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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남 바꿀 수 있다는 건 오만..이혼 후 더 행복해"

'막돼먹은 영애씨'로 유명한 배우 겸 방송인 김현숙이 본인의 이혼 후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에는 '마지막 이별 상담. 무조건! 이런 사람은 끊어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20대임을 밝힌 한 사연자는 믿었던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했지만 그를 다시 믿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 MC 김현숙을 놀라게 했다. 진지하게 사연을 들어주던 김현숙은 "언니로서 해주고 싶은 얘기는 저의 여러 가지 과오 중에 가장 큰 한가지가 남을 바꿀 수 있다는 착각과 오만이었다는 경험이 있다. 근데 사람 안 바뀐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볼 때 이미 머리로는 알고 나왔다. 근데 사실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결정하고 실천하고 끊어내지 못하면 대신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줬다. 김현숙은 "우리가 이해는 된다.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한번 헤어지고 나면 몇 달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 모른다"면서 "하지만 먼 인생을 내다봤을 때는 무조건 이런 사람들은 끊어내야 한다. 본인도 지금 너무 나이도 쌩쌩하고 잘나지 않았냐"고 위로해줬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그런 얘기 많이 하지 않나. 결혼은 외롭지 않을 때 해야 한다. 내가 바로 서 있을 때 나 혼자도 외롭지 않을 때 하는 게 결혼이라는 얘기를 지금은 와닿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나는 이혼하고 더 행복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김현숙은 사업가였던 전 남편과 이혼한 뒤 현재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더욱 왕성히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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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아들과 코로나19 동반확진" 엄청난 통증 호소

배우 김현숙이 아들과 코로나19에 동반 확진된 소식을 전했다. 김현숙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리고야 말았다"라며 "이상하다 했어. 엄마께서 말씀하셨다. 니가 술병 났을 때 빼고는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는데 나와 함께 있던 하민이도"라고 밝혔다.이어 김현숙은 "우리는 함께 7일간 격리"라며 "코로나가 종합세트구나. 인후통. 오환. 숨이 멎을 듯한 기침. 구토. 코막힘. 가래. 어지러움. 대단하구나 너. 진짜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하민이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현숙은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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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몰라볼뻔~ 14kg 감량의 기적

배우 김현숙이 다이어트 성공 후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애프터 촬영. 아 드디어 총 14킬로 감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이어트 성공을 자축하며 프로필 촬영을 새롭게 한 김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레드, 블랙의 짧은 미니 원피스로 늘씬한 다리라인과 몸매를 드러낸 모습이 인상적이다.한편 김현숙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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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감량' 김현숙, 물오른 미모 과시하며 아들과 바캉스 만끽

배우 김현숙이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아들과 여유를 만끽했다. 김현숙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양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무더운 날씨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여유롭게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김현숙과 아들의 뒷 모습이 담겨 있다. 11kg 감량 후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을 과시하며 미모를 드러냈다.김현숙은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후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한편 김현숙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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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가족과 경주로 힐링여행 '행복한 미소'

배우 김현숙이 경주에서 힐링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주, 보문호"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경주 보문호에서 여유를 즐기며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한 팬이 "이제 경주에서 지내시나요?"라고 물었고, 김현숙은 "아뇨. 놀러왔어요"라는 답글을 통해 가족과 여행 중임을 알렸다.앞서 2일에도 김현숙은 가족들과 함께 떠난 경주 펜션이라며 자녀와 함께 수영 등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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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막영애' 맞나? 늘씬한 다리라인 '대박'.."다이어트ing"

배우 김현숙이 몰라보게 늘씬해진 다리라인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김현숙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ign"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숙은 블랙 블라우스와 블랙 바지를 매치시켜 날씬한 몸매를 극대화했다. 늘씬한 다리 라인이 놀라움 그 자체다.앞서 김현숙은 지난 6월 출산 후 역대 최고 몸무게를 경신했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한편 김현숙은 최근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최주원 기자 2020.12.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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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드라' 김현숙, 열혈 다이어트 근황 '뷰 맛집일세'

배우 김현숙의 열혈 다이어트 근황이 공개됐다.김현숙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선생님들 덕분에 다이어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 항상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현재 거주 중인 제주도의 한 필라테스 교실에서 운동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필라테스 기구 뒤로 보이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김현숙은 tvN 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09.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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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영애씨17' 라미란♥정보석 핑크빛 여운 남기며 종영

라미란과 정보석 사이에 핑크빛 여운이 남았다. 26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 마지막회에서는 라미란이 정보석과 썸인 듯 쌈인 듯한 투닥투닥 케미를 뽐냈다. 미란(라미란)은 보석(정보석)과 함께 미팅을 나섰다가 굴비집에서 바가지를 쓸 뻔한 보석을 막아 섰다. "이게 무슨 참조기예요? 딱봐도 부세구만! 남자 혼자 왔다구 호구로 보고말야!"라며 사기 치지 말라는 미란의 으름장에 당황한 가게 주인은 왕소금을 뿌리며 둘을 내쫓았다. 이에 너무도 민망했던 보석은 미란에게 앞으로 업무 외에 그 어떤 것도 상관 말라 엄포를 놓았고, 호의를 베풀었다가 된통 당한 미란이야말로 눈앞에서 곤경에 처하는 보석을 보아도 철저히 무시하며 배로 되갚음 해줬다. 조폭에게 납치 당한 지순(정지순)을 구하러 나선 낙원사 식구들. 위험을 무릅쓴 보석의 곁에 어느새 미란도 합세했고 "어떻게 상관을 안해요. 옆집 개가 이렇게 돼두 구해줄 판인데 하물며 사장님을."이라며 끝내 모질지 못한 심성을 드러냈다. 미란은 보석을 도우려다 발을 삐끗하고, 이런 미란을 보석이 부축하며 둘 사이에 미묘함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막영애 17'은 훈훈한 기류 속에 이번 시즌 대단원의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라미란은 우리 옆에 있을 법한 '라부장'이라는 인물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매 시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의 원조를 완성시키며 막영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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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PD "시대 변하듯 영애씨도 변한다"(인터뷰)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15'의 한상재 PD가 이번 시즌에 이어진 일각의 혹평에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상재 PD는 26일 일간스포츠에 "강산이 변하듯이 10년간 어느 부분은 바뀔수도 있고 같을수도 있다. 반복되는 인생이 그러하듯이 말이다. 분명 10년전의 미디어 환경과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선택 패턴은 달라졌다. 당연히 시청자들이 원하는 부분이 높아질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큐드라마를 표방하여 방송을 시작하였지만, 어쩔수없이 시대상 변화할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다"며 "아름다운사람들의 대머리독수리 유형관사장에서 낙원사의 조덕제 사장으로 옮겨가며 여전히 조덕제 사장은 직원들에게 막말을 퍼붓고 직원들은 하루하루가 고단하다. 회사의 실적을 위해 직원들의 퇴직을 강요하기도 한다. 직장인의 애환, 공감되는 부분을 여전히 다루고 있지만 10년동안 이어오며 시청자들의 막돼먹은영애씨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욱 높아졌을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들어서 이야기 전개가 김현숙(이영애)의 삼각 러브라인에 편중됐다는 지적과 함께 직장인의 애환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소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한 PD는 연출자로서 솔직한 심경을 밝힌 것. 한 PD는 "물론 그러했기에 10년동안 이어져올수 있었다.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는 부분이다. 앞으로 더욱더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그는 "한회 한회도 중요하지만 시즌 전체의 흐름을 봐달라. 시즌 초반에 흐름을 기획하고 시작했으니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회차가 있더라도 전체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5'는 오는 1월 3일 막을 내린다. 박정선 기자 2016.1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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