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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 존2' 막춤 배틀

김동진 PD, 배우 이광수, 권유리, 코미디언 유재석, 조효진 PD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상황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인류 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다.내일(14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6.13/ 2023.06.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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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파격적인 막춤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배틀

트와이스와 '런닝맨' 멤버들의 막춤 배틀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트와이스는 넘치는 끼와 춤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며 '흥파티'를 시작했다. 트와이스는 발랄한 춤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자 180도로 변신, 정체불명 막춤을 대방출했다. 트와이스에게 압도당한 '런닝맨' 멤버들도 예능인의 깊은 내공으로 100% 웃음 보장 막춤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럴수록 트와이스 역시 파격적인 춤'이걸 어떻게 이기냐'는 '런닝맨' 멤버들의 하소연을 들었다. 다현은 2년 전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먼 산 댄스' '무덤덤 둠칫댄스' 등 끝없이 나오는 각종 코믹댄스로 큰 웃음을 줬고 해당 영상 조회수는 300만뷰를 넘겼다. 이번에도 다현은 역시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코믹댄스 장인에 등극했다. 방송은 7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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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톱7 토크콘서트·眞 임영웅, 금의환향 현장..시청률 24%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토크 콘서트’를 통해 화끈한 입담 배틀을 벌이며 높은 시청률을 이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분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가 전체 시청률 24%,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 역시 6.8%(이상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 프로그램 중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역시 ‘국민 예능’다운 압도적 위용을 증명했다. 지난 6개월 간 대한민국 전체를 들끓게 만들며 뜨거운 ‘트롯의 맛’에 푹 빠지게 한 일곱 명의 트롯맨이 바야흐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미스터트롯맨’의 전성시대를 입증하며, 안방극장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제 1대 트롯맨 임영웅이 홀로 무대에 등장,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의 노래로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보내주신 사랑 영영 잊지 못할 것이다”는 진심이 담긴 소감과 더불어 나훈아 ‘영영’을 열창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MC 김성주, 장윤정과 TOP7, 그리고 마스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특히 조영수는 자신의 신곡을 받게 될 임영웅에게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다 쏟아 국민가요를 탄생시킬 것”이란 선전포고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선(善) 영탁은 “과분한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특히 “‘막걸리 한 잔’ 원곡자인 강진 선생님께서 용돈을 주셨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고, 미(美) 이찬원은 “순위 안에 든 것만도 감사하다. 홀가분하다”고 웃어보였다. 4위 김호중은 “순위를 떠나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막내 정동원은 “탑5까지 올라오다니 현실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고, 가까운 동료들에게 함구하면서까지 ‘미스터트롯’ 출연을 거듭 고심했다는 장민호는 “일생일대 가장 퍼펙트 한 선택”이란 말로 출연자 모두의 심경을 대변했다. “최고의 전역 선물이다”라고 웃음을 지은 김희재는 예선 참가곡 ‘돌리도’ 원곡자 서지오가 친이모라는 사실을 뒤늦게 밝히며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다”는 속 깊은 고백으로 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TOP7이 ‘미스터트롯’ 첫 문을 두드렸을 당시인 6개월 전 오디션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찬원은 엉거주춤한 포즈로 어색하기 짝이 없는 ‘VJ특공대’ 성우 성대모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고, 갓 상경한 시골 소년 분위기를 물씬 풍긴 정동원은 간주가 나오자 돌변한 눈빛으로 노래를 열창, 될성부른 떡잎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연신 “민망하다”고 외치며 모니터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던 영탁은 “저 때 눈을 찝고 얼마 안 된 상태라 부었다”는 셀프 성형 고백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또한 전 국민의 심장을 쫄깃하게 쥐락펴락한, 결승전 생방송 당시 대기실 모습도 공개됐다. 마른 손을 부비며 무대에 오른 TOP7은 진선미가 발표된 후 환히 웃으며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 다독이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긴 시간 아끼고 사랑해준 국민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큰 절을 올리는 것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맺었다. ‘최후의 트롯맨’이 된 임영웅이 고향 포천을 찾은 현장도 선보였다. 도시 곳곳에 임영웅 우승 축하 플래카드가 내걸리는 진풍경이 벌어진 가운데, 임영웅은 어머니와 함께 외할머니의 댁을 찾았다. 세 사람은 생전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셨다는 오징어찌개가 차려진 밥상을 두고 모여 앉아 그동안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미공개 영상’으로 합숙 당시 참가자들끼리 벌인 ‘허벅지 씨름’ 장면이 최초 공개돼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하는가 하면, ‘미스터트롯’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각종 퍼포먼스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춤이라곤 생전 춰본 적 없던 몸치 멤버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춤짱’으로 거듭나는, 기적 그 자체의 과정이 펼쳐진 것. 하지만 끝내 몸치를 탈출하지 못한 김호중과 이찬원은 ‘누가 더 못 추나’를 두고 막춤 데스 매치를 벌였고, 차마 눈 뜨고 보지 못할 춤사위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댄스 신동 김희재가 급이 다른 골반 튕기기로 두 사람의 기를 팍 죽인 가운데, 결국 현장 투표로 김호중이 ‘최고의 몸치’로 판정받고는 씁쓸하게 퇴장해 웃음을 돋웠다. 그런가하면 멤버들 스스로가 꼽은 ‘베스트 무대’도 전해졌다. 김희재는 컨디션 난조에도 열창을 펼친 ‘사랑은 어디에’를, 장민호는 완벽한 기승전결이 돋보인 ‘상사화’ 무대를, 김호중은 어두운 과거를 따스하게 보듬어준 은사님께 바치는 노래 ‘고맙소’를 잊을 수 없는 무대로 뽑았다. 정동원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꼽으며 “남승민을 이겼기 때문”이라는 깜찍한 대답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찬또배기’라는 애칭을 얻게 해 준 예선전 참가곡 ‘진또배기’를 꼽았고, 영탁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막걸리 한잔’을, 임영웅은 MC 김성주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준결승 진출자 7인 강태관·김경민·김수찬·나태주·류지광·신인선·황윤선이 꾸린 특별 우정 무대가 펼쳐지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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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그랑블루' 통해 성공적 예능 데뷔…내레이션→형아美까지

배우 최성원이 SBS '그랑블루'에서 예능 첫 도전과 함께 내레이션까지 맡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빛냈다. 28일 첫 방송된 '그랑블루'는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박태환, 이종혁, 한석준, 오스틴 강, 최성원, 안형섭이 모여 죽어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신개념 수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최성원이 버디 안형섭을 챙기는 다정다감한 모습부터 내레이션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최성원은 첫 바다 다이빙을 위해 이동하던 중 다이빙에서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버디를 정하기 위한 댄스배틀에서 막춤을 췄다. 흥을 폭발한 오스틴의 랩에 맞춰 비트박스를 하며 흥을 분출했다. 그는 방송 내내 버디 안형섭을 챙기는 다정한 형아미(美)를 폭발시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형섭을 꼼꼼하게 챙기는가 하면 이동할 때마다 안형섭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열정 넘치는 홍보봇으로 변신하며 다정다감한 매력을 뽐냈다. 다이빙을 마친 후 이어진 해산물 파티에는 숨겨둔 먹방 본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른 멤버들의 수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새우와 게 요리에만 집중, 새로운 해산물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디저트로 나온 코코넛 잼까지 싹쓸이하며 고독한 대식가로 맹활약했다. 두 번째 바다 다이빙에 도전한 최성원이 버디 안형섭을 구하기 위해 무리하게 방향을 바꾸던 중 수면위로 급상승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수면 급상승은 잠수병의 위험을 안고 있기에 갑작스레 수면위로 떠오른 그의 안전이 위기를 맞이한 것. 결국 최성원은 안전요원과 함께 물 밖으로 이동하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높였다. 수면 급상승으로 위기를 맞이한 최성원이 과연 어떤 상태일지 7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그랑블루'에서 만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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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해투4' 워너원, 예능감 대폭발…11종 애교부터 막춤까지

그룹 워너원이 최강 예능감으로 ‘해피투게더4’를 사로잡았다.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지난 15일 방송엔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해 ‘워너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다니엘은 “데뷔 전에 워너원 완전체가 출연한 첫 공중파 예능에 다시 나와 감회가 새롭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기대감은 고스란히 방송으로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요즘 방송 욕심이 생긴다면서 “에피소드가 생각날 때마다 작가님께 보내 드렸다”며 예능 욕심을 불태웠고 라이관린은 수준 높은 한국어로 뛰어난 토크 실력을 선보였다. 하성운은 ‘강다니엘의 여친’ 오해를 부른 치명적인 뒷모습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내가 하성운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뒷모습이 찍혀 ‘강다니엘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이 났다”며 억울함을 성토해 포복절도를 유발했다. 이에 더해 하성운은 “데뷔 전 전현무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며 “데뷔 전 나간 프로그램에서 여장을 한 적이 있다. 전현무가 내 뒷모습을 보고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며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은 뒷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친구夜식당’에서는 박미선, 성훈, 유선호, 라이머-안현모가 옹성우, 옹성우-하성운, 워너원, 이대휘-박우진에게 각각 영상 편지를 남겼다. 정답을 맞춘 팀의 군침나는 먹방은 보는 이들의 야식 욕구를 급상승시키며 눈길을 붙들었다. 시식 프리패스권이 걸고 워너원 토크 배틀도 펼쳐졌다. 첫 타자로 입을 뗀 윤지성은 “어머니에게 카드를 드렸더니 백화점 순회를 도셨다. 예상치 못한 금액들이 문자로 오길래 전화를 드렸는데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카드를 잘라 버리셨다. 그런데 다음 날 동생이 카드 재발급이 될 지 전화가 왔다”며 어머니의 귀여운 면모를 공개해 박장대소케 했다.‘애교의 대명사’ 박지훈은 “요즘 애교를 부릴 때 현타가 온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성인이 된 박지훈은 “20살이 되고 내가 성인 임을 느끼니까 애교가 쉽지 않다”면서 섹시 버전의 ‘내 마음 속의 저장’을 선보여 여심을 단숨에 빼앗았다.하성운은 지난 라이브 방송 논란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하성운은 “동생이 내 일로 인해 안 좋은 별명을 갖고 있더라. 오해를 꼭 풀고 싶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오해할 수 있는 말을 한 사람이 저다. 발음이 좋지 않았을 때 그렇게 들리도록 내가 말을 했다. 괜한 오해를 형이 받은 것 같아 미안했다”고 덧붙였다.‘클릭 클릭 챌린지’에서는 워너원이 백만뷰를 달성하기 위해 귀여운 애교와 막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릴레이로 펼쳐진 이들의 애교&막춤 퍼레이드는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만들었다. 오디오가 빌 틈 없이 펼쳐진 워너원의 토크들과 그동안 쌓아왔던 만렙 예능감은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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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은정, 통제불가 막춤 폭발…유재석도 대폭소

'런닝맨' 한은정이 말릴 수 없는 막춤 본능을 보였다.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특집 커플 레이스로 꾸며졌다. 황치열-송지효, 한은정-유재석, 보라-지석진, 표예진-양세찬, 블랙핑크 제니-이광수 지수-김종국이 짝을 이뤘다.이날 각자 재능을 뽐내던 중 제시어에 맞는 댄스를 추는 배틀을 벌였다. 한은정은 자신만의 섹시로 시선을 끌었다. 옷까지 벗어던져 주변을 놀라게 하며 통제 불가의 섹시 댄스로 폭소를 유발했다.유재석은 "진짜 웃겨 죽겠다"면서 "당장 음악을 꺼라"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한은정은 정제되지 않은 댄스로 박수를 받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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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찌릿 찌릿"... 아는 형님X트와이스, 美친 케미 제대로 통했다

트와이스가 넘치는 흥과 다채로운 9인9색 매력으로 '아는 형님'을 접수했다.트와이스는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신곡 '시그널' 무대부터 거침없는 입담으로 형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약 1년 만에 '아는 형님'에 재출연한 트와이스는 형님들과 더욱 스스럼없는 케미를 이루며 재미를 더했다. 지난번 짝꿍이었던 김영철과 쯔위·민경훈과 정연·강호동과 지효는 각자의 예능 캐릭터를 잡아가며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쯔위는 "나랑 짝하고 싶냐"는 김영철의 물음에 "괜찮다"고 완곡한 거절 의사를 표하며 "지난 방송을 숙소에서 봤다. 내가 불쌍해 보이긴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민경훈은 그토록 바랐던 정연과 짝꿍이 된 것에 귀까지 빨개지며 수줍어했다. 강호동이 정연을 향해 "귀엽다"고 하자 "신경 꺼"라며 철통수비를 해 강호동을 당황케 하기도."어떤 음악이든 발레를 출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 미나로 인해 한바탕 춤대결이 벌어지기도 했다. 미나는 김영철의 '따르릉'에 맞춰 즉석에서 고급 턴 기술까지 구사하며 완벽한 발레 안무를 선보여 형님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에 트와이스 댄스 담당인 모모도 출격, 파워풀한 댄스로 미나와는 또 다른 매력의 '따르릉' 무대를 완성했다. 갑작스레 시작된 댄스 배틀에 강호동은 "다현이도 질 수 없다"며 다현을 자극했다. 다현 역시 막춤을 추며 합류, 세 사람은 역대급 흥 넘치는 댄스 배틀로 형님들을 열광케 했다.이후 진행된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모모는 "어릴 땐 영어도 하고 똑똑했는데 친구가 밀어 벽에 부딪히는 바람에 바보가 됐다"며 "요즘은 한국어를 제일 잘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다현은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다현은 "박진영 PD님이 내게 톡을 보내온 적이 있다"며 "당시 박진영 PD님 전화번호를 몰라 '죄송하지만 누구세요?'라고 답장을 보낸 적이 있다. 근데 너무 웃겼던 게 'JYP...'이라고 답장이 왔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다국적 그룹이어서 좋은 점으로 채영은 각국의 과자를 먹을 수 있는 것을 꼽았다. 채영은 "외국 멤버들이 자기 고향에 갔다 오면 항상 고향의 과자들을 엄청 많이 사 온다. 쌓아놓고 먹기 때문에 아직도 많다"고 말했다.이어진 '아형랜드 봄소풍'에서도 트와이스의 활약은 빛을 발했다. 첫 번째 게임인 '고요 속의 외침'에서는 정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정연은 쯔위의 오답을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연신 정답을 쏟아냈다. 사나의 애교 섞인 말투도 형님들을 웃음 짓게 하기에 충분했다. 무려 1000점이 걸린 두 번째 게임 '등대고 이어달리기'에서는 다현이 크게 활약했다. 다현은 김희철에 대역전극을 거뒀고, 결국 1반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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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트와이스, '입덕유발' 시그널 보낸 9人의 매력둥이 (종합)

'아는형님' 트와이스가 1년 새 더욱 상큼해져서 돌아왔다.트와이스는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약 1년 만에 '아는형님'에 재출연한 트와이스는 '보고 또 봐도 보고싶고'에서 전학왔다며 방송 초반부터 상큼함을 뽐냈다. 이어 서장훈이 모모에게 "희철이에게 도시락이라도 사줘야 하는 것 아니냐. '조르지마'로 홍보 많이 해줬잖아"라고 말했다. 모모는 "진세연 선배님이랑 모모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모모를 버리고 갈아탔다"며 "(기분이) 별로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별명을 맞춰 짝꿍을 정하기로 했다. 정답을 맞출 때마다 짝꿍이 체인지되는 룰이 있었다. 먼저 지효는 목소리가 커서 '마이크'라는 별명이, 정연은 재미가 없어서 '노잼형'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 자주 그렸다는 채영은 '챙카소'라는 별명이 있기도.이어 어릴 적 발레를 해서 별명이 '블랙스완'인 미나는 "어떤 음악이든 발레를 출 수 있다"며 자신 있게 나섰다. 미나는 '따르릉'에 맞춰 즉석에서 턴까지 곁들이며 완벽한 발레 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트와이스 내 댄스 담당인 모모 역시 출격, 파워풀한 댄스로 화답했다. 갑작스레 시작된 댄스 배틀에 강호동은 "다현이도 질 수 없다"며 자극했다. 다현도 '따르릉' 무대에 난입해 막춤을 추며 역대급 무대를 꾸몄고, 형님들은 열광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가 진행됐다. 모모는 "어릴 적 똑똑했는데 초등학교 때 친구가 밀어서 벽에 부딪히며 바보가 됐다"고 했다. 모모는 "원래는 영어도 했는데 지금도 약간 바보스러움이 남아있다. 한국어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다현은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과의 일화를 전했다. 다현은 "박진영 PD님에게 문자가 왔었는데 당시 전화번호를 몰랐던 상황이어서 '죄송하지만 누구세요?'라고 답장을 보낸 적이 있다"며 "너무 웃겼던 게 'JYP...'라고 문자가 왔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미나는 "요즘 멤버들이 나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은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냈다. 트와이스 멤버들과 형님들의 "고향 돌아갈 생각 없어?" "미안한데 숙소 지갑이 자꾸 없어져" "마피아 같이 생겼다" "미나 죽일 사람" 등 기상천외한 오답이 이어졌다. 정답은 "아직도 해?"였다. 미나가 퍼즐을 10시간 동안 앉아서 하고 있었기 때문.끝으로 '아형랜드 봄소풍' 상황극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반별로 나뉘어 맛있는 음식을 먹는가 하면, '가족오락관' 속 코너였던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정연의 활약이 컸다. 정연은 쯔위의 발음을 찰떡같이 알아 들으며 연신 정답을 쏟아냈다. 이에 장성규는 "소름 돋는다"며 깜짝 놀라기도.마지막 1000점이 걸린 '등으로 이어달리기'에서는 다현의 활약으로 1반이 대역전을 거두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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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아? 나도 갈래” 우연히 간 클럽 평정한 전지현

전지현이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클럽을 평정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인어 심청(전지현 분)이 클럽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태오(신원호 분)는 차시아(신혜선 분)의 연락을 받고 클럽으로 향했고 이에 조남준(이희준 분)과 심청 역시 “물이 좋은데야? 나도 갈래”라며 따라 나섰다. 이날 심청은 시아(신혜선 분)을 찾기 위해 간 클럽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심청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화려한 보라색 원피스까지 갖춰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시아와 신경전을 벌이며 댄스배틀을 벌인 심청은 막춤으로 스테이지를 평정했다.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허준재(이민호 분)는 심청을 데리러 클럽을 찾았고 물 만난 고기처럼 뛰노는 심청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심청은 “너 이리 와”라며 말리는 허준재에게 “왜? 나 더 놀래”라며 반항했다. 허준재가 한 번 더 소리치며 나오라고 끌어냈고 심청은 그제야 클럽을 벗어났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1.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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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택시' 아이오아이, 생기 넘치는 11色 꽃이 피었습니다(종합)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생기 넘치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101대 1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아이오아이가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음악 프로그램 두 번째 사전 녹화를 위해 분주하게 준비했다. 먼저 준비를 마친 강미나는 "샵에서도 제일 빨리 끝난다"라고 말하면서 다른 멤버들을 기다렸다. 옆에 있던 전소미는 "나 역시 성격이 급해서 빨리 끝난다"고 덧붙이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게 신기한 소녀들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다소 과격한 모습을 뒤로한 채 샤방한 모습으로 변신한 이들은 봄소풍을 떠났다. 많으면 하루 5개까지 스케줄을 소화한다는 아이오아이는 오랜만에 야외로 나가 소풍을 즐기자 누구보다 행복함을 표했다.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데뷔라는 꿈을 이뤘는데 어떠냐고 소감을 묻자 임나영은 "팬분들의 에너지를 얻어 기쁘다"고 답했다. 전소미는 "음악방송 때마다 트와이스와 만난다는 게 신기하다. 힘들지만 즐겁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누구보다 파이팅이 넘쳐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와 동시에 이별이 정해져 있는 것과 관련, 김세정은 "그래서 더 좋은 점도 있다. 오히려 더 돈독해지는 게 있다. 1년 동안 서로에게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11명의 명단이 발표될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에 대해 "그때 정말 오줌을 쌀 뻔했다. 진짜 많이 떨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세정 또한 "반쯤 넋이 나갔었다. 같이 성장해 온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서 인터뷰가 끝난 후 눈물을 보였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점심 내기를 위해 커버댄스 배틀이 벌어졌다. 특히 메인 요리인 고기가 걸려 있는 대결에서 소녀들은 눈을 크게 뜨고 집중했다. 막춤 대결이 펼쳐지자 강미나는 자아를 내려놓은 춤으로 웃음을 전했다. 흥부자인 전소미와 김도연은 압도적인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발을 들고 양발 공격에 나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기에 뜨거운 열정을 보인 아이오아이는 망가지길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수놓았다. 비록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하는 시한부 그룹이지만 누구보다 해맑고 생기 넘쳤던 아이오아이. 11인 11색 개성이 안방극장을 가득 채우며 유쾌하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5.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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