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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마츠자카 토리·토다 에리카, 깜짝 결혼 발표…日 톱스타 부부 탄생
일본 배우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마츠자카 토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소식이지만, 저는 토다 에리카와 결혼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제는 생활 환경이 변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과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동료 배우로서 걸어왔고, 앞으로는 서로를 지지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쌓아가고 싶다.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츠자카 토리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사무라이 센다이 신켄저', '퍼펙트 월드'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꿀벌과 천둥' 등에 출연했다. 심은경 출연작이기도 한 영화 '신문기자'로 43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토다 에리카는 '노부타 프로듀스', '꽃보다 남자' 등의 유명 드라마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1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