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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이효리, 짧아도 여전한 재치 입담… '7월에 만나요'
이효리가 'V라이브'에 깜짝 등장했다.이효리는 1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케이튠콜렉티브 채널을 통해 '효리의 브이앱 데뷔'를 방송했다.이날 이효리는 "저는 지금 뮤직비디오 촬영차 LA로 출국을 위해 공항에 나와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이효리는 이어 "V앱은 요즘 핫한 사람만 한다고 하던데. 저도 한번 해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이제 곧 '무한도전'과 '효리네 민박' 방송이 될 예정이다.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다 보니 긴장도 됐는데, 재미있게 잘 찍었으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머리를 보여달라는 팬의 요청에는 "머리는 지금 보여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급하게 머리를 땋다 보니 약간 벌칙 머리가 됐다"고 말했다.공항패션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고무신 스타일의 신발과 일바지를 입었다. 하이 패션이다"라고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14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