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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산하, 컴백전 코로나19 확진[공식 전문]

아스트로 문빈·산하가 유닛 컴백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문빈과 산하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문빈은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1차 자가키트검사를 시행했지만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감기 기운으로 선제적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와 곧바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7일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산하는 문빈과 동선이 겹쳐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이 나왔지만 선제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까지 진행, 문빈과 마찬가지로 양성 반응이 떴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문빈은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산하는 무증상이다. 두 멤버 모두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문빈과 산하는 오는 15일 컴백을 앞두고 있었던 바, 소속사 측은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 참여는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13일 진행 예정이었던 '2022 ASTRO AROHA FESTIVAL '에 대한 내용도 추후 업로드 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다시 안내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지난 6일, 소속 아티스트 아스트로 문빈 군은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즉시 자가 키트 검사를 시행하였고,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감기 기운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곧바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오늘(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윤산하 군은 문빈 군과의 동선이 겹쳐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오늘(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문빈 군은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윤산하 군은 무증상으로 두 멤버 모두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 군은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 참여가 어려우며, 향후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3일 진행 예정인 ‘2022 ASTRO AROHA FESTIVAL ’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업로드 예정인 공지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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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코로나19 확진…"무증상, 건강 괜찮아"

방송인 송은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송은이는 전날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그는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격리하며 치료에 힘쓰고 있다. 확진 소식이 전해진 후 송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송은이는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는 제보에 안부 글 올립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중상도 없이 이렇게 쉬어도 되나 싶은 정도 입니다. 사무실 막내 매니저님이 든든하게 식사도 챙겨서 집앞에 놔두고 가셨어요. 잘 지나보내고 컴백 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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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코로나 19 돌파 감염…"가족들 보살핌 받아"

가수 정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쇼플레이엔테터인먼트(이하 쇼플레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날 자가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알렸다. 이에 17일 PCR을 진행했고 최종 확진을 받았다. 정동원은 스케줄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자가키트 검진을 진행해왔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감염 됐다. 다행히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자가키트 검진을 통한 확인 직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격리 및 필요 조치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가족의 보살핌 아래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에 있다"고 알렸다. 정동원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17일 정동원 군이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립니다. 정동원 군은 스케줄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자가키트 검진을 진행하고 있었고, 16일에 시행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17일 오전 더욱 정확한 검진을 위해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동원 군은 현재 COVID-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자가키트 검진을 통한 확인 직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격리 및 필요 조치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가족의 보살핌 아래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에 있습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 군의 건강 회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정동원 군의 회복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스케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리며 팬 여러분께 이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현재 정동원 군은 무증상 감염인 관계로 건강하게 회복 중에 있습니다. 더하여 가족이 소속사와 함께 케어를 진행 중에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으로 빠른 쾌유를 기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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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백신2차 접종 완료에도 '코로나19 확진'..."무증상 집에서 치료 중"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정동원의 소속사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정동원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동원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이어 소속사 측은 “정동원 군은 스케줄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자가키트 검진을 진행하고 있었고, 16일 시행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17일 오전 더 정확한 검진을 위해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앞서 정동원이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쳤으나 돌파 감염됐다고.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현재 정동원 군은 무증상 감염인 관계로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가족이 소속사와 함께 케어를 진행 중에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으로 빠른 쾌유를 기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정동원은 TV조선 예능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금일 (2월 17일) 정동원 군이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립니다.정동원 군은 스케줄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자가키트 검진을 진행하고 있었고, 16일에 시행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이에 따라 17일 오전, 더욱 정확한 검진을 위해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정동원 군은 현재 COVID-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됩니다.자가키트 검진을 통한 확인 직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격리 및 필요 조치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가족의 보살핌 아래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에 있습니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 군의 건강 회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정동원 군의 회복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스케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리며 팬 여러분께 이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팬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현재 정동원 군은 무증상 감염인 관계로 건강하게 회복 중에 있습니다.더하여 가족이 소속사와 함께 케어를 진행 중에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으로 빠른 쾌유를 기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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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필, 스태프 확진에 자가격리…오늘(7일) 간담회는 예정대로 [전문]

데이식스(DAY6) 원필이 스태프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이날 오전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는 무증상이었으나 지난 6일 오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자가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원필은 현장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 음성임을 확인하였으나 이후 PCR 검사까지 선제적으로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 소속사는 "원필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검사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일주일 간 자발적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주 예정되어있던 활동들의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어 양해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예정된 솔로 데뷔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는 예정대로 송출된다. 방역 안전을 위하여 사전 녹화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오후 6시에는 솔로 정규 1집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도 발매된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전,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는 무증상이었으나 지난 6일 오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자가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아티스트는 현장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 음성임을 확인하였으나 이후 PCR 검사까지 선제적으로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티스트에게 현재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검사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일주일 간 자발적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금주 예정되어있던 활동들의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어 양해 말씀 드립니다.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금일 진행 예정인 원필 1st Album LIVE TALK는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지난 주 금요일에 사전 녹화되어, 일정 변동없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많은 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여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담당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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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멤버 두 명 코로나 완치… 컴백 플랜 재가동

케플러(유진·샤오팅·마시로·채현·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영은·예서)가 데뷔 프로모션을 재가동한다. 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던 샤오팅과 마시로가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해제 및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샤오팅·마시로를 비롯한 전 멤버는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로 케플러는 향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데뷔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케플러는 26일 0시 공식 SNS 계정에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콘텐츠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 프로모션 재개를 알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케플러는 27일 커넥션 필름을 시작으로 데뷔 전까지 트랙리스트·뮤직비디오 1·2차 티저 영상·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케플러 공식 홈페이지에 망원경 오브제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스케줄러의 배경 역시 이를 연상시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내년 1월 3일 발매되는 케플러의 데뷔 앨범은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와 다 다 (WA DA DA)'는 소녀들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없이 담아낸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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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방탄소년단, RM·진 코로나19 확진 판정 "재택 치료 중" [전문]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과 진이 25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멤버 슈가에 이어 2번째, 3번째 확진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RM은 무증상인 것으로, 진은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어 재택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둘 모두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빅히트뮤직은 "현재 두 사람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며, 국내에 들어온 뒤에는 다른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RM은 11월 27일, 28일과 12월 1일,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콘서트 이후 미국에서 머무르며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지난 17일 귀국했다. 귀국 직후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진은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자가격리 해제 시 각각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5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앞서 지난 24일 슈가가 미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25일(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RM은 공식 휴가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17일(금) 귀국 직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 절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금일 진행한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진은 6일(월) 귀국 직후 및 자가격리 해제 시점에 각각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금일 오후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 늦은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어 재택 치료 중입니다. RM과 진은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두 멤버 모두 국내 입국 후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RM과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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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코로나19 확진 판정 "무증상 감염…격리 치료 중"

배우 진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구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구는 발열이나 기침 등이 없는 무증상 감염 상태로 알려졌다. 진구는 별도의 격리 시설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는 "진구는 검사 당시에도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다행히 현재까지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추후에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구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서 주연 배우로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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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mRNA 백신에 흡입형 개발까지…코로나 치료 종합패키지 도전

셀트리온이 mRNA 백신에 흡입형 개발까지 코로나19 치료의 종합 패키지 완성에 도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10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흡입제형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맺고 흡입형 렉키로나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인 인할론 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에서 건강한 피험자 24명에 약물을 투여할 예정이다. 이후 올해 안으로 임상 2상에서 유효성 평가를 수행할 방침이다. 셀트리온과 인할론은 지난해 7월부터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 논의를 시작해 1년여 간 사전 준비를 했다. 양사는 흡입형 약물을 호흡기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했고, 올해 1월에는 설치류 대상 비임상을 개시해 약물 반복 투여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흡입형 렉키로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 점막에 항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셀트리온은 호흡기로 폐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만큼 환자 편의성이 증대돼 항체치료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흡입형 렉키로나를 경증 및 중등증 외래 환자뿐 아니라 무증상 확진자나 밀접접촉자에게도 적용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제약사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경구용 치료제와 흡입제형 치료제는 향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편리성을 탑재한 보급형 공급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치료 트렌드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이다. 또 셀트리온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와 함께 향후 흡입형 렉키로나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15분 내로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한 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로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확진 및 처방을 받아 환자가 스스로 흡입형 렉키로나를 투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팬데믹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함께 차세대 mRNA 백신개발에 착수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예방용 백신과 함께 진단키트 및 정맥제형, 흡입제형 항체치료제 등 코로나19 예방과 진단에서 치료까지 커버하는 종합 패키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가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에 속도를 내 의료진과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코로나19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10 10:55
경제

베이징 겨울올림픽도 무관중…IOC 가능성 시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내년 2월 열리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도 관중 없이 치러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두비 IOC 수석 국장은 전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특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본 뒤 관중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선수의 의견을 들었는데, (올림픽에서) 경쟁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중 없이 경기에 참가하는데 익숙해졌다고 말하고 있다"며 "선택권이 있다면 관중이 있는 편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델타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IOC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겨울올림픽의 무관중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라는 평가다. 블룸버그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이 국내외 관중의 경기 입장 허용 여부와 관련해 아직 언급한 바 없으며, 경기 입장권 판매도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예정보다 1년 늦게 개막한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IOC 조정위원회는 내년 2월 겨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관중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은 내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던 중국은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는 62명이다.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감염자 32명을 포함하면 100명에 육박한다. 중국 정부는 봉쇄와 대대적인 검사로 코로나19 확산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이번 확산의 진원지인 장저우(鄭州)와 난징(南京), 양저우(揚州) 등을 포함해 23개 지역을 오가는 기차 노선을 지난 3일부터 중단시켰다. 관련기사 文 '도쿄올림픽 참가' 놓고 옥신각신…별 의미없는 이유[뉴스원샷] 펠로시 “베이징 겨울올림픽 외교적 보이콧해야” 베이징 겨울올림픽 딱 1년 앞, 할 수 있을까 정영교 기자 chung.yeonggyo@joongang.co.kr 2021.08.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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