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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데뷔 첫 월드투어 韓→日 공연 성료…23일 日 정규 ‘도파민’ 발매
그룹 원어스가 데뷔 첫 월드투어 중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원어스는 지난달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5~6일 도쿄, 19~20일 오사카에서 ‘2022 원어스 첫 번째 월드투어 ‘리치 포 어스’’(2022 ONEUS 1ST WORLD TOUR ‘REACH FOR US’)를 개최했다. 원어스는 ‘리치 포 어스’에서 지난 9월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는 물론 대표곡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와 고퀄리티 무대 구성으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일본 공연에서는 오는 23일 발매되는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도파민’(Dopamine)의 동명 타이틀곡 ‘도파민’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원어스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공연명처럼 탄탄한 가창력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풍성한 토크로 무대를 장악하며 14000여 명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리치 포 어스’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월드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원어스는 내년 1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23일 ‘도파민’을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1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