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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기회의 문" 다시만난 이선희X톱6 밝힌 '싱어게인' 그 후

'싱어게인' 톱6와 멘토 이선희가 다시 만났다. ‘무명가수의 재발견’이라는 모토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가수들을 다시 무대 위로 끌어내며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모두 잡은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주역 TOP6와 멘토 이선희가 함께 한 보그 코리아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불과 6개월 전만해도 무명가수로 불리다가 ‘싱어게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인기가수’로 거듭난데 이어 생애 첫 패션화보까지 촬영하게 된 TOP6 멤버들은 이번 화보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드러내며 또 한 번의 인생 필모그래피를 완성했다. 새벽까지 생방송을 마친 다음날 “하루종일 좀비처럼 누워 있었다”는 이승윤은 “저 혼자만 차분하고 주변은 모두 들떠 있어요”라며 자신에게 일어난 이 놀라운 변화가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정말 운이 좋았어요. 아주 새로운 사람은 아닌데 세계적인 역병이 있었고 공연장에 접근성이 떨어졌고 기성 음악에 반발 작용으로 트로트가 대중화됐어요. 그리고 이제 트로트에 반발 작용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갑자기 신선하게 보이셨을 겁니다"라며 겸손한 우승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첫 회에서 ‘여보세요’ 한 소절만으로 자신만의 음악색을 고스란히 드러낸 이무진은 “유투브 조회수가 천만을 넘겼을 때 순간 겁도 먹었어요. 과분한 반응이 갑자기 쏟아진 게 처음이었거든요. 이 숫자는 앞으로 인증된 사람이라는 자신감으로 작용하겠지만, 한편으로 제가 넘어야 할 큰 산이 될 것 같아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지만 완전체 활동이 힘들어지면서 설 무대가 줄었었다는 이소정은 “매 라운드마다 저에 대한 확신이 조금씩 생겼어요. 혼자 이렇게 자주 무대에 오른 건 처음이에요. ‘솔로로 활동해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구나’ 하고 자신감도 얻었어요”라며 ‘싱어게인’ 출연 이후 달라진 마음상태를 전했다. 첫 곡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의 강렬함으로 경연 내내 ‘연어형’으로 불린 이정권은 “파이널에서 부른 ‘바람’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곁에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화창하게 몇날 며칠을 지내다가 어느날 문득 단비처럼 찾아가기도 하고요. 옆에서 걸음을 맞춰줄 순 없어도 보폭을 맞추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는 희망을 표했다. 찰랑이는 장발의 소유자로 ‘선비 메탈’이라는 신조어를 선사했던 정홍일은 “록 보컬리스트로 계속 활동할테지만 장르에 한계를 두고 싶진 않아요. 감정이 느껴지는 음악을 계속하겠지만 저 자신도 놀랄 만한 에너지를 프로듀싱해줄 분도 만나고 싶어요”라며 앞으로 계속 진화할 ‘정홍일의 음악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1라운드에서 무대 공포증을 고백한 이후 라운드를 거듭하며 최고의 무대로 스스로 무대 공포증을 이겨낸 요아리는 스스로의 음악 세계를 ‘아리슬란드’ 라고 표현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하지만 가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계속해 나가고 싶어요. 제 음악이 비주류로 들릴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새로운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이에요. 예전에 불렀던 음악으로 채워진 무대가 아니라 지금부터 만든 음악으로 채운 콘서트를 할 수 있길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특히 이들의 성장을 처음부터 함께 한 멘토 이선희는 “'또 오디션 인가' 싶기도 했는데 ‘기회가 없었던 친구들한테 문을 여는 겁니다’라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삶도 그런 것 같아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 누구나 '1인자는 되지 않더라도 자신의 능력은 인정받고 살아야지’ 하며 첫 문을 두드리잖아요. 그런데 기회는 물론 노력할 기회조차 균등하지 않아요. 특히 ‘다시 한번’은 주어지지 않기에 힘이 되면 좋을 것 같았어요’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평소 화보촬영이나 인터뷰를 즐겨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이선희는 “예전에는 이런 화보 제안이 오면 내가 하고 있는 어떤 것이 깨지는 것 자체가 두렵고 무서웠어요. 이젠 노래도 좀 더 즐겁게, 재미있게 불러보고 싶은데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이 풍부해져야만 내 마음 속의 음악이 더 잘 전달되겠구나' 생각이 들어 삶의 태도를 바꿨어요. 그래서 최근엔 낯선 경험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어요”라며 달라진 변화를 수줍게 전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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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조용필은 살아있는 역사, 라이벌 언급으로 영광"

신승훈이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며, 과거 신승훈이 조용필을 라이벌로 삼게 되었던 일화를 공개했다.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4일 오전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신승훈 편’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했다. 신승훈은 자신의 신인 시절 조용필이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승훈을 눈여겨보는 가수로 꼽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신승훈은 “당시 조용필 형님을 한번도 뵌 적 없었는데,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들으시고 저의 28년을 예견하셨다”며 조용필과의 첫 인연을 떠올렸다.신승훈은 과거에 조용필을 라이벌로 삼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라이벌이 누구냐는 조용필에 질문에 신승훈은 ‘사람들이 심신, 윤상, 신승훈이 트로이카라고 얘기한다’라고 답했고, 조용필이 ‘나는 너의 라이벌이 안 되는 거야? 실망이다’라고 말해 그 때부터 조용필이 라이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영광스럽게 말했다.또 조용필에 대해 “제가 가수가 되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신 분이자, 가수가 된 후에도 계속 존경할 수 있는 대상이다”라고 언급했다. “조용필 형님을 멘토 삼아 계속 쫓아갈 것이고, 나도 과연 형님처럼 50년 동안 할 수 있을까 책임감도 갖고 있다”고 덧붙여 조용필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더불어 “조용필 형님과 술 한잔 하다가 형님이 마이크를 잡으시면 저는 바로 코러스를 했다. 그 때 가장 잘 맞았던 곡은 ‘고추잠자리’였다”고 말했고, “형님이 노래를 부르시면 저는 3도로 화음을 쌓으면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다”며 조용필과의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신승훈은 1991년 KBS 개관 기념 조용필 콘서트 당시, 게스트로 초대 받아 본인 노래인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조용필과 듀엣으로 불렀다며 영광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신승훈은 조용필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살아있는 역사’라고 답했고, “여태까지 가리워졌던 길들을 열어주셨고, 저도 그 길이 보여서 같이 가고 있다. 한참 모자라겠지만 열심히 쫓아가보려 한다”고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신승훈이 참여한 ‘50& 50인’ 영상은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릴레이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가수 이선희, 빅뱅 태양, 방탄소년단, 아이유, 배우 안성기 및 송강호, 방송인 유재석 등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지난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땡스 투 유’ 투어의 서울 공연을 개최해 4만 5천여 관객의 뜨거운 환호 속 50주년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후, 대구, 광주 의정부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하반기 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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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보컬 트레이너 조홍경, 따라부르기 힘든 가수 1위 이선희편 준비과정 공개

보컬 트레이너 조홍경이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가장 따라 부르기 힘들 것 같은 가수 1위에 뽑힌 이선희가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패널들과 청중단, 시청자들은 실제 이선희와 모창능력자들의 놀라운 실력에 혼란을 느꼈다. 특히 이선희를 만나기 위해 '슈퍼스타K6' 본선진출을 포기한 김원주와 성대 결절이 생길 만큼 연습에 몰두한 김하영, 이선희 히트곡 '아름다운 강산'으로 2005년 '전국 노래자랑' 상반기 하반기 대상을 받은 정미애 등은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모창 능력자들을 직접 지도한 '히든싱어' 공식 보컬 트레이너 조홍경은 "이선희의 가창력과 히트곡 등을 봤을 때 모창하기엔 곤란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어려웠다"면서 "때문에 모창 능력자들을 트레이닝하며 이선희의 '음악성'을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는 데 주안을 두었다"고 훈련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3라운드 '아름다운 강산'의 경우 원곡에서 이선희가 워낙 힘있고 결연하게 똑 떨어지는 창법으로 노래한 만큼 모창자들이 매우 힘들어 했다"면서 "이를 위해 왕복 달리기 등 특별한 레슨을 했지만 끝내 이선희가 호흡으로 부르는 뒷부분을 도전자들은 입으로 불러야 했다"고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원주 역시 이선희에 비해 모자란 체구와 성량으로 연습 시 부족함이 보였지만, 자신의 음악적 멘토 이선희에게 완벽한 노래를 선보이겠다는 일념으로 실전에서 120%의 기량을 발휘한 것이라고. 조홍경은 "사실 레슨 도중 편파적 감정이 들까 도전자들과 사적인 대화를 지양하는 편이다. 하지만 김원주 개인이 돋보이기엔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을 텐데 왜 히든싱어를 고집할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 김원주가 이선희를 만날 수 있다면 슈스케는 안 해도 된다고 단호히 대답했다.김원주는 이선희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굉장히 진지해지고 눈시울을 붉히곤 했다"면서 "멘토와 한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갖는다는 게 그만큼 큰 의미였던 거다. 노래하는 사람 입장에선 충분히 이해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이선희 편'에 숨겨진 뒷이야기는 보이스펙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히든싱어3'에는 혼성그룹 쿨의 보컬 이재훈이 원조 가수로 출현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8.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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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의 추락, ‘X맨’은 한동근? 김태원?

'12.1%에서 7.5%로….'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가 초라하게 퇴장했다. 파이널 방송 시청률은 7.5%(닐슨미디어리서치)로 지난해 12.1%보다 4%이상 추락했다. 방송 내내 10% 넘긴 것은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시즌2에서 총 28번 시청률 10%를 넘긴 것과 대조된다. 이런 분위기라면 시즌4 방송도 장담하기 힘들다.시청률 추락의 주원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우승자 한동근 때문이다. 한동근이라는 '괴물 급' 신인을 발견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예선부터 한동근의 우승이 결정된 분위기라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리틀 임재범' 홍보에 목을 맨 제작진의 '한동근 띄우기'가 도를 넘어선 점도 시청자를 등 돌리게 한 원인이다. 연령별로 팀을 나눠 탈락시킨 제도도 문제가 됐다. 10대 그룹, 20대 초반 남·여, 25세 이상 등 나이로 팀을 나눠 탈락자도 그 팀에서 한 명씩 나오게 했다. 나이로 팀을 나눌 이유도 없었을 뿐더러, 실력자가 몰려있는 팀에서는 '노래를 잘 부르고도 탈락하는 일'이 속출해 시청자의 원성을 샀다. 일요일 오후에서 금요일로 편성을 옮긴 SBS '정글의 법칙'도 '위대한 탄생' 추락의 원인이 됐다. '정글의 법칙'이 10% 중후반의 시청률 꾸준히 찍는 등 인기를 끌며 '위대한 탄생'에 추월당하지 않았다. 멘토들도 시종일관 중심을 잡지 못했다. 시즌1 신승훈, 시즌2 이선희처럼 프로그램을 이끌 멘토가 없었다. 김태원에게 그 역할을 기대했지만 시종일관 용감한 형제에게 말장난을 거는 수준에 그쳤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참가자들의 실력 자체는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프로그램의 부진 속에 한동그을 제외한 스타 탄생은 없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3.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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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배수정의 ‘히어로’ 불안정한 무대” 상반된 평가

이승환, 배수정 팬 된다더니?MBC '위대한탄생 2'의 멘토 이승환이 다른 멘토들과 상반된 평가를 내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23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 2'는 톱3의 마지막 미션 '나의 영웅'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첫 무대는 톱3에 오른 배수정이 올랐으며 자신에게 가수의 꿈을 키워준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Hero)'를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로 소화했다.배수정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그랜드 파이널 무대를 장식했다. 노래가 끝나자 멘토 이선희는 "긴장이 많이 됐을텐데 몰입을 잘 해줘서 고맙다. 예뻤고 사랑한다"며 응원했다. 윤일상 역시 "음정과 호흡, 감정이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9.5점을 줬고, 윤상은 "전반적으로 멋졌다"며 9.1점, 박정현은 "음정이 완벽에 가까웠다"는 극찬과 함께 9.3점을 내줬다. 전문평가위원단은 배수정에게 총 55.6점을 줘, 3명 중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반면 이승환은 "호흡처리가 아쉬웠던 불안정한 무대였다"는 지적을 하며 8.7점의 최하점수를 줘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낮은 점수에 아쉬워하는 배수정에게 은혁은 "나는 배수정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며 힘을 실어줬다. 이로써 이선희 멘토의 두 제자인 배수정과 구자명이 톱2로 결승에서 만나 '한지붕 결승'이 이뤄지게 됐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MBC 2012.03.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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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①] 참가자들이 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바야흐로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다. 현재 방송중이거나 기획중인 오디션 프로그램만 지상파 및 케이블을 합쳐 10여편에 달한다. 그중 어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을까. 시청자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실제로 스타를 배출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순위는 온라인 리서치 전문회사 틸리언패널(www.tillionpanel.com)과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총 9857명이다. ▶1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30%) 방송시간 : 일요일 오후 6시 40분 진행사항 : 2011년 12월 4일 첫방송. 지난 4일 첫 생방송 경합 시작. 주요 출연자 : 양현석·박진영·보아 포맷 : SM·YG·JYP등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를 대표하는 인물이 직접 나와 새로운 K팝의 후발주자를 선발하는 형식. 30%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대 장점은 역시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가 직접 나서 인재를 고르고 스타로 키워낸다는 것. 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참가자들이 경합 당시 큰 인기를 누리며 스타로 떠올랐다가도 막상 자신을 받아줄 소속사를 찾지 못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반해 'K팝 스타'는 세 기획사가 트레이닝과 데뷔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승자는 총 3억원의 상금과 고급승용차 뿐 아니라 '즉시 데뷔'의 기회를 얻게 된다. '최고의 조건'을 내세운만큼 실력파 참가자들도 대거 모여들었다. 이하이·이미쉘 등 '실력'과 '스토리'를 갖춘 참가자들이 많아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뜨거워졌다. 시청률도 연일 상승세다. 생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전국시청률 17%대(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넘어섰다. 동시간대에 '국민예능'이라 불리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맞대결을 펼치는데도 밀리지 않고 있다. ▶2위 Mnet '슈퍼스타K' (22%)방송시간 : 금요일 오후 11시 진행사항 : 시즌3를 마치고 올 가을 시즌4 방송 준비중. 주요 출연자 : 이승철·윤종신. 현재 윤종신이 시즌4 심사위원 고사한 상태. 포맷 : 전국 각지와 세계 곳곳에서 오디션을 실시하고 우수 참가자를 선별해 경합을 시킴. 참가자들의 실력 뿐 아니라 개인사를 부각시켜 이슈를 만들어냄. 이른바 '1세대 오디션 프로그램'. 현재 범람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의 출발점인 셈이다. 2009년 시즌1의 최종회가 전국시청률 8.47%를 기록하면서 '케이블 TV의 역사를 바꿨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시즌2는 무려 18%대까지 치솟아 지상파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시청률 뿐 아니라 우승자 허각과 준우승자 존박과 강승윤 등 참가자들을 많은 스타로 만들어내 화제가 됐다. 시즌3 역시 성공적. 음악전문 채널의 강점을 살려 참가자들을 트레이닝하고 소속사를 알선해주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재치있게 편집으로 재미를 줘 '가장 몰입도 높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기도 하다. 반면, 흥미를 위한 작위적인 편집 때문에 논란을 일으키는 일도 잦다.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구축한 시스템 등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최대 장점이다. 우승상금이 3억원까지 올라간데 이어 높은 인기만큼 협찬도 끊이지 않고 있다. ▶3위 Mnet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21%) 방송시간 : 금요일 오후 11시 진행사항 : 지난달 10일 첫방송후 매회 화제를 모으며 상승세 타고 있는 중. 주요 출연자 : 신승훈·백지영·길·강타 포맷 : 국내 최초의 '블라인드 오디션'. 뒤돌아앉은 심사위원들이 목소리만 듣고 평가한 후 마음에 들면 있을 때 의자를 돌려 얼굴을 확인하는 방식. 최근 가장 '핫'한 오디션 프로그램. 해외의 포맷을 구매해 만든 것으로 '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 듣고 평가하는' 방식이 큰 화제를 모았다. 서로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데려가기 위해 벌이는 심사위원들간의 신경전도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다. 춤과 노래, 외모 등 다양한 요소를 보는 'K팝스타' 등과 달리 목소리 하나로만 승부를 걸어보려는 '재야의 고수'들이 대거 참여해 첫회부터 화제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보컬 트레이너들과 앨범까지 발매했다가 활동이 부진했던 실력파 가수들이 앞다퉈 무대에 올라오고 있다. 첫방송 당시 2.3%로 케이블 방송으로서는 성공적인 시청률을 기록한후 3회만에 5%대를 뛰어넘었다. 화제성으로 따져보는 '체감시청률'은 그보다 더 높은 편이다. ▶4위 MBC '위대한 탄생' (13%) 방송시간 : 금요일 오후 9시 55분 진행사항 : 2011년 9월 9일 첫 방송 후 생방송 경합 시작한 상태 주요 출연자 : 이선희·이승환·윤상·윤일상·박정현포맷 : 5명의 멘토가 각각 4명씩의 멘티를 선발한 후, 최종 10명이 생방송 경합을 벌이는 형식.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멘토의 비중이 크다. 가수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중 실질적인 꼴찌라고 볼 수 있다. 화제성에서 후발주자 'K팝스타' '더 보이스 코리아'에게 밀린 상태. 우승상금 3억원을 제외하고는 참가자를 끌어들일 만한 콘텐트도 없다. '위탄'에 대한 대중의 낮은 관심이 이를 증명한다. 시즌 1에 비해 시청률이 반 토막 났다. 생방송 경합이 시작돼 톱6까지 가려진 상황이지만 전혀 화제를 모으지 못하고 있다. 시즌 1 우승자인 백청강, 준우승자 이태권이 방송 당시 스타가 됐지만 방송국의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해 활동이 미비해진 상태다. '악마의 편집' 없이 '착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는 제작진의 연출력이 문제다. 재미를 끌어내지 못하고 긴장감도 없을 뿐 아니라 참가자들이 실력도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떨어진다. '슈퍼스타K'를 표방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지 않고 급하게 만든게 발단이다. 이대로라면 시즌3 제작 자체가 무의미하다. ▶5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 (9%)방송시간 : 6월 1일 첫 방송 예정진행사항 : 2월 18일 지역 예선 시작주요 출연자 : 박칼린·장진·김구라포맷 : 폴포츠를 배출한 영국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한 프로그램. 노래와 개그 및 춤 등 다양한 재능의 소유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시즌1의 신통치 않은 성적 때문에 하위권에 자리잡았다. 전국을 돌며 눈에 띄는 재능의 참가자들을 긁어모았지만 대부분 SBS '스타킹' 수준을 넘어서지 못했다. 한국의 폴포츠라 불린 최성봉 정도가 유일한 화제의 인물이다. 하지만 종영 이후 스타로 성장하는 데는 실패해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다양한 재능이 있다고 해도 프로그램 차원에서 스타로 키워낼만한 시스템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오디션=가수 데뷔'라는 공식도 프로그램의 발목을 잡았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대다수 참가자가 춤과 노래를 장기로 들고 나와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화가 어려웠다. 그 마저도 여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실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 오히려 참가자보다 심사위원이 더 떴다. 배우 송윤아, 감독 장진·박칼린을 끌어들여 오디션 최강 심사위원 라인업을 꾸렸다. 시즌2에서는 송윤아가 빠지고 김구라가 투입된다. ▶6위 KBS 2TV '톱밴드' 시즌2 (5%)방송시간 : 4월 14일 첫 방송 예정진행사항 : 2011년 2월 20일 1차 예선 접수 시작주요 출연자 : 김도균·신대철·한상원포맷 : 국내 유일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에게 1억원의 상금과 부상을 제공했으며 국내 활동하는 실력파 록그룹이 대거 참여해 화베가 됐다. 한가닥하는 록 뮤지션들의 축제다. 록밴드로 참가 자격을 한정해 지지율은 5%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록음악을 즐기는 뮤지션이라면 한번쯤 출연을 검토해볼만한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참가자격을 완화해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마추어 뿐 아니라 프로에게도 참가 자격을 줘 무대 위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김도균·신대철 등 한국 록음악을 이끌어온 뮤지션들에게 록을 사사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여타 뮤지션과 달리, 예선 통과 후에도 합숙이 없어 출퇴근이 자유롭다는 것도 특징. 1억원의 우승 상금도 배고픈 로커들에게는 매혹적이다. 시즌1 우승자인 톡식이 KBS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하는 등, 우승자 혜택도 믿을만 하다. 대하민국 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지원·엄동진 기자 [cinezzang@joongang.co.kr]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12.03.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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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배수정 탈락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MBC '위대한 탄생2'의 스타로 떠올랐던 배수정이 탈락했다. 배수정은 28일 방송에서 박정현의 '편지 할게요'를 불렀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가장 눈에 띄는 지원자라는 멘토들의 칭찬이 무색할 만큼 이날 배수정의 무대는 실망스러웠다. 가사와 박자, 음정이 시종일관 불안했다. 이선희는 '감정표현이 전혀 되지 않아 노래가 들리지 않았다'고, 이승환은 '너무 성급했다', 박정현은 '선곡실패'라고 평가했다. 배수정 탈락 후 제작진은 '위대한 탄생'의 최대 이변이라고 자막을 달기도 했다. 탈락 후 배수정은 "선곡을 너무 성급히 한 것 같다. 좀더 신중히 생각 안했던 것 같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수정은 예선과 본선 무대를 거치며 세련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멘토들의 극찬을 끌어낸 기대주. 런던 정경대를 졸업해 회계사로 일했던 이력이 더해져 '엄친딸'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10.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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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배수정 탈락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MBC '위대한 탄생2'의 스타로 떠올랐던 배수정이 탈락했다. 배수정은 28일 방송에서 박정현의 '편지 할게요'를 불렀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가장 눈에 띄는 지원자라는 멘토들의 칭찬이 무색할 만큼 이날 배수정의 무대는 실망스러웠다. 가사와 박자, 음정이 시종일관 불안했다. 이선희는 '감정표현이 전혀 되지 않아 노래가 들리지 않았다'고, 이승환은 '너무 성급했다', 박정현은 '선곡실패'라고 평가했다. 배수정 탈락 후 제작진은 '위대한 탄생'의 최대 이변이라고 자막을 달기도 했다. 탈락 후 배수정은 "선곡을 너무 성급히 한 것 같다. 좀더 신중히 생각 안했던 것 같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수정은 예선과 본선 무대를 거치며 세련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멘토들의 극찬을 끌어낸 기대주. 런던 정경대를 졸업해 회계사로 일했던 이력이 더해져 '엄친딸'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10.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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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방송사들이 문을 열어줘야 한다” 충고

가수 이선희가 과열된 오디션 프로그램 경쟁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이선희는 10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위대한 탄생2-멘토 기자간담회'에서 타사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를 자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시키지 않는 방송국들의 편협함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선희는 이날 경쟁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3'와의 차이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 말을 해주고 싶다"며 평소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느꼈던 점을 또렷한 어투로 전달했다. 그는 "노래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이고 실력이 좋아서 뽑은 거라면 방송사들이 문을 열어줘야 한다. 20년전 일이지만 저도 MBC 강변가요제 출신인데 당시 KBS 나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는 허각이나 백청강 등 각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이 방송사 간 경쟁 때문에 가요 프로그램 출연기회가 제한되고 있는 현실을 따끔하게 비판한 것. 한편 이선희는 "제작진의 끊임없는 구애 때문에 멘토로 참여하게 됐다"며 "시즌1때는 멘토가 멘티보다 더 부각되는 것 같았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도 그렇고, 되도록이면 참가자들을 띄우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남겼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1.08.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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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오상진 “의도치 않게 김성주와 진행대결하게 됐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의 MC 김성주 아나운서와 같은 시기에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의 MC를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오상진 아나운서는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위대한 탄생'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김성주 아나운서는 선배님이지나 친한 형이다. 형은 MBC 입사 시험에서 많은 것을 가르쳐줬던 선배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성주 형과 비슷한 시기에 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멋쩍어했다.이어 "'위대한 탄생'과 '슈스케'는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인 것 같다. '위대한 탄생'은 멘토와 멘티에 포커스가 맞춰진 프로그램이다. MC인 나보다 도전자와 멘토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것 같다"며 "실제로 나는 생방송에 들어가기 전까지 역할이 크지 않다. 두 프로그램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케이블이든 지상파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스타들이 다같이 왕성히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 뿐이다"고 전했다.다음 달 2일 첫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 시즌2 멘토로는 윤상·윤일상·박정현·이선희·이승환이 선정됐다. '슈스케' 심사위원으로는 윤미래·이승철·윤종신이 나선다. 12일 첫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1.08.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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