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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몸대역' 정현우, 8등신 돋보이는 여행사진 공개! '해외서 살고픈 이유는..."
'김사랑 몸대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현우 골프 선수가 과거 여행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삶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공개했다.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한장 공개한 뒤,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그는 "여행보다 사람을 좋아함. 정현우는 한국을 매우 좋아하는데 가끔 해외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나를 처음 보는 사람들의 태도와 표현. 정현우는 어릴 때부터 큰 키로 유난히 눈에 잘 띄어서 외모 지적과 놀림을 많이 받아왔음. 그로 인한 컴플렉스는 아직도 극복 중"이라고 털어놨다.이어 "타인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멈추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이라고 덧붙이면서, 해외 여행을 가서 자유롭게 거리를 누비는 사진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우셔서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것 같아요", "큰 키가 부러운데 어렸을 때 놀림을 받으셨다니 믿기지 않네요", "타인에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라는 말 공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현우 프로는 과거 한 골프 브랜드 광고에서 김사랑 대신 골프 스윙을 하는 모습을 촬영해 준 일이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다양한 골프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08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