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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소지섭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될 것"[전문]

소지섭이 조은정과 결혼, 유부남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소지섭은 7일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나름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모두가 힘드신 때에 전하는 결혼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끝맺었다. 소지섭은 17살 연하 조은정과 소규모 결혼식 및 혼인신고, 기부를 통해 진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날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SBS '한밤'을 통해 2018년 인연을 맺은 후 친분을 쌓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의 첫 공개 열애였다. 그 끝은 해피엔딩이었다. 연인에서 부부가 됐다.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소지섭은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으로 톱스타가 됐다. 2018년엔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하면서 '롤챔스 여신' 등으로 불렸다.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소지섭의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소지섭입니다. 제가 오늘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4월 7일,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나름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힘드신 때에 전하는 결혼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곧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소지섭 드림. 2020.04.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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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소지섭♥조은정 향한 축하 물결 이어져 "행복하세요"

부부가 된 소지섭과 조은정을 향한 축하 메시지가 줄곧 이어지고 있다. 7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는 "소지섭과 조은정이 금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또 "두 사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비상시국을 고려한 이들의 선택에 네티즌들은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드디어 소지섭이 결혼을 한다" "아이를 낳는다면 우월한 유전자가 나올 것" "부부가 닮은 것 같다. 행복하길 바란다" "소간지도 이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식 대신 기부를 선택하다니 대단하다" "무게 잡지 않고 조용하게 혼신 신고만 하다니 대단하다. 행복하길 바란다" 등 축하 댓글을 남겼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어떠한 잡음 없이 묵묵하게 자신들만의 러브스토리를 이어왔다. 소지섭을 남편으로 맞이한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 무용과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롤챔스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2016년 말부터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2018년 2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에서 소지섭과 처음 만났다. 소지섭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촬영에 들어갔고 당분간 작품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코로나 19 확산 및 감염을 우려해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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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결혼' 소지섭, 17살 나이차 극복 ♥조은정의 남자 됐다

소지섭이 결혼했다. 4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것. 17살 연하 조은정과 소규모 결혼식 및 혼인신고, 기부를 통해 진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배우 소지섭의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SBS '한밤'을 통해 2018년 인연을 맺은 후 친분을 쌓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당시 소지섭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저의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조은정에 대해 "소중한 사람"이라며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첫 공개 열애였다. 이와 함께 조은정이 '한밤' 이후 연예계에 별다른 활동이 없다는 점, 소지섭의 나이 그리고 최근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매입하자 두 사람이 곧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연예계엔 꾸준하게 제기됐다. 열애 인정 당시에도 결혼설로 번졌던 것이 그 이유였다. 그 끝은 해피엔딩이었다. 연인에서 부부가 됐다.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소지섭은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으로 톱스타가 됐다. 2018년엔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하면서 '롤챔스 여신' 등으로 불렸다.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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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부부' 소지섭♥조은정, 인터뷰 첫만남에 조용한 결혼까지(종합)

깔끔함의 정석이다. 소지섭(44)과 조은정(27)이 공개열애 1년만에 법적 부부가 됐다. 소지섭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 자리를 통해 처음 만났고, 약 1년 후 공개 열애, 다시 1년 후 조용한 결혼으로 이들의 신중함을 엿보이게 했다. 조은정은 그 사이 모든 연예계 활동을 정리하기도 했다. 특히 소지섭은 조은정과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데뷔 24년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지섭은 열애설과 스캔들 의혹이 나올 때마다 "사실무근"으로 일축했던 바, 첫 공개열애 상대와 결혼까지 골인하면서 그 진정성을 확인케 했다. '소지섭 피앙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과에서 공부한 재원이다. 2014년 7월 OGN(구 온게임넷) 입사 후 각종 게임 관련 진행과 MC 등을 맡았으며, 2016년 말부터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약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어수선한 시국을 의식해 직계 가족과의 인사 외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소지섭은 앞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이미 3억원을 기부, 5000만원을 더 기부하면서 의미까지 더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의 깜짝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은 '처음엔 17살 나이차가 거슬려 보였는데 솔직히 너무 잘 어울린다' '열애도 결혼도 소지섭 답다. 축하해요' '열애 사진 뜨고 나서 아무 소식이 없길래 잊고 살았는데. 정말 조용히 잘 만난 듯' 등 반응을 나타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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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지섭♥조은정, 오늘(7일) 혼인신고…5000만원 기부[전문]

소지섭, 조은정이 결혼했다. 공개 열애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우 소지섭의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SBS '한밤'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친분을 쌓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당시 소지섭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저의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조은정에 대해 "소중한 사람"이라며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하면서 '롤챔스 여신' 등으로 불렸다. 또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소지섭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 입니다. 금일 소속 배우 소지섭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지섭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지섭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 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소지섭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4.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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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NO, 결혼 아직"…소지섭♥조은정, 일거수일투족 관심↑[종합]

배우 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소지섭이 최근 빌라를 매입하자 결혼설까지 흘러나왔다. 소지섭은 최근 서울 한남동 소재 61억원 대의 빌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과 집을 보러 다녔다"는 최초 보도가 나오자 조은정과의 백년가약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결혼설로 이어졌다. 그러자 소지섭 측은 "집을 보러 다는 이는 연인이 아닌 소속사 대표"라며 "빌라를 매입한 것은 맞으나 신혼집 용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해당 빌라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빌라 중 하나로 잘 알려진 곳으로, 안성기, 한효주, 방탄소년단 등 유명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달 게임 채널 OGN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와 출연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애를 인정한 후 소지섭은 소속사 SNS를 통해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1995년 데뷔한 소지섭은 데뷔 이래 처으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톱스타의 자리를 지켜온 그가 24년 만에 공개한 연인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부동산 매입을 비롯해 소지섭-조은정 커플의 일거수일투족이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조은정과 인연을 맺었던 지난해 3월 소지섭은 인터뷰에서 "이젠 (결혼을)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 지금도 꾸준히 연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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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소지섭♥조은정,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눈맞춤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 만남이 담긴 인터뷰 영상이 다시금 공개됐다.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는 배우 소지섭과 리포터 출신 조은정의 열애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선보였다.17살의 나이 차를 자랑하는 소지섭, 조은정 커플. 1년 전 '한밤'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지섭은 연예계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선언한 상황. 이에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1년 전 모습이 다시금 등장했다. 당시 조은정은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리포터로 나섰다. 조은정은 특유의 환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리드했고, 소지섭은 조은정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수줍음 가득한 모습이었다.조은정은 "(연인 중엔) 오빠 동생 사이로 시작하는 사이가 많다"고 운을 떼면서 소지섭, 손예진의 사이를 떠보는 듯한 멘트를 던졌으나 소지섭은 "그런 오빠들이 (주변에) 많은가 보다"라고 대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두 사람의 눈맞춤과 대화가 다시금 조명되며 회자되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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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소지섭♥조은정 열애 이틀째 화제…결혼설까지

소지섭의 첫 공개 열애에 이틀째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배우 소지섭은 17일 게임 채널 OGN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51k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방송(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만났으며, 이후 지인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소지섭은 공식 SNS를 통해 직접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오늘 저의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당부했다.그는 조은정에 대해 "소중한 사람"이라며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하면서 '롤챔스 여신' 등으로 불렸다. 또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하지만 지난해 6월 '본격연예 한밤' 출연을 이후로 방송 활동은 전무하다. 소지섭 측도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게임 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전향하며 한 기획사와 계약도 했었지만 현재는 계약이 만료된 상태이며, 개인 SNS 등도 모두 폐쇄했다.데뷔 25년차인 소지섭은 그동안 몇 차례 열애설을 겪었다. 그러나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1977년생인 소지섭의 나이 및 조은정이 연예계를 은퇴했다는 점 등을 들어 두 사람이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다만 소지섭과 교제한 지 약 1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결혼 언급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소속사는 열애를 인정하면서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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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영화같은 첫만남"…'소지섭 첫 공개♥' 조은정 누구?

'영화 같은' 혹은 '드라마틱한'의 정석이다. 소지섭(43)이 데뷔 24년만에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상대는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 무려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소지섭과 조은정은 1년째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고 있었다. 그간 열애설과 스캔들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소지섭은 때마다 "사실무근"으로 일축했다. 때문에 소지섭 열애 사실 뿐만 아니라 첫 공개 열애 대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이 된 조은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과에서 공부한 재원이다. 지난 2014년 7월 OGN(구 온게임넷) 입사 후 각종 게임 관련 진행과 MC 등을 맡았으며,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의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뛰어난 미모는 물론, 게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수려한 진행 솜씨로 '롤챔스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6 롤챔스 스프링 시즌을 끝으로 MC 자리는 내려놨다. 조은정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2016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화여자대학교 편에서 무용과 재학생이자 경기 진행자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016년 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능력을 뽐냈다.현재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3월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소지섭 소속사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과 조은정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화 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5.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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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17세 연하 조은정과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열애 [종합]

배우 소지섭이 게임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열애다.소지섭 소속사 51k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은정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뒤 지인과 모임에서 친분을 쌓게 됐다. 이후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1년간 교제하고 있다.소속사는 "현재 상대방(조은정)이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주목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영화 '영화는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이 있다. 지난해 MBC '내 뒤에 테리우스'로 연기대상을 받았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1977년생인 소지섭과는 17세 차이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하면서 '롤챔스 여신' 등으로 불렸다. 또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배우 소지섭씨 소속사 51k 입니다.금일 보도된 배우 소지섭씨의 열애 기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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