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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바이탈뷰티 슈퍼레티놀C, 일본 큐텐서 매출 200% 성장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 제품이 건강식품 강국 일본에서 매출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이 브랜드의 슈퍼레티놀C가 일본 최대 온라인 플랫폼 큐텐재팬의 지난해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체 서플리먼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단품 매출도 행사를 첫 참여한 2024년 3월 대비 무려 200%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분기별 1회씩, 1년에 총 4번 진행하는 최대 할인 행사다. 2030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만큼 국내의 다양한 브랜드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바이탈뷰티는 지난해 3월부터 참여해 일본 시장에 슈퍼레티놀C를 선보이고 있다.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레티놀 성분과 효능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일본 소비자에게도 먹는 레티놀은 신선한 궁금증을 일으켰고, 맛있으면서도 꾸준히 섭취하기에 무리 없는 비건 레티놀이라는 입소문을 통해 이번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나 SNS에도 긍정적 제품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는 만큼, 앞으로도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GTA(Global Trade Atlas)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일본의 이너뷰티 제품 최대 수입국은 한국으로, K뷰티와 함께 K이너뷰티 제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바이탈뷰티는 일본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슈퍼레티놀C는 국내에서도 차세대 이너뷰티 대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 3년 차의 먹는 레티놀 제품으로 최근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코스트코에 입점한다. 80포 구성인 대용량 제품은 전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2월 중순 론칭 예정이다.바이탈뷰티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형마트 체인인 코스트코에 진출했다”며 “바이탈뷰티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의 프런티어로서 앞으로도 슈퍼레티놀C를 포함한 여러 제품군과 함께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10 18:10
산업

LG생활건강 더후, 탄력 개선 ‘진율향 안티 링클’ 출시

LG생활건강의 ‘더후’는 홍산삼의 뿌리부터 잎과 줄기까지 오롯이 담은 고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을 리뉴얼 6일 출시했다.더후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세대 진율향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 에센셜 오일과 펩타이드, 레티놀(인리칭 크림 한정)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진율향 라인이 메마른 피부에 홍산삼 성분의 진한 보습감을 선사했다면, 새로워진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홍산삼의 전초(뿌리·잎·줄기) 성분을 함유해 탄탄히 살아나는 고보습 동안 피부를 느낄 수 있다.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홍산삼 전초 외에 붉은 과실과 꽃을 기반으로 한 고보습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2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진율향 안티 링클 인리칭 크림’에는 진율향만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 전초 성분에 자체 특허인 레티놀 캡슐레이션 안정화 기술을 더한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를 함유해 차별화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인리칭 크림을 포함해 인리칭 토너, 에멀전(이상 주름 개선 기능성), 진액 클렌징 폼 등 4종으로 출시됐다.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홍산삼 전초 성분의 깊고 진한 영양감을 담아 피부 본연의 힘과 매끄러운 피부결을 되찾아준다”면서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진율향의 고보습 주름 개선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월부터 전국 백화점과 더후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06 10:04
생활문화

한화리조트 평창, ‘익스트림 윈터 인’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평창은 스키 시즌을 맞아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를 판매한다.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는 숙박부터 식사, 편의시설 이용 혜택을 모두 포함한 상품이다.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는 패키지로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스키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패키지는 객실 1박(조식 포함)과 함께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이용권, 장비 대여 6시간 이용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용권은 한화리조트 평창 바로 옆에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사용하면 된다. 판매 기간은 2025년 2월 28일까지며 가격은 15만6000원부터다.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와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준비했다.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은 여름 자외선보다 약 4배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리조트는 스키어들의 피부 자극을 고려해 닥터지 수딩 업 선 스틱 또는 스네일 레티놀 앰플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중 숙박 예약 시 받을 수 있으며 제품은 200개 한정이다.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실시한 고객 만족 설문에서 한화리조트 평창 투숙객 재방문 의향은 80.1%로 즐길 거리 및 부대시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라며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패키지를 2인과 4인으로 구성해 동반 인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23 09:34
산업

일본 도쿄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 성료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아모파시페스’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일일 평균 15만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는 앳코스메 도쿄는 일본 전국에서 찾아오는 ‘뷰티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이번 행사에는 이미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쁘아를 비롯해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에스트라, 헤라, 프리메라, 비레디, 롱테이크 등 총 11개 브랜드가 집결했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아모레퍼시픽은 1층부터 3층에 이르는 행사 장소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채워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층은 레티놀, 슬리핑 뷰티, 쿠션 등 아모레퍼시픽만의 최초, 최고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일본 미진출 브랜드를 소개하며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라네즈 네오쿠션 비스포크 서비스’와 ‘에스쁘아 파우더 & 플레이’ 등 아모레퍼시픽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일본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이에 더해 르세라핌 등 K팝 아티스트를 전담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다카하시 아이, 콘노 아야카 등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한 메이크업 쇼와 터치업 서비스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샘플 마켓’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그 결과 약 10만 개에 이르는 고객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아모레퍼시픽과 K뷰티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6월 28일 행사 첫날에는 TBS, 비떼키, 마키아, 누메로 도쿄, WWD 재팬, 패션 스냅, 엘르 등 30여 개의 일본 언론도 방문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고객들은 “마치 한국에 놀러 온 것처럼 설레는 기분이다. 해외직구가 아니면 직접 만나기 힘든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도 체험하고 샘플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아모레퍼시픽 글로벌마케팅 디비전장 김정연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혁신 스토리 및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들을 일본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며, “2021년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일본 법인은 이번 사례처럼 일본 현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더 강화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2 09:38
산업

아이오페, 레티놀 세럼 신제품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가 밀도 탄력을 주는 신제품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확실한 피부 탄력 효과에 집중해 설계한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1997년 최초 제품 출시 후 현재까지 11번의 진화를 거쳐 개발한 차세대 레티놀 세럼이다.핵심 성분인 '레티놀 4X'는 레티놀과 레티노이드 4종으로 설계해, 사용 시 피부에 강력한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인체적용 시험 결과, 해당 제품을 단 7일만 사용해도 속부터 꽉 차오른 밀도 탄력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제품을 4주 사용하면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사용 중단 이후에도 2주간 탄력, 모공, 주름 개선 효과가 유지된다.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온라인 아모레몰을 시작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올리브영몰에서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25 16:57
산업

[위클리잇템] 뮬라웨어 '심리스 라인' 외

뮬라웨어 '심리스 라인' 출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는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FW 심리스 라인'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뮬라웨어는 심리스 공법을 통해 이번 라인을 개발했다. 360도 회전 공법으로 원사를 편직해 봉제선을 최소화하는 기법으로 원단의 3차원 편성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구현한다. 봉제선과 시접을 줄여 원단의 탄성이 그대로 유지된다. 뮬라웨어의 주요 심리스 라인업은 소프트 엣지 심리스, 컴포트럭스자카드, 컴포트 심리스 등 총 3가지다. 신축성이 높은 소재로 탄력성과 회복력도 뛰어나다. 발리스틱골프, 퍼포먼스 필드 룩 '미테레 다운' 출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가 퍼포먼스 필드룩 '미테레 다운'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미테레 다운은 블랙, 그레이, 화이트 컬러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겨울 필드 룩이다. 퍼포먼스 골프를 추구하는 골퍼들을 타깃으로 고기능성 발열 방풍 안감과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등판 부분은 스윙에 용이하도록 액션 밴드를 적용해 윈터 시즌 필드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와 성능을 느낄 수 있다. 구스 다운 베스트와 경량 튜브 다운, 롱 헤비 다운, 퀼팅 다운 등으로 구성됐다. 여성 아우터는 허리 스트링과 벨트로 실루엣을 강조했다. 아모레,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은 202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아모레티놀TM: 세계 최고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주름 개선에 효과가 높은 레티놀은 빛과 열, 산소에 극도로 민감해 제품에 적용하기 어려운 성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순수한 레티놀을 화장품 제형에 직접 투입할 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제형 기술을 개발했다.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외부의 빛과 열, 산소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는 다단계 공정 및 특수 용기도 개발했다. 이로써 레티놀의 안정도와 흡수력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었고 국내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12 07:00
경제

아모레 마몽드, ‘레티놀 앰플 토너’ 출시

마몽드는 토너에 레티놀을 담은 ‘레티놀 앰플 토너’를 출시했다. 마몽드 레티놀 앰플 토너는 고객들의 피부 탄력 고민을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책임진다. 레티놀 앰플 토너에는 95% ‘순수 레티놀’ 성분을 100IU 담았다. 또 콜라겐, 히알루론산, 항산화 및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레티놀 앰플 토너 사용만으로 피부결을 정돈 시키고 고보습 탄력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주름개선기능성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피부일차자극 테스트를 마쳤으며 6 Free 제품으로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마몽드 레티놀 앰플 토너는 7일 네이버 마몽드 브랜드 스토어 신상위크 론칭을 시작한다. 오는 12일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 마트, 온라인몰에서 구매가능하다. 용량은 150 ml, 250 ml 두 종류로 선보인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10 11:46
연예

[일간스포츠 광고대상] '심사평' 함축적 비주얼, 절제된 여백으로 주목, 호감도 끌어올려

다양한 광고매체의 홍수 속에서도 첫눈에 광고가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일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의 주목을 사로잡는 일은 훌륭한 광고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조건이 되고 있다. 금번 2020 일간스포츠 광고 대상 수상작들은 전반적으로 함축적인 비주얼과 절제된 여백의 균형 잡힌 배치를 통해 신문광고의 장점인 높은 주목도와 긍정적인 호감도를 효과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SK텔레콤의 ‘창덕 아리랑’ 편은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 활동의 노력을 광고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5G 기반의 ‘창덕 아리랑’ AR 앱을 통해 SK텔레콤의 5G 정보통신 기술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것이 아닌, 현재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실제 기술이라는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더욱이 자사의 신기술이 보행과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문화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임을 비주얼과 카피를 통해 부각함으로써 SK텔레콤은 기술 중심보다는 인간 중심이 먼저라는 메시지를 차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업 PR 대상은 KT&G의 ‘글로벌 속도 경영’ 편이 수상하였다. ‘글로벌 경영의 속도를 높이다’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디지털로 표현된 세계지도의 비주얼 위에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계를 균형감 있게 재구성함으로써 2025년 ‘글로벌 TOP 4’라는 KT&G의 성장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이 임팩트 있게 느껴진다. 마케팅 대상은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0.1%’편이 선정되었다. 광고의 지면 중앙에 ‘슈퍼레티놀, 단 2주 만에 주름을 잡다’라는 강렬한 헤드라인과 함께 그 역할의 주인공인 자사의 제품이 마치 히어로가 등장하는 듯한 비주얼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제품 효능을 독자들에게 매우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올해에 신설된 디자인 대상은 파트너컴퍼니의 ‘건강식품 플랫폼 건강곶간’편이 선정되었다. 제품을 지면의 정중앙에 배치하면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다채로운 색채와 비주얼의 균형 있는 배치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정감과 포근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며, 좋은 디자인만으로도 건강제품에 대한 믿음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 밖에도 몇몇 작품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먼저 웅진코웨이의 ‘1등 정수기’ 편은 정수기 1등 브랜드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숫자 ‘1’을 반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시장의 리더로서 코웨이의 자신감을 확실하게 전달한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TV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전문의로 등장했던 여배우를 광고모델로 활용함으로써 주목도와 함께 코웨이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전략이 돋보인다. 롯데칠성음료의 ‘이런 청량함은 처음이야!’ 편 역시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맛의 칠성사이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장안의 화제인 보이그룹 ‘BTS’의 멤버들을 모델로 활용하고 있는데, 독자는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톡톡 터지는 청량감을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최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뉴 투싼의 ‘Stay’ 편 역시 신문지면이 주는 특성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갈수록 경쟁이 심화하는 SUV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이동 수단’을 넘어 ‘나만의 프라이빗 공간’으로서 모빌리티의 개념을 지면을 통해 새롭게 제시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자동차 안에서의 다양한 ‘STAY’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소비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할 만하다. 코로나 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의 이중고 속에서도 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상 기업 및 광고 대행사에게 지면으로 나마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심사위원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봉현 교수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서구원 교수 권우근 기자 2020.12.02 12:10
연예

[일간스포츠 광고대상] '마케팅대상 - 아모레퍼시픽' 팽팽한 배경으로 주름개선 이미지 극대화

1997년 주름 개선 기능성을 가진 레티놀 제품을 최초로 출시한 이후, 아이오페는 꾸준히 레티놀 성분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습니다. 레티놀은 주름 개선 효능으로 이미 유명한 성분이지만, 안정화가 어렵고 적정 농도를 벗어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오페는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2020년 마침내 10번째 진화한 ‘레티놀 엑스퍼트’를 출시했습니다. 자극 없이 주름을 개선하는 최적의 함량과 안정화 기술을 적용한 제품 출시에 따라 효능을 임팩트 있게 각인시킬 수 있는 광고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주름을 보며 노화를 인식하고, 주름 케어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이미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관리하고 있어서’, ‘주름은 화장품으로는 안 될 것 같아서’ 등 주름 자체에 대한 관리는 다소 유보적인 태도를보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2주 만에 주름잡다’는 메시지를 통해 주름이 생기는 시간보다 더 빠르게 주름을 개선하는 레티놀 엑스퍼트의 강력한 효능을 확실하고 자신감 있게 전하여 이러한 태도를 변화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비주얼 또한 제품을 중심으로 힘 있고 팽팽하게 퍼져 나가는 듯한 배경을 활용하여 제품이 마치 주름을 해결하러 온 히어로처럼 보일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오랜 연구를 통해 찾아낸 확실한 주름 개선 효능, 그 하나를 자신 있게 커뮤니케이션한 덕인지 레티놀 엑스퍼트를 경험하고, 만족해하시는 소비자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피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우근 기자 2020.12.02 11:20
연예

박정아, 믿고 보는 '뷰티 마스터' 포스 뿜뿜

배우 박정아가 뷰티 마스터의 면모를 뽐냈다. 박정아는 18일 방송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유진·치타·솔빈·박기량·김유미와 함께 뷰티 제품 리뷰와 예뻐지는 팁을 전수하며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레티놀 크림을 리뷰하던 유진이 화장이 잘 받던 젊은 시절을 계속 회상하자 "'라떼는 말야' 금지"라는 귀여운 경고를 날려 초반부터 웃음을 유발한 박정아는 비타민C 볼이 들어간 필터 샤워기가 잔류 염소를 없앨 수 있는지 실험하는 부분에서는 완벽하게 사라지는 염소에 깜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가 하면 빠르게 흡수되는 앰플에 감동하며 "오른쪽에도 발라야지"라는 남다른 리액션까지 보였다. 여기에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LED 살균 필터를 리뷰하며 "하나하나 해부해보면서 리뷰 해드릴게요"라며 똑 부러진 모습을 보인데 이어 4중으로 들어있는 캡슐에 감탄하며 "이물질들이 정말 어디 도망을 못 가네"라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코로나19 시국에 필요한 향이 다른 손소독제를 리뷰하며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잇템에 감탄하는가 하면 마스크 가드를 덧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이게 무슨 공간이야! 마스크를 쓰고 메롱을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진의 상황극을 유쾌하게 받아주면서도 출산 이후의 탈모 경험을 고백, 끊임없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꼼꼼한 리뷰를 준비한 막내 솔빈에게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며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더했다. 이처럼 박정아는 야무지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뷰티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MC들과의 찰떡 케미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높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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