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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서, JTBC '설강화' 합류…정해인-지수와 호흡

배우 정이서가 '설강화'에 캐스팅됐다.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설강화:snowdrop'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정해인(수호)과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지수(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이서는 극 중 여대 기숙사 사생회 회장인 신경자 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전작인 tvN 드라마 '마인(MINE)'에서 메이드 김유연 역을 맡아 신비로운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그녀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변신을 펼칠지 주목된다. 영화 '기생충'에서 까칠한 피자집 사장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정이서는 이후 영화 '7월7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출연하는데 이어 tvN '구미호뎐' '마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뜨거운 행보를 펼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셋'은 물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도 캐스팅되며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2021.12.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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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마인' 정이서, 데뷔 후 첫 화보 비하인드

배우 정이서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6일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tvN ‘마인(Mine)’에서 효원家(가)의 신입 메이드 김유연 역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배우 정이서가 데뷔 후 첫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이서는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와 큰 눈망울로 청순함은 물론, 시크함이 느껴지는 깊이 있는 눈빛, 청량함 물씬 풍기는 환한 웃음 등으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반 묶음과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까지 각기 다른 느낌으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정이서는 첫 화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셔터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뀌는 감각적인 포즈들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제스처들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또한 특유의 상큼하고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이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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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정이서 "값진 경험 얻었다" 종영 소감

tvN 토일극 ‘마인(Mine)’의 배우 정이서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27일 전했다. 정이서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그동안 ‘마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고, 현장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들을 얻었다. 아주 오래오래 제 기억에 남을거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인’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앞으로 더 발전해서 다른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다. 그동안 드라마 ‘마인’과 김유연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이서는 영화 ‘기생충’에 이어 ‘마인’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이서가 연기한 효원家(가)의 메이드 김유연은 자신이 살아왔던 환경과는 180도 다른 상류층 사회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드러내는 당찬 인물이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차학연(한수혁)과의 러브라인으로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마인(Mine)’은 오늘(27일) 오후 9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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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정이서, 가늠할 수 없는 김유연의 심리...온도차 스틸 공개

'마인(Mine)' 정이서의 온도차 스틸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극 중 정이서는효원家(가)의 메이드이자 효원그룹의 장손 한수혁(차학연 분)과의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김유연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이서는 누군가를 향해 애정 어린 듯한 한편으로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온한 듯 불안한 그녀의 심리 상태는 무엇을 의미할까. 한편, tvN 주말드라마 '마인(Mine)'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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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짤 줄 알았는데 은은해서 더 중독적인 '마인'

조용히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tvN 토일극 '마인'이 방송 6회만에 시청률 8.2%를 기록, 5.6%까지 떨어진 시청률을 회복하며 순항 중이다. '마인'은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기대작. 재벌가를 짜임새있게 다룬 JTBC '품위있는 그녀' 백미경 작가의 작품이자 이보영·김서형·옥자연 등 '한 연기'하는 배우들이 모였기에 기대감이 컸다. 첫방송에서는 어디서 본 듯 안 본 듯한 구성으로 작게 말이 새어나온 것도 사실이지만 3회부터 확 달라졌다. 기획의도대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보영(서희수)이 낳지 않은 아들 정현준(한하준)은 튜터 옥자연(강자경)이 친모라는게 밝혀졌고 김서형(정서현)은 여자를 사랑해 쇼윈도 부부로 살아왔음이 드러났다. 또 메이드인 정이서(김유연)는 도련님인 차학연(한수혁)과 선 넘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 위기의 여자 세 명은 모두 한 집안에 있다. 이보영은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로 자신의 배로 낳진 않았지만 두 아이를 지키는 것이 삶의 목표인 인물이다. 결정과 위기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이를 위해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운명이 그려지고 있다. 김서형은 반대다. 아들이나 남편이 아닌 회사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먼저인 사람. 대기업의 총수 자리와 성소수자의 인생을 우선 순위에 둔다. 의문을 가득 품은 옥자연은 결국 욕망이냐 자식이냐의 문제다. 정이서는 지키거나 내던져야할 자존심의 문제를 갖고 차학연과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이 드라마의 또 하나 흥행 요인은 엠마 수녀인 예수정의 내레이션이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제멋대로인 이 재벌가를 들여다보는 화자다. 결국은 재벌가 사람이지만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고민이 많다. 그런 하소연을 들어주는 이가 예수정이고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냉소적으로 바라보고 얘기한다. 이 모든 게 극중 수녀라는 직업이 행하는 것도 매우 흥미롭다. 문화평론가 이호규 교수는 "자칫 출생의 비밀이나 불륜, 재벌가에 대한 얘기로 비춰질 수 있지만 사건 중심보다는 그 인물의 이면을 그리는데 더 집중한 작품으로 이렇게 사람의 심리를 묘사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예리하다. 마치 블랙코미디를 보는 듯 여러 의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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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차학연♥정이서, 유리정원 앞 비밀스런 재회 '두근두근'

'마인' 차학연과 정이서가 운명처럼 다시 마주친다. tvN 주말극 '마인(Mine)' 측은 22일 효원家(가) 도련님 차학연(한수혁)과 메이드 정이서(김유연)의 비밀스런 만남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효원家 내 유리 정원에서 마주 서 있는 두 사람.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수많은 감정이 읽히고 있다. 그동안 가까워진 심리적 거리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밀착한 두 사람에게서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더불어 머리가 젖어있는 정이서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 걱정을 자아낸다. 차학연 역시 정이서의 뒷목을 조심스럽게 감싼 채 애틋한 시선을 주고 있다. 잠을 이루지 못해 배회하다 처음 만났던 그 때처럼 똑같은 장소에서 재회한 차학연과 정이서에게서 이전과 확연하게 다른 무드가 전해져 지켜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한다. 앞서 두 남녀가 방을 바꿔 잔다는 것을 알게 된 왕사모 박원숙(양순혜)의 패악으로 쫓겨나다시피 집을 나간 정이서와 그런 그녀를 다시 찾아 데려온 차학연 사이에는 둘만 아는 유대감이 형성됐다. 특히 사는 세상이 다르다고 했던 그들은 서로의 삶을 조금씩 들여다보게 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눈 상황. 그러나 제 처지를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정이서는 "이제 나랑 얽히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봤다시피 우린 사는 세상이 달라요"라며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차학연이 그 말을 받아들이고 자석처럼 이끌리는 마음을 이성으로 누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뤄질 수 없기에 시작조차 말아야 할 한수혁과 김유연의 관계는 이미 그 선을 넘어가고 말았다. 분명한 한계가 보이는 두 남녀의 멜로가 어디로 향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인' 5회는 오늘(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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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정이서, 효원家 메이드 입성 첫 스틸 공개

'마인(Mine)'속 정이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보영과 김서형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이서는 극 중 우연한 계기로 효원가(家) 메이드가 된 김유연 역을 맡았다. 매 작품에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정이서가 효원가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삶도 바뀌게 되는 김유연을 어떻게 그려낼지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이서가 효원가에 입성해 메이드복을 입고 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 긴장한 듯 얼어 있는 그녀의 표정 속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은 김유연 캐릭터는 물론 드라마 '마인'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오늘(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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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백미경 작가 "이보영·김서형 캐스팅 행운, 작가로서 영광"

백미경 작가가 신작을 함께 하게 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전직 톱스타인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와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이 완벽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효원家(가)에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과 메이드 김유연(정이서)이라는 낯선 이들이 발을 들이면서 균열을 예고,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전한다. 특히 이와 같은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될 캐릭터들을 탄탄한 배우진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명불허전의 두 배우 이보영과 김서형, 최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대세 옥자연, 신선한 활력을 더해줄 신예 정이서가 연기하는 것. 집필을 맡은 백미경 작가는 "너무 연기를 잘하는, 믿고 보는 배우인 이보영, 김서형 두 분과 함께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작가로서 영광스럽다. 워낙 연기적으로도 아우라로도 힘이 있는 배우들이라 이들이 결정되면서 대본도 더 힘을 받은 것 같다. 싱크로율 역시 정말 더할 나위가 없다.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옥자연과 정이서에 대해서도 “옥자연 배우는 첫눈에 그 강렬함과 고급스러움에 끌렸다. 존재감과 에너지가 장난 아니었고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그리고 정이서 배우는 캐릭터처럼 이미지도 깨끗하고 연기적으로도 기본기가 있어 저 역시도 기대된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은 배우일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인(Mine)’은 ‘빈센조’ 후속으로 내달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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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경 작가 "이보영·김서형과 함께 해 영광이며 행운"

백미경 작가가 '마인'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5월 첫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과 김서형의 만남, 백미경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 이미 봐야할 기대감은 높은 상황. 극 중 전직 톱스타인 둘째 며느리 이보영(서희수)과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첫째 며느리 김서형(정서현)이 완벽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효원家(가)에 프라이빗 튜터 옥자연(강자경)과 메이드 정이서(김유연)라는 낯선 이들이 발을 들이면서 균열을 예고,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이 드리워지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될 캐릭터들을 탄탄한 배우진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명불허전의 이보영과 김서형, 최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대세 옥자연·신선한 활력을 더해줄 신예 정이서가 연기하는 것. 집필을 맡은 백미경 작가는 "너무 연기를 잘하는, 믿고 보는 배우인 이보영·김서형과 함께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작가로서 영광스럽다. 워낙 연기적으로도 아우라로도 힘이 있는 배우들이라 이들이 결정되면서 대본도 더 힘을 받는다. 싱크로율 역시 정말 더할 나위가 없다.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옥자연과 정이서에 대해서도 "옥자연은 첫 눈에 그 강렬함과 고급스러움에 끌렸다. 존재감과 에너지가 장난 아니었고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그리고 정이서는 캐릭터처럼 이미지도 깨끗하고 연기적으로도 기본기가 있어 나 역시도 기대된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은 배우다"고 전해 이들이 일으킬 시너지를 궁금해지게 하고 있다. 첫방송은 5월 8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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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서, 백미경作 '마인' 메이드 역할 캐스팅

배우 정이서가 '마인'에 캐스팅됐다. 정이서는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tvN 드라마 '마인'에서 메이드 김유연으로 출연한다. 극중 우연한 계기로 효원가의 메이드가 된다. 매 작품에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정이서가 효원가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삶도 바뀌게 되는 김유연을 어떻게 그려낼 지, 또한 어떠한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정이서는 한 작품 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던 중 영화 '기생충' 피자가게 사장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7월 7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조제' 등에 출연했고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캐스팅됐다. '마인'은 백미경 작가의 신작으로 이보영·옥자연·김서형 등이 캐스팅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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