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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美래퍼 영 돌프, 총기난사 사고로 사망…향년 36세

미국 래퍼 영 돌프가 총에 맞아 숨졌다. 18일 오전(현지시각) 멤피스 경찰국은 영 돌프가 17일 오후 12시 24분께 쿠키 가게에 쿠키를 사러 들어왔을 때 총기난사 피해를 입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용의자에 대해선 현재 파악 중에 있다. 비보에 지인들은 추모 글을 올리고 있다. 동료 래퍼인 메건 더 스탤리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프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편히 쉬길 바란다"고 SNS에 적었다. 영 돌프는 198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2016년 2월 '킹 오브 멤피스'로 데뷔했다. 음반은 빌보드 200 49위를 기록했다. 대표곡으론 빌보드 핫 100 35위에 오른 'Cut It', 2016년 나온 'Get Paid' 등이 있다. 'Get Paid'의 경우 교내 아르바이트생이 틀어놓은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학생처장이 해고한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2017년에는 LA에서 총기 사고를 당했다가 극적으로 회복하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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