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건
e스포츠(게임)

블리자드, 9월 ‘WoW: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27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의 두 번째 확장팩을 재창조한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oW 게임 시간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블리자드가 그간 선보인 WoW 확장팩을 통해 추가된 단일 대륙 중 가장 거대한 대륙이자 겨울 숲과 눈 덮인 산으로 가득한 노스렌드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은 광활하면서도 싸늘한 환경, 독특한 던전과 공격대, 아서스 왕자 이야기의 흡입력 있는 결말 등 장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고 55레벨부터 시작하는 죽음의 기사 영웅 직업이 추가된다. 또 게임 내 여러 성과를 기념하는 WoW 업적 시스템의 오리지널 버전, 형상을 바꾸거나 능력 및 주문의 속성을 변형시키는 능력 강화 문양의 제작을 가능케 하는 주문각인 전문 기술이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리치왕의 분노 확장팩를 대표하는 13개의 추억 가득한 던전에서 실력과 새로운 능력을 시험할 수 있다. 출시에 앞서 경험치 획득량이 50% 증가하는 ‘즐거운 여행’ 이벤트가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까지 계속된다. 또 게임 시간을 보유한 모든 WoW 플레이어에게 리치왕의 분노 출시 전 각 클래식 서버마다 죽음의 기사를 하나씩 생성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불타는 성전 클래식 콘텐츠를 통해 7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7.26 18:37
생활/문화

[주목e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번엔 판다리아 모험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다. MMORPG를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게임.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8년 간 900만명의 유료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WOW의 인기 비결은 바로 콘텐트다. 장기간에 걸쳐 이용자들의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게임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전시켜왔다. 특히 WOW는 광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퀘스트(임무)와 공격대 던전, 투기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게이머를 사로잡았다. 실제로 8년 간 3번의 확장팩을 출시해 매번 판매 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첫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은 출시 24시간 만에 240만장 이상이 팔렸다. 두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는 같은 시간 동안 280만장 이상 판매돼 기존 기록을 가뿐히 넘었다. 세번째 확장팩인 '대격변'은 출시 24시간 만에 330만장 이상, 한 달 만에 470만장이 팔려 역대 PC게임 중 가장 빨리 판매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블리자드는 오는 27일 WOW의 네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를 선보이고 신기록 갱신에 도전한다. 이번 확장팩은 게임 속 양대 진영인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오랜 시간 잊혀졌던 대륙인 판다리아의 해안에 첫 발을 내디디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렸다. 판다의 형상을 띤 신비의 판다렌 종족이 등장하고, 새로운 캐릭터 직업인 수도사가 추가되고, 최고 레벨도 90으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위한 공격대 던전과 도전 모드, 캐주얼 이용자들을 위한 애완동물 전투와 시나리오 모드 등이 각각 추가됐다. 블리자드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대륙 판다리아로 새로운 모험을 떠날 아제로스의 영웅들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WOW를 무료로 제공한다. 24일부터 3일 간은 '대격변', 27일부터 30일까지는 새 확장팩의 콘텐트를 각각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외 다음달 3일까지 워크래프트 페이스북에서 판다리아 쟁탈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다리아의 안개에 새롭게 적용된 콘텐트를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WOW 이용자로 유명한 연예인 은지원이 출연한 체험 영상도 제공된다. 판다리아의 안개는 15세 이용가 콘텐트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2.09.19 15:57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십자군의 부름’ 패치 선봬

전세계적으로 1100만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와우)의 두 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의 ‘십자군의 부름’ 패치가 실시되었다. 지난 4월 ‘울두아르의 비밀’ 이후 다양한 콘텐트를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업데이트다. 지난달 29일 한국을 찾은 블리자드의 알렌 브랙 와우 프로덕션 디렉터는 “십자군 원형경기장, 용사의 시험장, 십자군의 시험장 그리고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을 차례로 공략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 리치 왕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40인 대 40인 공성 전장 ‘정복의 섬’은 알터랙 계곡 전장과 아라시 분지 전장의 중요 요소에 공성전 요소를 추가한 전장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태권도 검은띠에 킥복싱 격투기를 즐기는 알렌 브랙은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열풍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와우의 이번 패치는 모든 공격대 던전을 25인에서 10인용으로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적은 사람수로도 상위 콘텐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새로 선보이는 5인용 던전, 10인용 던전, 25인용 던전은 각각 다 독립적이다”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9.08.03 09:50
게임

중국 간 ‘아이온’ 초반 30만 동접 인기몰이

지난해 한국에서 출시해 동시접속자수(이하 동접) 2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대박’을 낸 게임 ‘아이온’(엔씨소프트) 중국에서도 초반 동접 3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8일 중국 서비스를 개시한 아이온은 공개서비스 첫날 47대의 서버를 동시에 오픈했다. 하지만 서비스 2시간 만에 4대의 서버를 긴급 증설할 정도로 게이머들이 몰려 당일 저녁에는 13대의 서버가 추가돼 총 60여대로 늘렸다. 서버 당 5000명이 접속했다고 가정했을 때 첫날만 무려 30만여 명이 동시에 접속한 셈이다. 이 같은 인기몰이에 고무받은 중국 서비스사 샨다는 9일, 5월 유료화 서비스를 앞두고 아이온의 서비스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아이온의 중국 서비스 요금은 한 달 200시간에 2만원으로 한국의 월 300시간에 2만원에 비해 높게 책정되었다. 이는 경쟁작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블리자드·이하 WOW)의 중국 요금이 월 220시간에 2만원이고, 인기게임 ‘몽환서유’가 260시간에 2만원임을 감안할 때 그만큼 흥행을 확신한다는 적극적인 공세의 신호탄이다. 게임업계에서는 아이온이 중국 시장에서 MMORPG 경쟁작인 WOW를 누를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전세계적으로 두 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를 발매했으나, 중국에서는 여전히 첫 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만 서비스하고 있다. 신규 콘텐트가 확보가 필수인 온라인 게임에서 콘텐트 보강없이 6개월 가량 흐르면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WOW는 전세계 유료 사용자가 1100만명을 넘나들고 중국 유저가 약 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애초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게임이어서 중국에서도 한국과 비슷하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다. 초반이니까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고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 철저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상용화를 실시한 아이온의 대성공과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주가가 두 배 이상 뛰었다. 1월 2일 5만 5000원이었던 주가는 지난 10일 현재 13만 6000원을 돌파했다. 박명기 기자 2009.04.13 08:52
게임

‘리치왕의 분노’ 출시 100일 기념, 아이템 펑펑 쏜다

전세계 115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두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가 출시 100일을 맞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www.blizzard.co.kr)는 WOW의 두 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의 국내 출시 100일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용기에 대한 보답’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일까지 모든 WOW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모두 두 가지다. 먼저 ‘승리를 위한 10일과 꽁꽁이’는 90일 정액권 구매 시 이용 일수가 10일이 추가되어 총 100일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90일 정액권 구매자 중 매일 선착순 1500명에게 게임 내 귀여운 애완동물인 아기 서리고룡 ‘꽁꽁이’ 펫을 준다. 당첨 여부는 결제 시점에서 24시간 후에 WOW 공식 웹사이트(www.worldofwarcraft.co.kr)의 ‘계정관리’ 메뉴의 ‘우편함’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같은 기간 동안 기존에 WOW를 즐기고 있는 플레이어가 친구 초대 서비스를 통해 게임으로 초대한 자신의 친구 또는 지인이 회원 가입 후 90일 정액권을 구매하면, 초대를 한 플레이어는 ‘선물을 부르는 친구’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최신형 델 컴퓨터(2명), 블리자드 백팩(50명), 블리자드 머니클립(100명)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WOW의 친구 초대 서비스를 통해 이메일로 친구에게 이벤트 기간 내에 추천 메일을 보내고, 초대를 받은 친구는 오는 3월 13일까지 90일 정액권을 구입하면 된다. WOW의 두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는 패키지 판매 개시 24시간 만에 280만 장이 넘게 팔려, PC 게임 판매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 플레이어들의 레벨 제한은 80까지 상향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업적 시스템, 공성 무기와 파괴 가능한 건물의 도입으로 더욱 강화된 플레이어 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박명기 기자 2009.02.15 16:03
스포츠일반

‘리치왕의 분노’ 출시 100일 기념, 아이템 펑펑 쏜다

전세계 115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두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가 출시 100일을 맞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www.blizzard.co.kr)는 WOW의 두 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의 국내 출시 100일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용기에 대한 보답’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일까지 모든 WOW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모두 두 가지다. 먼저 ‘승리를 위한 10일과 꽁꽁이’는 90일 정액권 구매 시 이용 일수가 10일이 추가되어 총 100일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90일 정액권 구매자 중 매일 선착순 1500명에게 게임 내 귀여운 애완동물인 아기 서리고룡 ‘꽁꽁이’ 펫을 준다. 당첨 여부는 결제 시점에서 24시간 후에 WOW 공식 웹사이트(www.worldofwarcraft.co.kr)의 ‘계정관리’ 메뉴의 ‘우편함’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같은 기간 동안 기존에 WOW를 즐기고 있는 플레이어가 친구 초대 서비스를 통해 게임으로 초대한 자신의 친구 또는 지인이 회원 가입 후 90일 정액권을 구매하면, 초대를 한 플레이어는 ‘선물을 부르는 친구’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최신형 델 컴퓨터(2명), 블리자드 백팩(50명), 블리자드 머니클립(100명)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WOW의 친구 초대 서비스를 통해 이메일로 친구에게 이벤트 기간 내에 추천 메일을 보내고, 초대를 받은 친구는 오는 3월 13일까지 90일 정액권을 구입하면 된다. WOW의 두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는 패키지 판매 개시 24시간 만에 280만 장이 넘게 팔려, PC 게임 판매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 플레이어들의 레벨 제한은 80까지 상향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업적 시스템, 공성 무기와 파괴 가능한 건물의 도입으로 더욱 강화된 플레이어 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박명기 기자 2009.02.15 16:01
게임

온라인으로 들어온 명품 액션 진삼국무쌍

올 겨울 온라인 게임시장은 ‘아이온’(엔씨소프트)의 초대박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블리자드) 패치 ‘리치왕의 분노’ 등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가 초강세가 뚜렷하다. 기존의 인기 장르인 FPS(1인칭 슈팅게임) 또한 ‘서든어택’(CJ인터넷)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등이 선전하면서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몇몇 인기장르가 주도하는 가운데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액션 게임이 도전장을 냈다. 지난 19일 공개서비스를 마친 MMO액션대전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CJ인터넷)이 대표적이다. 무려 1500만장이 판매된 일본 코나미의 콘솔 명품 진삼국무쌍을 온라인게임으로 구현한 이 게임은 4차례의 비공개테스트들을 통해 높은 게임성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창천온라인(위메이드)이나 십이지천2(KTH) 등의 온라인 게임에서도 이미 경험했지만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도 역시 극한의 액션성이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결투·격돌·쟁탈·길드전의 네 가지 모드로 세분화된 대전 콘텐트를 내세워 게이머들이 다양한 느낌의 액션 플레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중 메인 대전 모드인 ‘쟁탈전’은 특정 기간마다 열리는 공성전으로 게임 배경인 삼국지의 삼국통일의 요소를 담고 있다. 게이머들은 이 모드를 통해 수백 명의 게이머들과 치고, 때리고, 피하고, 막는 고난도의 호쾌한 액션을 겨룰 수 있다. 권영식 CJ인터넷 이사는 “액션과 대전성이라면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최고다. 이제 정통 액션을 통해 게임 판도를 바꿀 때가 되었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차세대 게임동력으로 떠오른 액션 게임은 내년에는 마비노기 영웅전(넥슨)·C9(한게임)·블레이드앤소울(엔씨소프트) 등이 진삼국무쌍의 뒤를 이어 줄줄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명기 기자 2008.12.29 09:24
스포츠일반

온라인게임 제2중흥기 오나

2008년 하반기 온라인게임 시장이 신작 아이온의 돌풍과 월드오브워크래트(와우) 확장팩의 선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년간 다중역할게임(MMORPG)장르에서 히트작이 없었던 만큼 이같은 추세가 전체 파이를 키우는 쪽으로 진행돼 온라인게임의 제2중흥기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12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게임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발표도 예정돼 있어 업계는 고무적인 분위기다. 돌풍의 중심에는 11월 25일 유료화에 돌입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있다. PC방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 집계에 따르면 아이온의 PC방 점유율은 11월 25일 16.88%에서 26일 19.29%로 증가했으며 MMORPG 장르 내에서도 34.4%에서 39.85%로 늘었다. 증권가의 한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이 상용화 후에도 18만명이 유료 결제를 하면서 내년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아이온 돌풍의 효과를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측도 "더욱 고무적인 일은 리니지·리니지2와 같은 자사 게임의 타격이 없다는 점이다" 라며 "리니지2의 경우 5년 만에 그레시아의 업데이트 등도 있어 오히려 접속자가 늘었다"고 밝혔다.11월 18일 대규모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를 업데이트 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의 와우는 서비스 첫날 아시아 시장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280만개가 팔릴 만큼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의 상황도 글로벌 시장과 다름 없이 와우는 스테디셀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엄미나 블리자드코리아 홍보팀장은 "정확한 동시접속자수를 공개하기 어렵지만, 상위 서버의 경우 1000명에 육박하는 접속 대기자 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 팀장은 "특히 와우 게임을 잠시 중단했던 게이머들이 복귀를 위해 고객 센터를 통해 계정 비밀 번호를 문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확장팩 출시의 효과를 설명했다. 블리자드는 11월 28일 주말부터 강남역·신촌 등 서울 시내에서 '리치왕의 분노' 플래시몹 퍼포먼스(불특정 다수의 군중이 특정 시간에 일정 장소에서 약속된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이벤트)를 갖는 등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CJ인터넷이 국산 기술로 개발한 감성 MMORPG 프리우스온라인도 최고 동시접속자 5만명 선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프리우스 온라인의 선전은 종합게임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CJ인터넷의 자체 개발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수한 기자 2008.12.01 09:25
게임

부자왕 ‘와우’ 패키지 하루 만에 280만장 신기록

지난 13일(북미유럽) 패키지를 출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이하 와우)가 하루 만에 280만장을 판매하며 ‘가장 빨리 팔린 PC 게임’의 신기록을 세웠다. 와우의 두 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는 패키지 제품이 출시 24시간 만에 280만 장이 넘게 판매되었다. 지금까지 PC 게임부문 패키지 판매 최고 기록은 지난 2007년 1월 발매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으로, 출시 24시간 만에 총 2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블리자드사가 보유한 기록을 블리자드가 경신한 것이다.이번 기록은 지난 13일 북미·유럽·칠레·아르헨티나·러시아에서, 14일 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에서 동시 발매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패키지 판매 기록으로, 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지난 18일에 출시하였다. 와우의 유료 가입자수는 이미 1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http://www.worldofwarcraft.co.kr/ 박명기 기자 2008.11.21 17:13
스포츠일반

부자왕 ‘와우’ 패키지 하루 만에 280만장 신기록

지난 13일(북미유럽) 패키지를 출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이하 와우)가 하루 만에 280만장을 판매하며 ‘가장 빨리 팔린 PC 게임’의 신기록을 세웠다. 와우의 두 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는 패키지 제품이 출시 24시간 만에 280만 장이 넘게 판매되었다. 지금까지 PC 게임부문 패키지 판매 최고 기록은 지난 2007년 1월 발매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으로, 출시 24시간 만에 총 2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블리자드사가 보유한 기록을 블리자드가 경신한 것이다.이번 기록은 지난 13일 북미·유럽·칠레·아르헨티나·러시아에서, 14일 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에서 동시 발매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패키지 판매 기록으로, 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지난 18일에 출시하였다. 와우의 유료 가입자수는 이미 1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http://www.worldofwarcraft.co.kr/ 박명기 기자 2008.11.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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