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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황영웅, 1만 명 앞에서 큰절과 감회의 눈물…방송 출연 최종 조율 중

가수 황영웅이 지난달 28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강진청자축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팬과 관광객이 몰리며 방문객이 1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 가운데 180~200대에 달하는 관광버스와 각종 차량이 집결하면서 주차장 1·2구역은 이른 시간 만차를 기록했다.대규모 인파 유입으로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주요 상권은 전날부터 실제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축제 기간 내내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왔다.현장에서는 성숙한 관람 문화도 돋보였다. 황영웅은 지역 축제인 만큼 군민을 우선 배려해달라는 뜻을 전했고, 팬들 또한 앞좌석을 자발적으로 양보하며 화답했다. 대형 LED 전광판을 운영해 후방에서도 공연을 원활히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거리 유지 속에 행사는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이날 황영웅은 ‘미운 사랑’, ‘오빠가 돌아왔다’, ‘뜨거운 안녕’ 등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 도중 1만여 명의 관객을 향해 정중히 큰절을 올린 그는 “지난 3년간 무대에 다시 서는 날을 기다려왔다”며 “기다려준 팬분들과 강진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출연을 결정한 강진군의 판단도 주목받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황영웅을 초청한 것이 지역 축제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황영웅 복귀 무대가 축제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이끌었고,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지역 상권과 축제 분위기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아울러 황영웅은 이번 복귀 무대를 계기로 사회 공헌 행보에도 나섰다. 그는 이번 공연 출연료의 일부를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며, 자신을 포용해 준 지자체에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황영웅은 “과분한 사랑을 평생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혀, 향후 활동 방향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한편 이번 공연 이후 황영웅은 20개 이상의 행사 섭외 요청이 이어졌다. 그는 신중한 검토 끝에 3~4개 행사만 참여하기로 조율했으며, 새 음반 준비와 공연 계획에 집중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3.02 14:50
해외축구

골도 돈도 터졌다…오현규 사인회 하루 매출 16억

튀르키예 무대에 안착한 오현규의 상승세가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폭발하고 있다. 골로 존재감을 증명하더니, 이번에는 구단 매출까지 끌어올리며 ‘흥행 카드’로 떠올랐다.튀르키예 현지 매체들은 27일(한국시간) 베식타시의 공격수 오현규가 구단 공식 팬 행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베식타시 홈구장 내 매장에서 열린 사인회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행사 시간도 예정보다 크게 늘어났다.이날 판매된 오현규 유니폼은 약 1만장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구단이 올린 수익은 약 5000만 튀르키예 리라, 한화로 16억원이 넘는 수준이다. 겨울 이적 직후 선수 개인 이벤트로 이 정도 매출이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팬들의 관심은 최근 경기력과 맞물려 더욱 뜨거워졌다. 오현규는 베식타시 합류 이후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빠르게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전에서는 오버헤드킥으로 강렬한 첫 골을 터뜨렸고, 이후 경기에서도 득점과 도움을 더하며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쌓았다. 특히 베식타시 역사상 이적 후 리그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오현규가 처음이다. 그의 활약 속에 팀도 최근 3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힘을 얻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열린 팬 행사에는 현지 취재진까지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긴 대기 줄이 형성됐고, 팬들은 유니폼과 머플러에 사인을 받으며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현지 매체들은 “한국인 스트라이커를 향한 기대감이 이미 팀의 중심 스타급”이라고 평가했다.오현규는 이제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만약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팀 순위 경쟁뿐 아니라 향후 유럽 상위 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거론될 전망이다.이건 기자 2026.02.27 21:07
산업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신임 대표에 임혜순 씨 선임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자회사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신임 대표이사로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을 선임하고, 브랜드별 전문경영 체제 강화를 골자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임 신임 대표는 유니레버, 네슬레코리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SPC 배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등 식음료 기업에서 25년간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제품 혁신, 조직 운영을 이끌어왔다.과거 아웃백 마케팅 총괄(CMO) 재직 당시에는 대표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단일 메뉴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이후 SPC 배스킨라빈스에서 마케팅 총괄과 사업운영 총괄을 맡았으며 투썸플레이스에서는 마케팅 총괄을 지냈다.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대표 선임과 조직 개편은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에 따라 브랜드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각 브랜드의 책임경영을 확대하는 한편 전략·재무·구매·물류·디지털 등 핵심 지원 기능은 그룹 차원에서 통합 관리해 효율성과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27 15:50
산업

에이피알, 560억 규모 결산 배당 통해 주주가치 제고 가속화

에이피알은 2025년도 결산 배당으로 주당 1,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560억 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해당 내용은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됐으며, 내달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 승인 후 오는 4월 말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에이피알은 이번 결산 배당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2000억 원 이상의 주주 환원 행보를 보였다. 에이피알의 주주환원 정책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2025년 2월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그 해 8월 전량 소각까지 완료했다. 이에 더해 2025년 7월에는 총 1343억 원(주당 3,590원) 규모의 중간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특히 2024년 6월에 취득해 2025년 1월 소각까지 완료한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포함하면, 상장 이후 2년 간 집행한 누적 주주환원 금액은 3000억 원에 육박한다. 고성장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확대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시장과의 신뢰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273억 원, 영업이익 365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배당은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배당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배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충족할 경우 해당 특례 적용 대상 주주들의 세후 배당 수익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5%의 누진세율이 적용됐지만, 올해부터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상장 기업의 경우 배당 소득을 다른 소득과 분리해 과세하는 새로운 체계가 적용된다. 다만 개인별 소득 요건에 따라 구체적인 적용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한편 에이피알은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함께 국내외 투자자 및 시장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 국-영문 투자정보 자료를 동시 게재하고 있으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및 오디오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이해관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오늘은 에이피알이 상장한 지 만 2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그간의 성장을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과감한 환원 정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상장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2026.02.27 15:26
생활문화

척척박사, 팝업과 로컬 상권 묶는 ‘상생형 팝업 클러스터’ 모델 본격 확장

부산 기반의 전시 및 컨벤션 기획 기업 주식회사 척척박사(CCBS)가 특정 공간에서만 열리는 팝업스토어의 한계를 벗어나, 골목 상권 전체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연결하는 ‘상생형 팝업 클러스터’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유통사 중심이 아닌 길거리 로드샵 중심의 팝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는 부산 광안리를 무대로, 척척박사는 지역 상권과의 공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척척박사의 로컬 상생 기획력은 앞서 광안리 관광 상권과 연계해 기획한 로컬 브랜드 페스타를 통해 확실히 증명됐다. 당시 행사는 약 9,841명의 유효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척척박사는 팝업 현장에서 1만 원권 지류 상품권을 배포하여 방문객들이 럭키상회 등 인근 20개 로컬 제휴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도록 동선을 설계했다.그 결과 평균 사용률 70%를 기록하며, 행사 기간 동안 주변 상권에 총 1,440만 원 상당의 매출을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놀라운 낙수효과를 만들어냈다.척척박사는 이러한 검증된 로컬 클러스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팝업 행사에 지역 상점 연계 프로모션을 공식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부산의 야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하는 등, 단순한 상업 행사가 아닌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경험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척척박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공적인 팝업은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앵커(Anchor) 역할을 해야 한다”며, “광안리에서 증명한 척척박사만의 로컬 상생 기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권과 브랜드가 같이 성장을 도모하는 진정한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2.27 10:00
산업

쿠팡, 작년 매출 49조 ‘역대 최대’…4분기는 영업이익 97% 감소

쿠팡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15억원(800만달러)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건 여파에 지난해 4분기 매출 성장률, 활성 고객 수, 와우 멤버십과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49조1197억원, 당기순이익을 303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쿠팡은 4분기 영업이익이 115억원(8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4353억원(3억1200만달러) 대비 9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377억원(2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827억원(1억3100만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2조8103억원(88억3500만달러)로 전년 11조1139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환율 변동을 제외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4%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직전 3분기 매출 12조8455억원 대비 5% 줄었다.지난해 4분기 원/달러 평균 분기 환율 1449.96원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다.사업 부문별로는 프로덕트 커머스 4분기 매출이 10조7413억원(74억8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고정환율 기준 12%).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은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파페치 ▲대만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성장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성장사업 4분기 조정 EBITDA 손실은 4349억원(3억달러)으로 전년 동기 1646억원 대비 확대됐다.쿠팡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6790억원(4억73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1.38%로 전년 1.46%보다 감소했다. 쿠팡Inc의 연간 영업이익은 2023년 6170억원, 2024년 602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1.38%로 전년 1.46% 대비 하락했다.연간 매출은 49조1197억원(345억3400만달러)으로 50조원에는 못 미쳤지만 전년도 41조2901억원(302억6800만달러) 대비 14%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3030억원(2억1400만달러)으로 전년 940억원(6600만달러)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부문별 연간 매출은 프로덕트 커머스가 42조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정환율 기준 40%). 대만, 파페치 등이 포함된 성장사업 매출은 7조 326억 원(49억 4200만달러)을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고정환율 기준 40%).고객 지표로는 4분기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 활성 고객이 2460만명으로 전년 동기(2280만명) 대비 8% 증가했다. 활성 고객은 분기에 제품을 한번이라도 산 고객을 의미한다. 다만 직전 3분기 2470만명에 비해서는 10만명 감소했다.쿠팡은 "개인정보 사고는 지난해 12월부터 4분기 매출 성장률, 활성 고객 수, 와우 멤버십과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이후 최근 성장률에 대한 영향은 안정화됐고 올해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27 08:23
스타

FNC, 전년 대비 매출 1000억 돌파...3분기 연속 흑자

FNC 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1024억원, 손익분기점(BEP) 수준(영업손실 2억)의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61억원 증가하여 2017년 이후 8년만에 1000억원을 다시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40억원 개선되어 매출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강화의 흐름도 이어갔다.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억원, 9억원으로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기준 영업이익의 경우 22년 이후 매년 30~50억원 수준의 이익을 개선시키고 있다.다만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이는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CB)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 손실이다. 전환권의 공정가치를 기말 시점에 재평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적 처리로, 영업활동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김유식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23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선택과 집중 및 사업 체질 개선의 효과가 매년 실적에 반영되어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이르렀고, 앞으로는 본격 수익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음악사업의 경우 국내 및 글로벌 팬덤 확대와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 앨범·공연·MD 등 핵심 사업 강화를 지속할 것이며, 드라마 제작 사업의 성과도 조만간 가시화될 예정이며,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역시 연기, 팬미팅 등 수익성 강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6 13:53
연예일반

YG플러스, 블랙핑크 투어 효과... 영업이익 323억 흑자전환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플러스(037270, 대표 최성준)는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360억원, 영업이익 약 323억원, 당기순이익 약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약 2,103억원, 영업이익 약 165억원, 당기순이익 약 127억원을 기록했다.YG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관련 MD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또한 2025년 발매된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신보 및 외부 레이블 IP 음원·음반 유통과 MD 매출도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주요 종속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의 실적 개선도 연간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되었다”며, “상반기 예정되어 있는 블랙핑크의 신보 발매, 트레저 글로벌 투어 그리고 외부 IP 주요 아티스트 컴백, 지속적인 유통 확대 등으로 음원·음반 유통과 MD 매출의 지속적인 실적 반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12:15
자동차

휴맥스, 모빌리티서 성과...주차 매출 2000억원 달성

휴맥스가 핵심 자회사인 휴맥스모빌리티를 필두로 모빌리티 인프라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차, 충전, 플릿 관리 등 탄탄한 물리적 인프라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이를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주차·충전·플릿,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 수행휴맥스모빌리티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은 하이파킹, 휴맥스이브이, 카일이삼제스퍼로 구성된 ‘인프라 3축’이다.먼저 주차 운영 자회사인 하이파킹은 전국 1400여 개 거점에서 29만개의 주차면을 운영하며 그룹의 강력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약 2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 하이파킹은 수도권 핵심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MHP)’과 ‘AI 기반 주차 운영 시스템(Ai-PAS)’을 통해 운영 자동화와 가동률 최적화를 달성했다.전기차 충전 부문의 휴맥스이브이는 완속 및 급속 충전기 2만 기 이상을 운영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중심의 거점 전략과 제주 지역 점유율 25.9% 달성 등에 힘입어, 2025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플릿 인프라 사업자인 카일이삼제스퍼는 차량의 조달부터 유지관리, 정비, 처분까지 전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한다. 전국 1350여 개의 네트워크와 차량관제솔루션(FMS) ‘오토라이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관리하며 그룹 서비스의 운영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자산경량화 플랫폼과 B2B 역량 강화이러한 강력한 인프라 위에서 플랫폼 서비스도 확장 중이다. 카셰어링 플랫폼 투루카는 지역 렌터카 사업자와 협력해 차량을 확보하는 ‘자산경량화(Asset-light)’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직접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차량 공급망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카카오모빌리티 등 수요처 확대를 꾀하고 있다.택시 및 대리운전 분야는 코나투스가 담당한다. 가맹택시 브랜드 ‘투루택시’를 통해 5000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최근 대리 콜 중개 소프트웨어 2대 사업자인 ‘콜마너(CMNP)’를 인수하며 B2B 플랫폼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휴맥스모빌리티의 전략은 단순히 이동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는다. 주차장과 충전소 등 확보된 거점은 향후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전환될 전망이다. 차량과 인프라 간 실시간 통신(V2I), 통합 관제 체계, 호출 데이터 축적은 로보택시 운영의 필수 요소다.모빌리티 업계가 단순히 ‘이동 플랫폼’ 경쟁에 매몰된 상황에서, 휴맥스모빌리티는 차량이 멈추고 관리되는 ‘공간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을 선점함으로써 차별화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정창수 휴맥스 대표는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충전∙플릿 인프라 전반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그 위에서 고객 접점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자율주행 시대에도 핵심은 차량이 머무는 공간의 지능화이며,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26 09:50
스타

[단독] “작정하고 하는 신고에 공무원들 움직여”…‘곱창집 사장’ 이하늘 밝힌 영업정지 루머 심경 (직격인터뷰)

가수 DJ DOC 이하늘이 정재용과 운영 중인 식당을 둘러싼 영업정지 루머 소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하늘은 최근 정재용과 서울 연신내에서 운영 중인 곱창집을 둘러싼 영업정지 루머 관련해 25일 일간스포츠에 “작정하고 하는 신고들에 결국 바쁜 공무원들이 움직였다. (하지만) 행정처분 할 명분이 없는 공무원들은 ‘신고가 들어왔으니 앞으로 신경써주세요’라고 말하고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배우 김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식당을 찾아 소규모 팬미팅을 진행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현장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는데, 일부 누리꾼이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구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안에 대한 민원이 접수된 만큼 은평구청 담당 공무원이 식당을 방문했고, 경고 및 주의 당부 차원의 행정지도가 이뤄진 건 사실이지만 영업 정지 처분이 들어간 건 아니었던 것. 이하늘은 이같은 신고로 인해 행정력이 낭비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일련의 과정이) 굳이 행정지도라는 말로 포장되는 상황이 조금 아쉽다”고 덧붙였다.그럼에도 식당을 둘러싼 ‘영업정지 2개월 처분’ 루머가 일부 유튜브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 숏폼 플랫폼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식당 측은 지난 24일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다.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영업정지 2개월’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반박했다. 현재 식당 측은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해프닝은 뜻하지 않게 식당이 홍보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잡기왕 이하늘’ 라이브 방송에서 “영업정지 치고는 잘 되죠? 노이즈 마케팅이 됐다”며 “이 코딱지만 한 가게에서 오늘(24일) 매출이 500만 원을 넘었다. 아무리 공격해도 데미지는 없다”고 여유 있게 말했다. 한편 김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서 여기저기 여쭤봤다. 저도 기사보고 너무 놀란 마음에 이하늘님께 연락을 드렸다”며 “결론. 영업 원활히 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가 없는데 문제를 만들려고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방해를 넘어 인신공격까지 일삼고 있는 댓글조작단들에게는 (이하늘, 정재용 측에서) 고소를 한다고 하니 제 채널에 들어와 악플을 남기시는 분들까지 자료를 넘겨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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