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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지민이는 웃는 얼굴이 예뻐”…김지민 “김준호 코 맘에 들어” (‘독박투어2’)

‘독박투어2’의 김대희와 김준호가 ‘최다 독박자’를 두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3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0회에서는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현지 ‘무카타 맛집’을 즐긴 뒤 자연친화적인 숙소에서 첫째날 밤을 보내는 모습과,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빠이’로 이동해 ‘인생국수’를 영접하는 현장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졌다.앞서 ‘AZ들의 로망’인 골프 라운딩을 제대로 즐긴 ‘독박즈’는 이날 저녁 ‘무카타’(태국식 숯불구이와 샤부샤부)를 즐기기 위해 현지 맛집으로 이동했다.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뷔페식 ‘무한리필’ 시스템인 이 식당에서 ‘독박즈’는 “가성비가 최고다!”라며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와이프 게임’으로 ‘저녁 식사비’ 독박자를 뽑기로 했는데, 이들은 “내 얼굴 중 어디가 제일 좋아?”라는 문자 메시지를 아내에게 보낸 뒤 ‘소수 답변’이 온 사람을 독박자로 정하기로 했다. 잠시 후, 모두가 동시에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회신을 기다리는 동안 이들은 “반대로 아내의 외모 중 어떤 부분이 좋은지 말해보자”며 차례로 입을 열었다. 여기서 김준호는 “지민이의 웃는 얼굴이 참 예쁘다”라고 ‘사랑꾼’ 발언을 했고, 홍인규도 “아내가 과거 인천 김희선으로 명성을 날렸다”며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드디어, 아내들의 답장이 도착했고,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모두 ‘눈’이라는 답변을 받아 독박에서 제외됐다. 반면, 김대희는 ‘속눈썹’이라는 애매한 답을, 김준호는 ‘사회적 와이프’ 김지민으로부터 “코가 마음에 든다”라는 답을 받아, 재대결을 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이쑤시개 이마에 붙이기’ 게임을 했는데, 김대희가 압승을 거둬 결국 김준호가 ‘독박자’가 됐다.유쾌하게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유세윤이 예약해놓은 첫째 날 숙소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유세윤은 “자연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는, AZ(아재) 맞춤형 숙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깨끗한 시설에 만족스러워 하면서도, “아래층 방에 진짜 돌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거대한 바위를 없애지 않고 그대로 살려 자연친화적 감성을 제대로 살려낸 것. 그러나 ‘독박즈’는 “이따 ‘방배정 게임’에서 꼴찌하면 저 돌 위에서 자야 하는 거야?”라고 엉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직후, ‘독박즈’는 코에 귀마개를 꽂은 뒤 콧김으로 멀리 보내는 ‘방배정 게임’을 했다. 여기서는 ‘이 시대의 터프가이’ 홍인규가 부실한 콧김으로 5위가 돼, 무독에서 1독을 적립시켰다. 다음 날 아침, 맏형 김대희는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조식을 먹으려는 멤버들을 급히 말렸다. 그러면서 “7성급 인생국수가 있다”며 이들을 치앙마이 북부에 위치한 휴양 도시인 ‘빠이’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조식을 포기하고 따라나선 국숫집은 버스에 택시를 타고 무려 7시간을 가야 했고, 슬슬 지쳐가던 멤버들은 “이럴 줄 알았으면 조식 먹고 올 걸”이라며 김대희에게 눈총을 쐈다. 급기야 홍인규는 급속 냉각된 분위기에 “이러다 우리 사이 안 좋아지겠다”라며 안절부절 못 했다.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도착한 국숫집은 아찔하지만 아름다운 절벽에 자리잡은 곳이었고, 여기서 ‘독박즈’는 ‘인생사진’을 건진 뒤 대망의 ‘7성급 국수’를 맛봤다. 김준호는 이곳의 시그니처 국수인 ‘똠얌 국수’를 주문했는데, 첫 입을 뜨자마자 “와! 진짜 맛있다”, “여기를 독슐랭으로 정하자”라고 극찬했다.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장동민 역시 “모든 고생이 국수 맛으로 다 커버가 된다”며 무려 네 그릇을 먹어치웠다. 다른 멤버들도 연이어 국수를 추가 주문했고, ‘독박즈’는 순식간에 15그릇을 비웠다.든든하게 배를 채운 독박즈는 광활한 숲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을 배경으로, ‘미니 의자로 탑 쌓기’ 게임에 돌입해 ‘국수비 독박자’를 뽑았다. 이미 ‘3독’으로 예민할 대로 예민해진 김대희는 탑을 쌓다가 손을 덜덜 떨어 끝내 탑을 무러뜨렸다. 이로써 4독이 된 ‘독박 선두’ 김대희는 ‘최다 독박자’ 위기가 느껴지자, “말이 좋아 타투지, 온몸에 낙서하는 거 아니냐?”며 괴로워했다. 그럼에도 그는 국수 15인분과 커피값까지 합쳐도 3만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흡족해 기분 좋게 결제했으며, 이후 ‘독박즈’를 자신이 예약한 2일차 숙소로 데리고 갔다.과연 ‘4독’ 김대희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3독’ 김준호 중, 누가 ‘최다 독박자’가 되어 ‘온몸에 타투하기’ 벌칙을 수행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태국 여행 마지막 편이자, 시즌2의 최종회를 장식할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1회는 오는 1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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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식당 망하게 한 하얀트리, 라면 맛집 소개...활동 재개에 비난 폭주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 사장님에게 사과 영상을 올린 유튜버 하얀트리가 다음 날 바로 활동을 재개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23일 하얀트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슐랭 받은 끝판왕 라면 맛집 TOP3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해당 영상은 자신이 먹어본 라멘 중 맛집을 소개하는 스타일로, 논란 이전에 올려왔던 영상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얀트리의 활동 재개 소식에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영상 관련 댓글에는 "다음은 어떤 식당을 조져볼까나", "완전 철판이네요, 남 망하게 하고 뻔뻔하게 활동 재개라니", "어느 식당에서 촬영을 받아줄까요?", "너무 빨리 복귀한 거 아니에요?" 등의 반응이 많았다.한편 하얀트리는 지난 해 "무한리필 게장에서 밥알이 나왔다"는 영상을 올리며 "해당 식당이 잔반을 재활용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내용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하얀트리는 거센 비난에 휩싸였다. 이후 하얀트리는 해당 식당 사장님을 만나 사과하는 장면을 공개했지만 식당 사장님은 하얀트리 영상의 여파로 가게를 폐업해야만 했다.최주원 기자 2021.01.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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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식당 폐업시킨 하얀트리, 한달에 최고 4200만원 수익? 네티즌 맹비난

'간장게장' 리필집에 대한 잘못된 영상을 올려 식당을 폐업하게 만든 유튜버 '하얀트리'의 어마무시한 수익이 공개됐다. 유튜브 수익 분석 채널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하얀트리' 유튜브 채널을 분석한 결과 월 예상 수익은 최소 2450만 원에서 최대 4275만 원이었다. 반면 구독자는 67만 명에서 64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수익 창출의 기준이 되는 조회수는 간장게장 논란 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다. 앞서 유튜버 하얀트리는 지난 7일 대구에 있는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이 음식을 재사용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해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이 퍼지자, 식당에는 거센 항의 전화, 별점 테러 등이 가해졌다계속되는 논란에 결국 식당 측은 "저희는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며 "기존 소스를 부어드릴 때 간혹 고객님들이 드시던 밥알, 야채 및 음식물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해명했다.이에 하얀트리는 기존 영상을 삭제하고 해명 영상을 제작하러 다시 식당에 찾아갔다. 하지만 식당은 이미 영업을 중단한 상황이었다.끝내 하얀트리는 "오해가 있었던 거 같다. 저 또한 제 파급력을 생각 못 하고 영상을 제작한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간장게장 식당 사장은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유튜버의 갑질과 횡포를 법과 제도로 막을 수 없는지 너무나 답답하다. 자영업자들이 마음 편하게 장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청원한다"고 호소하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2.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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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회사 샌드박스, '간장게장' 파문 일으킨 하얀트리 손절..."계약해지 했다"

유튜버 도티가 창립한 대중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간장게장' 폐업 파문을 일으킨 소속 유튜버 하얀트리와 계약을 해지했다. 18일 샌드박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피해를 본 식당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이어 "우리는 크리에이터 개개인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인 콘텐츠 제작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에 오늘부로 하얀트리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하얀트리가 소속 기간 동안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계약 해지 후에도 피해 식당의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소속 크리에이터가 사회적인 책임을 느끼고 윤리적인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부 크리에이터 윤리강령을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추가적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구독자 약 6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하얀트리는 지난 7일 대구에 있는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이 음식을 재사용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해 파문을 일으켰다.그는 리필된 게장에는 밥알이 있었다고 주장해 음식 재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밥알은 그가 게딱지에 밥을 넣고 비비다가 떨어진 것이었다.이 영상이 게재되자 식당에는 항의 전화, 별점 테러 등을 당하다가 결국 폐업했다. 이 업주는 하얀트리를 고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최주원 기자 2020.12.19 08:08
경제

“간장게장 집 문닫게 했다”지목 유튜버, SNS 게시판 닫았다

대구의 S간장게장 집에 대한 부정확한 내용과 영상을 올려 이 가게를 문 닫게 한 것으로 지목된 유튜버 하얀트리가 유튜브 게시판을 닫았다. 유튜브 구독자가 67만명에 이르는 그의 인스타그램도 17일 현재 비공개로 전환돼 있다. 그의 행동에 대한 비난이 거세진 데 대한 반응이다. 지난 15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튜버의 허위사실 방송으로 자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구에서 간장게장 무한리필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청원인은 유튜버가 ‘음식을 재사용하는 무한리필 식당’이라는 제목으로 매장 영상을 업로드해 조회 수100만 뷰에 달할 정도로 이슈가 되면서 ‘음식을 재사용하는 식당’으로 낙인 찍혔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털 사이트 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무차별적 악플들이 난무해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결국 영업을 중단하게 됐다”고 적었다. 또한 이를 해명하기 위해 유튜버가 영상을 올린 뒤 2~3시간도 되지 않아 해당 영상에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폐쇄회로(CC)TV로 보여줄 수 있다는 댓글을 수차례 올렸으나 이 해명글은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게 하얀트리 측에서 모두 차단시켜 버렸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인은 “1년여간 코로나도 극복하면서 성실하게 운영한 매장을 한 유튜버의 허위 영상 하나로 문을 닫게 된 상황이 너무나도 억울하다”며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유튜버의 갑질과 횡포를 법과 제도로 막을 수는 없는지 너무나 답답하다. 자영업자들이 마음 편하게 장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유튜버 ‘하얀트리’는 해당 식당에서 리필받은 게장에 밥알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재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밥알은 간장 소스를 리필할 때 기존 소스를 붓는 과정에서 들어간 것임이 밝혀졌다. 하얀트리는 의혹을 제기한 영상을 삭제하고 11일 해명 영상을 올렸다. 그는 “사장님의 식당 CCTV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밥알이 나온 이유에 대해 피드백을 요청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청원인은 “실제로 그 유튜버님은 해당 영상을 내리고 사과 영상을 업로드 했으나 재촬영을 왔을 때 저희는 이미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며 “영상으로 인해 매장이 입은 피해에 대한 일체의 언급이 없었고, 오히려 유튜버 본인의 이미지 관리밖에 안 되는 해명 영상이었다”고 반박했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2020.1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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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공실에 건물주 프랜차이즈 식당창업 증가세

한국감정원이 지난 10월에 발표한 ‘2019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1.5%로 전분기 대비 다시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임대 수익 창출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수동적이었던 건물주들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아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건물주 식당 창업’이다. 다른 아이템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요식업 식당 창업은 건물주가 직접 운영할 경우 운영 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대료가 절감돼 높은 순 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장사가 잘 돼도 월세 인상 없이 꾸준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최근 건물주 창업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코다리조림과 화덕 생선구이가 주력 메뉴인 요식업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바다향왕코다리’를 꼽을 수 있다. 바다향왕코다리는 각각 지난 6월과 9월에 오픈한 ‘의왕 백운호수’ 지점과 ‘용인 양지’ 지점이 모두 건물주가 직접 창업 전선에 뛰어든 가맹점으로 주력 메뉴들과 무한리필 가능한 신선한 해조류의 맛이 좋은 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 양지점의 경우 10월 매출이 1억1천만 원을 돌파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바다향왕코다리 본사 관계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건물주가 직접 자신의 건물에 식당 창업을 의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면서 “이제는 공실률 증가와 함께 더 높은 부가 수익을 얻으려는 건물주들의 움직임과 프랜차이즈 R&D 시스템의 발달로 레시피 고도화와 음식의 맛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찾기만 한다면 기복 없는 운영이 가능한 건물주들의 창업 문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달라진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바다향왕코다리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 시작 후 현재 16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요식업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이번 달 말에 신규 오픈하는 천안 1호점을 비롯해 천안 2호점과 남양주, 평택, 서하남 등 가계약 매장까지 20개를 돌파하면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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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가심비 추구하는 진짜 ‘뷔페’ 트렌드 대세는?

- 경기불황 돌파 위한 고급화전략, 경영효율화, 콘셉트 강화 등 뷔페의 변신…가성비, 가심비로 고객만족 극대화- 해산물 뷔페 ‘마키노차야’, 피자 뷔페 ‘미스터피자’, 떡뽂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 등 ‘뷔페’ 트렌드로 승부 최근 외식업계에서 뷔페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던 기존의 뷔페에서 대표 음식이나 한가지 재료에 집중해 한우물만 파는 콘셉트 뷔페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산물을 비롯해, 피자, 떢볶이, 딸기 등의 뷔페가 관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뷔페의 변신은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거나 영업난을 돌파하기 위한 경영 효율화, 새로운 콘셉트의 강화를 통해 경기불황을 이겨내려는 돌파구로 해석된다. 먼저 부동산 개발기업 ‘노벨과 개미’가 선보이는 광교 엘포트몰에 키테넌트로 입점한 고급 해산물 뷔페 ‘마키노차야’의 사례다. 마키노차야는 지난 4월 3호점을 광교 엘포트몰 3층 약 400평의 공간에 광교점을 오픈했다. 해당 뷔페는 ‘나의 바다에서 당신의 식탁까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 또한 신선도가 높은 편이며, 국내 해산물 뷔페로 개점과 동시에 씨푸드 선호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마키노차야는 식자재를 산지에서 직송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다양한 활어회와 고급 해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는 개방형 주방으로 운영되며,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즉석으로 요리한다. 지난 4월 문을 연 광교점은 150여 가지 프리미엄 메뉴와 함께 수족관에서 활어를 바로 잡아 회로 내놓고 있다. 20여 가지의 ‘쉐프의 추천 메뉴’를 맛보는 것도 마키노차야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엘포트몰 오피스텔 1750세대 입주자를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키노차야 관계자는 “가성비, 가심비로 대표되는 소비 트렌드가 외식 업계에서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추세” 라며 “마키노차야는 가격대비 높은 수준의 해산물 뷔페 서비스와 고급 식음료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피자업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피자는 소비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뷔페 매장 개설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영업난을 돌파하기 위해 최근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는 미스터피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뷔페 매장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피자는 1만원 안팎에 프리미엄 피자 3~6종과 샐러드바, 핫디쉬(냄비찜 요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시스템을 도입해 피자 뷔페 매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떡볶이도 무한리필 시스템으로 뷔페 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뷔페형 즉석떢볶이 브랜드 ‘두끼’는 유행을 잘 타지 않는 즉석떡볶이 아이템에 고객들이 저마다 입맛에 맞는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자유로움, '가성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무한리필 컨셉,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셀프 조리 시스템을 더한 분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떡볶이부터 볶음밥까지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갖추고 뷔페식당처럼 손님이 자유롭게 선택해 떡볶이를 만들어먹는 시스템이다. 요즘은 떡볶이도 무한변신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며, “식음료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한 가지 아이템을 중심으로 승부하는 뷔페 트렌드의 지속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9.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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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막창, 모든 메뉴 무한리필로 제공

점점 물가가 상승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기에, 자연스레 소비하려는 습관이 움추려들기 마련이다. 특히, 상권이 금세 바뀌거나 임대료 상승 등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국내 경기 침체 영향이 크게 반영돼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123막창에서는 경기가 힘들고 어려운 만큼 누구나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돼지 막창, 불 막창, 삼겹살 등 모든 메뉴를 12,300원에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123막창은 본사만의 노하우로 각종 한약재와 다양한 과일들로 오랜 시간 숙성시킨 막창의 깊고 고소한 맛과 품질로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여유로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무한 리필에서 존재하는 셀프바를 없애고 반찬과 고기를 모두 손님이 주문하면 테이블에 가져다주는 편리한 시스템과 식사 시간의 제한을 두지 않는 특징이 있다.그리하여, 오픈한지 3년 만에 부산, 양산, 울산, 대전, 대구, 전주, 마산 등 전국 각지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7월 말에는 3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이에, 123푸드의 김경수, 이치우 두 대표는 “몇 번의 장사를 거쳐 야심차게 준비한 식당이 경기의 어려움과 상권 파악을 제대로 못한 채, 결국은 폐업한 경험을 가진 이후 그 후 아이들에게 고기라도 마음껏 먹이기 위해 고깃집을 하기로 결심했다.” 며 “123막창은 단순한 맛이 아닌 우리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사정이 어려운 손님들께서 저렴하지만 대접받으며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항상 저렴한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를 전달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123 막창은 오랜 외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실전 이론,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운영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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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장어 무한리필 ㈜봉이수산 "다양한 창업 서비스 진행"

유례없는 경기불황이 지속되자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창업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상승한 인건비, 창업비용 절감, 가격대비 높은 수익률, 간소화된 창업 교육 서비스 등의 이유로 인해서 소자본 음식점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통영 장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봉이수산이 창업주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이수산은 스테미나 보양식으로 알려진 장어를 주력메뉴로 판매하는 식당이다.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한 국내산 바다장어를 판매하고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봉이수산 관계자는 "식재료 관리 및 손질, 조리법 등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무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홀 서비스뿐 아니라 포장 및 배달서비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가맹비와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예비창업주들뿐 아니라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창업주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사는 건강유지에 효과를 보이는 맛 있는 보양식 장어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승한기자 2018.04.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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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4' 식신 정준하 위협한 '돈식가' 돈스파이크

식신 정준하와 이에 도전하는 돈스파이크의 먹방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15일 첫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 시즌4'(이하 '식신로드4')에는 신흥 먹좌로 떠오른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준하, 이상민, 김신영, 우주소녀 은서와 함께 문정동에 위치한 숙성회 무한리필 전문점을 찾았다.강원도 동해안 자연산 생선회와 해산물을 제공하는 이 식당은 숙성회를 1인 3만9000원에 무한으로 제공한다. 수준 높은 숙성회 뿐만 아니라 무한리필 양념게장 메뉴도 인기다. 고등어조림, 랍스터라면, 대게라면, 꽃게라면 등 자체소스를 이용한 메뉴도 별미다.원조 식신 정준하는 돈스파이크의 등장에 "먹방계를 교란시키는 황소개구리"라며 "미식가와 대식가의 합성어 돈식가을 만들어 낸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김신영은 돈스파이크가 계속 "밥 좀 더 달라"고 외치자 "그만 좀 먹어"라며 그를 말리다 결국 포기한 듯 "밥 한 통 그냥 달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돈스파이크의 먹방은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정준하는 "돈스파이크에게 지고 싶지 않아"라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돈스파이크는 "형 그러다 죽는다"라며 정준하의 신경을 건드려 흥미를 더했다. 무한리필로 선보인 회는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고, 출연진들은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느끼지 못했던 회의 맛에 감탄했다.무한리필 회 한 접시의 종류는 아귀, 연어, 방어 등 재철 활어로 선보여 더욱 품질을 입증했다. 해당 맛집의 특색은 또 있었다. 바로 유자밥. 회가 떨어질 때까지 무한으로 제공되는 유자밥은 회와 함께 어우러져 직접 초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상민은 "유자밥이 진짜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먹방 원조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온 '식신로드4'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특별한 주제의 미식로드를 선보이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맛집 로드로 정보 전달을 꾀하며 먹좌의 게임을 통한 예능적 요소도 더했다. 양질의 사운드 'ASMR 라이브' 코너로 시각뿐 아니라 청각으로도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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