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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러브' 들고 온 오마이걸 "무르익은 매력 느낄 것"

오마이걸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규 2집 ‘Real Love’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다섯 번째 계절)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더욱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시선으로 본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Real Love’는 사랑에 빠져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달콤하게 귀를 사로잡는다. 31일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컴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승희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었을 때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을 오마이걸만의 색깔로 풀어낸 곡이다. 사랑에 빠지면 일상 속에서 마주치던 평범한 모든 것들이 새롭고 낯설게 느껴진다고 하지 않나. 그 특별한 순간의 향기를 담아 더욱 달콤하고 은은한 ‘향수’처럼 표현했다. 아무래도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사랑을 노래하게 되었기 때문에 멤버마다 해석한 ‘Real Love’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사랑에 대한 오마이걸 멤버들의 다채로운 해석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정은 "오마이걸의 더 무르익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매우 신나고 춤이 절로 나오는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Real Love’는 좀 더 분위기 있게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미미와 유아의 브릿지 파트에서는 오마이걸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까지 느낄 수 있으니 집중해서 봐주시면 오마이걸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빈은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을 향한 오마이걸의 진심이 느껴졌으면 좋겠. ‘Real Love’라는 제목 자체가 팬들을 향한 저희의 마음이다. 미라클과 함께 보내온 7년의 시간을 오마이걸도 모두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고, 팬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리고 언젠가 먼 훗날에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한 한 페이지였구나’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남다른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을 것 같다'는 물음엔 지호가 "훨씬 더 성장한 오마이걸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실력적인 부분이나 콘셉트로도 오마이걸의 무르익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정말 여러 가지 방면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무엇보다 보컬, 춤, 표현력 등 실력적인 부분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음악적으로나 무대적으로, 또는 내면적으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선 유아가 "음악적인 부분에서나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성장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것은 자신만의 속도를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었던 것 같다. 조금은 느릴 수도 있고, 더딜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이제는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주저앉지 않고 ‘괜찮아!’라고 제 자신을 다독이면서 꾸준히 제 자리에서 노력하다 보면 더 좋은 날들이 올 것을 알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더욱 단단해진 것 같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미미는 "감사할 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데뷔를 할 수 있었고, 오마이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깨닫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표현하는 실력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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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사랑을 깨우친 오마이걸, 7년차의 여유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달라졌다. 사랑에 혼란스러워 했던 소녀의 모습에서 나아가 무르익은 성숙함을 드러냈다. 28일 오마이걸은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3년만의 정규라서 감회가 새롭다. 오마이걸로서 어떤 음악에 도전했는지, 어떤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는지 가득 담았으니 귀를 기울여 들어달라. 이전보다 다채로운 장르로 10곡을 채웠다"고 말했다. 음반 콘셉트는 '향수'다. "승희는 "다채로움이 오마이걸 장점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하나인 것도 중요하다. 앨범 '리얼러브'를 전체적으로 들어보면 오마이걸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거구나 바로 아실 것이다"고 했다. 지호는 "향수를 많이 뿌리는 편은 아니지만 잔잔히 기억나는 향이 있다. 우리 오마이걸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향이고 싶다. 우리가 계속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맴돌아서 우리를 찾게 됐으면"이라고 바랐다. 미미 또한 "그리운 향이었음 좋겠다. 과거, 미래를 그리는 향처럼 보고 싶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살짝 설렜어'와 '돌핀'으로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썼고, 지난해 'Dun Dun Dance'(던 던 댄스)로 '음원퀸' 위치를 공고히 했던 오마이걸. 주변의 기대 또한 높아졌는데, 이들은 "성적 부담은 없다. 이전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해온 대로 해보자는 마음"이라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승희는 "이전과 달라진 점은 오마이걸에 한층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사랑받는 비결로는 긍정적 에너지와 팀워크를 꼽았다. 승희는 "많은 사랑을 받기 이전에 멤버들이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도록 도와줬다. 거기서 나오는 팀워크"라고 부연했다. 효정은 "오마이걸이 밝아서 나도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우리 만의 밝은 에너지가 매력 포인트"라고 활짝 미소지었다. 타이틀곡 '리얼 러브'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노래가 중간에 분위기 전환을 이루며 오마이걸의 몽환적 모습도 볼 수 있다. 지호는 "마지막엔 벅찬 느낌까지 든다"고 했고 유빈은 "듣자마자 멤버들 음색이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자신했다. 멤버들은 "그동안 소녀의 사랑을 대할 때 어쩔 줄 모르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보여드렸다면 이젠 '사랑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겠어'라고 말한다"면서 성숙한 모습을 강조했다. 막내 아린 또한 7년 차의 성숙함을 봐달라고 어필했다. 언니들에겐 "지금 오마이걸 모습을 꿈꿔왔다. 내 생각보다 더 멋있는 오마이걸이 되어 뿌듯하다. 언니들 너무 고생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애교를 보였다. 7년을 되돌아본 효정은 "멤버들 눈만 봐도 알지 않나. 서로를 배려해주면서 활동했다. 정말 오마이걸이 우리 멤버들이라 다행이다. 너무 좋다. 데뷔 전엔 나를 많이 질책했는데 멤버들이 있어 내가 완벽해졌다. 행복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미미는 "데뷔 때엔 콘셉트를 잘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거부감도 있었다. 지금은 여유도 있고 인정도 하게 됐다. 예측할 수 없는 많은 상황들에서 늘 최선을 다해준 오마이걸 멤버들이 고맙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보면서 힘차게 나아가고 싶다"고 외쳤다. 유아는 "세월이 정말 빠르다. 연습생 생활은 오래 못했는데 데뷔하고 빠르게 알아갔다. 멤버들 생각하면 먹먹한 감정이 들 때가 있다. 주마등처럼 시간들이 스쳐가면서 함께 한 멤버들이 있어 좋고 자랑스럽다. 다들 행복하고 건강했음 좋겠다. 사랑하고 고맙다"고 애정을 표했다. 승희는 "넘어져도 봤고 돌아도 와봤다. 그러나 정한 목표대로 잘 함께 왔다는 생각이다. 처음 오마이걸 목표가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 드리자'였는데 그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됐다. 그 모습에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호는 "콘서트, 팬미팅 다 이뤘다. 7년이란 시간을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번 앨범 또한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했음 좋겠다", 유빈은 "멤버들과 비슷한 감정이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싶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많은 경험들을 했다. 그때도 지금도 아직 어리고 서툰 부분들이 많지만, 멤버들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다른 것과는 바꿀 수 없는 보석같은 시간들이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오마이걸 되겠다"고 각오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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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7년차 성장 담은 '리얼러브'"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7년차의 성장을 예고했다. 28일 오마이걸은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가졌다. 지난해 'Dun Dun Dance'(던 던 댄스)로 '음원퀸' 위치를 공고히 했던 이들은 성숙한 감성으로 컴백했다. 효정은 "한계단씩 오르면서 소중하게 준비했다. 이번에도 오마이걸 색깔을 가져가되, 조금의 성장을 담아보고자 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 사랑 덕분에 책임감도 생겨서 무대나 음악적으로 채워지는 모습 담았다"고 밝혔다. 아린은 "7년차인데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1년간 기다려주신 팬 위해 완벽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승희는 "다채로움이 오마이걸 장점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하나인 것도 중요하다. '리얼러브'를 들어보면 오마이걸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거구나 바로 아실 것이다"라고 앨범에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리얼 러브'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유빈은 "귀에 맴돌고 멤버들 음색과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고, 지호는 "오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엔 벅찬 느낌도 있다. 그래서 녹음할 때도 그 감정을 가져가기 위해 멤버들이 다같이 부른다"고 설명했다.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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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수료식

GS샵(대표 허태수)이 6일(토) 영등포구 선유로 GS강서N타워에서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수료식을 진행했다. GS샵과 기아대책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는 2010년 창설됐으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45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됐다. 서울 및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250명의 대학생들은 8개월동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놀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활동 모습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 개그맨 송준근의 열정토크와 9인조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GS샵 미디어홍보부문 김광연 상무는 “갈수록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에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리얼러브 봉사단 활동에 임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봉사단 활동이 끝나도 넘치는 열정과 아이디어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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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리얼러브 김장 나눔’ 행사 실시

GS샵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리얼러브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GS샵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10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GS샵은 지난 2007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 GS샵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의 300여 아동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GS샵 김광연 상무는 “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 때문에 이번 겨울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1.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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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초콜릿커피, 빼빼로 데이 기념 ‘리얼러브빼빼로’ 출시

디초콜릿커피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100% 초콜릿으로 만든 수제초콜릿빼빼로 ‘리얼 러브 빼빼로(REAL LOVE PEPERO)’를 출시했다.‘리얼 러브 빼빼로’는 수제초콜릿을 돌돌 말아 만든 초콜릿 스틱에 벨기에 초콜릿을 디핑한 뒤 코코넛, 크런치, 망고, 녹차, 딸기 쿠키를 듬뿍 묻힌 100% 수제초콜릿빼빼로다. 가격은 2000원이며 전국 디초콜릿커피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디초콜릿커피는 ‘리얼 러브 빼빼로’ 출시를 기념해 커플 고객을 타겟으로 ‘러브, 러브, 러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빼빼로를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필그림 Shimmer petals’ 목걸이와 뮤지컬 ‘머더발라드’ 티켓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빼빼로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함과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것.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4년도 수험표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디초콜릿커피 모든 메뉴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디초콜릿커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제초콜릿을 전국으로 일일배송하는 커피프랜차이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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