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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BTS 진, ‘웬디의 영스트리트’ 17일 생방송 출격

방탄소년단(BTS) 진이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격한다.17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한다.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진이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 발매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하는 자리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DJ 웬디와 진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에 수록된 듀엣곡인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로 인연을 맺은 만큼, 이번 만남에 한층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의 타이틀곡인 ‘돈 세이 러브 미(Don't Say Love Me)’를 포함한 앨범 수록곡 감상은 물론, 앨범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만큼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문에 진이 직접 답할 예정이다.‘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전 세계 팬들을 위해 SBS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에서도 생중계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18:24
스타

경리, 8월 21일 컴백 확정… 6년만 솔로 귀환

가수 경리가 약 6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경리는 지난 5일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블룸’(Eternal Bloom)의 로고를 공개하고 컴백을 본격화했다.공개된 영상 속엔 타이틀곡 ‘체리’(Cherry)의 로고와 체리 모양 목방울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앨범명과 발매일까지 베일을 벗으며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이터널블룸’은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로, 끊임없이 새롭게 피어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경리 그 자체를 상징한다. 경리는 앨범명 그대로 새롭게 피어나는 자신의 시작을 알리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체리’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가 수록된다. 경리는 두 개의 트랙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사랑하는 여정을 담아내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4월 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 음악 활동인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 반가운 컴백을 통해 경리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경리의 ‘이터널블룸’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레이블사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프로모션 콘텐츠를 오픈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6 13:45
연예일반

청순돌은 잊어다오.. 유아vs김남주, 콘셉트 퀸들의 대결

‘청순돌은 잊어라.’ 오마이걸 유아와 에이핑크 김남주가 획기적인 콘셉트로 변신에 나섰다. 유아는 지난 14일 첫 싱글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루프탑’(Rooftop).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808베이스가 두드러진 힙합 댄스 장르가 특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벌써 세 번째 앨범이다. 첫 솔로곡 ‘숲의 아이’로 청순한 비주얼과 디즈니 같은 음색을 자랑했고, 이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쉬’로는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셀피쉬’의 경우 ‘숲의 아이’를 좋아했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청순한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린다”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그러나 유아는 또 한번 변신했고, 도전했다. ‘발밑이 까마득한 이 높이 / 불빛 가득한 빌딩들의 숲(…) I’am little bird in the cage / 쉽게 이해할 수 없지 나란 애’. 한 눈에 봐도 ‘셀피쉬’보다 더 어두운 분위기의 가사들이다. 여기에 맞춰 유아는 음악 방송에서 시스루 소재의 의상과 몽환적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중이 선호하는 방향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자신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핑크 김남주 역시 과감한 변신을 선택했다. 지난 18일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를 발매했다. 무엇보다 김남주에게 ‘배드’는 지난 2020년 첫 솔로 싱글 ‘버드’ 이후 약 4년 만인 데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 의미가 깊다. 최근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김남주는 “이효리 선배의 ‘배드걸’을 잇고 싶다”는 포부답게 강렬한 의상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찢어진 스타킹에, 짧은 반바지 시스루 상의와 금발 헤어로 흑화된 바비 인형 비주얼 같았다. 김남주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에이핑크에서 보여준 청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게 김남주의 설명이다. 솔로로는 처음 싱잉 랩에 도전도 했다. ‘Tell me how you feel that, Babe(텔 미 하우 유 필 댓 베이베)? 또 너무 쉽게 나를 말해’, ‘Uh 거슬리는 소음도 못 돼 이런 나를 두고 아마 넌 Say that(세이 댓)’ 등 통통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유아, 김남주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K팝신에서 ‘청순’을 대표하는 그룹내에 속해 있다는 점이다. 김남주는 2012년 4월부터 그룹 에이핑크로, 유아는 2015년 4월부터 오마이걸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경력 10년 차가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출신들에게 ‘솔로 활동’은 꿈 같은 일이다. 그룹이 지향하는 이미지를 벗어나 본인이 원하는 색깔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김남주, 유아는 아직 그룹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터라 솔로 활동이 조금은 조심스러울 수 있다. 김남주가 쇼케이스에서 “너무 강렬한 콘셉트를 하다 보니 에이핑크 활동에 지장이 생길까 걱정되기도 했다”고 토로한 대목만 봐도 그렇다. 팬들은 이들의 솔로 활동을 반기는 분위기다. 오래된 유아의 팬이라고 밝힌 20대 최수연 씨는 “유아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기분이라 보기 좋다. 팬들 입장에서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보는 눈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외 유튜브 등에서도 유아와 김남주의 솔로 행보를 응원하는 댓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그룹 활동에서 솔로 행보를 걷는 여가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요한 건 음악이 얼마나 퀄리티 있게 나왔는지, 그리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지다”면서 “현재 유아, 김남주의 경우 그룹 활동 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로 팬들에게 재미를 주고, 경력에서 나오는 여유로움까지 겸비했다”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2 05:20
연예일반

에잇턴, 데뷔 첫 팬콘 ‘턴 테이블’ 성료…9일 컴백 기대 고조

에잇턴(8TURN)이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료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에잇턴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총 4일 간 데뷔 첫 팬콘서트 ‘에잇턴 팬콘서트 턴 테이블’을 개최하고팬들을 만났다.‘턴 테이블’(TURN TABLE)은 터닝(팬덤명)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기 위해 감사함을 가득 담아 기획된 소극장 공연으로 에잇턴의 데뷔 첫 단독 팬콘서트다. 에잇턴은 여덟 멤버만의 음악적 색채를 진하게 녹인 무대들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에잇턴의 악동 바이브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역대 타이틀곡 ‘틱 택’(TIC TAC), ‘엑셀’(EXCEL)을 비롯해 ‘위’(W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스케치’(SKETCH), ‘ING’, ‘원더’(WONDER)등 오랜 시간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수록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완전체 무대와는 또 다른 솔로 및 유닛 무대 또한 8TURN의 다채로운 매력을 끌어내며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NCT U의 ‘유니버스’(UNIVERSE), 엑소의 ‘첫 눈’ 등 에잇턴만의 반전 매력으로 재해석한 커버곡들 또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에잇턴은 레트로샵이란 이색 콘셉트 연출과 완성형 퍼포먼스,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현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회차별로 각기 다른 스페셜 스테이지 또한 어디서도 보고 들을 수 없는 에잇턴만의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하여 눈길을 끌었다.지난 달 31일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오는 9일 발매 예정인 미니 3집 ‘스터닝’(STUNNING)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 무대도 깜짝 공개해 현장을 찾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끝으로 에잇턴은 “2023년을 저희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 8TURN에게 2023년은 과장 하나 없이 여러분들로 가득 찬 해였다”며 “항상 엄청난 에너지와 꿈을 심어줘서 감사하다. 2024년에는 더욱 힘이 되는 에잇턴이 되겠다”고 팬콘서트 성료 소감을 전했다.한편 에잇턴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을 발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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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Rover’ 써클 주간 차트 2관왕..음반+음원 모두 1위

엑소 카이가 새 솔로 앨범으로 써클차트 2관왕을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카이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는 23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3월 12~18일)에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동명의 타이틀 곡 ‘로버’도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올라 카이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앞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와 써클 리테일 앨범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쓴 바 있다.지난 13일 발매된 이번 앨범에는 와일드 힙한 타이틀 곡 ‘로버’를 비롯해 ‘블랙 미러’(Black Mirror), ‘슬라이딩’(Slidin), ‘봄바’(Bomba), ‘세이 유 러브 미’(Say You Love Me), ‘시너’(Sinner)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카이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연, 타이틀 곡 ‘로버’ 무대를 선사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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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만의 짙은 감성… 미니 4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하이라이트가 미니 4집으로 짙은 감성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이미지를 엮은 이번 영상에는 타이틀곡 ‘얼론(Alone)을 비롯해 ‘페이퍼 컷’(PAPER CUT), ‘실리’(S.I.L.Y (Say I Love You)), ‘프라이버시’(PRIVACY), ‘아이 돈 미스 유’(I Don’t Miss You) 등 총 5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먼저 타이틀곡 ‘얼론’은 레트로한 전개에 베이스, 드럼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점점 더 커져가는 너라는 빈 공간 / 채워지지 않아 / 부서지고 말아 / 요즘 들어 더 많이 느낀 것 같아 / 지금 나 홀로 이 시간에 네가 없는 밤”이라는 가사가 풀리며 완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가사의 ‘실리’, 에너제틱한 비트에 성숙함이 느껴지는 ‘프라이버시’, 서정적인 ‘아이 돈 미스 유’ 등 이기광의 자작곡 3곡도 담겨 있다. 이 외에도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인 ‘페이퍼 컷’까지 이번 신보는 다양한 장르와 무드의 곡으로 구성됐다. 하이라이트의 미니 4집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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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10월 컴백 확정! 약 1년 만의 완전체 귀환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7일 마마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새 앨범명과 함께 발매일인 ‘10월 11일 오후 6시’가 기재돼 있다. 마마무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온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해 9월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베스트 앨범 ‘아이 세이 마마무: 더 베스트’(I SAY MAMAMOO: THE BEST) 이후 약 1년 만에 신보를 내고 완전체로 컴백하게 됐다. ‘마이크 온’은 마이크를 켠 마마무가 일내러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 네 명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하며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쳐왔기에 마마무 완전체로 발휘될 시너지에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마마무는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왕성한 활동으로 보답하고자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채로운 완전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마무는 2014년 데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을 바탕으로 K팝 대표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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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측 "솔로 앨범 꾸준히 준비중, 구체적 시기는 아직 미정"

화사가 연내 솔로 컴백한다는 보도에 "구체적 시기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9일 소속사 RBW 측은 "화사가 솔로 앨범을 꾸준히 준비해 오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화사의 직전 솔로 앨범은 지난해 6월 29일 발매된 '마리아'이다. 당시 동명의 타이틀곡 '마리아'로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오랜 기간 1위를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올 6월에는 마마무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WAW'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로 활동했다. 지난 15일에는 마마무 베스트 앨범인 'I SAY MAMAMOO'를 발표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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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마마무와 무무의 동화 같은 이야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마마무가 지난 7년의 행복한 기억을 팬들과 나눈다. 마마무는 15일 찬란하게 빛난 7년을 녹인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더 베스트)를 발매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Where Are We(WAW)'을 통해 7년 차의 새 도전을 알렸다. 솔라, 문별, 화사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휘인은 다른 소속사에서 마마무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솔라는 7주년 감회에 "지난 7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옆에서 함께 달려와준 멤버들과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인 무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앨범명은 마마무의 공식 인사말에서 따왔다. 그간 대중이 사랑한 마마무의 정체성을 짙게 녹인 트랙들이 담겼다는 의미도 담아냈다. 화사는 "늘 그렇듯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기존에 발매된 곡들이지만 처음 녹음을 하는 마음가짐이었다. 그리고 녹음하면서 데뷔 초 목소리와 지금 목소리의 톤이 많이 바뀌어서 많은 부분을 다시 녹음했다. 녹음본을 모니터링할 때 새삼 많이 성숙해졌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을 편곡했고, 데뷔 전 타 아티스트와 협업한 '히히하헤호', '행복하지마', '썸남썸녀'는 마마무 버전으로 재녹음했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마마무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 준 '넌 is 뭔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칠해줘', 마마무가 최종 우승을 거머쥔 Mnet '퀸덤' 파이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마마무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 오케스트라 버전의 '별이 빛나는 밤', 록 버전의 '고고베베', 리믹스 버전의 'HIP', 청량한 무드로 마마무 표 긍정 에너지가 녹아 있는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까지 마마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은 지난 온라인 콘서트 'WAW'에서 선공개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에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순수하게 하늘 땅 바다 만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화같은 가사가 듣는 이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도입부 또한 동화의 시작인 'Once upon a time'으로 열었다. 마마무는 뮤직비디오 안에서 청량하고 꾸밈없는 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휘인은 "약 3~4년 만에 선보이는 마마무 표 청량곡이다. 하늘 땅 바다만큼 널 사랑한다는 순수하고도 재치 있는 가사는 물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마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별은 "지난 7년간 마마무의 성장을 지켜봐 주고 함께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금 마마무는 7년이라는 트랙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출발선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시작을 지금처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고마움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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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1 마마무, 베스트앨범 스케줄러 공개 기대감 고조

그룹 마마무가 신보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마마무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될 베스트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의 컴백 스케줄러를 오픈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5일부터 7일까지 새 앨범의 감각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에 나선다. 이어 8일 트랙리스트, 9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1일부터 13일까지 마마무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한다. 13일 스포일러 필름, 14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신보에 관련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10일엔 스트라이프 무늬 속 이미지에 숨겨진 스페셜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미니앨범 'WAW'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마마무의 새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마마무의 찬란한 발자취를 기념하는 앨범이다. 마마무를 소개하는 인사말에서 착안한 앨범명으로 보다 깊은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마마무가 선보여온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 7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역대급 앨범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앨범에는 온라인 콘서트에서 선공개 된 미발표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과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를 포함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이 새롭게 편곡되거나 재녹음돼 수록된다.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음원도 마마무만의 색깔을 입힌 새로운 버전으로 들어볼 수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Mr.애매모호', 'Piano Man',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딩가딩가', 'AYA', 그리고 최근 발매한 'Where Are We Now'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이와 함께 네 명의 멤버 모두 앨범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라디오 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따로 또 같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킨 '대체불가 걸그룹'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RBW 2021.09.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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