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사생활”이라던 조규성·지민주 열애설, 소속사 측 “열애 아니다” 강력 부인 [종합]
모델 지민주와 축구선수 조규성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1일 지민주 소속사 엘삭 측은 “지민주와 조규성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앞서 같은 날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맞팔 경로에 대해서도 “사적인 부분이라 따로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조규성과 지민주가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맞팔로우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특별한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맞팔로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또 지민주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사진을 두고 럽스타그랩으로 추정하는 일부 누리꾼도 등장했다. 지민주의 열애 상대로 떠오른 조규성은 지난달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르과이전에서 교체 출전해, 우월한 피지컬과 꽃미모,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28일 열린 2차전 가나전에서는 선발로 출장,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그의 SNS 팔로워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전, 2만 명에 불과하던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우루과이전 중계 ‘원샷’이 잡힌 후 계속해서 팔로워가 늘어 1일 오후 7시 기준 163만까지 치솟았다. 팔로워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03년생 지민주는 엘삭 모델 매니지먼트 소속 신인 모델로 무신사 골프, 바자, 무신사 뷰티, 엘르 등에서 모델 활동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1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