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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女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운전 혐의로 경찰 입건

스포츠 전문 여성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9시쯤 서울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기준이 넘는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차량이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어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량을 옮기던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대리운전 호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4:44
연예일반

‘만취운전’ MC딩동, 징역 3년 구형...“다신 어리석은 행동 하지 않겠다”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C딩동이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7일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1시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 심리로 열린 MC딩동(본명 허용운)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고 밝혔다. MC딩동은 지난 2월 17일 오후 9시 37분쯤 술에 취한 채 본인 소유 벤츠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하차 요구를 무시하고 차량을 후진해 경찰차의 앞범퍼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C딩동은 최후진술에서 “후회해도 소용없고 어리석고 바보 같은 한 번의 행동으로 이 자리에 왔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쌍둥이 아들에게 ‘정정당당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살아라’라고 말했지만 정작 제 자신은 음주운전을 하고 도주하는 등 정정당당하게 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살았다. 지금 이 순간을 마음에 간직해서 다시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겠다. 진심으로 잘못했다”라고 덧붙였다. MC딩동 변호인은 “MC딩동은 피해 경찰관과 합의를 했을 뿐 아니라 다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범행 사례에 비해 경위가 중하지 않다. 방송인이다 보니 음주운전 범행을 저지르면 모든 생계수단이 박탈될 것이 두려워 범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해달라”라고 호소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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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서예진, 만취 난동+음주운전에 벌금 700만원

만취운전으로 가로수를 들이받은 미스코리아 서예진(25)이 7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서민정 판사는 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서예진에게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앞서 서예진은 지난 1월 28일 오전 0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술에 취해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입건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호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특히 해당 장면은 SBS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를 통해 공개, 영상 속에서 서예진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못하는 만취 상태였다. 특히 비틀거리며 경찰에 "XX 아프죠"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서예진은 2018년 미스코리아 선에 입상했따. 이후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에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07 15:32
연예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만취 음주운전 아이돌? "일방통행 역주행했다" 폭로 나와

만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아이돌이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출신 문준영이라는 폭로가 제기됐다.7일 자동차 관련 사건·사고를 다루는 유튜버 카라큘라는 유튜브에 지난 6일 서울 신사동에서 만취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남성 아이돌 그룹 리더 A씨는 문준영이라면서 사고 당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카라큘라는 해당 영상에 대해, "A씨가 일방통행 역주행을 하던 중 한 외제차에 비키라고 클랙슨을 울리더니 자신이 아는 지인이 아니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하더라. 외제차 차주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카라큘라에 따르면 A씨는 문준영이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로 만취 상태였다. 특히 카라큘라는 "문준영이 이미 2018년에 음주운전 전력(면허정지 처분)이 있었다. 음주운전 재범"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이와 관련해 문준영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한편 문준영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2020년 7월 육군에 입대, 지난 1월 전역해 팬미팅을 치르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8 07:17
연예

MC딩동, 만취운전 적발되자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하다 검거

방송인 MC딩동(43·본명 허용운)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허씨를 입건했다.허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경찰의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허씨를 쫓던 경찰은 약 4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2시쯤 그를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음주 측정 뒤 허씨를 귀가시켰고, 조만간 허씨를 다시 불러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MC딩동의 인스타그램에는 약 1시간 전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2.02.18 11:34
경제

음주단속 거부 차량에 1㎞ 끌려간 경찰…한 달째 ‘의식불명’ 중태

음주단속을 거부하고 도주하던 차량에 매달렸다가 도로에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친 50대 경찰관이 의식불명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동래경찰서 사직지구대 소속 김모(55) 경위는 지난 6월19일 오전 0시46분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관내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단속에 나섰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한 김 경위는 운전자 40대 A씨에게 음주측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는 단속을 거부한 채 김 경위를 차량 조수석에 매달고 1㎞ 가량을 도주했다. 김 경위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는 틈을 타 뛰어내렸지만, 이 과정에서 머리를 아스팔트 도로에 강하게 부딪혔다. A씨의 차량은 인근 도로의 교각을 들이받은 뒤 검거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경위는 사고 후 병원 치료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근무지로 복귀했지만, 이후 내내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그러다 지난 9월 9일 근무복을 입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같은 달 19일 아홉시간이 넘는 뇌수술을 받았으나 아직도 자가 호흡이 불가하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김 경위는 아내와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가장이다. 동래경찰서 직장협의회는 김 경위의 안타까운 사연을 경찰 내부망에 올리고,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료들은 “빨리 저희한테 돌아오셔서 같이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경을 헤매고 있으니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참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말한다. 도주극을 벌인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윤창호법)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0.10.20 08:20
연예

창원김해 형사전문변호사 "음주운전 실형 선고 급증, 신속한 대응 필요“

단속규정이 강화된 후 다소 뜸해졌던 음주운전이 연말연시를 맞아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술을 마신 고교생이 아버지의 차를 훔쳐 몰다 추돌 사고를 내는가 하면, 김포에서는 만취 운전자가 역주행 사고를 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이에 경찰은 내년 1월 말까지 아침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점심시간대 반주 운전, 야간 시간 만취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시책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음주운전 사고를 분석하고 취약시간대와 장소를 확인해 불시에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무법인 장한 이동성 창원김해 형사전문변호사는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더라도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그 자체만으로 처벌 대상이 되며, 만약 인명피해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으로 가중 처벌을 받게 된다.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겠지만 이미 음주운전 사건에 연루되었다면 창원김해 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방어권을 행사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힘주어 말했다.인명사고에 대한 처벌수위를 강화한 특가법 개정안 시행은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고로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이 대폭 강화됐다. 사안에 따라 무기징역까지 선고가 가능한 매우 중대한 혐의라는 뜻이다.또한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 이는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법은 음주측정거부 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 지난 23일, 울산지방법원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시내버스를 들이 받아 3명을 다치게 하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이동성 김해변호사는 “다만 음주측정거부죄는 음주운전에 대한 입증과 처벌을 용이하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고, 측정에 불응하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려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공무원의 음주측정 요구가 ‘적법’한 경우에만 음주측정거부죄가 성립한다.”고 덧붙였다.즉, 음주측정거부죄의 경우 경찰관의 측정 요구가 적법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실제 법원은 임의동행을 거부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는 말에 파출소에 동행한 것이라면 음주측정을 거부했더라도 위법한 강제 연행에 해당해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바 있다.아울러 이동성 창원변호사는 “최근 엄격하게 강화되고 있는 음주운전 처벌기준에 의해 단순 음주운전임에도 불구하고 구속은 물론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도 종종 있다.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음주운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동성 창원김해 음주운전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 장한은 창원, 김해 법률사무소를 중심으로 양산, 마산, 진해, 진주, 통영 등 경남지역 음주운전 형사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경험과 노하우로, 음주운전에 연루된 의뢰인들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음주운전 사고·무면허 운전 등으로 고민하는 수많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 구제 방안을 마련해 다수의 성공사례를 축적했다.한편 법무법인 장한 로펌은 변호사 1대1 상담을 원칙으로, 대표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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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 뺑소니' 손승원, 항소심도 1년 6월…상고할까 [종합]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뮤지컬 배우 손승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유지됐다.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등의 혐의를 받는 손승원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1심에서 위험운전치상죄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으나 이는 유죄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추가로 합의했다는 점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해 결과적으로 양형은 1심과 같은 징역 1년 6월이다"고 밝혔다.1심에서는 "손승원이 기소된 혐의인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죄는 도주치상죄에 포함되기에 따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봤지만 항소심에서는 1심과 판단을 달리해 위험운전치상죄 무죄 부분을 유죄로 변경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4년을 구형했는데 1년 6월을 선고한 것은 피고인의 유리한 사정을 많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 더 감축할 여지는 없다"고 판단했다.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만취 상태로 부친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이미 앞선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인 상태였다. 사고 직후 동승자인 뮤지컬 배우 정휘가 운전했다고 거짓 진술하기도 했다.이에 검찰은 손승원을 도로교통법상 만취운전 및 무면허운전, 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죄,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기소했고,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심은 "음주운전에 대해 엄벌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며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손승원은 항소심 재판 중 총 10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또 군대와 공황장애를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손승원이 7일 이내 상고하지 않고 징역을 살게 되면 군대는 자동 면제된다.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 또는 그에 해당하는 금고형을 선고받은 경우 5급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된다. 5급은 현역 입대와 예비군이 면제된다. 만 40세까지 민방위훈련만 받으면 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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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음주뺑소니 공판 "뼈저리게 반성"…검찰 징역 4년 구형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뺑소니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도로교통법상 만취운전, 무면허운전, 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배우 손승원의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손승원의 법률대리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피고인이 지난 70일간 유치장에 있으면서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피해자들에게 방문해 사과했고 전원 합의했다"고 밝히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배상, 합의한 점, 그리고 팬들을 실망시킨 점에 대해 다시금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도주했다는 부분과 관련, "사건 직후 시속 30, 40km로 100m를 서행했다. 이후 신호에 따라 자진 정차했다"고 강조, 정상참작을 청했다. 손승원이 부친의 사업 실패, 부모님의 이혼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 학창시절을 보냈고, 영장을 받고 입대를 할 경우 연예인 생활이 어려워질 것을 염려해 술에 의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년째 공황장애 약을 복용 중이며, 유치장 안에서 약이 없어 호흡곤란과 발작이 와서 긴급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법률대리인은 손승원이 반성과 함께 입대 후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거듭 청했다. 손승원은 "가족과 팬, 대중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벤츠 자동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 이 사건 외에도 3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 '윤창호법 첫 적용 연예인'이란 불명예를 안고 구속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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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만취운전으로 교통사고에 면허취소까지...얼마나 마셨길래?

배우 김혜리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냈다.28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김혜리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이어 "상대방 차가 손상된 것 말고는 다친 곳은 없다. 경찰서에서 간단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며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 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리, 되게 많이 마셨네” “김혜리, 요즘 연예계 왜 이럼” “김혜리, 벤츠라 안 다친것... 제네시스 크게 다쳤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일간스포츠 DB] 2014.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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