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수원 삼성, 17일 홈 경기서 ‘혹서기 탈출 이벤트’ 개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구단 공식후원사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와 손잡고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탈출 이벤트를 개최한다.수원은 17일 오후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여리는 성남 일화와의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함께 하는 허벌라이프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브랜드 데이에서는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와 피로회복을 돕는 허벌라이프 제품 시음회와 함께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아울러 웰니스 카페에서는 무설탕 저칼로리 음료 '리프트오프'와 허브 추출물이 함유된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 시음회도 개최한다. 축구 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펀존 &게임존'과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수원 구단이 진행하는 전광판 퀴즈에서 답을 맞춘 팬들에겐 허벌라이프 제품이 선물로 주어진다.한국허벌라이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의 일환으로 후원 중인 혜심원 소속 아이들을 선수단 에스코트 키즈로 활용키로 했고,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이 시축자로도 나선다. 정 사장은 "브랜드 데이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즐길 거리와 허벌라이프 제품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남은 시즌 동안도 수원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3.08.1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