색 있게 담아내기 위해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변성현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프리 비주얼 작업을 먼저 진행했고, 이후 5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두 번의 콘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사전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촬영에 있어서는 극 중 배경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빈티지 렌즈를 이용해 촬영을 진행하는 등 가급적 극 중 시대에 맞는 필터들을 쓰려고 노력했다. 또 장면에 따라 8mm 필름으로 찍은 장면을 넣음으로써 과거의 일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완성도 높은 미장센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월 26일 관객들을 찾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08:24
무비위크

'킹메이커' 이선균 "극중 이북 출신…못 이룬 꿈 설경구에 투영"

이선균이 극중 역할에 대해 깊이감 있게 설명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선균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내가 맡은 서창대라는 인물은 김운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선거전략가다. 지략가인 만큼 굉장히 똑똑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마 출신 때문에 그러지 않나 싶다. 이북 출신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꼬리표 때문에 전면으로 나서진 못한다"며 "그래서 자신이 존경하는 김운범을 돕는다. 그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발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960, 70년대 실제 있었던 사건들과 배경을 토대로 재창작한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킹메이커'는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6)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레트로한 미장센으로 올 겨울 관객몰이에 나선다.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14:05
무비위크

'킹메이커' 이선균 "300만 넘으면 '최파타'서 들국화 완창하겠다"

이선균이 300만 공약을 걸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선균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누적관객수 300만 넘으면 출연 배우 중 다섯 명 데리고 '최파타' 다시 나와서 들국화 노래 완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선균은 "난 옛날 노래를 좋아한다. 술 한잔하면 들국화나 김현식 같은 감성의 노래를 부른다"고 운을 뗐다. 이어 DJ 최화정이 한소절 요청하자 이선균은 들국화의 '축복합니다'를 짧게 불렀다. 최화정이 아쉬워하자 이선균은 "우리 영화가 손익분기점 아니, 누적관객수 300만명 넘으면 다시 나와서 부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웃으며 "소주 한잔 먹고 오겠다. 공약 꼭 지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킹메이커'는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6)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레트로한 미장센으로 올 겨울 관객몰이에 나선다.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13:50
무비위크

'최파타' 이선균 "'킹메이커' OTT 고민했지만, 극장에 걸기로 용단"

이선균이 완성도 높은 영화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선균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극장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OTT로 갈 수도 있었지만, 이건 극장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용기 있는 결단을 했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년 정도 전에 촬영을 마쳤다.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과 거의 모든 제작진이 다시 모여서 작업했다. 그때는 코로나19도 없어서 설경구 선배 중심으로 회식도 많고 분위기가 참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작품도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2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킹메이커'는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6)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레트로한 미장센으로 올 겨울 관객몰이에 나선다.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13:42
무비위크

'킹메이커' 김성오 "캠프에 굴러들어온 이선균과 멱살 잡고 싸운다"

김성오가 극중 역할을 소개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김성오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설경구 선배가 연기한 김운범이란 캐릭터를 돕는 조력자로 나온다. 김운범을 대통령으로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갑자기 똑똑한 이선균이 굴러들어 와서 질투심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선균이랑 언쟁하는 장면이 많다. 극중 이선균의 멱살 잡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10배의 힘으로 되치기를 당했다"고 웃으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선균은 "김성오가 맡은 인물은 정직하고 바른 인물이지만, 김성오만의 아우라가 있어서 '뭔가 하지 않을까'하는 불안한 생각을 계속 하게 한다"며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6)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레트로한 미장센으로 올 겨울 관객몰이에 나선다.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13:31
무비위크

'최파타' 이선균 "1960·70년대 그린 '킹메이커'…요새 난 홍보 AI"

이선균이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를 소개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선균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우리 영화는 1960, 70년대의 선거판을 그린 영화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설경구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진 정치인 김운범 역을 맡았고, 나는 그를 돕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할을 맡았다"고 막힘없이 영화 소개를 이어나갔다. 이에 최화정이 "거의 무슨 로봇처럼 말을 한다"고 하자, 이선균은 "요새 거의 AI 수준으로 말하고 있다. 영화 안에서도 밖에서도 홍보가 내 역할이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킹메이커'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6)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레트로한 미장센으로 올 겨울 관객몰이에 나선다.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13: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